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박해정 회원 가입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첫 공인중개사 아너로 박해정 회원(에코사랑공인 대표)이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개인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 모금회에서 열린 신규 회원 가입식에는 신규 회원 105호 박해정 회원과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수석부회장, 박민호 울산 사랑의열매 모금분과실행위원장(아너), 가입자 가족 및 지인,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박해정 회원의 아너 가입은 울산 1호 공인중개사 아너이자 캠페인 시작 후 첫 아너 가입에 의미가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 및 나눔 활동이 위축돼 있는 시점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정 대표는 “아너 105호 회원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저의 나눔이 씨앗이 돼 나눔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렇게 첫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도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정치적 중립 준수와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내 27개 전체 공공기관의 기관장과 직무대행,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민생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부딪히며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하나하나의 역할은 참 중요하다”면서 “특히 선거를 앞둔 시기이니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준수와 복무기강 확립 등에 공공기관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5개 공공기관 동북부 이전과 관련해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 근무를 시작한 곳도 있지만, 아직도 이전부지나 사무실 마련, 직원들의 이주 대책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다”며 “균형발전을 위한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순조로운 이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오 권한대행은 “예산을 비롯해 경기도의회와 국회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기관장 평가, 내년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월) 14시 서울시가 지난 10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추가 선정한 '미아4-1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서포터가 돼 정비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재건축·재개발을 정상화하기 위해 본격 도입됐다. 수권소위원회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권한을 위임받아 정비계획안을 검토·결정한다든지, 제각각 시행되던 환경·교통 및 건축 심의를 한 번에 통합 심의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구역지정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신속통합기획을 추가 적용할 9개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발표했다. 미아4-1구역을 비롯해 신당동 236-100일대, 신정동 1152일대, 구로 우신빌라,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송파 장미1·2·3차, 송파 한양2차, 고덕 현대 등이다. 기존 11곳에 더해 총 20곳에서 신속통합기획이 적용 중이다. 오세훈 시장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지정된 '신림1구역'을 지난 9월 현장방문한 데 이어, 추가 대상지로 지정된 미아4-1구역을 이날 방문했다. 그동안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간다’는 뜻으로, 강인한 의지와 원대한 포부를 비유하는 사자성어다. 송서 ‘종각전’에 기록된 내용으로 남송의 명장 종각이 자신의 기개를 “거센 바람을 타고 만 리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간다(願乘長風破萬里浪)”고 밝힌 것에서 유래했다. 일상 회복의 문턱에서 새로운 변수를 만나 다시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시민과 함께 역경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은수미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통해 극복해왔다”면서, “아무리 거센 파도도 해안가 모래를 만나 소멸하듯이, 강한 신념과 연대를 통해 마지막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2022년은 민선 7기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재구조화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4년간 8호선 연장, 성남 도시철도 트램, 리모델링, 백현 마이스 조성 등 성남의 새로운 50년을 차분히 준비해 온 만큼, 곧 시민들이
오세훈 시장은 8일(수) 14시 서울시교육청 본관 대강당(11층)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과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기찬 서울시의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성동구청장인 정원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단장도 참석했다. 또한,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돼 원하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 790곳에 예산을 지원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작한다. 소요 예산은 연간 총 699억 원으로, 서울시교육청이 50%(350억), 서울시가 30%(210억), 자치구가 20%(139억)를 분담한다. 매년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전체 수업일수를 지원하되,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유아학비 지원금 등에서 충당하고 학부모의 추가 부담 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5월 유치원 무상급식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본격적으로 절차가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가 유치원 무상급식 실무 태스크포스팀(TF팀)을 꾸려 급식 지원단가 및 재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백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8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와 병상 가동률 등 여러 핵심 지표가 보여주듯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데 지역 방역 책임자 중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 방역 점검, 지역담당관 운영 등 31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통해서 백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재택치료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재택치료 체계를 구축해서 감염병 대응에 나선 바 있다”며 “재택치료가 위기극복의 핵심축으로 떠오르는 만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노하우를 함께 나누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 기초지자체 방역상황에 대해 화성․안산․파주시의 발표도 진행됐다. 화성시는 자체 비상대응계획 수립, 외국인 관련 민관학협의체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안산시는 방역조치 위반자 고발 및 구상권 소송을 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의장(더민주, 비례)이 “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행에 따라 구강보건은 노인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도의회는 12월 6일 제1정담회실에서 ‘경기도 구강보건 관련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입법정책담당관이 주최하고 경기도치과의사협회가 주관했다.이날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는 현재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치과의 공공성 강화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일이다”라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구강보건 정책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는 김영훈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이 “경기도 구강 보건 정책의 발전 방향과 전담부서 신설 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이어 위현철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김형성 건치 공동대표, 양동효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노숙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신형진 경기도 공공의료사업팀장이 토론을 진행했다.최종현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에서 구강보건 보장을 위해 치
최근 온라인 상거래 증가로 소비자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소비자단체의 고충과 제안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장이 마련됐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일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경기소협)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담회에는 국중현 부위원장(더민주·안양6), 김원기 의원(더민주·의정부4), 한미림 의원(국민의힘·비례), 서현옥 의원(더민주·평택5)을 비롯해 김양선 경기소협 회장 및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국중현 부위원장은 “최근 온라인 상거래 증가로 소비자 분쟁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소비자단체의 고충이 크다”며 “소비자 권익 강화와 소비자단체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김원기 의원도 “소비자단체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소비자단체 날 제정과 소비자 기본 조례 개정 등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단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한미림 의원은 “소비자단체의 각 지부와 상시적인 소통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서현옥 의원은 “지역구인 평택 소비자단체뿐 아니라 도내 소비자단체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양선 경기소협 회장은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제281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며,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중견자족도시로 한차원 높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날 2022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방역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민·관 의료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신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시정 연설문을 통해 “내년 일반회계는 4,672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890억원”이라며 “일반회계 세입부문에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가 금년보다 17.3% 증가한 2,276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금년보다 7.3% 증가하여 1,52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아울러, “2022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898억원 △교통 물류분야 410억원, △환경분야 340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76억원 △문화관광분야 195억원 △보건분야 165억원 △교육분야 125억원 등으로 편성하였다”며 “내년에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계획된 현안사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의료 일선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병원회 대표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는 시립병원 6곳을 총동원한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운영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대한 후속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 윤동섭 서울시병원회 부회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정희진 서울시병원회 기획정책위원장(고려대 구로병원장), 김병관 서울시병원회 기획정책위원장(혜민병원장), 유재두 서울시병원회 감사(이화여대 목동병원장), 김성환 서울시병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증환자 병상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서는 환자의 전원, 순환이 관건이라고 말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오세훈 시장은 참석자들과 중대본 차원의 지침 마련, 환자 정보공유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환자가 중증화로 진전되기 전 단계에서의 철저한 환자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재택 치료가 확대된 상황에서 재택 치료 환자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일 코로나19 전담병원 가운데 한 곳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확진자 치료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부천세종병원과 같은 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확진자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날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간호인력 부족, 물품 지원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허가 병상 315개 중 중등증 19개, 중증 1개를 코로나19 전담 병상으로 가동 중이다. 경기도는 입원 환자 증가에 대비해 현재 확보 중인 2,403병상에 더해 추가 병상 확보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병상 확보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 신규 지정으로 중등증 1,019병상, 준중증 126병상, 중증 26병상 등 총 1,171병상을 내년 1월 중순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수원7)을 비롯해 도의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30일 오전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장 나눔행사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문경희 부의장(더민주·남양주3)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상임위원장단과 민들레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작년 행사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김장을 생략하고 전달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1,200포기(400통)를 직접 김장하고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도의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110통을 수원 청아한 지역아동센터, 남양주 수동면 노인회 등 행사에 참석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나머지 290통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후 전할 계획이다.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 생략했던 김장을 올해 2년 만에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늘 의원들과 봉사자들이 정(情)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가 감염병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양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201
은수미 성남시장은 12월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단위세대 평면 개선을 통한 세대 증축형 리모델링 사업(2019.4~2021.11)을 통해 2개동, 232세대의 전용면적이 약 9평(약 29.7㎡)씩 증가한 단지다. 지하 주차장을 신규 설치해 기존 122대이던 주차대수는 305대로 늘어났다. 놀이터, 단지 내 도로 등의 공동시설도 새로 단장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됐다. 현장에는 성남지역 리모델링 주택 조합장 5명이 함께 방문해 은 시장과 함께 아파트 단지를 둘러봤다. “꿈이 현실이 된 거 같아 놀랍다” “리모델링 후 개선된 주거환경이 신축아파트와 다를 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조합장의 경우는 1기 신도시 최초로 내년 상반기 분담금 확정 총회 및 이주 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어서 리모델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노후한 아파트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원활한 지원을 위해 현재 520억원인 리모델링 기금을 오는 2
○ 김상호 시장,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 밝혀 ○ 2022년도 예산안 규모 772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1.56% 증가 ○ 내년, 재정 위협에 대비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 △지방세 중심 세입구조 전환 △코로나19 극복 △공공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 정주성 향상 △도시 지속가능성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 앞장 ○ 김 시장, “시와 시민들의 자산을 늘리고 부채는 줄이도록 시정과제 해결에 최선 다할 것” 각오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안)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민선 7기 3년 반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의회사무처,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에 대한 예산심의를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실시된 예산심사에서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도의회에 제출한 소관 부서별 예산안은 의회사무처 740여억 원, 대변인실 116여억 원, 홍보기획관 156여억 원, 소통협치국 55여억 원이다.이 중 의회사무처 예산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금액으로, 도 전체 예산의 0.22%에 해당한다. 또 대변인실은 전년 대비 4.4% 감액, 홍보기획관은 0.26% 증액, 소통협치국은 12.3% 감액된 예산안을 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의회사무처는 부서별 업무분장에 관한 예산의 일부 조정을 통해 감액한 5억3,700만 원과 사업별 확장으로 인해 증액한 27억2,000만 원을 반영, 총예산 761여억 원으로 확정됐다.대변인실은 해외언론 홍보예산이 1억 원 감액, 홍보기획관은 도 홍보대사 사업비 1,000만 원이 증액됐다.이날 정승현 위원장(더민주·안산4)은 “예산 수립과 집행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성)가 22일(월)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내의 독도 수호 활동을 위해 지난해 12월 18일에 구성됐으며, 한 차례 활동 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12월 17일 활동이 종료된다.특별위원회는 그간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독도 관련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 및 독려했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따른 국내외 이슈에 성명서를 발표해 현안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독도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전시회,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특히 독도를 사랑하는 청년 작가 등과 함께 2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해 독도의 날을 홍보했으며, 최근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참여형 독도콘서트를 열어 미래 세대가 독도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김용성 위원장은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내 독도 수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언론을 형성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앞으로도 고유의 영토 독도의 역사를 정확히 알고,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