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1일 HMM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대표를 만나 최근 해운업계의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으로 인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사태가 국적선사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친환경 규제로 인해 급변하는 해운환경 속에서 우리 해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업계에서는 국적 선원 확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친환경 선박확보와 연료공급망 구축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홍해 사태와 관련하여 모니터링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우리 선박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라며 강조하고, 선사 대표들에게 “미래 해운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혁신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정책 역량과 지원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39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임기근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1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9년에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년 중기중앙회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여 공공조달정책에 반영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임기근 청장은 이 자리에서 “조달청과 공공조달시장이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이자 튼튼한 성장사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기업의 발전과 혁신성을 저해하는 규제들은 '조달기업의 관점'에서 '조달기업의 눈'으로 원점 재검토하여 조달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없애고, 우리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도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하여 속도감 있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조달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달청이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벗이라는 부분에 공감한다면서,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주 소통하여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를 참관하고 전시에 참가한 안산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 행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ICT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글, 아마존,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대거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우 15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기업은 약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4개 기업과 1개 대학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테스토닉은 에어맥스 클린매트, ㈜HEXAR 휴먼케어는 무릎재활 로봇, DKHC(주)는 맞춤형 화장품, 한양대 에리카(ERICA)에서는 로봇공학, 디지털 건강 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 참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취임 후 원전 분야 첫 행보로 1월 11일, ‘2024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동 행사는 정부·국회·원자력계 간 소통 활성화 및 원전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198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안 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그간 생태계 복원을 위해 헌신해온 원자력계를 격려하고,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정상화하고, 원전업계의 회생 기반을 마련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4년에는 원전 생태계 복원을 넘어 우리 원전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올 한해 원전 생태계에 3조 원 이상의 일감을 공급하고, 공급된 일감이 적기에 집행되도록 신한울 3·4호기 ‘선금 특례’ 등 특단의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 탈원전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산업은행의 특별금융지원(2년간 연 1,000억원 규모)에 더해 금년에는 정부 예산으로 1,000억 원의 추가 유동성을 공급한다. 기업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와 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연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도 스타트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미주총연은 150만 미주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인상공인 일자리창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진출 조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류협력, 경기도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한 미주지역 기업 연결 및 관련 업계 동향 등 사업 활동을 위한 정보제공,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업에 공간을 분양 임대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점차 기업지원의 범위를 확대해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성장기반을 마련한 스타트업과 함께 실리콘밸리에 직접 가서 글로벌 투자를 이끌어 내도록 돕는 ‘GH 베이스캠프’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1월 10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여성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오 장관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대로 여성기업을 만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저출산·고령화에 당면한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여성기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정부에 바라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 참여한 여성 창업기업 대표는 “선배 여성 기업인들의 노하우를 배운다면 후배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 세대에 대한 양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배 여성 기업인들이 여고생 및 여대생을 여성기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 인원을 ’23년 48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한 여성기업 대표는 “우리나라 여성기업이 314만개로 전체 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 사례 1천731건을 특별조사하고 납세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174명을 적발해 과태료 5억 2천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업·다운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와 금전거래 없이 신고하는 허위신고, 자금조달계획서 상 증여가 의심되는 거래 등을 거짓신고 의심 사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시세 조작 및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 등을 위해 실제 거래금액보다 높게 ‘업계약’을 체결한 4명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계약서에 적는 이중계약인 ‘다운계약’을 체결한 4명 ▲지연 신고 및 계약 일자를 거짓신고한 159명 등 총 174명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양평군 소재 토지를 B씨에게 5억 원에 팔았다고 실거래 신고했으나 조사 결과 A씨는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제 거래금액인 6억 원보다 1억 원 낮게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는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과태료 총 4천800만 원을 부과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오산 운암뜰 AI(인공지능)시티’, ‘광명문화복합단지’가 사업승인 절차에 들어가며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기도는 사업의 첫 관문인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을 지난 10일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절차에 들어갔으며, 협약체결이 이뤄지면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를 밟게 되고 이후 실시계획 인가, 착공 등이 진행된다. 이번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은 2021년 12월 개정, 2022년 6월 시행됐던 도시개발법이 2023년 7월 법 시행을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을 담아 재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법 시행 유예를 적용받으려면 2025년 6월까지 사업협약 승인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해야 했다. 2021년 개정된 도시개발법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특혜시비를 방지하고자 민간참여자의 이익률 상한을 제한하고, 초과하는 개발이익은 기반시설 등으로 재투자하도록 했으며, 민간참여자 공모절차 규정을 신설하고 민․관 사업자 간 협약체결 내용을 도지사에게 승인을 받도록 했다. 도는 민간참여자의 이익을 합리적으로 제한하기 위한 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장(어류, 새우류, 자라류, 패류 등) 어업경영체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융자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간은 패류 2년 또는 어류 3년이다. 신청 대상은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취득하거나 신고를 필하고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 경영체이며, 사업 관련 최근 3년간 부정행위자 등은 선정 과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양식어가는 신청서, 배합사료 구매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 우편([우 15651]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71, 수산기술센터)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여성IT새일센터가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정보기술(IT)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과정 ▲피그마(Figma) 활용 UX/UI 앱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소프트웨어(SW) 테스팅전문가 과정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제작자 과정 ▲디지털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 ▲HTML/CSS 활용 과정 ▲SNS 마케팅 기획전문가 과정 ▲자바스크립트(Java) 활용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또는 대면(현장)교육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대면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실무 교육과정 외에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개인 포트폴리오 교습, 취업처 연계 등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대면 또는 비대면 면접을 통해 고득점 순으로 교육생을 선발 예정이며, 접수는 오늘 1월 말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별 접수 마감일은 상이하며, 자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0일 오전 일산 신도시 내 최초 준공단지로서 33년 차 아파트인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세대 내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늘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정주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작년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24. 4)에 앞서 주민이 원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입주자대표회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대표 등 주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방문해 주차공간 부족, 천장 마감재 떨어짐 등 노후화된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대통령은 세대 내부를 방문해 외부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누수, 내부 균열 등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노후화로 인한 생활 불편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신속하게 재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현장 방문에 이어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1. 4, 목)에서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 데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기업 맞춤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석역 인근에 신규 입점 예정인 대형 식자재 마트 구인 충원을 위한 채용행사로, 지역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를 찾고, 업체는 구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산원, 배송 기사, 상품 진열 및 판매원 등 분야별로 총 10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기업 인사 담당자 현장 면접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2월 초에 개점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라며“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 좋은 인재를 많이 채용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채용 행사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대규모 채용박람회도 계획하는 등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 맞춤 채용행사’는 업체의 구인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퇴직한 신중년의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와부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상상공작소 ▶별내면의 ‘찾아가는 어른신 튼튼클래스’ ▶별내 사회적경제창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공간 ‘스토어한뼘’ 등 총 4개 사업에서 7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까지 출생한 자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남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남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정책과장은 “남양주시는 신중년이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월 10일 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오는 2월까지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대면과 온라인실시간 교육을 통해 총 18만 9,000여 명의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기술과 새해 달라진 농업정책 등을 알린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벼·고추·마늘 통합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주요 농업 현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 미세 먼지 저감을 위해 지정된 장소 외에서 영농폐기물 또는 부산물 소각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 준수 등 주요 농업정책을 홍보했다. 조 청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설계를 세우기 전 변화한 농업정책과 새로 개발된 기술 등을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오늘 교육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영농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에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의 관광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의 필요성, 지자체와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문체부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울산 동구를 포함한 전국 8개 지자체(울산 동구,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광주 남구, 전남 진도군) 및 관광두레 피디 8명이다. 앞서 2021년에는 울산 중구와 울주군이 지정됐고 2022년에는 울산 남구가 지정되기도 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과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 사업이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자체와 주민, 관광객와 주민 사이를 이어주고 도와주는 조력자이자 활동가 역할을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는 1월 9일 11:00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유도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정순범 평택세무서장, 이상훈 안성경찰서장 등 각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지역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한영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이 세계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쳤으며, 2024년 또한 경제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갈 때 우리 경제는 다시 회복되고, 높이 비상할 것이며, 이 모두가 바로 우리 기업인들의 몫이며 힘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성상공회의소에서는 “106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계 대표로서, 상공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좋은 기업들의 용인 입주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기흥구 기흥ICT밸리에서 개최한 2024년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연말까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분양 대상 37개 필지의 83.8%인 31개 필지에 29개 기업이 입주하겠다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원익IPS와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엘케이엔지니어링, 큐알티, 보부하이테크, 넥스틴, 램테크놀러지, 에이치제이피엔에이, 피티씨, 파크시스템스, 세아그린텍, 에이피티씨, 와이씨켐, 펨트론, 세오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이란 대형 프로젝트들이 용인에서 진행된다는 빅뉴스가 나와 ‘용인 르네상스’의 동력은 한창 커졌고, 좋은 기업들의 용인 입주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들의 입주 희망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파급효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팹(Fab) 건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년분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2회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이며 경기도의 2023년 자동차 등록 대수는 652만 대로 매년 2%가량 증가하고 있다.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연납할 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경감받을 수 있다.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 해주기 때문에 1월에 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신청·납부할 수 있고 차량이 등록돼 있는 시군 세무부서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수령 시 납부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오는 4월 시흥시에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칭)를 개장한다. 도는 이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센터 입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명칭 공모 예정)는 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5천만 원의 특교세를 투입해 시흥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 조성하는 사회가치 상품판매 매장이다. 유동인구(연간 200만 명)가 많은 대형유통시설에 사회적경제 전용매장을 개설함으로써 도민들이 다양한 사회가치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 판매 외에도 공정무역 카페를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가치소비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도는 4월 개장을 목표로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기간 입점할 사회적경제제품 사업자를 모집해 개소와 함께 판매를 시작한다. 입점 대상 기업은 2023년 12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이 포함된다. 2월 중 상품 선정위원회를 거쳐 50개사 내외의 기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동계 반도체 물성 분석 전문가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정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대, 반도체 전문장비업체가 공동으로 교육하며,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경기대학교 전자공학부 학생 6명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8주간 운영한다. 이번 동계 교육과정은 작년 7월부터 8주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 반도체 물성분석 전문가 하계 교육과정을 확대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으로는 접하기 힘든 고가의 증착공정과 분석 장비들에 대한 이론,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계 교육과정에서 진행한 X-선 회절분석기(XRD), 주사전자현미경(SEM)에 대한 실습 교육 이외에도 박막제조 장비와 소자 분석 장비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과정이 추가됐으며, 교육참여기업도 2개 기업에서 5개로 늘어났다. 전문가 과정 학생들은 경기대에서 반도체 소자 박막 증착 및 분석기 관련 초급교육을 수료한 학생 중 6명을 선발했으며, ▲박막제조 장비 ▲반도체 박막 분석 장비 ▲반도체 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