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용인 발전을 위한 재선시장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또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면서 “110만 용인시민의 숙원인 특례시의 출범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이를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용인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하면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초중고 돌봄(입학)지원금, 용인 어울림파크 추진 등을 성과로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졸업,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제3야전군 사령관, 제19대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7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일 오후 위례유소년 야구단 학부모와 간담회를 갖고 유소년 생활체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위례유소년 야구단의 초청에 의해 이뤄진 간담회로 유소년 생활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성남시가 유소년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 정책은 현실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 "지역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유소년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 육성을 위해 예산 확보, 생활체육 시설 개선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후보는 위례유소년 야구단 학생들과도 현장 대화를 갖고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정부 들어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최종 탈락한 노후 단지 13곳 중 9곳은 차기 정부의 규제 완화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등 전국에서 약 1만 가구의 노후 단지들이 수혜 대상이다. 다만 규제 완화 시 투기 수요를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기원 의원실(국토위 평택시 갑)에 따르면 2018년 3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결과를 전수 조사한 결과, 재건축 불가 판정인 C등급 단지는 전국 13곳(총 1만 306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서울 목동9‧11단지 등 7곳(8235가구)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1곳(2296가구) △대구 서구 광장타운1차 등 4곳(1352가구) △부산 수영구 현대아파트 1곳(1180가구) 등이다. 이들 단지는 준공 30년 이상인 노후 단지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조건부 통과했지만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2차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해 재건축이 좌절됐다. 정부가 2018년 3월 안전진단 평가 항목인 구조안정성 가중치를 20%에서 50%로 높이는 등 규제를 강
재선에 도전하는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눈부신 혁신성과, 중단없는 안성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지역위원회 직무대행, 대한노인회 송근홍 안성시지회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 정덕희 교수(방송인), 각계 각층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축사, 동영상 시청, 후보 인사말, 혁신2기 7대 대표공약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초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잡힌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인해 국회의원들은 참석하지 못했다.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공동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김상희 의원(4선. 21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 홍영표 의원(4선. 전 원내대표), 우원식 의원(4선, 전 원내대표), 서영교 의원(3선,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 위원장), 백혜련 의원(재선,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민병덕 의원(초선) 등은 영상을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지현 공동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김보라 예비후보는 취임
부천 서영석 시흥 장재철 안성 이영찬 군포 하은호 여주 이충우 오산 이권재 이천 김경희 광명 김기남 성남 신상진 안양 김필여 이상 10곳 국민의힘 경기도당 기초자치단체장 경선결과(22.4.30. 13시33분)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며 일각에서 교묘하고 공격적인 노동 폄훼와 가치 훼손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한 뒤 “지금껏 싸워오며 이뤄낸 노동의 권리와 가치가 한순간에 후퇴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자가 행복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더 큰 가능성을 품고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노동자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하고, 관련 복지정책이 촘촘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의장은 우수 노조원 4명을 선정해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부 김연풍 의장 및 임원진, 경기도의회 김장일(더민주, 비례)·허원(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김춘호 경기경영자 총협회장, 김길섭 경기도 교통연수원장, 김용목 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9일,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만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충남지역 정책과제 국민보고회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있어 폭을 좁게 하지 말고 거시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그동안 영호남에 비해서 받은 불이익을 해소하고 빠른 시일안에 지역발전을 이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균형발전특위에 대해 특히 충청대통령시대를 맞아 어느때보다 기대가 크다”며 “당선인도 충청인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충남지역 7대 공약으로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육성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서산민항(충남공항) 건설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추진 ▲공공 의료복지 강화 ▲금강하구·장항제련소 및 가로림만 생태복원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인수위가 발표한 충남지역 발표공약이외에도 ▲천안·아산 디지털수도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힘센 충남” 만들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공후사(先公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충남지사 선거 출마 선언한 바 있다. 김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어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무능하고 실패한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하다며,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김태흠이 도정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충남 보령 출신(1963년생)으로 19·20·21대 3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대변인,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였다.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재심 결정으로 예비 경선에 나선 박승원 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29일(금)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광명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부당하고 불공정한 공천 결정에 항의하며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며 재심을 요구했고, 2만 4천여명의 시민들께서 경선 요구 탄원서에 동의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3일간 단식농성을 하며 이번 공천 과정의 부당성에 강력히 항의하고 중앙당 재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공정한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의는 승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왔지만 현역 시장 컷오프 명분을 만들기 위해 아무 문제 없고 다 해결된 4년 전 일을 일부 언론을 통해 호도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정책들을 무시하며 폄하하고, 심지어 현역시장 공천 불가 청원이라는 불법 서명을 받다 들키는 등 온갖 나쁜 구태 정치를 일삼아 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경기도당 공심위를 흔드는 이런 불법 부당한
더불어민주당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9일 단식농성 5일차에 들어가며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의 전략공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야탑광장에서 단식농성을 5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오가며 천막으로 찾아와 인사를 나누고 격려해 주고 계십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이라고 하시는 분들 그리고 시민들. 모두 한결같이 밀실공천에 분개하고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응원해 주고 계십니다. 이기기 위해선 승복의 과정과 후보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선이 꼭 필요하고, 그래야 당원과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단결할 수 있습니다. 당원과 시민들은 과거와 다르게 맹목적으로 정당의 지시에따라 움직이지 않으며, 당이 공정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존중할 때 시민들이 가슴을 열고 우리를 선택해 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당의 비대위, 성남의 유력정치인 그리고 배국환 전 차관님, 성남 시민과 당원을 존중해 주십시오. 이것이 바로 승리의 길입니다.”하고 말했다. 조신 성남시장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현재 후보의 건강상태 점검이 필요한 상황으로 28일 연세스타병원 의료진을 통한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각별한 관심이 있어야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8일 의장단과 교섭단체 수석대표단의 정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발전의 전기(轉機) 마련’ 등 제10대 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의정활동의 성공적 마무리를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 전 마지막 회기인 ‘제359회 임시회’를 끝으로 임기 내 공식 의정활동이 사실상 막바지에 들어섬에 따라, 지난 4년 동안 수행해 온 주요 의정활동을 톺아보고 차기 의회에서 해결해야 할 의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회의 직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 및 수석대표단 정승현 총괄수석부대표(안산4), 김태형 정무수석부대표(화성3), 서현옥 기획수석부대표(평택5), 이기형 협치수석부대표(김포4)가 참석했다. 먼저, 장 의장은 주요 의정성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실현’, ‘광교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꼽았다. 그는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 왔고, 덕분에 32년 만의 법 개정을 이룰 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경선이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 중인 가운데,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향한 릴레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28일 “경선 결과가 다가올수록 김민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김민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발걸음이 모란으로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김민수 예비후보를 향한 릴레이 지지선언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부인인 김건희 여사 팬카페는 이날 김민수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카페 게시글로 올렸다. 건사랑은 지난 27일 기준 약 9만을 기록한 매머드 카페로 정평이 났다. 건사랑 카페는 공지글을 통해 “경기도지사 김은혜와 성남시장 김민수가 원팀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꼭 두 분다 당선되어 경기도와 성남의 주권을 되찾아 오자. 그것만이 진정한 정권교체”라고 밝혔다. 연장선상으로 건사랑 카페 대표는 김민수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식 및 기자회견이 있던 지난 11일 수정구 소재 현충탑을 찾아와 지역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민수의 시민캠프에 따르면, 김민수 예비후보는 앞서 ▲국민의힘과 합당한 국민의당 소속 성남지역 유일 당협위원장인 김서중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6일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충남 이전을 포함한 계룡·논산·금산 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군 예비역, 현역·예비역 가족 등이 모인 시민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국방·안보환경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지향 국방으로 전환 중이다.”라며 “육해공본부·육군훈련소·국방대학교 등 국방인프라가 밀집한 충남에 국방산업클러스터를 반드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충남지역의 현안인 육사 이전과 관련해서 “(육사 이전은) 충남이 국방 교육·산업·방산혁신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국방산업네트워크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청와대 이전으로 생긴 국방부 이전에 대해서 “국방부는 반드시 충남으로 와야한다. 연계성·상징성·중심성 등 모든 부분에서 충남이 단연 최적지”라고 말하면서 “조만간 당선인에게 육사와 국방부 이전 문제를 지역 현안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육사·국방부 충남 이전으로 국방수도를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공약으로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충남 이전 ▲육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노후화된 아파트의 리모델링 시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임채철 의원은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개발된 1기 신도시들은 준공한 지 30년이 도래해 너무 노후화되었다”며,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할 필요성이 있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임 의원은 “상위법령인 <환경영향평가법>의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 외에 추가로 강화된 규정을 경기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건축물의 노후화 억제 또는 기능 향상을 위한 아파트 리모델링까지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포함되어, 노후화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려는 현장에서는 불필요한 행정절차 및 예산낭비라며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뉴타운 등 개발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규제 조치를 완화했던 사례처럼 경기도 또한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공천확정 후 첫 입장문을 통해 감사인사와 함께 세부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늘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감사인사와 함께 "저와 경선을 함께했던 유승민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저는 선배님의 공약을 경기도의 미래에 녹여내고, 선배님께 경륜과 지혜를 구하겠습니다."라며 유 전 의원에게 위로의 말도 전했다. 이어 "이제 경기도는 서울 주변부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나야 합니다. 21세기는 경기도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비전과 함께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은 신도시 재건축마스터플랜으로 제1기 신도시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주택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라며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GTX-A, C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겠습니다. 김포에서 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인천에서 구리와 남양주 GTX-E 노선, 그리고 경기도 거점 지역을 순환하는 GTX-F 노선을 신설하겠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4월 22일 6.1지방선서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눈부신 혁신성과를 지키고,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년간의 시정성과로 ▲32년 만의 안성철도 유치 ▲42년 만의 송탄ㆍ유천 취수장 문제 실질적 해법 마련 ▲22년 만의 시민중심 시정 운영 ▲10년 만의 공도시민청 건립 ▲23년 만의 동부권 주거환경 개선 등 안성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 오래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면서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김 후보는 ‘빛나는 안성 새시대’ 정착을 위해 ▲안성역 개통 준비 역세권 개발 ▲전 시민 무상버스 시행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전담병동 건립 ▲공도 인구 10만 명 명품도시 조성 ▲동부권 수영장 포함 스포츠센터 건립 ▲시민공모주 방식 안성도시공사 설립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 등 7대 대표 공약을 내세웠다. 출마 선언 말미에 김보라 예비후보는 “시장이 일을 잘 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해 지지만, 거꾸로 시장이 일을 못하면 지역이 침체되고 시민의 삶이 팍팍해진다.” 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던 ‘민간임대 등록제도’의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최의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지난해 6월 임대사업자의 세제 혜택 축소 방안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언급한 지 10개월 만이다.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그간 다주택 임대사업자를 ‘투기세력’으로 치부하던 민주당의 정책 기조에도 변화의 물꼬가 트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오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등록임대 사업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표적 시장주의자로 알려진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이 발제를 맡고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현무준 대한부동산연구소장, 김시한 피데스개발 상무가 패널로 자리한다. 발제문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는 △단기 유형 및 아파트 신규 등록 부활 △임대 목적의 소형 주택 주택 수 합산 배제 △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제한 개선 등이 논의된다. 성창엽 회장은 “올해는 임대차2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 2주년을 맞아 계약갱신청구권 주기가 끝난 많은 임대차계약이 종료될 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금곡동 이석영광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이석영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도시국장 및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홍유릉 앞 금곡동 434-5 일원에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이석영광장은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포함해 바닥 분수 110m, 잔디 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역사 공원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의 개관을 포함한 1단계 사업은 지난해 3월 26일 완료됐으며, 시는 4월 말까지 나머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마친 조 시장은 “이석영광장 도로변에 조명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야간에도 광장을 밝게 비출 수 있도록 경관 조명 설치를 검토하고, 5월 초까지 광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이날 이석영광장 현장 라운딩을 마치고 광장 내에 위치한 REMEMBER 1910을 방문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5일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청학천 공원화 사업 등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 시장은 환경국장 및 생태하천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청학밸리리조트를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개장 3년 차를 맞아 올해 새롭게 설치되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올해 청학밸리리조트에는 청학비치 C구간(720㎡)을 비롯해 두물머리 소정원, 물놀이장 및 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5개소 등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장한 청학밸리리조트는 전국 단위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지난해 10월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시는 2023년도 완공을 목표로 청학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은 하천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라며 “우리 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은 전국의 하천 정비에 변화를 가져와 향후 대한민국 하천 정비 사업의 스탠더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학밸리리조트를 사계절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조성해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7명 전원이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제껏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이 도지사뿐 아니라 의회의 절대 다수를 장악하면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비판과 견제가 사실상 무력화되며 도정의 후퇴를 거듭해왔다.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에서 부패와 포퓰리즘에 맞서 외로이 싸웠던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지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6.1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서 도정의 적폐를 청산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경기도민이 바라는 도지사는 평소 경기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도정 현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도민과 호흡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본다. 김은혜 후보가 도민이 염원하는 경기도지사 적임자라고 확신하며, 한마음으로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라며 각오도 드러냈다. 지지선언 발표 이후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제영(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