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리시민을 위한 취업의 장을 열었다. 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260여 명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은 모처럼 맞이한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좋은 직원을 얻기 위한 구인업체의 열기로 뜨거웠다. 면접을 기다리던 한 구직자는 “하루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일자리박람회장을 찾게 됐다.”라며, 몇몇 업체의 채용 조건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일자리 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한회사 후프후프 등 23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 인재 육성에 힘쓰는 기업을 일컫는다. 시는 여성 일자리 지원과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을 발굴해 협약을 맺고 있으며, 이날 23개 기업을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331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 인력 적극 채용, 여성 인력의 핵심 인재화,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도입, 채용, 승진, 임금 차별 해소 등에 앞장서게 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들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여성의 고용과 취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도 유지한다. 박승원 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5일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청년(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30명이다. 교육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까지로,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서울 소재)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운물류 관련 구인기업-교육생 간 취업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지난 8월, 1차 교육 시, 교육 수료생의 71%가 해운물류 관련 업계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평택항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묵리, 덕성리, 시미리 일원 228만m² (약69만평)에 1만6000 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정부는 1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특례시 이동읍 일원의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특화도시로 육성한다"며 "생활ㆍ환경ㆍ안전ㆍ교통 분야 등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폭 도입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구리, 오산, 청주, 제주 등 5개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발표했다. 용인특례시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도시' 성격의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인 이동ㆍ남사읍 215만평에 인접한 곳으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그곳에서 일할 근로자 등의 배후 주거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할 이동ㆍ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는 별도로 용인 원삼면에 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5일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 설계를 위한 ‘GH 영 아키텍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으로는 건축사사무소 개설 신고 10년 이내의 대표건축사로서, 본인 설계의 1개 이상 준공 프로젝트가 있고 국내·외 건축 설계공모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GH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 후 실적 및 포트폴리오를 종합평가 하여, 40명 내외의 ‘GH 영 아키텍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화성시 및 안양시 일대 공동주택사업에 만 45세 미만의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와 협업을 추진했었고, 이번 ‘GH 영 아키텍트’를 통해서도 유망한 건축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디자인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젊고 유능한 건축가의 기회 확대를 통해 GH 공동주택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하고자 한다. 경기도 공동주택의 품격 제고에 기여할 ‘GH 영 아키텍트’ 공모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회장 홍문기)’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창립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근 항만 전반의 스마트화와 함께 항만장비의 자동화, 지능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전 세계 항만 자동화장비 시장도 2019년 38억 달러에서 2027년 57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항만도 부산항신항, 광양항, 인천신항과 진해신항까지 2조 원 규모의 항만 자동화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항만장비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 증진을 위해 항만크레인, 항만무인이송장비(AGV), 항만운영시스템 분야의 대표기업들이 의지를 모아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를 설립하게 됐다. 회원사는 HJ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서호전기, 한미테크윈, 싸이버로지텍, 토탈소프트뱅크 등이 있다.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는 항만 자동화‧지능화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항만장비산업에 관한 동향분석 및 정보 공유 ▴스마트화 및 자동화 장비 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 ▴공동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국제협력 ▴항만장비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희망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행정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이며 약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12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가 되길 바라며,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위해 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13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3 여성벤처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인 여성벤처 주간행사(11.13 ~17)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여성벤처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특별히 올해 최초로 대통령 표창이 신설됐으며, ‘열교환기 및 자동차 배터리 가스켓’을 생산․수출하는 ‘㈜바이저 송미란 대표’에게 수여됐다. 개막식에는 여성기업인과 미래세대인 여학생 등 200명이 참석해 2007년 전체 벤처기업의 3.6%였던 여성벤처기업이 2023년 11.9%까지 증가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정책간담회 및 혁신성장포럼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이 대표인 유니콘 기업이 된 ㈜컬리와 실리콘밸리 투자사로부터 453억을 유치한 ㈜에잇퍼센트와 같은 혁신형 여성기업이 계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규제개선, 정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축사에서 “대기업·남성 중심의 성장에 더해 중소·벤처기업과 여성이라는 새로운 성장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 10일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약 7억 89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도(6.9억 달러)의 수출실적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김이 밥 반찬 등으로 주로 소비됐으나, 최근에는 해외에서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세계 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우리 김 산업계에서는 바비큐‧치즈‧불고기맛 스낵김을 개발하고 한식 세계화에 걸맞게 삼겹살에 싸먹는 김을 출시하는 등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해양수산부도 우리 김을 세계적인 기호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에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해외 무역상담회 개최, 방사능 안전성 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우리나라 김 수출 1위 국가인 미국(143백만 달러, 8.3%↑)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김 수출이 확대되면서 2010년 64개국이었던 김 수출 대상국가가 12년 사이에 120개국으로 2배 가까이 확대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스타트업 도전의 날개가 꺾이지 않도록, 수원시가 페이스 메이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창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탑동, 입북동, 광교 등 수원 곳곳에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여러분과 동행하고 있다”며 “현재 창업지원시설 3개에 더해 2024년 청년창업인큐베이션센터가 조성돼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원뿐 아니라 네트워크도 중요하다”며 “시 정책과 현장의 요구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창업·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창업 유관기관 협의체,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공성현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사무국장이 지역 창업생태계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정책 분석 결과와 사례를 설명했다. 또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위원이 수원시 창업생태계현주소 분석 결과와 과제를 알렸다. 이어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동준 ㈜페어플레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11월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기금 재정 부실화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감사에서는 산재 발생 경위를 조작하거나, 산재 요양 중 휴업급여를 수령하며 일을 하는 행위 등 산재보험기금 부적정 지급 사례를 중점적으로 확인중이다. 고용노동부는 보다 철저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①감사 인원을 현재 8명에서 15명으로 증원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을 투입하고, ②감사 범위도 “산재 승인 및 요양 업무 전반의 제도·운영상 적정성”까지로 넓혀서 감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느슨한 산재승인과 요양관리에서 비롯된 이른바 ‘산재 카르텔’ 문제를 뿌리 뽑아 산재보험기금의 재정 부실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에는 ㈜한국토지신탁, ㈜포스코이앤씨,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코오롱글로벌㈜,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아이그린파크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 민간사업자와 협의 끝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역세권 복합 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 준공 계획으로 48만㎡ 규모의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 ▲종합병원 ▲복합쇼핑몰 ▲멀티 플렉스 영화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컨벤션 ▲환승주차장 ▲창업기업 지원시설 ▲광주역 입체 보행통로 ▲문화의 거리 등을 포함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제안한 총 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의 이번 개발사업은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천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창출, 9천명의 취업 유발효과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강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3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경기도 도자 클러스터 지역인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등 3개 시와 ‘지역도자 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 지역도자 문화·산업·관광 발전을 위해 재단과 지자체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상생발전 협력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기태 광주시 체육관광과장, 원종오 이천시 관광과장, 연순흠 여주시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판로지원 등 지역도예산업 발전 공동 협력사업 모색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지자체 협력방안 ▲경기도자 기회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도자문화산업의 핵심 지역인 광주·이천·여주시와 협력해 도예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자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혁신적인 의견들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주말 ESG 창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식산업 시설 집적화로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 방향과 속도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은 지난 10월 21일부터 4주간 총 32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운영되어 주중 업무 등으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수료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획한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실전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및 ‘ESG 스타트업 육성사업’ 가점 부여로 지속적인 성장 동기 부여가 제공된다. 한편 광명시는 ▲ESG 경영 진단·컨설팅 사업 확대 ▲혁신 스타트업 육성 엑셀러레이팅 ▲창업 투자펀드 조성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 냈다.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힘을 모은 협력사업으로 성남시 중소기업 유망브랜드 마켓이다. 이번 행사는 패션, 주얼리, 가방, 슈즈, 시계, 생활리빙, 소형가전 등 21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특히 재도전성공패키지 우수창업기업 제품이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제품들로 고객들을 맞이했다. 마사지양말을 선보인 카라칼서플라이(대표 이지수)는 테이핑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움직임을 서포트하는 기능성 양말로 호응을 얻었으며 와디즈펀딩 8,111%(팔천백십일) 달성 기업 롱테일컴퍼니(대표 전원)는 전자렌지를 사용해도 음식이 딱딱하게 굳지 않는 수분보충 주방용기로 뜨거운 인기를 받았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시계와 스카프를 선보인 밴앤쿠(기업명 블루게이트, 대표 이슬기)는 데일리룩 어디에나 매치하기 쉬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올해 215건의 사업계획을 사전검토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1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총괄 관리 및 지원하는 곳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위·수탁을 통해 운영 중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그간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설계비 1억 원(공사비 약 25억 원) 이상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를 2022년 7월 이관받았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와 대상을 구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에 대해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 공사, 소방서 승강기 설치 공사 등 사업계획의 사전검토 및 자문을 올해 10월 말 기준 215건 수행했다. 10월 말 기준이지만 지난해 말 159건 기준 대비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정보전달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초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20일까지 참석 희망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26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를 정부에 공식 건의한 후 도민의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된 데 따른 것이다. 참석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에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미래를 소상히 안내하며,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은 이를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신청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누리집 우측 상단 소통마당 메뉴-영향력자(인플루언서) 설명회 참가접수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도 해당 게시판에 비공개로 글을 올리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진과 영상 제작 능력이 뛰어나고,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누리소통망(SNS)은 검색 접근성이 좋은 정보 전달 매체이기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정보 및 설치를 통한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2023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국내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케이(K)-건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가 후원한다. ‘신기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60여 업체가 참가, 72개 부스를 구성한다. 부스에서는 토목, 건축 등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이번 박람회의 개막행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신기술 유공자’ 및 ‘2023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 15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중 킨텍스에서는 ‘스마트건설 엑스포(expo)’, ‘경기도 교통안전박람회’, ‘도로교통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박람회 둘째 날인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건설신기술 직무교육’을 통해서 실제 실무자를 대상으로 건설신기술과 특허의 차별성과 변별력을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23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의 올해 거래액이 10월 31일 기준 53억 6천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거래액 26억 5천만 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지난해 110개보다 34개가 증가한 144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원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수출매칭 지원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파라과이, 독일, 베트남 싱가폴 등에서 도내 중소기업 물품 약 47억 6천만 원의 거래가 진행됐다. 또 B2C(Business to Consumer) 해외역직구 온라인몰을 통해 미국 아마존과 일본·싱가폴 큐텐 등에서 6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발굴부터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인증과 필요 서류 구비, 통번역을 통한 수입사 협상,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관련 모든 부분에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내년에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겪는 규제와 관련된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권한과 역할 및 이에 따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설치 목적으로 기존 규제의 정비 및 애로사항의 해결에 더해 기업 활력 제고를 반영함으로써 규제·애로 개선의 목표를 분명히 했다. ②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수행하는 업무로 중소기업 규제와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 제출자 보호를 추가함으로써 행정·공공기관의 불이익이나 차별 현황을 점검 및 조사하고, 불이익 등을 받았다는 진정이 제기된 경우에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 해당 기관의 장에게 시정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③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업무처리와 관련하여 관계기관에 의견표명 근거를 마련하고 해당 기관의 성실한 검토 및 회신 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개선권고를 요청받은 기관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이에 따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