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동건설합자회사의 김미선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동건설합자회사는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이 5백만 원에 달한다. 김미선 대표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인재 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랑방시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라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全)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방도시로 논산이 손꼽힐 정도로 논산의 변화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열망이 담긴 미래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논산의 위상이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연계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는 ▲행사지원 ▲기반조성 ▲전시연출 ▲관광 및 문화 콘텐츠 연계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49건의 전략과제가 제시되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적인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시는 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 부지 확보 및 정비 작업과 더불어 원활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 및 스마트 교통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기반을 확충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딸기’를 주제로 한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산림조합,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밤산업 관련 전문가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공주알밤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공주알밤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한 뒤 그 결과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5개년 중장기 진흥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주알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약 16%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뛰어난 지역 대표 특산물이지만 생산자 고령화, 가공·유통 기반의 취약성 등으로 산업 전반의 체계적인 육성과 정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주알밤의 생산·유통·가공·판매 등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구조 분석 ▲국내외 밤 산업 동향과 관련 정책 분석 ▲알밤 가공산업 활성화 및 6차산업화 전략 수립 ▲관광·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분기 적극집행 신속집행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목표액을 112% 초과 달성한 621억 원을 집행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을 129% 초과한 38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 관리 ▴부서별 실적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해 왔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적극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이응우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적극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예산 적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최근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민간 참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 지역 자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투어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로 청양의 대표 특산물부터 원도심 상권까지 지역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주제로 한 건강한 미식 여행으로 구기자 시음, 구기자 발사믹 체험, 구기자 족욕 등 중장년층의 취향과 건강 니즈를 반영한 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윤봉길체육관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 및 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철근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설비, 전기설비, 소방·가스설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을 병행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체육관은 주민들과 체육인이 함께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체육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소규모 사업장 5개소와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간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웰니스데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월산이앤씨, ㈜유니에어공조, 광천농협 식품가공사업소, ㈜내포수출포장, ㈜씨앤비바이오 등 총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영양 상담 ▲구강 상담 ▲금연·절주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는 각 사업장의 직종 특성과 근무환경, 유해요인 등을 고려한 건강상담과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업병 예방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 기반이 강화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질병예방을 위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웰니스데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자의 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부서를 비롯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팜 시설, 동물복지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농업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화가 개최 10여 일을 앞둔 가운데,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45개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최종 준비 상황 촐괄 보고,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최종 보고, 부서별 분담 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구성, 경기장 및 관람석 배치, 교통·주차 계획, 읍면동 버스 및 시내권 셔틀버스 운영 등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방안들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시는 ‘해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안전 체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안전 관리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선수단, 방문객,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태흠 지사 주재로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도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처장 모임인 충사모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현물)을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민간복지와 공공복지가 같이 맞물려서 돌아갈 때 제대로된 지역사회 복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더 두텁게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우금치 전적에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자주와 평등, 민주의 가치를 외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묵념, 기념사, 해금 공연, 우금티 아리랑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우금치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농민군의 희생정신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금치는 동학농민혁명의 마지막 격전지로 우리 민족이 외세와 봉건 권력에 맞서 싸운 자주의 땅이자 민권의 뿌리”라며, “이 뜻 깊은 자리에 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금치 전적지를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우는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조선 말기 농민과 민중이 주체가 되어 외세 배격과 사회개혁을 외치며 일어난 항쟁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2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한 후원과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를 후원하고, 체육분야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푸른약속)와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다회용기 지원센터’는 군이 위탁·보조하는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다회용기 보급체계를 마련하고 대여·회수·세척·재보급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대표자는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으며,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수요처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정책사업 공유 및 협력 회의’를 열고, 정책 현장 중심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현안을 폭넓게 공유하고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청 각 부서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읍·면과 공유했고, 읍·면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항·홍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지원사업 ▲서천군 어울림 파크골프장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복합단지 조성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사업들이 다뤄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