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임기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자치분권 토대 마련’, ‘북부분원 신설’,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제10대 의회의 주요 의정성과로 꼽았다. 장 의장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임기 말 소회를 밝히며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 의장은 “후반기 의회 시작 당시 코로나19가 화두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임기를 마무리하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가고 있어서 기쁘다”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의회사무처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간 어려움 속에 자치분권의 토대를 마련하고, 북북부분원을 신설하는 한편 신청사를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등 많은 일을 해냈다”라며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의장은 “의원들이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의회 사무처 직원 여러분”이라며 “본격적 지방의 시대를 맞아 제11대 의회에서 지방자치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오늘 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치법학연구소 류홍채 교수로부터 지난 중간보고 이후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화·통일교육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세미나 개최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통해 분석한 경기도 학교 평화·통일 교육 문제점 및 한계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연구진은 통일교육 시간에 대하여 교사는 어느 정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적은 시간의 교육의 받고 있다고 응답하여 통일교육 시간에 대해서는 교사와 학생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일교육의 방법은 교사와 학생 모두 강의·설명식 및 동영상 시청의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현장견학 및 실습을 통한 교육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응답하였다고 조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어서, 지난 전문가세미나 시 발제자 및 자문위원들은 정부의 이념에 따른 교육의 일관성 문제와 주입식 교육,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교육논리의 딜레마, 학부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6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5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수원민주사랑 어울림 행사에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이날 행사에서 “민주항쟁이 일어난 지 3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질적 민주주의 완성은 요원하다”며 “실질적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생각들이 정치와 행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시정 운영은 시민이 시정 운영의 일부가 아닌 실질적인 시정 운영의 주체로 삼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의 갈등을 시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지역에서 그동안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고자 마련된 자리인 ‘제9회 수원민주사랑 어울림'에서는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에게 꽃을 달아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6일 오후 2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지방법원을 찾았다. 천안지방법원 청사에는 당선인 아내 정우영씨의 할아버지인 정봉모 판사의 흉상이 있다. 정봉모 판사는 1948년 초대 천안지원장을 지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을 마다하고 청사를 지키다가 인민군에 피랍된 것으로 알려졌다. 투철한 애국심과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을 기리기 위해 타계 52년 만인 2002년 천안지방법원 청사 내에 흉상이 제작되어 그의 뜻인 공명정대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연 당선인은 “처 할아버님의 사망 장소나 시기가 밝혀지지 않아 가족들이 매년 현충일에 추모하곤 했다.”며 "정봉모 판사의 좌우명인 '공명정대는 사법의 요체다.' 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며 경기도를 운영함에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청렴과 소신, 정정당당한 공명정대함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 오늘 이 곳에 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당선자의 고향은 충북 음성이며, 아내 정우영씨는 충남 강경 출신으로 이번 천안 방문은 경기도지사 당선 후 첫 지역방문으로 고향인 충청권을 방문했다는 의미도 있다.
6일 오전10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수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희생한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렸다.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6일 오전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의 노래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및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 설훈, 김상희, 서영석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도·시의원 당선인,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강병일 의장을 비롯하여 윤병권, 송혜숙, 김주삼, 최성운, 이학환, 김병전, 구점자, 임은분, 김환석, 양정숙, 박순희, 박찬희, 곽내경 의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부천시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각 가정과 단체, 기업체 등에 조기 게양을 홍보하고 관내 관공서와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박경귀 민선8기 아산시장 당선인은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 안보공원 충렬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거행된 현충일 추념식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이성진 보훈단체협의회장과 유가족,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김장호 아산경찰서장,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및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이태규 부시장 추념사, 이성진 보훈단체협의회장 추도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한 아산시 주최 첫 공식 일정인 이날 추념식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전몰군경의 넋을 기리는 한편 유가족을 찾아 위로했다. 박 당선인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아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가 존재할 수 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 당선인은 “새로운 아산으로의 도약이야말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제67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직원들과 함께 수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 교육감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방명록에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들이여, 경기교육이 이 나라를 바르게 만들고 정의와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켜달라’고 적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7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장 의장은 이날 헌화 및 분향, 묵념, 위패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선열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최종현(더민주, 비례) 의원과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3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행사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 간담회’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이 중심 가치가 되도록 패러다임 전체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부의장은 “오늘 공론의 장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야 할 녹색전환 의제들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ㅊ 도출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 내 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 부지발굴 및 설치, 전략판매 및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방안과 2022년 태양광닥터 사업 추진을 통한 에너지협동조합의 생태계 조성방안을 참가자들의 지혜와 토론을 통해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는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장, 정상숙 사무국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전국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이창수 회장, 경기도 내 시민발전협동조합 임직원과 실무자 등이 참석
박경귀 민선8기 아산시장 당선인이 3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 따른 당선증을 교부받고 아산 발전을 위한 협치와 상생의 시정을 강조했다. 박경귀 당선인 아산미래캠프에 따르면 이날 충남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아산시청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박 당선인이 참석해 당선증을 교부 받고 민선8기 시장으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박 아산시장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12년 만에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아산시장을 바꿔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오로지 아산 발전과 시민만을 보고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완전히 새로운 아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하면) 정파를 초월해 소속 정당 관계없이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협치와 상생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앞선 민주당 시정에서 좋은 정책은 적극 계승하는 한편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폐기 또는 수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당선인은 “앞으로 여기 있는 (도·시의원) 당선인들이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아산 발전의 명운이 달려 있다”며 “소속 정당을 떠나 모두 아산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가 취임했다. 용인시축구센터는 현재 공석인 선수들을 이끌어갈 총감독에 이을용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총감독은 1995년 철도청 축구단을 시작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뛰며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일월드컵 이후에는 유럽 무대에 진출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국내 무대에 복귀해서는 서울FC와 강원FC 등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로축구 부흥에 힘썼다. 이 총감독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협심하고,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용인시와 축구센터는 용인시를 축구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을용 감독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축구센터가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팀은 오는 15일까지 경남
정장선 평택시장이 3일 평택시청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업무에 복귀했다. 정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2%의 득표율을 얻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재선에 성공했다. 당선증을 받은 정 시장은 “또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100만 평택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제9회 지방의회를 구성할 경기도의회 의원 및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 등 당선자들은 평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3일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원시장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4년은 정파와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 화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수원군공항 이전에 주력하고 해당부지에 첨단기술기업들이 집약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일자리가 풍족한 수원에서 어디든 광역 교통망으로 15분안에 갈 수 있는 콤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시정 참여를 주요 의제로 삼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메타버스 참여플랫폼을 구축해 수원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당선증 교부식은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인 11명과 가족 및 지인,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 선관위 위원장 인사 말씀, 당선인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한한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해 활발한 시정 참여는 물론 혁신2기 공약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기조 아래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증 교부식를 통해 낙선자를 위로하고,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2일(목)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난 4년간의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IPA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권정선 회장과 경기도청 권문주 복지정책팀장 및 연구용역 책임자인 한형서 교수, 공동연구원 소순창 교수(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등이 참석하였으며, 민선7기 4년간 추진했던 각종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고 참석자간 다양한 의견을 확인하는 한편 보완 사항이나 미비점 등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형서 책임연구원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 기간 분석한 경기도 복지정책 자료와 설문조사를 통하여 복지사업에서 발생하는 중요도와 만족도의 차이 및 수행도가 다른 이유 등을 찾고자 노력하였다”고 언급하며, “중요도는 높으나 만족도가 낮은 정책, 이와는 반대로 중요도는 낮은데 만족도가 높은 정책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거나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노력과 실천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투표로 고생한 선거종사원과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서 시장은 1일 오후 10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서 시장은 “투표인력 1,586명, 개표인력 1,130명, 화성서부경찰서 87명, 소방인력 7명 등 많은 분들이 우리 시 참일꾼 선출 과정에 함께해 주셨다”며, “선거기간 무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처음 투표한 고등학생부터 고령의 유권자에 이르기까지 오늘 행사한 소중한 한 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당선인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성시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 투표율은 47.3%를 기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일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제게 용인특례시를 위해 일할 기회를 부여해 주신데 대해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불철주야 선거운동을 해주신 국민의힘 당원동지들과 선거운동원님들, 그리고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든 인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간 선거운동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군기 후보님, 백 후보님 캠프의 모든 관계자들께는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문을 통해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저를 민선 8기 시장으로 선택을 해주신 뜻을 잘 헤아리며 일하겠습니다. 용인을 특례시답게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살기 좋은 곳, 꼭 찾아봐야 할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비전을 가다듬고 실행에 옮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용인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저는 문제를 미뤄두고 방치하는 안이하고 타성적인 소극행정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를 하나둘씩 매듭짓고 해결해서 용인이 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박경귀(62) 국민의힘 후보가 아산시장으로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2일 오전 3시 13분 기준(개표율 77.61%) 유효득표 9만2,617표 중 4만7,025표(득표율 51.7%)를 얻어 4만3,918(득표율 48.29%)에 그친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아산시장)을 앞서고 사실상 민선 8기 아산시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먼저 아산의 새 역사를 열어주신 위대한 아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오늘은 위대한 시민의 염원이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 역사적인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힘 있는 여당 아산시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환황해권 중심도시 아산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완전히 새로운 아산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당선인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시민이 아산의 주인이 되는 참여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형 시정을 적극 펼쳐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아산의 새 역사를 연다는 포부와 함께 ▲트라이포트 아산 국제 무역항 개발
6.1 전국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이 개표결과 발표 후 당선이 확정되자 “가장 먼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며“앞으로 저의 4년은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당선인은 “아울러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수원 시민분들이 요청사항과 공약들을 보내 주셨다”면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공론화 장을 열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당선인은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앞으로의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고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