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산책길 조성을 통해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등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작년 대비 214억원 증액한 1천227억원을 편성하는 등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인원을 지난해 1천725명에서 올해 2천22명으로 약 17% 확대했고, 사업비 역시 75억원에서 85억원으로 10억원 늘렸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세탁 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부문이 신설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월 60시간 근무, 약 71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노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2023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여주시장과 직원이 함께 부패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청렴 토크콘서트’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청렴 토크쇼와 직장 내 갑질 근절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개그맨 블랑카가 진행하는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강연은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청렴’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3인조 팝페라 그룹 공연이 진행되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감성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직접 부패 취약분야 및 조직문화 개선에 관해 소통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청렴’에 대한 개념 및 MZ세대와 상급자 간 소통 문제 등을 논의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밝히며 청렴 공감대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렴과 친절로 대표되는 여주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여러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꼬마마라톤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꼬마마라톤 대회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라톤을 통해 체력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1999년 처음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가 정성껏 모은 2350만원을 부천시와 부천성모병원, 굿네이버스, 부천희망재단, 해피아이국제 보육봉사단을 통해 저소득 아동 돕기 및 해외 어린이집 운영비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꼬마마라톤대회를 비대면으로 치르다가 이번에 이렇게 많은 내빈들을 비롯해 미래의 새싹 어린이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어 뜻깊다. 후원금 모금 및 전달을 통해 세상이 따뜻하다고 느낀다”며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단원구 고잔동 올림픽기념관 내에 안산시 최초 배리어프리 체육관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지난 26일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으로 지상 3층, 연면적 4천663.07㎡의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수중운동실 및 다목적 체육관 ▲3층 체력단련실 및 재활치료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98억 원(국비 71억, 시비 127억)을 투입해 지난달 30일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우리 시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완공될 때까지 행정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름이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무예 24기’를 비롯한 수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공연을 선보일 ‘정조테마공연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6일 팔달구 정조로 817 현지에서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식을 열었다. 화성행궁 옆에 한옥 형태로 지어진 정조테마공연장은 연면적 3412.7㎡, 지상 1층·지하 2층 규모다. 1층에는 어울마당·교육실, 지하 1층에는 노천공연장·연습실·공연지원 사무실이 있다. 지하 2층에는 258석 규모 메인공연장과 분장실·대기실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이 지난 7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4월, 수원시와 정조인문예술재단은 재단이 정조테마공연장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6월 기부채납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됐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무예 24기’ 상설 공연을 비롯해 수원의 특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공연을 연다. 무예 24기는 정조대왕 명으로 편찬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수록된 24종류의 무예다. 무예24기 공연은 그동안 야외에서 이뤄져 날씨가 좋지 않으면 공연을 할 수 없었다. 혹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23일 선선한 가을 저녁에 4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대월면행정복지센터내 달모람공원에서 풍성한 큰 달 축제 ‘달타령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월면 주민자치회 ‘큰달힐링로드 조성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한 ‘달타령문화제’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등 관내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채방아농요 재연과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경희 시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월면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달타령문화제’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교부 받은 시상금으로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개최하여 더욱 뜻깊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대월면 주민들이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최건병 주민자치회장은 “흥겨운 우리 가락과 현대음악이 함께 어우러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개최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 국가대항전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MBN 예능 프로그램 '불꽃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섭외 1순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영화 '데시벨', '형', '국가대표2'에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했다. BIAF는 “올해로 8년째 배성재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개막식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내비쳤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포문을 여는 BIAF2023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6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되며, 24일(금)까지 5일간 펼쳐진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 어르신이 직접 답해주는 고민 상담소가 열렸다. 부천문화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공공캠페인 ‘마음 도닥도닥 할머니 약손’을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수집한 시민의 ‘한 줄 고민’에 대한 부천 어르신의 답변을 전자책에 담았다. 경기불황, 팬데믹 등으로 우울과 불안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민의 고민을 부천의 어르신들이 지혜와 재치가 담긴 글귀로 위로하고자 했다. 할머니 다방의 라떼한잔 고민상담소에서는 사랑, 가치관, 가족, 결혼과 육아, 인간관계, 자기계발, 일상생활 등 우리 시대 소시민의 고민을 어르신의 삶의 지혜와 따뜻함이 느껴지는 라떼 한마디를 전한다. 콘텐츠는 할머니 다방에서 올해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2020년 한국통계정보원에 따르면, 부천시의 65세(법정나이 기준)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5.7%로 전국 평균(15.2%)보다 높다. 부천시는 2019년 말 제1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도시로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한다. 세대 간 ‘말하고 듣는’ 문화적인 과정에 중점을 두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증가하는 노인 인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가을, 부천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선정된 전문예술인·단체의 가을 프로젝트 8개를 공개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 또는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전문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과 시민에게 각각 창작 기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 8개는 ▲시극 ‘열 개의 발자국’ ▲연희 콘서트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전시&토크콘서트 ‘아름:봄’ ▲장애인식 개선 전시 ‘나눔? 나눔!’ ▲장애아와 엄마의 작품을 담아낸 디카시집·카렌다 전시 ‘펌핑펌핑!! 마중물’ ▲독백 창작 음악극 ‘자유를 향한 소리’ ▲음악회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세상’ ▲융·복합예술 및 참여형 전시 ‘달빛이 깃든 마음’ 등이다. 가을 프로젝트는 전통 연희, 문학, 융·복합, 미술, 음악 공연 등 여러 장르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장애인의 미술·문학 작품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음악회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부천예술찾기 미로’의 올해 선정단체는 총 15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갈매동 섬말공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야외문화행사인 ‘청소년힐링음악회’와 ‘명화극장’을 많은 청소년과 가족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힐링음악회는 바이올린&샌드아트 조합으로 부드러운 모래와 따뜻한 빛을 이용해 꿈과 희망의 아름다운 스토리전개가 되면서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다. 공연은 참여한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치유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명화극장 ‘무비무비’에서는 7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수련관에서 직접 만든 팝콘과 함께 애니메이션을 즐겁게 관람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추석맞이를 위한 『마음을 전(煎)하세요』 전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마음을 전(煎)하세요』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모금 2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갈매동·교문2동·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사랑나누미 ▲어르신 안부콜센터 ▲현대봉사회 등 10개 단체,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이웃의 따뜻한 정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 40가구에 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다하여 이웃을 섬기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5회 주민과 함께하는 하나되는 동구동 축제’를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식전 공연으로 통기타, 포크댄스, 타악기, 시민오케스트라 등 경기도 『거리로 나온 예술팀』이 출연해 행사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평균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숨어우는 바람소리’ 행복노래교실을 선두로 총 10팀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내어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구리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대상과 경기도 주민자치문화 경연대회 노력상을 수상한 ‘동구동 어린이방송댄스’팀이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자원 인식 개선을 위한 프리마켓과 구리환경교육센터 주관 환경리사이클링 체험부스도 운영됐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빵판매’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조승현 동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제5회 주민과 함께하는 하나되는 동구동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많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5회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를 지역 주민과 기간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는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 테마로 진행됐으며, 11개 시민동아리팀의 1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맛있는 먹거리 제공과 스스로 송편 만들기, 달고나 뽑기 등 많은 놀거리를 제공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양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문안호수공원 축제는 교문1동 모든 기간단체 회원과 함께 협력해 직접 준비한 축제인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명절 전에 많은 주민이 방문하셔서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내년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14:00~17:00)에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를 추진한다.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부모교육(강의 및 프로그램 진행)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 1주차-아버지의 영향력 ▲ 2주차-아버지의 남성 ▲ 3주차-아버지의 사명 ▲ 4주차-아버지와 어머니의 가정 등 4회 차로 진행된다. ‘2023년 구리시 아버지학교’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가족복지과 가족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학교를 통해 구리시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 및 배우자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1인 세대를 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랑나누미 회원 18명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음식은 구리시 방문 보건사업 등록 대상자 중 1인 세대 31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1인 세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나누미 봉사단체는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와 연계해 방문보건사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운영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대표 문화예술 도시인 탄현면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렸다. 지난 24일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가꾼 해바라기 꽃밭에서 꽃밭 개장식을 겸한 해바라기 축제가 개최됐다. 4천 평에 달하는 이 꽃밭은 개장 전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수년간 나대지로 사실상 방치됐던 땅에 화사한 해바라기 꽃밭이 생기자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탄현면 사회단체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과 어린이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바라기를 멋지게 피워낸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에 활력이 생기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축제는 탄현면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삼도품 축제’의 일부로서 열렸다. ‘삼도품 축제’ 본행사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14일에는 ‘평화 염원 디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주민자치회 여러분과 함께 수원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역사, 문화, 산업 발전 중심에 여러분이 오랫동안 서 계셨다”며 “오늘 여러분이 준비한 행사, 전시, 동아리 활동, 공연을 보며 앞으로 활동에 잘 활용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했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에서는 44개 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 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이 열렸다. 어울마당은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구. 과천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이 총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번 축제는 과천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행사로 남게 됐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광장집중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터’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은 ‘즐거운 놀이터’로, 폐막식은 ‘행복 나눔터’로 무대를 구성하여 공중서커스, 비보잉, 디제잉, 타악퍼포먼스, 합창, 무용 등과 성시경, 노라조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행사장에서의 먹거리 이용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하여,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며, 친환경 축제로서의 명성도 이어가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분들께서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찾아주시는 것 같아 무척 기쁘다. 내년에도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고양초등학교 및 벽제관지 일대에서 지역주민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높빛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제14회 높빛축제는 영조대왕이 벽제관을 행궁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에 따른 ‘영조행차행렬’ 재연으로 시작됐다. 이 행렬에는 지역 주민, 군인,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로 시작했다.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제작한 의복을 입고 고양동 일대에서 도보 퍼레이드를 펼쳤다. 100m에 달하는 긴 행렬은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자발적으로 행렬에 참여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앙무대에서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통기타 밴드, 고양초·목암초 학생들의 댄스 공연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22개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채워져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영조행차 행렬 외에도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오픈마켓 등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청년리더#(구 부천일자리카페)은 지난 23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부천 청년주간행사’에서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일자리상담을 진행하고 부천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후 올해 4회째다. ‘청년,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일자리정책과는 정책홍보관에서 부천청년리더#에서 운영하는 취업컨설팅, 벼락맞은정장 대여사업, 진로적성검사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일드림센터 취·창업프로그램, 공정무역 및 사회적기업을 홍보하면서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밴드 및 댄스팀 축하공연,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캐리커쳐, 플리마켓, 공예·공작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청년들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흥미로운 부대공연이 함께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