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 안면읍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이 마침내 준공됐다. 태안군은 지난 27일 안면읍 승언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은 안면읍 승언리 산125번지 일원에 자리했으며, 총 연장 684m의 데크와 정자, 야간경관 조명, 조형물 등을 갖추고 있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7기 공약 중 하나로, 군은 공원 및 휴식공간이 적은 안면읍 주민들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총 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2021년 10월부터 공사에 돌입, 이날 준공식을 통해 4년 만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승언2호 저수지 일원이 지난 2023년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군은 이번 저수지 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생태 정화습지 조성과 저수지 산책로 1.3km 조성, 수질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안면읍 시가지 오수 유입 방지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 활동가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반짝반짝 반촌센터에서 ‘반촌2리 마을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 유산기록’ 사업으로 출간된 반촌2리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기록한 마을지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마을지 제작 과정을 기록한 영상 상영, 집필자 소개, 주민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했으며,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잇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간된 마을지에는 마을의 전통과 역사, 지역 유래, 주요 인물 등 세대를 이어온 마을의 기억과 정체성을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주민을 직접 만나 구술 채록해 자료를 함께 수집하고 원고를 집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자체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지’를 완성했다. 한용우 반촌2리 이장은 “이 책은 우리 마을이 걸어온 발자취이자, 앞으로의 길을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기록”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쌓은 이야기가 세대 간 소통과 마을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지난 27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연계한 지역 주민 대상 법률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구조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와 법률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는 충청남도 최초로 체결된 법률복지 전달체계 연계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당진지소와 서산출장소에 법률복지 전담관을 배치하고, 당진시 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및 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공단 연계, 사건 상담 예약 핫라인 운영, 공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지원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항상 취약한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청소년의 여가와 진로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은 첫 복합 공간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27일 오후 배방읍 모산로(구 배방도서관 학습동)에서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 및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식(이하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내 ‘제1호’인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은 지난 1998년 준공된 옛 배방도서관 학습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90㎡ 규모로, 북카페·소공연장·게임룸·댄스실·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특히 1층에는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운영하는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아산)’가 함께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고입·대입·진로 상담과 설명회 등 맞춤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4일 생활개선회 5대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및 공원 주변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등을 실천하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홍성군의 전략육성 품종인 씨들리스 포도를 활용한 피클 및 잼 만들기 교육이 이어졌으며,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포도 소비 촉진 및 새로운 식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배운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행사, 직거래 장터 등에서 포도 가공품을 홍보, 활용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발달지연 아동 전문치료시설인 ‘홍성꿈자람센터’와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홍성꿈자람놀이터’ 통합 개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및 관계자, 후원기관,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지역주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보고와 설계의도 발표가 이어졌고 특히 놀이터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아동 30명이 참석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오랜 기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또래관계가 단절되면서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자녀의 발달지연을 알면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홍성군은 발달지연 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발달지연아동 통합치료시설인 홍성꿈자람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언어·인지·감각통합·심리·놀이·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기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할 (가칭) 탕정7초등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탕정7초는 32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 규모로, 최근 3년간 두 차례 부결의 고배를 마신 뒤 세 번째 도전 끝에 신설이 확정된 학교다. 이번 승인은 ▲탕정지역 학령인구의 급격한 증가 ▲개발계획 반영으로 인한 적정규모 학교 유지 ▲입주민들의 열악한 통학여건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욕구 등이 반영된 결과다. 충남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설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해 체계적인 자료를 작성하고 검증 및 보완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탕정7초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마침내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양질의 교육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고, 향후 공사 기간에도 임시 배치되는 학생들의 통학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연구로 여는 교육정책, 함께 만드는 충남미래교육’을 주제로, 정책연구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에 접목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공주대 배지영 교수의 ‘교육정책연구와 교육행정’특강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안내 ▲교육정책 현안연구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명회 전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과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속할 수 있는 관학협력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연구용역, 관학협력 정책연구, 교육정책 현장연구 등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통해 교육정책의 실천적 모델을 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남일초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가 일렁이는 교실’ 그림책을 읽으며 감정 표현의 소중함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감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인 ‘시가 우리 안에서 일렁일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 구절을 읽으며 “시를 통해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를 쓰거나 읽는 일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이라며 “말보다 따뜻한 시의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소통하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치며 박 군수는 “오늘 함께 읽은 이 책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금산군도 아이들의 감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기념한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며 “금산인삼산업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해서 후속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 인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세계인삼산업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박 군수는 “오는 29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가 열린다”며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25일 개최한 제1회 금산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금산군체육회 관계자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종 평가 준비, 농작물 수확 지원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0기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의 성취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수학·과학·AI-SW 분야의 영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102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이를 지원해 준 학부모,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1만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회에는 16개 읍면동에서 선수 1,376명과 임원 256명, 관람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m 화합계주, 큰공굴리기, 투호, 바구니공넣기, 피구, 미니줄다리기, 한궁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금학동, 준우승은 사곡면, 3위는 신관동이 차지했으며, 단체부문 시상으로 장려상 신풍면, 응원상 이인면, 화합상과 진취상은 각각 탄천면과 웅진동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간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공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화합체육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충남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스마트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조병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시의 스마트농업 정책 지원과 기술 보급,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농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8월, 대학생 25명)과 스마트시설 견학(교수 8명, 대학생 16명)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공주시와 충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청년창업농의 성공적 정착과 공주시 스마트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현재 임대형, 사관학교형, 부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완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직원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직가치를 내면화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교육 ▲선배공무원 특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회계 기초교육 등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공감·소통교육’이 열려 선배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가 참석해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배 공무원 특강 시간에는 신규 직원들이 조직생활의 경험담과 업무 노하우를 듣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과 25일 반려견 동반 가을 여행 프로그램 ‘댕댕이랑 서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걷고 즐기는 체험형 소풍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서천을 알리는 첫걸음이 됐다. 참가자들은 서해랑길, 장항송림자연휴양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 속 서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가을 소풍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 서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청양복지타운에서 ‘제3회 다·다·행 가족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행’은 ‘다양한 가족, 다 함께, 행복한 Family’의 약칭으로, 한부모·다문화·조손·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양군 내 모든 형태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형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난타동아리 난타 공연 ▲생활체육동아리 에어로빅 ▲초등학생 수어 공연 ▲청소년 책 출판기념 컷팅식 ▲뮤지컬 ‘몬스터호텔’ 공연 등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에서는 세계 음식 체험 부스가 운영돼 베트남(반미 샌드위치, 월남쌈), 필리핀(룸피아, 스파게티, 망고플롯), 중국(만토우, 고추잡채), 일본(타코야끼, 오니기리) 등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로켓·매직 페이퍼 만들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보육문화분과 원예 체험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키링 만들기’ ▲놀이게임 ‘도전! 미션 클리어’ ▲시니어클럽 ‘국화 판매’ 등 만들기·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산향교는 지난 24일 정산향교 명륜당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유림을 초청해 ‘기로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향교 원로, 산동지역 4개 읍면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과 예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 원로 문신을 예우하던 궁중 연회에서 유래된 행사로, 오늘날에는 향교가 주관해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교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성균관장상에는 ▲이우영(목면 본의리) ▲김영천(목면 대평리) ▲맹연환(청남면 인양리) ▲이상완(정산면 용두리) 씨가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향교 운영에 헌신한 ▲조혜양(정산 백곡리) ▲신충만(정산면사무소)씨가 표창을 받았다. 윤완수 전교는 기념사에서 “조상 대대로 이어온 경로효친의 뜻을 계승해,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운영 중인 ‘농촌왕진버스’가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청양군 비봉면 양사1리 마을회관에서는 주말에도 청양군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을 비롯한 한의사, 보건진료소장 등 의료진이 왕진버스를 타고 찾아가 진료부터 혈액검사, 건강상담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군은 의료취약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빠른 고령화와 의료 이용 양극화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었고,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의료 전달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를 자체 시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의 협력으로 2월 운곡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45개 마을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의료진은 전문의·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천 일원에서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주관으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보령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대천천 구간 약 3.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탄소배출 줄이기와 걷기 생활화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 주변에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호진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시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가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전거 타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이라며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보령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방세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24일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해 총 6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 포함), 주민세(개인분) 합계액이 10만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체납 이력이 없는 관내 납세자 1만 5,627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실시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 수령 방법 및 기한 등을 안내하는 우편물이 발송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보령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