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이전 개원식’에서 헌혈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혈액원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 더 많은 사랑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이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하고, 축사를 통해 경기혈액원 신축이전을 축하했다. 장 의장은 “기존 경기혈액원을 찾은 이용객들은 건물 노후화, 공간 협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이제 도민들이 광교 신사옥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헌혈이 느는 추세”라면서 “신축 이전한 경기혈액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윤신일 경기도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3일 KTX 호남선의 수원역 정차안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레디준 캠프에서 ‘KTX 호남선 수원역 경유안’을 발표하며 “현재 수원역에는 경부선만 정차하고 호남선은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호남지역으로 이동을 원하는 수원시민은 화성시 동탄역까지 이동해 SRT를 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1년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이찬열 전 국회의원이 한국철도공사에 KTX 수원역 증편을 요구했고 실제 이것이 받아들여졌던 사례가 있다”며 “수원시장이 된다면 빠른시일에 한국철도공사와 만나 수원역에 KTX 호남선이 정차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최 호 평택시장 후보가 제시한 평택특별자치시의 추진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도 이에 공감을 표시하며 한시적인 평택지원특별법의 연장 대신 새로운 대안으로 무게감을 얻게 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평택시장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 호 후보는 “미군기지의 이전에 대한 지원책으로 마련된 평택지원특별법의 시한이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 한시적 연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북이나 강원도가 지역의 특색에 맞게 지원했듯이 ‘안보’라는 특색을 중점에 두고 평택특별자치시를 추진하는 데 대한 의견을 정장선 후보에게 질의했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인 뒷받침이 선결되어어야 한다며 자치시에는 당연히 찬성한다”고 공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유권자들에게 평택시장 후보들의 정책·비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YBC, 미디어 평택 유튜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에는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맡았으며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
의왕시민이 만든 지역 일꾼... "의왕에서 인물 났다." 지난 2020년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의원에 박근철 의원이 선정되자 당시 지역사회와 정가는 충격에 휩싸였다. 10여 명이 넘는 지역구 의원을 보유한 지자체 출신의 도의원들이 후보군으로 나선 가운데 불과 2명의 도의원 중 한 명인 박근철 후보의 대표선출은 그만큼 파격적으로 여겨졌다. 130여 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의 투표로 대표의원으로 당선된 박근철 후보. 이후 중앙정부에 맞서며 성남발전을 이끌었고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운 이재명 전 도지사의 파트너로서 함께 했던 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에서 그의 활약은 눈부셨다. 그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전국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협의회를 결성했으며 이후 전국협의회의 대표를 맡아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무대 한복판으로 끌어 올렸다고 자부했다. 임기 중 경기도 사회적 일자리과 신설, 행복마을관리소 사업 시행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민생정책을 제안하여 관철시키는 한편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
성남시 법인 택시 연합단체(대표, 김철중, 이하 ‘법인 택시 연합’)는 20일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밝혔다. 이 단체는 ‘법인 택시 연합’은 “택시업계의 현안 사안인 택시 대중교통화, 코로나 피해 추가지원금, 관외 택시 단속 강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에 경륜과 추진력을 가진 신상진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우리 운수 서비스 근로자들이 앞장 설 것”이라며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성남시는 지난 12년간 이재명의 대장동 개발 특혜, 백현동 옹벽 아파트 개발 특혜, 성남FC 160억 원 광고 후원금 의혹, 은수미 측근 부정채용 등으로 가장 부패한 도시로 낙인이 찍힌 곳”이라며 “추락된 성남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려 줄 수 있는 시장 후보자가 필요한 시점에 각종 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권한을 남용하지 않을 뚝심 있는 신상진 후보만이 잃어버린 12년을 반드시 되찾아 올 수 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법인 택시 연합’은 신상진 후보가 한 번도 성남을 떠나지 않았으며 4번의 국회의원 경력과 성남의 숙원사업이었던 고도제한 완화 등 이미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것
김현준 LH사장은 지난 19일(목), 한국건설엔지니어링 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실시해 건설사업관리 업계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 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건설사업관리 대가 정산 기준 개선 △입찰 소요기간 최소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송명기 협회장은 △청년기술인 평가기준 개선 △건설기술인 경력인정 범위 확대 등 LH의 상생협력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현준 사장은 “LH와 건설사업관리 업계는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며, “올해 5,600억 원 규모의 용역을 발주하는 등 건설사업관리를 활성화하는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계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19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나섰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이날, 김보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시ㆍ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안성민주당 원팀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유세에 나선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단순한 시장 선거가 아니다.” 면서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나는 중대한 선거다. 오랜 세월동안 안성시를 침체시킨 보수정당에 또다시 안성시를 맡길 수는 없다.”고 국민의힘을 정조준했다. 또한 김보라 후보는 “지난 2년간 안성시장으로서 일 잘하는 시장, 성과를 만들어내는 유능한 시장으로 인정 받았다.” 면서 “검증된 김보라에게 앞으로의 4년을 맡겨주면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안겨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안성민주당 원팀 출정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 유병권 본부장의 이재명 후보 축사 대독, 윤종군 안성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인사말, 김보라 후보를 비롯한 시ㆍ도의원 후보들의 유세, 한범석 고문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안성민주당 원팀 출정식’에 이어 20일(금) 18시에는 김보라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8개 공통공약의 이행을 위해 18일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통공약 실천협약식을 열고 경기도와 안성시의 발전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와 김보라 후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통공약은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및 역세권 개발 ▲반도체 특화 산업단지 조성 관련 물량 확보 ▲유천취수장 규제 해소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조속한 실행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 추진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원 건립 ▲ 안성 북부 도로망 조기 착공 및 38번 국도 우회도로 개설 추진 ▲동부권의 K-한류문화콘텐츠 밸리 조성 ▲SK하이닉스 상생협약 철저한 이행 등 총 8개다. 특히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38번 국도 우회도로 건설,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원 건립 등 김보라 후보가 제안한 8개 공약은 시민들이 직접 불편을 체감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연 후보와 김보라 후보는 당선 즉시 상호 공통공약 이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긴밀히 협의하며 운영할 예정이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18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대장동 원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장동 원주민들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진실규명 의지를 밝혔다. 원주민들은 이날 ‘대장동 원주민들이 신상진 후보에게 드리는 호소장’을 통해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는 환지방법의 도시개발사업을 원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주민의 토지와 원주민들이 속한 종중의 토지를 헐값에 강제수용해 민간업자에게 천문학적인 이익을 몰아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장동 원주민들은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이재명 등 관련자 모두를 형사 고발하였다”면서“대장동 원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들은 “성남시장에 취임하는 즉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 천하동인, 기타 불법 행위자 및 부당 이득자에 대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나 부당이익반환청구를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상진 후보는 “대장동 문제 파헤치고 피해 보신 원주민이나 모든 문제들을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출마한 것”이라며“주민들이 진행하고 있는 법적 대응에도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의원, 군포2, 더민주)은 17일(화)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방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협력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교류협력 현황과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교류 협력 전략 수립과 사업 성공을 위한 사례를 제안하고, 경기도 국제협력 정책방안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경기도형 남방외교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신재혁 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는 “경기도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있어 고무적이다. 이것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일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주요 도시와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축산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동물약품 부족이 심각하여 이에 대한 경기도 중소기업 진출을 위한 도의 지원과 사업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연구회 회장인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2)은 “1년 단
김현준 LH사장은 18일(수), LH고양사업본부에서 건설업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철강, 시멘트 등 건설자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자재 수급현황 등 업계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는 금호산업, 대우조선해양, 지에스건설, 진흥기업, 케이씨씨건설이 참석했다. 특히, 각 기관은 건설현장 자재수급 어려움, 공사대금 상승에 따른 철근콘크리트 하도급사 파업 등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 및 고품질 시공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사장은 “최근 건설자재 가격급등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LH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 차질 없는 공사를 진행하고, 양질의 주택을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재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라며 “소상공인께서 꿋꿋이 버텨낸 시간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러웠기에 오늘 새 출발을 다지는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의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생존을 위해 싸워오며 희망의 불씨를 지켜온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전 연합회장, 오세희 중앙회장, 시·군 지역 연합회장, 업종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제도개선 추진, 정책조사연구, 애로사항 발굴, 정책건의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며 현재 30개 지부에 총 15만 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김포시민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은 철도 및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격자형 철도망, 도로망 구축 계획 공약발표를 통해 교통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정 후보가 확정한 교통공약은 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GTX-D(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 노선) 통진‧양촌역 신설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고촌-풍무-검단신도시-한강신도시-통진‧양촌역)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조기착공(인천-감정역(신설)-걸포북변-시네폴리스-일산킨텍스역) ▲김포도시철도 출퇴근시간대 2분대 배차간격 조정 등 광역·고속철도망을 촘촘히 정비해 서울과 인천, 고양시와의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계양-강화고속도로 김포구간에 풍무동-감정동-한강신도시-양촌-통진-월곶IC를 신설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 ▲서울행 올림픽대로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영사정IC(김포한강로-제1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신곡사거리, 태리IC, 북변사거리, 유현사거리 교차로 교통개선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산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양촌·통진 등 김포 북부권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대명
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금촌동 일대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격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파주시청 이전과 C3블록 활용 문제, ▲지하철 3호선 금릉 연장, ▲파주 출발 GTX-F 노선 신설이다.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기존에 공약으로 발표했던 파주시청 이전은 C3블록(금촌동 1017번지)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을 함께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당초 C3블록에 추진되던 ‘누구나집’은 전격 중단시키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현재 공동주택용지인 C3블록을 공공시설용지로 변경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전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파주시청이 이전하고 남은 부지에는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릴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해 금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지하철 3호선 금릉역 연장과 관련해서는 경제성 확보 의지를 밝히며 경의중앙선 연계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지하철 3호선 금릉역 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에 반영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현재 경제성(B/C)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1시 분당구 관보빌딩 4층에 위치한 신 후보 캠프에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6.1지방선거 출사표를 낸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문수 前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배우자인 권혜정 여사, 국민의힘 나경원 前원내대표, 심재철 前국회부의장 포함 전․현직 국회의원, 성남지역 도․시의원 후보자 전원,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 대한노인회 권창주 중원구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안철수․김은혜 후보는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 후 채 100여 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지는 6.1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성남시에서의 완승을 다짐했다. 신상진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재명 8년 동안 성남시는 부정부패로 얼룩졌으며, 이런 적폐를 깨끗이 청소하는 ‘정치청소부’가 되기 위해 성남시장에 출마했다”면서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어서 “성남시를 리모델링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성남의 엔지니어, 성남의 의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5일 ‘준비된(Ready) 이재준이 준비된 6월(June)의 준비된 승리’를 한다는 레디준(Ready June) 캠프 개소식을 열고 “6월1일 반드시 승리해서 새로운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김승원·김영진·김진표·박광온·백혜련 상임선대위원장, 김준혁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9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상임고문단, 정책자문단, 수원 각계각층 지지자 10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30년을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해 왔다”며 “경험, 비전, 실천력이 있는 사람, 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의 시작을 열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 시장님이 이룬 성과는 플러스 하고 부족했던 점은 혁신 하겠다”며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하고 수원을 관통하는 지하철을 만들며 수원군공항을 화성국제공항에 이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심을 친환경 트램으로 연결하고 교육 특구에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시민의 손으로 수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번 전국 지방선거에서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2일 평택선거관리위원회에 평택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Change 평택, 힘이 다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평택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최호 후보는 평택출신으로 초·중·고 모두 평택에서 졸업했다. 지난 20여년간 평택에서 정치활동을 하며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하였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을 지내며 경기도 전반에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를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맡아 윤석열 정부 탄생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평택의 변화를 위해서는 사람을 바꿔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 그래서 평택시민이 행복한 일등 도시 평택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호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10대 공약에 평택과 관련된 내용들을 반영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또한, 지난 3월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는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과 중산층의 과도한 세금 부과로 인한 어려움을 대변하고, 이를 바로 잡고자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협의 끝에 원팀 1호 공약인 “과세표준 3억원(공시가 약 5억원 수준) 이하 1가구 1주택의 재산세를 100% 감면”을 발표하였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급격한 세 부담을 초래해 “월급 받아서 세금 내면 남는게 없다”는 말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극도화된 양극화를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고, 어려운 서민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1주택자 12만여 가구가 180여 억원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혁신 2기 비전을 담은 8대 대표 공약과 8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민들과의 소통 차원에서 공약 발표 행사 전체를 SNS로 직접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보라 후보는 먼저 지난 2년의 혁신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겠다면서 혁신 2기 8대 대표 공약을 발표하고 설명했다. 혁신 2기 8대 대표 공약은 ‘안성역 개통 준비 역세권 개발’, ‘전 시민 무상버스 시행’,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전담병동 건립’, ‘공도, 인구 10만 명 명품도시 조성’, ‘동부권 수영장 포함 스포츠센터 건립’, ‘시민공모주 방식 안성도시공사 설립’,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 ‘동부권, K-한류문화콘텐츠 벨리 조성’ 등이다. 이들 8대 대표 공약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에 발표되어 이미 시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공약들로, 이날 행사를 계기로 화제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김보라 후보는 혁신 2기 시정 방향으로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을 제시하면서 ‘풍요로운 안성, 살기좋은 안성’을 위한 8대 분야별 공약도 발표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1일 “과세표준 3억원 이하(공시가격 약 5억원 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후보와 함께 평택시민의 재산세 부담을 감면하겠다며 경기도-평택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은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부담을 져야 했다. 경기도의 2021년 재산세는 1조 5,530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는 고스란히 주민들의 부담인 상황이다. 2022년 경기도의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률은 인천에 이은 전국 2위였다. 평택도 2021년 9%가 상승해 재산세의 부담이 급격히 커진 상황이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공시지가 3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평택시민의 경우 재산세를 100% 감면할 것을 공약했다. 공약이 이행되면 과세표준 3억원 이하(공시가 5억원, 시가 8억 6천만원 선) 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재산세의 감면으로 인한 세수 부족분은 거래 활성화를 통한 취득세의 증가로 일부 메울 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