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13개 도시정비사업에 22억 원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38개 사업 68억 원 등 올해 총 51개 사업에 9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으로 시군별 기본·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 빈집 정비, 사용 비용,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원 도시정비사업은 지난 3월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자금 확보가 어려운 사업 초기 소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인해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기본·정비계획수립 용역비와 안전진단 비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1건(4억 4천만 원) ▲정비계획 8건(17억 9천만 원) ▲안전진단 28건(26억 7천만 원) ▲정비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1건(18억 6천만 원) 등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의 초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해 도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후석 부지사를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이헌재 하남시장, 임종성·김태년·윤영찬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연풍 한국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도내 노사정 관계자와 노동 조합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산업현장에서 노고를 다하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생경제의 위기, 노동의 위기는 함께 힘을 합쳐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노력해 나갈 테니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노동가족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하나로 줄넘기 등의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최로 열린 ‘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에서 37명(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용인시 소재) 꿈마루 건물에서 열렸다. 재단은 지난 8월 31일까지 정보기술(IT) 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 4개 분야 포트폴리오를 접수했다. 심사 결과 출품작 124건 중 37명(팀)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총 1,950만 원(대상 30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분야로 작품명 ‘WEEMIT: 우리가 만날 때, 소음은 줄어듭니다’를 제출한 최정윤, 황선아 씨가 수상했다. 두 사람은 수상소감으로 “우리가 주제로 선택한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 했다”며 “현재 취업 준비에도 이번 공모전이 좋은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공모전 시상자로 참석한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은 경기도 내 정보기술(IT)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스마트농업 관련 수출기업들의 중동 신(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카타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에 조성된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는 사막기후 국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이원(A1)클래스의 국제원예박람회로, 80여 개 국가가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은 390평 규모에 ‘한국형 야외정원’과 ‘스마트농업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형 야외정원’은 자연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우리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꾸며졌다. 한국의 대표 수출기업들이 참여한 ‘스마트농업 전시관’에서는 수직농장, 반밀폐 유리온실 등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정황근 장관은 개관식에 앞서 알-수베이(Al Subaie)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지고, 양국 간 스마트농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장관은 카타르 자치행정부와 「스마트농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양국은 2019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교류가 원활하지 못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실무 협력을 가속화 할 방안을 의논한다. 정황근 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동두천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국가산업단지 허브시티 조성, 소요산 관광특구 조성, 군사시설보호 규제 개선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잠재성장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20일 동두천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군에 이은 두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동두천시만의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전체 면적이 수도권 규제(성장관리권역)를 받고 있고, 면적의 10%가 군사 규제를 받고 있는 동두천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민간 및 공공 R&D 센터 등을 유치하는 지역특화산업의 첨단 스마트화 전략을 통해 국가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미디어 콘텐츠 산업 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를 방문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부스를 둘러보고 한화 및 대한항공 등 관련 기업과 면담을 가졌다. 김 시장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을 만나 김포시의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조성의 의지를 강조하고 시의 계획과 노력 등을 전했다. UAM 관련 기업과는 업계 동향 및 상용화 전망 등에 대해 소통하며 김포시의 UAM 산업 육성 현황을 공유,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리별 이정석 대표를 만나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우리별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의 ‘광역 안티드론 방어시스템(WADS, Wide-area Anti-drone Defense System)’과 ‘전장 전자기만 시스템’ 등 명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만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틈새전략으로 UAM선도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의 김포지역에 실제 적용 가능한 항로 분석에 나섰다. 공역 현황을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U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사회적경제 분야 국비 교부액을 대폭 삭감하면서 경기도가 받는 관련 국비 교부액도 올해 대비 74%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함께 비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의회,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를 비롯한 당사자조직, 중간지원조직,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과 함께 ‘중앙정부 사회적경제 정책변화 대응 소통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 9월 제출한 내년도 예산을 보면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육성 등 사회적경제 직접 지원 분야 지방자치단체 국비 교부액은 473억 1천800만 원으로 올해 1천298억 7천800만 원에서 대폭 삭감됐다. 경기도만 보면 올해 163억 4천700만 원에서 내년 43억 1천900만 원으로 삭감됐다. 국비 교부액 삭감으로, 도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455명 감소, 사회보험료 2천241명 감소, 사업개발비 130개 사 감소, 지역 특화사업 지원 불가, 예비 및 신규 마을기업 지원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도 중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10월 19일 이천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2023 이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이천시(이천 일자리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내 50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관리·서비스·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20명을 모집하여 대규모로 개최됐고 많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가 1차 채용됐다. 1차 채용된 구직자는 해당 기업별로 실시되는 2차 면접 진행 후 최종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행사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유관기관 및 개별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하여 구직환경을 경험했고 부대행사인 취업타로카드, 퍼스널컬러진단에 참여하는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50개 기업체의 기업면접관과 구직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산물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앱(App)’ 등을 통해 20% 선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상품권으로 매주 목요일에 구매 가능하며, 사용처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내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만 ‘수산물상품권’ 사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통시장 밖에 있는 수산물 도·소매업종 점포에서도 ‘수산물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정부도 매주 발행 규모를 12.5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산물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하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수산물 도·소매업)은 제로페이 가맹점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 증빙서류를 제출하여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의 ‘제로페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8월 3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상시 진행하면서 ‘수산물상품권’ 발행횟수와 규모를 확대했고, 10월 16일부터는 사용처도 확대했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목, 현지시각) 오전에 코트디부아르의 티에모코 멜리에 코네(Tiémoko Meyliet Koné) 부통령을 면담하여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등 농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주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국경일 행사에서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에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농업 외교’를 펼쳤다. 지난 9월 19일 유엔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코네 부통령에게 식량안보 협력을 제안한 지 한 달 만에 대통령 특사로서 코트디부아르를 방문한 정황근 장관은 코네 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케이(K)-라이스벨트의 10번째 회원국이 된 코트디부아르에 한국의 농업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아주마니 농업지역개발식량생산부 장관과 아돔 외교부 장관도 배석하여 코트디부아르 정부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경제·금융 전문가 출신인 코네 부통령은 자신과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이 한국의 저력을 잘 알고 있으며, 쌀 자급이 중요한 현안이기 때문에 케이(K)-라이스벨트를 통한 한국과의 협력을 환영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20일 열렸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무역 희망인, 창업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수출 개척 노하우 ▲전통적 방식 수출 개척과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 실제 사례 ▲비대면 상황에서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교섭하는 요령 ▲FTA 활용 실무(수출서류 실례 등), FTA권역 개척 준비 실제 사례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방법이 소개됐다. 수원시는 모든 행사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수출 노하우가 담긴 책자를 증정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잘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 수출절차 지원, 판매 개척단까지 고루 갖췄으니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담아 수원시 지원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신품종 갈색 젖소 ‘저지(Jersey)’ 품종 확산을 위해 저지협의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을 시작했다. 지난 18일 14두 이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200두를 이식할 계획이다. 수정란 이식은 저지 사육농가 협의체를 대상으로 무상 이식을 실시하며, 빠른 확산을 위하여 이식두수를 많이 신청한 농가, 두수에 관계없이 저지종으로 전 두수를 전환하려는 농가, 저지 유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자체 유가공시설을 갖추었거나 준비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저지종 육성 사업은 경기도농수산과학추진단 주요 사업으로 선정되어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임기 내 사육 기반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저지종은 다른 품종에 비해 분뇨배출량이 적어 환경부하 저감에도 좋고 특히 고온 스트레스에 강해 여름철 유생산량에도 큰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또 우유 생산량은 적으나 단백질과 지방 등 유효성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즈와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유리한 특성이 있다. 뿐만아니라 소비자들이 우유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비교하는 칼슘함량이 매우 높아 성장기 어린이 및 노년층에 특히 좋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역명부기 유상 판매’를 실시한다. 현재, 구래, 마산, 걸포북변, 풍무역 등 4개 역사는 이미 역명부기가 사용중으로, ▴양촌 ▴장기 ▴운양 ▴사우 ▴고촌 등 미판매 5개 역사에 대한 역명부기 판매가 진행된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철도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공익기관이나 학교, 병원, 대형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명칭을 역명판과 안내시설, 노선도 등에 기존 역명에 표기하고 열차 내 방송 시 안내하는 광고 등을 말한다. 이번 역명부기 유상 판매 대상은 역사 반경 약 1km 이내 소재 기관으로, 미풍양속 및 시 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고 공중에 안내가 필요한 기관으로, 김포시는 참가 자격에 적합한 신청기관 중 기초금액 이상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1개 기관을 1개 역에 선정해 3년간 사용하게 된다. 시는 입찰 참가시 가급적 현장실사를 통해 역명부기 안내표지 위치 등을 확인하고 입찰공고문의 참가기준 및 사업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입찰해 줄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의 꿈나무, 기회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2023 경기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오는 28~29일 양일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부로, 도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 및 로비, SW미래채움 수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체험, 배틀로봇, 실감미디어를 배울 수 있는 SW미래채움 학습관 ▲에듀테크 활성화 우수인증기업 체험 부스를 통한 미래 기술 체험관 ▲경기SW미래채움 역사와 교구, 학생작품 전시를 볼 수 있는 미래채움 홍보관 ▲개막식 및 도민 소통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반의 챗지피티(ChatGPT) 개발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김영욱 Hello AI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10월 18일 오후, 'Seoul ADEX 2023' 방산전시회장에서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환담을 갖고 양국 간 방산협력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엄동환 청장과 리차드 말스 국방장관은 한국과 호주가 가치를 공유하는 인도‧태평양지역의 핵심 파트너 국가임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 안보를 위해 양국 간 방산협력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엄동환 청장은 최근 호주군 보병전투차량사업에서 레드백장갑차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양국 간 방산협력이 크게 확대되어 기쁘며, 레드백장갑차와 호주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계기로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했다. 또한 엄동환 청장과 리차드 말스 국방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양국 간 국방과학기술 협력을 비롯하여, 한국과 호주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방산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하며 향후 논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19일 수원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로 이뤄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체 자문위원회는 홍창형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이상래 실험동물연구센터 소장, 박영준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이기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투자분과 부위원장, 함태원 약업신문·뷰티누리 대표,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본부장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바이오산업특화연구,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은 수원시 기업유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및 실무자와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리시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중점의제 및 분야별 추진 전략과 지표설정을 지역 내 문제점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가능한 부분을 제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구리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 표적 집단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사회적경제기업 ▲구리시민 ▲구리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및 매출 구조와 사회적경제 인식과 기업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19일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0월 제3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사노동 일원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E-커머스 물류단지 총 962,107㎡(약 29만 1천평)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약 145,000㎡ 부지에 4차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창출돼 구리시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은 약 241,000㎡ 부지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도매시장을 건설하고 다양한 시설과 기능이 결합된 복합상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은 내년에 진행될 방침이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갈매IC 및 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GTX 신규노선과 별내선의 성공적 개통 ▲관내 첨단 트램 설치 등의 광역교통 대책도 함께 추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북부 화훼 산업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고양특례시 원당동 일원에 건립됐다. 고양시와 한국화훼농협은 10월 19일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포함해 국회,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화훼 생산 기반시설을 갖춘 고양특례시는 한국화훼농협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이라는 성과를 쟁취했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는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1292번지 일원에 대지 면적(41,863㎡), 건축연면적(2,771㎡)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국도1호선 및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와 근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인천공항과 가까워 화훼류 유통과 수출입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 바로 인근에 화훼산업특구(원당화훼단지, 테마 파크)가 있어 화훼의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천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한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의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통해 416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해외 바이어 요르단 G사와 참가 기업 I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10개사가 국내 유명 VC(벤처기업 투자전문회사) 10개사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해, 약 8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시장과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기술세미나에서는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를 점검하고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