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1일 “과세표준 3억원 이하(공시가격 약 5억원 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후보와 함께 평택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감면하겠다며 경기도-평택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은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부담을 져야 했다. 경기도의 2021년 재산세는 1조 5,530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부담인 상황이다. 2022년 경기도의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인천에 이은 전국 2위였다. 평택도 2021년 9%가 상승해 재산세의 부담이 급격히 커진 상황이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공시지가 3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평택시민의 경우 재산세를 100% 감면할 것을 공약했다. 공약이 이행되면 과세표준 3억원 이하(공시가 5억원, 시가 8억 6천만원 선) 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재산세의 감면으로 인한 세수 부족분은 거래 활성화를 통한 취득세의 증가로 일부 메울 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
최종환 파주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종환 후보는 11일 오전, 김경일 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김경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일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지면서 이번 파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와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단일화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중재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김동연 후보는 지난 10일, 김경일 후보, 최종환 후보와 3자 회동 자리를 전격 주선, 파주시장 선거에서 민주진영의 분열을 막고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한팀이 되어달라고 호소하며 합의를 이끌어냈다. 김동연 후보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10일 회동 후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오늘 늦은 오후 컷오프된 최종환 시장과 경선을 통과한 김경일 시장후보와 자리를 함께했다.”며, “그 과정에서 최종환 시장을 위로하고 컷오프 원인이었던 가정사 문제의 억울함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민주진영의 분열을 막고 승리를 위해 한팀이 되어달라는 간절한 호소에 고맙게도 두분이 뜻을 같이해주었다.”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11일 오전 성남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12회 최고 경영자 조찬강연회에 참석, 안철수 후보와 대화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 후보는 성남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날 강연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내세우는 ‘분당 · 판교를 대한민국 경제 · 과학의 심장으로’ 에 공감을 표했다. 신 후보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는 등 판교를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만들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선상에서 안철수 후보가 내세우는 ‘분당 · 판교를 대한민국 경제 · 과학의 심장으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 전입신고를 하며 6·1 보궐선거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5인 경선체제에서 경쟁했던 예비 후보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재준 후보는 10일 김상회·김준혁·김희겸·조석환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과 막걸리 회동을 갖고 이들이 선대본에 함께 참여해 원팀을 이루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우리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이제 모두의 목표였던 수원특례시 완성을 위해 하나로 함께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며 “각자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선뜻 먼저 이야기해주시고 함께 해주겠다는 동지들의 말이 그저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원팀으로 함께 어깨걸고 승리를 위해 나아 가겠다”며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중부일보가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준 후보는 46.7%를 기록해 35.5%의 지지를 받은 김용남 후보를 한참 따돌리며 앞서가는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1차 컷오프 이후 지지선언한 예비후보들에 이어 김상회·김준혁·김희겸·조석환 전 예비후보가 선대본에 합류하게 됨으로써 이재준 후보는 수원시장 승리에 한층 다가가게 된 것으로 예
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이하 신교통대책특위)'는 5월 9일 고양시의회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신교통대책특위는 집행부로부터 고양시 재정여건에 따른 중․장기적인 예산운용 방안과 트램 사업에 대한 용역 계획 등 업무보고를 개최하였으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신교통 수단의 타 시도 및 해외 도입 현황을 청취하였다. 또한,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수소트램 시제품 견학 및 개발현황을 살펴보고 고양시에 적합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식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특위에서 논의한 ▲ 신규 트램노선 제안 ▲ 고양시청~식사간 신교통수단 도입 계획을 넘어 1기 신도시 교통망과 연계 방안 마련 ▲ 고양시 산업기반 시설의 교통수요에 대응하며 경의선, 서해선, 3호선과 환승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교통망과 연계 ▲ JDS지구 조성 시 트램을 설계하여 반영 ▲ 1기 신도시 공원을 활용한 트램 노선 구축으로 부지 매입비용 절감 및 관광자원 효과 창출▲ 트램 건설로 인한 역세권 평균 공시시가 상승률을 초과한 세수에 대하여는 고양시 도시교통특별회계에 편입하여 교통소외 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4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엄교섭 경기도의원, 김종억 용인특례시 시의원, 김진석 용인특례시 시의원 후보들이 동행했다. 백 후보는 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금 추진 구상안 등을 설명하며 격려했다. 백 후보는 “볼거리, 맛거리 다양한 오랜 전통의 중앙시장은 경제자족도시 용인의 토대”라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경제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준 LH사장은 6일(금),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월계1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꽃바구니와 건강 기원 기념품(식료품키트, 하계침구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참석했다. 단지 내 최장수 어르신인 이병순 할머니는(104세)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아 이웃과의 왕래도 뜸했는데 선물과 꽃을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LH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준 사장은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 속에서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임대주택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는 0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김보라 후보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9대 공약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어르신 9대 공약으로 △ 취임즉시, 65세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 치매전담 시립종합요양원 건립 △ 65세이상 치매 조기발견 검진 및 정밀진단비 지원, △ 어르신 퇴원 후 단기돌봄주택 운영 △ ICT 어르신 돌봄사업 확대 △ 노인복지관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 운영, △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 안성맞춤 어르신 문화 바우처 실행, △ 안성맞춤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 단계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보라 후보는 “혁신 1기인 지난 2년 동안 어르신 일자리 확대 사업에 매진하여 노인일자리 분야 최우수지자체 상을 받았고, 지난 2년 동안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만나 본 결과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교통권 보장, 치매에 대한 돌봄지원, 문화여가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집중적으로 공약을 개발했다.”면서 “대중교통비 지원은 어르신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영신)은 지난 4일 제7대 귀감공무원으로 김영옥 동남구청장을 선정하고 인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2년 주기로 선발하고 있는 천안시청 귀감공무원은 이번에 일곱 번째 귀감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영옥 동남구청장은 여성공직자로서 처음 귀감공무원에 선발되었다. 복지정책과장, 여성가족과장, 천안시의회 전문위원을 역임한 김영옥 구청장은 리더십과 업무추진력 분야에서 6급 이하 직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귀감공무원 선발은 전 직원(1,470명 참여)을 대상으로 8일간 리더십, 업무추진력, 인간관계, 청렴한 인품, 전문지식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 김 구청장 뒤로는 이종택 정책기획과장,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 김태현 행정지원과장, 이주홍 천안시의회 사무국장 순으로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영신 공무원노조위원장은 “귀감공무원 선발로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와 선한 영향력이 미치길 기대하며, 활기차고 근무하고 싶은 천안시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최호 후보가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개소식은 평택시 경기대로 1385 홍일빌딩 4층에 마련된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4선)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3선),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동두천·연천, 재선), 김선기 전 평택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당원과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는 ‘Change 평택, 힘이 다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평택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최호 후보는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하였고,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를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맡아 왔다. 최후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민주당 시정 4년이었다. 힘 있는 당선시켜 평택이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 며 “평택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호 후보는 지난 3월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에서 평택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오늘(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6·1 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백군기 예비후보는 “백군기의 민선 7기 시정 4년은 난개발·부패·갈등과의 싸움이었다”며, “난개발특위운영·플랫폼시티 등 개발이익 시민환원·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사업 5월 착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어 용인특례시 첫 민선 시장에 도전하며 ▲시민이 주인인 따뜻한 복지도시 ▲교통혁명 프로젝트를 통한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도시 ▲ 친환경 녹색 명품도시 가든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경제자족도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라는 용인특례시의 5대 비전을 밝혔다. 3대 대표공약으로는 첫째, 용인시 개발이익 시민환원을 제시하였다. SK하이닉스유치로 매년 늘어나는 세수 1조5천억원 중 10%를 시민기금으로 적립하고, 운영수익 전액을 시민 제안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용인시민에게 하루 한 시간을 돌려드리는 ‘교통혁명 프로젝트’를 제시하였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서울 3호선 연장 추진, 경강선 연장, 기흥~광교선 연장, 동백~신봉선 신설, 동탄~부발선 원삼SK역 노선을 신속히 마
5월 6일(금)오후 4시 국민의힘 화성병당협 6.1 지방선거 '도의원후보 박윤영, 안석영, 시의원 후보 오문섭, 김미영, 박진섭 비례대표시의원후보 명미정, 방성배, 전 화성시의원 박기영, 허인숙 등' 10여명의 국민의힘 화성병당협의 시도의원 출마후보자들이 김용 화성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화성을당협 시도의원의 김용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화성병당협의 시도의원출마자들의 김용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면서 김용후보에 대한 당원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김용 후보는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들의 잇단 지지선언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선 승리로 꼭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오는 9일 17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상임선대위원장은 하남시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 후원회장은 20대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4선의 안규백 국회의원으로 꾸려졌다. 총괄선대본부장에는 강병덕 전 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이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오수봉 전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대표,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지회장, 이주봉 하남시 사회복지사협회장, 김이동 전 신평중학교 교장, 김어진 전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 등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영상 메시지로 개소식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김상호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지난 4년간 하남시의 도약을 설명하고, 민선8기 공약으로 △AI, 메타버스, 바이오 ‘하남밸리’ 조성 △5개 지하철, 빈틈없는 연결 노선 △과밀학급 해소, 포스텍-카네기 멜론 대학 유치 △수열에너지 도입, 전기요금 절감 △감일 한전 변전소 이전 등 6대 분야 주요 공약을 발표한다. 김 후보는 "이제 하남은 예산 1조 시대, 5개 철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3선·충남 천안을)이 천안3산단을 거점으로 하는 충남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이 국토부와 산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가 무려 9,469억으로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5.021억이 투입될 전망이다. 충남산단 대개조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디스플레이&반도체를 연계해 R&D 제조혁신, 인력양성 안전 등 융합형 미래차 소부장 허브 구축을 주 목적으로 하며 약 30개의 세부사업이 천안제3산단과 아산테크노밸리, 천안아산 강소연구 특구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천안의 경우 제3일반산업단지가 거점산단으로 선정돼 혁신데이터 구축,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재난재해 통합안전망, 그린스마트업 타운 조성, 복합 문화센터 건립, 스마트 생태공장, 그린산단 조성과 같이 7개 단독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천안시에만 투자되는 사업비가 총 2.314억으로 추정된다. 박완주 의원은 “충남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추진으로 전망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 330억에 달하며 6,0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며 “총사업비가 9천억이 넘고 국비만 5,021억이 투입되는 만큼 차년도 국비확보를
도로개설사업으로 평택시민의 통행안전 및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6일 지역 내 도로개설공사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세월교~지방도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5억 원) ▲서정동 소로3-133호선 도로개설공사(2억 원)으로 평택 시민들의 통행 안전과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세월교~지방도306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세월교를 오산탄약고 이전으로 인한 대체도로인 면도102호선과 인근 지방도306호선을 잇는 교량으로 보완·이전하는 사업이다. 진위천에 위치한 세월교는 편도 1차로의 좁은 잠수교로 양방향 통행이 불가해 시민 불편이 컸다. 또한, 홍수 시 자연재해 우려로 장마철 이용이 제한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마저 있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됐다. 이에, 재설치될 교량은 차량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까지 설치 예정되어 있어 주민 안전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정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소로3-133 도로개설도 탄력을 받게 됐다. 해당 도로는 지난 1978년 도시계획도로로 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후원회 출범을 알렸다.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 4일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후원회는 ‘소액 다수의 모금 활동’을 선언하며 지역 정치권의 새바람을 예고했다. 후원회장은 김문식 한국주유소 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다. 후원금 모금은 안성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다. 후원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나 법인이나 단체, 외국인, 사립학교 교원(교수와 강사는 제외), 법령에 따른 공무원은 후원할 수 없다. 후원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5~2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1회 10만원, 연간 120만원 이하는 익명으로도 후원이 가능하다. 후원금 모금 활동은 후원금 만료 때까지 진행되며, 「정치자금법」에서는 선거비용의 50%까지 모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문식 후원회장은 “지난 2년여 동안 김보라 안성시장이 일궈낸 소중한 혁신성과를 누구보다 의미 있게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성장시키고 시민의 삶을 살찌울 후보에 대한 믿음 하나로 후원회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티끌이 모여 태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충남 천안갑)은 4일(수) 천안갑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8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소사리 세천 정비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비사업이 추진될 목천읍 소사리 일원의 경우 2020년 8월 맹곡천 및 배수로 등이 범람해 수해를 입었던 지역으로 하천의 폭이 좁아 상습적으로 범람이 발생한 곳이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소사리 세천 정비사업은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에 맞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 행안부 관계자와 함께 꼼꼼하게 챙겨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천안갑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과 개그맨 이상운은 3일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희망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이재명 8년, 은수미 4년의 성남 12년의 적폐를 해결할 적임자는 신상진 후보"라면서"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신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개그맨 이상운도 신 후보를 만나 "승리의 기를 신상진 후보에게 팍팍 밀어주시길 바란다"면서"시민 여러분들의 에너지를 모아 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신상진 후보는 "이번 성남시장 선거는 민주당 12년의 적폐를 청산해 달라는 것이 성남 시민들의 명령"이라며"저도 시민들의 명령을 겸허히 받들어 승리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H는 토지·주택 분야의 종합 연구기관으로 부설한 토지주택연구원의 제5대 원장으로 김홍배(金弘培) 한양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김홍배 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개발을 전공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겸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중심에 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중시하는 김 원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LH에서 도심 주택 공급 및 주거지 정비와 지역상생 균형발전 연구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원장의 취임으로 지역 균형발전 등 LH가 추진하는 핵심과제 수행에서 토지주택연구원의 싱크탱크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2022년 5월 2일(월)부터 2년이다. ※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주요경력 (1984.∼1987.) 대우 개발사업본부 기획과 (1993.∼2022.)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정교수 (2015.∼2019.)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겸 부동산융합대학원 원장 (2016.∼2018.) 제24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
6·1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로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필여가 4월 30일 확정됐다. 5월 2일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이하 김필여 후보)는 확정 소감의 말에 앞서 경선에 함께 참여한 장경순, 김대영, 유병권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자신의 정치적 멘토이자 항상 존경해온 심재철 전 의원과 이필운 전 시장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필여 후보는 ▲안양의 기업과 연계하여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인턴십 활성화를 통한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4050세대를 위한 창업 및 재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힐링 근린공원 조성 사업과 복합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안양역 시외버스 환승 터미널 건립 ▲어린이 테마파크 건립 ▲공백이 없는 아이 돌봄 서비스 구축 ▲육아 돌봄 바우처 사업 추진 ▲유아 및 부모 심리상담 지원 시스템 구축 ▲K-pop, 클래식, 오페라, 미술, 연극 등 전시 예술과 공연 예술을 통합하는 K-컬쳐 in One을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인재 양성을 통한 대한민국 종합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