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HU공사,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현장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성시 내 9개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대표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집적법 위반사례를 공유하며 법 준수와 자율규제 정착 분위기 조성했고, 동절기 이전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될 민·관 합동안전점검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화성시 기업정책과장, HU공사 도시사업처장 등과 함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산업단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 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해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의 교류의 장이 될 ‘경기 스타트업 위크’를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경기 스타트업 위크’는 지난 1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비전에 걸맞게 기술세미나, 투자설명회(IR), 창업공모전 등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종합해 대규모 컨퍼런스 형태로 개최, 새싹기업을 위한 주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판교에서 유니콘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쟁력 있는 도내 우수 새싹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의 투자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강연,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다양한 통찰을 제공한다. 10월 30일 개막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경기도 민선 8기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인공지능(AI) 분야 권위자인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의 ‘인공지능(AI) 능력과 한계’를 필두로 ▲조성준 서울대 교수의 ‘빅데이터가 만들어내는 세상’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 유망 새싹기업 포티투마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두 번째 결실인 시흥 ‘오이도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시흥 오이도항은 수도권에 가까운 도시어촌으로 매년 100만 명 정도가 다녀갈 정도였지만, 어항 시설과 부대시설의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시흥시, 어촌계, 주변 상인들과 함께 ‘오이도 도시어촌 지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모해 2020년에 선정됐다.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1억 원이 투입돼 노후된 오이도항의 건물과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새로운 관광 기반을 구축했다. 도는 먼저 2020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이도항에서 20년간 수산물판매 영업용으로 사용된 불법 컨테이너 76개와 영업용 불법 천막을 모두 철거하고 그 자리를 ‘광장조성(바닥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어업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작업장 및 어구보관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10월 25일 11시(한국시간 17시) 카타르 왕궁인 아미리 디완(Amiri Diwan)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정부 간 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토교통부와 카타르 자치행정부 간 체결한 ‘국가 공간정보 협력 MOU’는 지난 1월 원팀코리아 중동 3개국 방문(’23.1, 사우디·이라크·카타르) 당시 압둘라 압둘아지즈 알 수베이(Abdulla Abdulaziz Al Subaie) 자치행정부 장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체결이 추진됐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양국은 공간정보 인프라 관련 정보 교환, 공동 학술연구, 전문가 교류·훈련 등 인적자원 교류 및 박람회 개최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체결한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 협력 MOU’는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된 GICC 2023 당시 방한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Saad Ahmad Al Muhannadi) 공공사업청장과의 면담에서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됐다. 이번 MOU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7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오는 27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 시작했다.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기업의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13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올해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합기업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넥스틴(박태훈) ▲디알씨티에스 주식회사(김완강) ▲서도비엔아이㈜(김원석) ▲㈜성강(권오균) ▲㈜에이텍시스템(한가진) ▲㈜지코빌(윤기안) ▲㈜지크하이테크(이응인) ▲㈜트루본(임광현) ▲주식회사 포티스(강유영) ▲한국공간정보㈜(김승현) 등 10개사와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농업회사법인 곤충킹주식회사(송순철) ▲주식회사 동부케어(진락천) ▲주식회사 우리나눔(신현석, 신선민) 등 3개 사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제도를 시행해 중소기업 분야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세계 시장 규모가 2천759조 원으로 성장할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해 경기도가 평택-화성-안산과 양주, 파주에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수소경제 클러스터 조성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소경제는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경제산업구조로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 에너지 기반의 탄소 경제를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수소집적단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등 5개 시도에서 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준비 중이며, 연말부터는 수소 특화단지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경기도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수소경제 추진과 클러스터 정책에 커다란 잠재력을 지녔다고 진단했다. 수소 활용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실적 양호(수소차 보급 등), 충분한 규모의 잠재적 수소 소비시장 보유(인구와 경제 규모 등), 교통 통신인프라 및 숙련된 인력, 전후방 기업 입지, 지속가능한 수자원, 가용할 수 있는 풍부한 토지자원, 수소 인프라와 기술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갖추고 있어서다. 이에 연구원은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야심차게 선보인 릴레이 특가 이벤트 ‘특급 페스타’가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9회에 걸쳐 전체 약 5천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특급페스타’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선보인 커머스(상품판매) 시범사업으로 판매된 제품은 모두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제품들로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제품들로 선별해 판매됐다. 특히 고성농협 오대쌀과 잡곡 등은 2,100건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약 2,5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밖에 견과류, 족발 및 어묵탕과 진미채, 간장게장 등이 판매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배달특급 커머스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는 점이 가장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구리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구리테크노밸리 IT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백현종 도의원,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군(10.12.), 동두천(10.20.)에 이은 세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구리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구리시가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이며, 시 면적의 6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등 규제를 받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리시는 경기동북부 주민들이 서울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다인메디컬그룹, ㈜유닉스, 주식회사 참아람 등 7개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생산, 물류사무원, 인사, 인쇄, 기내청소 직종에 111명을 모집했다. 행사에는 90명의 구직희망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한 가운데 8명이 면접에 합격했으며 43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여부가 통보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결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지속하여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찾아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함께 운영하여 국민취업지원, 기업지원, 실업급여, 서민금융지원, 취업 상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세 번째 논의의 장을 열고 화성, 오산 내 유관 기관 간 협업을 다짐했다. 재단은 25일 융합인재본부 사무소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In 화성·오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협업체계 기반으로 여성 취·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논의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새일센터 ▲오산새일센터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6개 기관이 함께 했다. 논의를 통해 기관별 취·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방안과 기업 대상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창업희망여성 발굴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해 가고 있다”며, “지역 내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4월 시흥을 시작으로 5월 안양에서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여성 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영국 식품연구기관인 캠든비알아이의 닉버드(Nick Byrd) 기술이사가 연천을 방문,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캠든비알아이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캠든비알아이는 66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식품 품질안전분야 민간연구기관으로 식품생산 관련 기술 지원서비스, 식품 이화학·생물학적 분석, 식품위생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연천BIX를 중심으로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공동연구 등 폭 넓은 협업이 기대되는 기관이다. 연천군은 이번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의 방문을 계기로 동국대BMC, 캠든비알아이와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선사박물관과 중면 평화습지원 등을 방문한 닉버스 기술이사는 “연천군의 자연환경에 매우 놀라웠다. 잘 보존된 민통선 지역과 유네스코가 인정한 환경이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기업에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면서 “캠든비알아이도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에 좋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우수기업’9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오투정보기술 ▲㈜미래해양 ▲㈜이너스텍 ▲㈜아이웨이 ▲㈜와이앤에스전자 ▲㈜귀뚜라미환경테크 ▲대한전력전자㈜ ▲㈜탈로스 ▲㈜금성 등 총 9곳이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성 및 기술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는 8개 기관 60명 모집에 1,213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막2지구 등 4개 지구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조사하여 지적공부와 토지의 현실 경계를 일치시키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토지분쟁 해소와 국토 효율적 관리, 국민 재산권 보호를 목표로 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김포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고막2지구, 마송지구, 원산지구, 유현지구의 총 713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및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실시계획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및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토지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FTA활용 동유럽 미용·뷰티 통상촉진단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불가리아와 슬로바키아에서 수출종합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82건·248만 달러 상당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상담을 통한 수출 예상 추진계약은 101만 달러(한화 약 13억 상당)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FTA통촉단은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동유럽 미용·뷰티 통상촉진단에는 미용·뷰티 관련 유망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했다. 도는 현지 코트라 무역관과 협력해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현지 단체이동 버스 등을 지원했다. 양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경제침체 우려 속에서도 수출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지 구매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불가리아에서 37건 117만 4천 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18건 50만 5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슬로바키아에서 45건 130만 7천 달러 수출 상담과 39건 50만 5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참가 기업들은 대외 통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뷰티디바이스 업체인 A사 관계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에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를 적용하기로 관계기관(서울시·인천시·경기도·코레일)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GTX는 도심까지 30분대로 접근가능한 신개념 고속 교통수단으로 일반 지하철 등과 차별화되지만,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은 지난 1년간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부담 완화를 위해 GTX의 수도권 환승 할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좁혀온 결과, 지난 10월 20일 관련 국장급 회의에서 실무 논의를 매듭짓고 대승적 차원에서 내년 수서~동탄 개통 때부터 환승 할인을 적용키로 최종 결정했다. 특히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국토교통부는 이번 달 중 요금 정산기관(티머니) 등과 GTX-A 요금 지불시스템 구축 등 후속조치에도 즉각 착수한다. 이에 따라, 선·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GTX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관내 버스·전철을 환승하는 이용객의 경우, 기본요금을 중복해서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TX와 버스·전철 등의 연계성, 접근성 등이 강화되면서 자가용 대신 이동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여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평가원에서 국가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속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하며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수정, 키보드 사용 보장 등 다양한 노력으로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해 모든 시민이 홈페이지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게 자리 잡았다.”라며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로서, 모든 이용자가 차별 없이 홈페이지에 접근하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채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모 영유아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산모 영유아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4050 여성들에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본 과정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책놀이지도사 ▲직무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일자리협력망은 산모피아 김포지사, 마터케어 김포지사, 다솜홈서비스 인천본사 채용 관계자, 직업훈련 강사, 직업훈련 실무자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수요자들이 원하는 적합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이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현장에 바로 취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16시 30분(한국시간 22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는 1973년 삼환기업의 알울라-카이바 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 시작된 도로·항만, 그리고 최근까지 이어진 석유화학 플랜트를 넘어 IT·미래모빌리티·스마트시티·문화 등 향후 50년간 이어질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3차례에 걸친 원팀코리아 사우디 파견(’22.11, ’23.1, ’23.6), 미래 모빌리티 혁신 로드쇼 등 양국 교류 계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살레 알 자세르(Saleh Al Jasser) 교통물류부 장관,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 Hogail)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칼리드 알 팔레(Khalid Al Falih) 투자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아민 나세르(Amin Nasser) 아람코 CEO, 나드미 알 나스르(Nad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미래 4차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시는 24일 고양시청에서 영국 식품연구소인 캠프덴 브리(Campden BRI, 캠든 비알아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시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 복합단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글로벌 식음료 기업 투자유치 방안과 캠프덴 브리(Campden BRI) 아시아 식품연구소 건립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캠프덴 브리(Campden BRI) 닉 버드 부서장, 동국대학교 비엠씨(BMC)산학협력팀 박병록 교수 그리고 이석희, 박유헌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국 치핑캠든(Chipping Campden)에 위치한 캠프덴 브리(Campden BRI)는 1919년에 건립됐다. 캠프덴 브리(Campden BRI)는 기업 운영 지원, 제품 품질검사 및 상담(컨설팅)을 실시하는 종합적 식품 연구소로 현재 80개국에 2,500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세계 20대 국제 식음료 기업 중 19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