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일, 여주시는 ‘2023년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향원, 착한갈비돈내코, 콩이여무네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고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봉투, 키친타올, 핸드타올, 행주 등 70여만원 상당의 운영 물품을 업소별로 지원했다.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여주시에서 표찰교부, 쓰레기 봉투 등 소모품 보급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미래차와 뿌리산업 분야에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지방중기청이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색 있고 비교우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뒤, 가용한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미래차에 국비 포함 678억 원, 뿌리산업에 국비 포함 1,200억 원 등 3년간 총 1,878억 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중기부는 이달 중 국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래차 분야 프로젝트명은 ‘경기도형 미래차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기업과 협력 가능한 핵심 자동차 부품기업 20개 사를 육성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구체적인 목표는 산학연관 협의체 가동, 이어달리기 중점지원 스타트업 10개 사 및 전기/수소차 부품기업 10개 사 발굴 지원, 연 450명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미래차 진입 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차 창업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1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로여성일하기센터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구리시 관내 및 인근지역 26개 우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기업 현황, 모집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압화 그립톡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동시에 취·창업 특강으로 ▲DISC로 보는 내직업 탐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환경 트렌드 전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지원 외에도 성공적인 창업 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 예정이어서 창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현지시간 11월 3일 투발루 수도 푸나푸티에서 투발루 어촌개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출범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과 투발루 총리, 장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투발루는 인구 만 명의 작은 섬나라이지만, 투발루, 키리바시 등 태평양 도서국 해역은 우리나라 원양어업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원양어장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어촌 개발 경험을 전수하여 투발루 어촌지역 주민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한국 농어촌공사와 ‘투발루 어촌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발루 어업인 등을 위한 필수 생활기반 시설을 지원해 주는 ‘어촌개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4년간(2023~2026년) 총 67억 원을 투입하여 투발루에 어선 접안시설 건설, 어시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주민 어업훈련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제 공적원조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우리 원양업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관하는 2023 이천 청년스타트업 과정이 10월 30일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현장 견학 및 실습, 청년농 사례, 아이템에 맞는 마케팅 방법, 지역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 정부 지원사업 연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 5주간 진행되며, 청년들이 창업할 때 주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창업지원금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망 연계,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추가 혜택도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올해 제4차 민·관 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조달시장 전반에 체감 효과가 높은 킬러 규제 개선 방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는 △모든 조달계약서에 일괄 부과되고 있는 인지세를 계약 유형을 구분하여 제도 취지에 맞게 합리적으로 적용하도록 개선함으로써 기업 부담을 대폭 경감하는 과제 △민사소송으로 인한 채권 가압류 과정에서 조달대금 지급 지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는 선의의 조달기업 구제 방안 △영업권 침해 소지가 있는 판매중지 처분 개선 등 기업의 부담을 유발하는 현장 규제 해소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조달청은 지난해부터 대국민 공모 등을 통해 발굴된 총 193여건의 조달현장에 숨어있는 작지만 아픈 그림자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조달시장 전반에 파급력이 큰 킬러 규제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공공조달 현장의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묵은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혁파해 나가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지난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수요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0월 추가지정 대상지로 고양 JDS,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개 지구를 선정했다. 지난 5월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용역 기간은 내년 4월까지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고은정 부위원장, 김태희 의원, 고양시 이정형 제2부시장, 안산시 김대순 부시장, 경제자유구역 관련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9일 착수한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핵심전략산업 육성 방안과 추진전략 방안 등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경제자유구역 현황 ▲추가지정의 필요성 ▲해외 사례 분석 ▲추가지정 개발구상 ▲추진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고양 JDS지구의 경우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4차산업혁명 전환기 디지털 첨단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2023 디지털 퓨처쇼’가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경기도·고양특례시 주최 ‘디지털 퓨처쇼’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그간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2023 디지털퓨처쇼’를 기획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첨단 미래산업 견인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정책추진을 통해 혁신과 기회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별 테마는 ▲자율주행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도래할 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현하는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3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과 취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특성화고 진로캠프’에는 관내 특성화고 4개교(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총 26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했으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4차산업과 NCS기반 채용로드맵 이해,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전략, 라이브커머스와 전자상거래 이해, 뷰티디자이너 이해와 체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미래 진로를 결정할 때 필요한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루이즈 호 푸이샨(Louise HO Pui-shan) 홍콩 관세청장과 11월 1일(16:30~18:00) 서울세관에서 「제34차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8년 4월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33차 한-홍콩 관세청장 회의 이후 5년 만에 추진된 이번 회의는 홍콩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최근 지능화되는 마약, 외환, 지재권 분야의 무역범죄를 차단하고 교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외환·국제금융범죄 단속 협력, 마약밀수 단속 협력 및 지식재산권 위반 단속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양 관세당국 간 무역범죄 단속 공조 체제 및 실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며, 고광효 관세청장과 루이즈 호 푸이샨 홍콩 관세청장은 '국제금융범죄 및 마약 공동 단속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외환·국제금융범죄 단속 협력) 양 관세당국은 외환 및 국제금융범죄 단속을 위해 정보 교환, 공동 수사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관세당국은 가상자산을 활용한 자금세탁 등 지능화·복잡화되는 외환범죄에 효과적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중인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베이비부머 구직자 203명이 3개월 근무 경험 후 정규직에 임용됐다.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은 2020년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베이비부머 구직자가 3개월 동안 사업체에서 근무(이음근로) 후 정규직 전환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올해 3월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후 4월에는 기업과 근로자 일자리 연계 및 근로를 시작해 지난 9월에 3개월간의 이음근로를 마쳤다. 올해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300명 일자리 연계(연간 목표인 250명 초과달성) ▲223명 이음근로 수료(9월) ▲수료율 83.5%(전년대비 2.2.%p 증가) ▲203명 정규직 전환 ▲전환율 91%(전년대비 9.2.%p 증가)를 달성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는 연령대별로 40대가 113명(56%), 50대 64명(31%), 60대 26명(13%)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이 우리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40, 50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에 기여했음을 보여줬다.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김모씨는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월 2일 07:30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김장 재료 및 주요 먹거리 가격안정 방안,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주요 특징, 미(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 결과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먼저, 지난밤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했고 국제(글로벌) 금융시장도 대체로 안정적이었으나, 아직 국제(글로벌)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압력이 높고 지정학적 불안 요인에 따른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는 만큼, 취약부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공조하여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어제 발표된 10월 수출은 13개월 만에 플러스(+5.1%) 전환되고, 특정 지역・품목에 편중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골고루 개선되어 회복흐름이 보다 확고해지는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수출 회복세 가속화를 위해 정상외교 후속성과 조기 창출, 현장애로 해소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물가의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10월 31일 광주시 가구소공인센터에서 ‘광주시 가구기업 간담회 및 CEO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선영 도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 김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광주시 가구기업 현황 공유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구산업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내 가구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 가구기업 CEO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외국인근로자 채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경영 실무에 관한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관내 가구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방 시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가구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물류운송 수요 증가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11월부터 시작한다. 대상지는 향남(장짐리 산 34), 동탄(석우동 590-26), 동탄중동(중동 370-1)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곳이다. 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남·동탄 권역에 약 1년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두 곳을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된 동탄중동 공영차고지를 포함 총 399면의 화물자동차 주차면을 확보해 향남·동탄권역의 화물자동차 주차난과 밤샘주차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영섭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통해 차고지 운영에 화물차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 상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5월 정식운영하기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물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건의해온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이 2일 입법 공포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동탄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노면전차 건설규정 필요성을 경기도에 최초로 건의했으며, 경기도와의 실무협의 및 법제처와 국토교통부 질의를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 입법에 적극 참여했다. 이로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건설규정이 완비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 관련규정 세부내용에는 다른 도로교통과 함께 주행하는 트램특성을 고려해 선로궤간, 선로곡선, 선로기울기, 건축한계, 구조물, 설비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한광규 트램건설과장은 “화성시 요청으로 마련된 노면전차 건설규정 통해 동탄도시철도(트램) 기본설계용역을 잘 마무리하고, 향후 실시설계 시 필요한 세부기준을 적극 활용해 경기도 최초 트램사업을 원활히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추진을 위해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수익형 강소마을을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파주시는 1단계에 2곳(5천만 원), 2단계에 1곳(7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어 마을활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단계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교하 연다산동(‘메이드인 연다산 프로젝트’)과 문산 마정2리(‘춤추는 별이 내리는 야미동 한울타리마을’) 등 2곳으로, 시는 기존에 활동 중인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구상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2단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단계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월롱 위전1리로, 시는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 조성’ 사업을 통해, ‘24년부터 ’25년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월~6월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발생한 수원페이 결제 수수료를 지난 10월 31일 지원했다. 수원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연 매출 3억 이하 수원페이 가맹점 ▲수원페이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가맹점(할인가맹점)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수원시 모범 소상공인·발전 유공 수상 사업장 등 2만여 개소다. 지원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대상자의 하나카드 매출 대금 계좌로 수수료를 지급했고, 대상 가맹점에 수수료 지급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결제수수료를 지원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수원페이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2명이 ‘제8회 우서문화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상자는 용인시 곤충산업연구회장인 농업인 김영세씨(농업인상)와 농업기술센터 유옥자 축산경영팀장(유공 공무원 특별상)이다. 김 씨는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교수와 농촌진흥청 곤충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전문 기술과 지식을 지역 내 곤충사육 농가의 창업과 기술 보급을 위해 발휘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 팀장은 어린이들에게 곤충을 탐구할 현장 학습의 장을 마련해주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곤충을 관찰하며 치유할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유 팀장은 용인시 곤충산업연구회를 육성하는 등 곤충산업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시의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시 차원에서 신기술 보급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서문화상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하거나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끈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우서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재단은 일제강점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신산업 관련 시험·인증센터가 설립된다. KTR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 소재·부품·융복합, 화학·환경·건설, 전기·전자·에너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자동차·조선‧해양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인증하는 곳이다. 용인특례시는 1일 시장 접견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KTR과 신산업(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의 반도체 등 신산업 특화 시험평가 실증 지원 센터를 설립해 신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해 시험‧인증‧컨설팅‧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반도체 클리스터에 입주할 KTR센터는 용인의 인력을 충원하는 등 용인에서 일자리도 창출하기로 했다. 용인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각종 인증도 제공할 방침이다. KTR은 6곳의 해외 지사와 43개국 209개 협력 기관 등 글로벌 네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는 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라플레, ㈜에스아이바이오, ㈜넥스팜코리아 등 국내 바이오기업 3개 사와 ‘바이오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가 개발한 바이오 우수기술을 도내 바이오 기업에게 이전하는 한편, 신약 및 건강기능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 대상 기술은 ▲지방세포 리모델링 항비만치료 후보물질 ▲피부재생 활성 율무미강 발효추출물 ▲이상지질혈증 완화를 통한 혈행개선 효과의 청가시덩굴 추출물 등 총 3가지다. 특히 지방세포 리모델링 항비만치료 후보물질은 에너지 축적용 백색지방을 연소형 갈색지방으로 전환해 체내의 과다한 에너지를 열로 소모시켜 체중을 조절하는 의약품 소재로 2016년 세계 최고 과학저널지(Nature Chemical Biology) 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2018년에는 경기도 바이오 신소재 개발사업으로 완성됐다. 기존 식욕억제 및 흡수억제 부작용에서 벗어난 차세대 항비만 치료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 기술은 안양시에 위치한 ㈜라플레에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