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여름철 어린이집 급ㆍ·위생 관련 사고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중순까지 어린이집 급식ㆍ위생ㆍ 안전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전체 어린이집 397곳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자체 점검을 진행하도록 안내했으며, 이 중 급식 인원이 50인 미만인 어린이집 245곳은 현장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위생관리 ▲시설ㆍ설비관리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급식경영관리 ▲기타확인사항 ▲통합안전관리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여름철 재난대응 ▲시설물안전관리 ▲급식위생관리대책 ▲미세먼지 관리대책 등 14개 분야 88개 지표 항목으로 구성돼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여름철 급식위생 및 안전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올바른 급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내 94개 모든 학교와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시흥교육지원청-학교-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체육 활동 공간 확대와 교육공동체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2년 8월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최초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협약 연장을 통해 관내 94개교 중 85개교가 재참여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협약 상태였던 9개교도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시흥시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이 마무리됐다. 협약에 추가로 참여한 학교는 배곧라라초ㆍ중, 서해초, 소래초, 시화나래초ㆍ중, 시화초, 군서고, 서해고 등 9개교다. 시는 협약을 통해 2년간 학교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시설 보수비 등 운영비와 개방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시와 지역 주민, 학교가 상생하는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모든 학교와의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와 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10일 초등학생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주제로 한 ‘GM어린이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이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역이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에서 활동 중인 시민 기후에너지 강사가 맡았다. 기후 위기의 현황, 탄소중립 실천 사례, 광명시의 녹색성장 계획 등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탄소중립 보드게임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광명시가 환경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부터 해보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GM어린이 특강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지역 정책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탄소중립 특강은 오는 17일에 열리며, 어린이 독서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하안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미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의 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120% 미만의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선정된 가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반려동물 미용비를 마리당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4월 29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양육 중인 가구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 전략 추진을 위한 비전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0%까지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제로에너지 도시 조성 ▲자원순환 촉진 ▲탄소 흡수원 확대 ▲시민 의식 확대 등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량이 많은 건물 부문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확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친환경 건축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부문에서 탄소 저감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의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시민 참여 환경 프로그램인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걷기 및 플로깅 활동 ▲해양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바다숲 조성'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캐논코리아(주) 안산사업소 대강당에서 열린 캐논코리아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업 성장 축하와 지속 가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임직원과 초청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 ▲공장 생산라인 투어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식 전,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동빈 회장과 박정우 대표이사 등과의 간담회에서 안산시와 캐논코리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0년 전 안산시가 산업화의 새 장을 열던 시기에 캐논코리아가 함께 첫 발을 내디뎠다”며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자리는 한 도시와 기업이 함께 써 내려온 성장과 동행의 기록을 돌아보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시는 캐논코리아와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동반자로서, 기술 인재 확보·산업 혁신·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1985년 5월 10일 설립 이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수지구 상현동 198-4번지 일원에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심곡서원 관계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375년의 역사를 지닌 심곡서원이 국가 사적 지정 10년 만에 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역사공원에 들어설 기록관, 박물관 등의 복합공간인 라키비움과 교육관 등이 정암 조광조 선생의 나라사랑과 개혁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광조 선생이 유배지 화순에서 37세의 나이로 사약을 받았을 때 ‘나라 걱정을 내 집 걱정하는 것처럼 했다’는 절명시를 남긴 것으로 아는데, 우리 용인 시민과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이 말씀 하나만이라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면 차이와 갈등을 뛰어넘어 나라 발전, 지역 발전에 많은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업비가 국비·도비·시비를 포함해 166억원 가량 투입될 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서 찾는 분들에게 의미와 교훈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 새로운 도약과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대응을 모색하는 ‘2040 용인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도시 여건 변화와 정책 대응’을 주제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 포럼에는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외부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용인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포럼은 용인특례시의 미래상을 잘 설계하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이 집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5회에 걸쳐 더 열리게 될 이 포럼에서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길을 잘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시도 포럼을 통해 제시되고 제안된 훌륭한 비전과 아이디어들이 용인 발전을 위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은 용인과 용인을 비롯한 각 도시의 도시계획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가치 제고와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첫 번째로 주제 발표를 진행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Seoul NEXUS 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시가 지원하는 베트남 땀끼시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이 9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354-B지구 3지역 박창무 부총재 등 용인지역 회장단 6명, (사)국제연꽃마을 조당호 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은 지난 1월 신년 음악회를 열고 남은 차액과 회장단이 성금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땀끼시에 도서관을 짓는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절 미국으로부터 공적 원조를 받았지만 이제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덕원조를 받은 나라가 다른 나라에 공적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며 “나라 차원에서는 공적원조가 많이 이뤄졌지만 용인특례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에 공적원조로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은 제5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하남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명의 하남시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내 효 사상을 고취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의 카네이션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이어 복지관 직원들의 합창 공연, 시립하다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무대, 전통 국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하남시 별자리 학습공간 ‘가죽지갑 만들기’ ▲하남시 ‘이혈 테라피 체험’ ▲고혈압 당뇨병 등록센터 ‘심혈관 건강교육’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테이핑 체험’ 등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담근 김치 50통(약 200만원 상당)을 하남시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고령의 청각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가족협의회 직원들과 하남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에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가족협의회 이용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떠올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정성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남상헌 지회장과 김태욱 센터장은 한목소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김치가 정말 맛있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하셨다. 앞으로도 농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귀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듬 떡 세트, 카네이션을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어 정말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이번 효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합동환경주식회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금 100만원을 호계3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한무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호계동에 위치한 합동환경주식회사는 2022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돕고 있다. 올해 전달된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도윤 합동환경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 “기업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년간 꾸준히 이어온 이 같은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 수집·운반, 원료재생 업체인 합동환경주식회사는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에 기여하며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내 임산부 고객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보유 전기차량 1대를 임산부 전용 차량으로 지정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산모 고객 증가와 이용률 상승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보건소 및 공공산후조리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등록 임산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임산부 고객의 이동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영유아용 카시트가 비치된 전용 차량을 지정해 안정적인 배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전용 차량 지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도입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시민 한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양주시·의정부시·구리시 등 3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사고 사망자 699명 중 61%에 해당하는 426명이 떨어짐(282명), 끼임(77명), 부딪힘(68명)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와 각 시군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해 7곳의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고소작업 시 안전고리 미착용, 안전 발판 미확인, 좁은 공간에서의 시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건설 현장은 작업 환경과 공정에 따라 위험 요소가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3대 사고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소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전반적인 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사업주 및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똑버스’ 5대를 추가 도입해 기존 옥정 권역 중심 운행에서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노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지난 2023년 8월 시가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스마트폰 앱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정해진 노선 없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옥정신도시, 덕계역, 삼숭동 일원을 중심으로 운행됐으나 이번 확대 운행을 통해 시민들이 더 자유롭고 유연하게 도심 곳곳을 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 같은 문화시설까지 연결되면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눈에 띄는 변화는 또 있다. 광역교통 노선이 부족했던 회천신도시에 ‘노선형 똑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노선형 똑버스’는 서울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출퇴근 전용 노선으로 평일 하루 4회(출근 06:30·07:00 / 퇴근 17:00·17:30) 운영된다. 운행 경로는 ▲더원파크빌리지·라피아노스위첸 정류장을 시작으로 ▲덕계역, ▲회천신도시(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8일과 9일 경복대학교(남양주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학교의 대표 축제‘2025 청운제’와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 시의 청년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책 전달의 체감도를 높이고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자료 전시 △청년정책 낱말퀴즈 이벤트 △청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 공식 청년단체인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 위원들이 함께해 청년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낱말퀴즈는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정보를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 정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시의 청년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적인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부스를 찾은 한 청년은 “청년정책이 조금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몰랐던 청년정책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청년 공식 SNS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다양한 청년사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60명을 대상으로‘다산동 민·관 복지플랫폼’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다산메트로3단지 관리사무소 △다산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등 지역 내 9개 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특히 독거노인 관리, 위기 가구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주민 밀착형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통장님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에서 정서적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해孝, 감사해孝! 별내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정서적 고립을 겪고 있는 별내동 거주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별내행정복지센터, 시립한별어린이집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해수산 장어의 꿈과 차림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카네이션과 선물 전달 △시립한별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합창 공연 △특식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시립한별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노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효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