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시장 박상돈 당선인은 2일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에게 더 행복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교통망 확충·좋은 일자리·여가와 쉼이 있는 삶·충분한 사회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는 천안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특히 천안역사 증·개축, 성환종축장부지에 첨단국가산단 조성, GTX-C노선 천안 연장을 통해 천안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남부권 광역·내부 도로망 건설,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폭탄, ▲5개 도심하천 르네상스 사업, ▲청년친화도시 천안 등의 공약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시정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임 동안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천안의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도지사와 함께 다시뛰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보라(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선거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다.”면서 안성시민에게 공을 돌렸다.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를 가르는 중차대한 선거였다. 이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 안성시민들은 중단없이 안성발전을 이루라고 저를 선택해주셨다.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한없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김보라 당선자는 “안성시민들은 저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최초의 여성 재선시장으로 만들어 주셨다. 우리 안성시민들은 시장을 뽑으면서 지연이나,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일 잘할 사람을 그 기준으로 하신 위대한 시민이다.” 면서 “재선 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까지 포함해 20만 안성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어 안성 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시민통합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자는 “지난 보궐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도 바로 내일부터 현직 시장으로 복귀한다. 출근하면 지난 40여일 동안 시정 진행상황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도서관 관계자들과 함께 다산동 6046 일원에 위치한 다산중앙공원을 방문해 남양주 도서관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산중앙공원은 235,943㎡ 면적에 열상산수폭포, 등성이숲센터, 전망대, 커뮤니티 잔디 마당 등을 갖추고 있는 근린공원으로, 시는 다산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를 당초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작은도서관과 에코피아메인센터 등을 추가로 설치해 공원과 연계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도서관과 공원을 보면 도시의 품격을 알 수 있다. 좋은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무료로 개방하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이자 시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다산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는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책 투어에서 조 시장은 도서관 관계자들에게 도서관 문화를 생산성 있게 변화·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등성이숲센터 내 작은도서관은 다산중앙공원과 연계해 공연, 전시회, 강연회,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문화적·인문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선거유세 마지막 날인 31일 자신이 시장이 되면 ‘성남시정상화위원회’를 구성해서 대장동 등 성남시의 각종 비리 의혹을 즉시 밝혀내겠다고 약속하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꺾는 “‘끼리끼리’ 행정문화를 포맷해 성남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위대한 성남시민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총력유세’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배현진․정미경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중앙당 핵심 당 간부들과 신상진․안철수․김은혜 후보가 합동으로 유세를 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얼굴이고 간판인 신상진․안철수․김은혜 후보”를 뽑아 중앙․지방정부 연계를 통해 성남시와 경기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오후에는 선거유세차량에 탑승하여 성남시 골목골목을 누비며 거리유세를 펼쳤고, 피날레를 장식하는 유세는 오후 7시30분 분당구 야탑역에서 진행한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31일 충남의 게임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주도권을 확보 차원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는 게임산업과 VR·AR 등 메타버스 산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관련 산업의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천안·아산을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에 발맞춰 충남도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이런 구상은 천안·아산 일대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바로 e-스포츠 등 게임산업의 바탕이 되는 스마트폰과 TV, 모니터, 스마트워치 등 각종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의 개발과 생산이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천안은 e-스포츠와 인연이 깊고 기득권을 갖고 있다. 실제 천안시는 2001년부터 전국 사이버 체전을 개최해 ‘천안 e-스포츠 문화축제’로 발전시켜왔고, 2012년 충남도와 함께 국제e-스포츠연맹에 ‘세계e-스포츠대회’ 유치해 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예산 문제 등으로 ‘천안 e-스포츠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병준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균형발전특위 위원장과 김성태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김을동 전 국회의원이 용인을 찾아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30일 김병준 전 위원장과 김성태 전 원내대표, 김을동 전 국회의원은 용인중앙시장 5일장을 찾아 이상일 후보와 함께 유세를 펼쳤다. 김병준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용인을 방문하여 이 후보를 응원한 이후 이날 또 다시 용인을 찾았고, 이 후보의 유세현장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김 전 위원장은 "용인은 잠재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다"라며 "지역주민과의 소통, 미래를 볼 수 있는 안목, 중앙정부의 지원 등 3박자가 잘 맞아야 하는데, 이상일 후보야 말로 이 조건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다"라고 이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서 늦은 오후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용인중앙시장을 다시 찾아 시민들에게 이상일 후보 지지를 당부하며 함께 거리인사에 나섰다. 이상일 후보는 "당의 지도층에 계신 여러분께서 이토록 많은 지원을 보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용인시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한 가지만 바라보며 최
30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안양을 찾아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를 지원하는 가두 유세를 펼쳤다. 권 원내대표는 특히 이날 안양시 더불어민주당 상무 위원 및 당원 500여 명이 집단 탈당해, 김필여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얼마나 원칙과 기준이 없었으면 탈당사태가 벌어졌겠느냐”면서 “이번에야 말로 깨끗한 후보, 시민을 위한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안양교도소를 이전하고 4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 약속했다”면서 “안양 시민의 숙원 사업을 김필여 후보와 함께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안구 범계사거리에서 낮 1시 반부터 진행된 가두유세에는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 대변인)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총 출동해, 김필여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안양은 만안구 동안구의 격차가 너무 크다. 지역 격차, 지역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도, 도로를 새로 건설해야 한다”며 “김필여 후보가 안양시장이 되는 순간 중앙정부와 국민의힘이 나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상무위원과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가 29일 천안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의 조기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020년 12월 문재인 정부에 의해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 일대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권 전매나 가계대출이 제한되고, 집을 팔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 등으로 인해 팔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는 도민들의 지적에 따라 해제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천안 일대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수도권과 세종시의 투기 억제책에 따른 희생양 성격이 강하다”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와 그 피해를 왜 천안시민들이 떠안아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양도세 기본세율은 6~45%지만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중과로 지방세를 포함하면 최대 82.5%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며 “이는 다주택자의 투기를 엄단하기 위한 조치라고는 하지만 되레 매물 잠김과 거래 단절로 주택시장을 교란하는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이 문제는 지난 대선에서도 논란이 됐고, 결국 윤석열 정부는 출범일인 지난 10일부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1년간 한시 배제키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27일 저녁 성남시 수정구 중앙공설시장 사거리에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안심해 트리오(신상진․안철수․김은혜)」합동유세를 했다. 정책협약식에는 신상진․김은혜 후보를 비롯해 성남지역 도․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해 성남시 발전과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신상진 후보는 정책협약서에서 “성남시 발전을 향한 성남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제정 ▼수정·중원 재개발·재건축 ▼사통팔달 지하철 노선연장과 역사신설 ▼서울공항 이전 ▼탄천 르네상스시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특히 “탄천은 성남시민의 휴식과 힐링의 소중한 자연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야외수영장, 스케이트장, 썰매장, 캠핑장, 낭만카페 등 시민, 가족, 연인들을 위한 휴게, 놀이, 레져공간 등을 더 조성하여 성남의 대표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책협약식에 앞서 김은혜․안철수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오른 신 후보가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신 후보는 자신이 38년 동안 성남에서 동고동락해서 수정․중원구 주민들의 어려운 주거환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당선예정자, 김승원·김영진·박광온·백혜련 수원시 국회의원,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집중유세를 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KT 위즈파크를 찾아온 시민들에게 “이재준후보는 시민이 직접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말이 아닌 성과로 보여준 후보”라며“거의 모든 수원시 공무원들이 반대했던 수원 생태교통 페스티벌도 이재준 후보가 직접 설득하고 추진해 지금의 행리단 길이 탄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어 “염태영 전 시장이 이재준 후보에게 부시장직을 요청했을 때도 이 후보는 모든 청탁을 받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수락할 정도로 청렴하다”며 “청렴하고 일 잘하는 이재준 후보에게 일자리 풍족하고 살기좋은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를 주자”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상대 후보는 조인트와 갑질에 익숙한 검사인 반면 이재준 후보는 누군가 위에 군림하지 않고 시민을 떠 받드는 후보”라며“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말을 항상 모든 행동의 우선으로 삼고 행동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오는 6월 3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학밸리리조트를 방문해 최종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개장 행사 준비 상황을 비롯해 올해 새롭게 조성한 비치 구간, 경관 교량, 조경 시설 등을 위주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교량 바닥에 주민 참여로 그려지는 청학밸리리조트 상징 이미지 작품에 대해 작가(꾸움아르떼 대표 작가 이미선)와 논의하는 등 전반적인 마무리 작업상황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관계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20년 처음 문을 연 이후 올해로 개장 3년 차를 맞은 청학밸리리조트는 인근 불법 업소 26개소 정비 및 폐기물 5625t 처리 등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며 대한민국 하천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남양주형 하천 정원화 사업’의 대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에는 모래사장이 있는 비치 구간 확충을 비롯해 △두물머리 소(小)정원 △물놀이장·수변 스탠드 △경관 교량 △대형 그늘막 등이 추가되며, 개장 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한 토크 콘서트,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 환경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지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한 표가 지니는 의미는 더없이 크다”라면서 “본투표는 물론, 사전투표를 잘 활용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28일 경기도 내 586개(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에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수원군공항이전수원시민협의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군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통한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장성근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 회장과 함께 수원 군공항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정조인문예술재단에서 열린 ‘수원군공항 이전 시민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김승원·김영진·박광온·백혜련 수원시 국회의원, 김진태 국회의장 당선예정자등이 총출동해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한 빠른 해결방안 마련 및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 당선예정자는 정책협약 후 발언을 통해 “화성시민이 주민투표로 군공항 이전지를 결정한다는 내용의 군공항 특별법 개정이 현재 국방위에서 계류중”이라며 “후반기 국회 내 빠른 법 개정을 통해 지금의 군공항 답보상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6일 ‘㈔에이블복지법인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 소재 행사장 ‘더 아리엘’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 문턱 없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기고, 축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사회참여확대, 직업재활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에 앞장서 온 에이블복지법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에게 열린 내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에이블복지법인 박세호 취임 이사장, 최일근 이임 이사장 및 법인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블복지법인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직업재활 및 자립지원 서비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운영사업’,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 운영사업’ 등을 실시한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27일)부터 다가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무박 5일의 도민속으로’를 선언했다. 김 후보 측은 “무박 5일 선거운동을 강행한다는 후보자의 의지가 확고한 상태”라며, “밤낮으로 도민 곁에 함께하며 마지막 한분이라도 더 만나 뵙겠다는 절실함의 표현”이라며 무박 5일 일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은혜 후보는 오늘 밤부터 무박 5일 심야 일정에 돌입하며, 첫 행선지로 경선 확정 당일 새벽에 찾아가 각오를 다진 수원 인계동을 찾는다. 수원 인계동은 당시 김 후보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찾아 영업제한 해제를 공언했고, 이후 영업제한이 해제되며 정책 추진력을 입증한 곳이기도 하다. 김은혜 후보는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기업들이 수백 조의 투자와 수십만 명 고용 계획을 발표했다”며 “경기도가 이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는 결국 이번 선거에 달렸다”, “김은혜는 약속을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인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은 사업 발표 후 6년간 답보 상태에 있다”며 “민주당 정권의 파주시민 우롱 끝판왕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노선이 변경되고 길이가 늘어남은 물론 사업비가 대폭 증가해 2년 가까이 걸린 적격성 심사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며 “이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SOC 재정사업으로 추진됐다면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이미 3호선 연장 혜택을 누리고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출신 윤후덕 국회의원과 파주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 조 후보는 “윤 의원은 상임위인 국토위 위원, 예결위 간사, 기재위 위원장 등 해당 사업을 SOC 재정사업화하여 3호선 파주 연장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 불구하고 민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지연 등의 우를 범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철도사업 같은 기간 산업은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원칙인데, 윤 의원이 사업비 등 모든 부담이 이용자인 파주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민자사업을 추진한 것은 애시당초 실현성 없는 면피성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회장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는 26일 ‘경기도 공공택지 조성 과정의 개발이익 환수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면보고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강화 조치를 준수하고자 서면보고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중간보고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택지가 조성되었고 향후에도 많은 조성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가 공공택지조성 개발이익 환수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울산과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환수 관련 조례를 분석하였으며, 더불어 관련된 전문가 및 경기도의원,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대한 심층면접조사(FGI)를 실시하여 실효성 있고 현실적인 개발이익 환수 대안 마련의 내용이 담겨있다. 회장인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는 1~2기 신도시와 택지개발사업, 보금자리주택 사업과 공공주택 지구 등이 대규모로 조성된 지역이며 앞으로도 3시 신도시가 다수 건설되는 등 공공택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라고 제언하며, “이는 곧 막대한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이기에 타 지자체의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평택을 일등 생활체육 도시, 일등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호 후보는 26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문화·체육분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호 후보, 공재광 전 평택시장, 경기도의원과 평택시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함께 참석했다. 최호 후보가 밝힌 문화·체육분야 주요 공약으로는 ▲공공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의 대관료 전면 무료화 ▲청소년들의 체육·문화활동 바우처 지원이다. 최호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공연 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공약이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의 몸집이 커지는 것보다 시민의 행복이 중요하고 늘어난 예산보다 시민이 누릴 혜택이 더 중요하다. 일등 경제도시 평택에 걸맞는 일등 생활체육 도시, 일등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호 후보는 기자회견문 발표이후 참석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서부 미래비전> 상세 공약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에는 경기서부 (안산, 시흥, 부천, 광명) 각 기초단체별 교통망 신설과 미래성장동력 산업 집중 육성지원 계획이 공개돼 지역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안산의 핵심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소부장·자율주행산업>을 꼽았다. 이를 위해 ▲반월 노후단지를 소·부·장 중심 신산업 단지로 개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친환경-자율주행차량 학과 개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연계한 자율주행 클러스트 조성 ▲초지 역세권 복합개발 조기 추진, 한양대역 주변 토취장 부지 복합개발 대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시흥의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는 <해양친환경기술 및 바이오산업>을 제시했다. ▲한국공학대학 등과 연계, 시화산업단지를 신산업 단지화 ▲서울대 배곧병원을 유치하여 바이오산업 메카로 조성 ▲서울대 배곧캠퍼스에 해양·친환경·에너지연구소를 유치, 자율주행·친환경연료추진 선박, 해양무인이동체, 전력전송기술 중점 육성 등을 들었다. 부천에서는 <메타버스·문화예술산업>을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은 25일‘제 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 활동 부분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홍기원 의원이 제74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받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입법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설된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의정활동 평가 방법 및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장 및 부의장뿐만 아니라,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구성한 총 21명의 외부전문가가 각 의원실에서 제출한 법률안과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제출한 정책연구 보고서까지 평가해 선정하기에 상의 무게감이 여타 상과 다르다. 의정 대상 수상 법률안은 ‘건축물 관리법’으로 일명 ‘광주붕괴사고 방지법’이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재개발지역 철거 현장 붕괴사고 방지에 대한 조치로 건축물 해체 시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및 감독업무 소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전을 강화하는 법안이다. 홍기원 의원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건설 현장의 사고 고리를 끊기 위한 일명 ‘광주붕괴사고 방지법’ 대표 발의하게 됐다”며, "개정안 통과로 인명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건축물 관리의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