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시정연구원을 조속히 설립하여 화성시의 미래발전 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13일 인수위원회위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 행사를 마친 정명근 당선인은 인수위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연구원의 설립을 제안했으며, 별도의 자문위원단이 참여하는 ‘화성시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속히 설치해서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시의 정책을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당선인은 “시정 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중요하고 시 공무원들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하고, 인수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미래비전을 담은 검토안을 준비해야 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철도와 관련한 사업의 추진에는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요한 만큼 취임 즉시 시청에 교통T/F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교통현안으로는 GTX-A, GTX-C, 분당선, 신분당선, 신안산선 등 여러 노선이 동시에 진행중이므로 시정의 비중있는 현안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공무원을 신뢰하며 공무원의 집단지성을 신뢰한다”며 “모든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공직자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참여자치위원회’ 구성을 민선 8기 1호 결재로 처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박 당선인이 구상하고 있는 참여자치위원회는 전문가와 활동가 등 인력 풀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해 당사자인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심의 권고할 수 있는 독임제와 합의제를 결합한 행정 결정 절차여서 실제 운영될 경우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박 당선인은 13일 ‘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 회의를 첫 주재하고, 이같이 참여자치위원회의 구성 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이 저출산을 탈피할 수 있는 공약임을 강조하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건립, 초중고 학교 신설 적극 지원 등을 강조했다. ‘꿈을 키우는 희망도시 아산’ 공약에 대해서는 청년 창업센터 설립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청년 농부 지원 강화, 민관이 함께하는 대학 문화거리 조성, 청년 주택 건립 등 신혼부부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 등을 강조했다. 아산시 현안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에 대해 박 당선인은 객석 확대(1200석) 및 민관 협력 추진, 신정호 아트밸리조성,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3일 농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안성시 대덕면 소현리, 미양면 강덕리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직접 나섰다. 현재 안성시 전체 논 7,437ha 중 일부 천수답을 제외한 대부분의 논 7,427ha가 모내기를 완료한 상황이며, 가뭄으로 인해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는 벼 대체작물 지원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비비를 확보하여 가뭄 피해 농경지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대형관정 설치, 소류지 준설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뭄 등 이상기후를 극복하고자 시범 실시한 과원 관리시스템 보급 현장을 방문해 “피해 예방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긴급 농업용수 공급 추진 현장을 점검한 후에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생육 불량, 수량 감소 등의 피해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므로 관련 부서에서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회장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는 10일(금)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택지 조성 과정의 개발이익 환수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황대호 회장, 연구용역 책임자인 최현일 책임연구원(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과 참여 연구원들, 개발이익 담당 부서인 경기도청 택지개발과 김영선 도민환원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하였던 연구 내용 및 경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여자들간 토의를 통해 보고 내용 중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마지막으로 보완하거나 수정할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최현일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나 환매조건부 분양주택 등 새로운 주택공급 방식 등을 심도있게 분석했다”고 언급하며, “이런 새로운 제도들 역시 이론적으론 대안이 가능하나 쉽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들었다”고 설명하였다. 더불어 “최근 정치권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토지공개념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다시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전 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은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이 임명됐으며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더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운영하며 광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활동가와 행정 경험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튼튼한 초석을 놓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0일 “‘동서균형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균형발전과 시에 맞는 교통정책 추진 등 좋은 정책을 제시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인수위 오리엔테이션 모두발언을 통해 “동서간 기반시설의 격차가 큰 화성시의 특성을 감안해 ‘동서균형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시장 후보로서 제시한 공약을 잘 검토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장과 공무원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에 대한 신뢰와 공무원의 능력을 높여낼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수위원장직을 맡은 박철수 수원대학교 총장은 “화성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하도록 위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공무원들과 협력해서 공약을 파트별로 정리하고 발전적인 전략을 도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철수 인수위원장은 “이제 인구 94만에 3조7천억원의 예산을 운영하는 대도시로 발전한 만큼 인수위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13일 화성시민대학(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인수위원 15명에게 위촉장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산 민생혁신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0일 오후 3시 화랑유원지 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민선 8기 안산시정 운영 청사진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 출범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1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당선인 인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수위원장에는 안규철 안산대 총장이, 부위원장에는 허숭 전 경기도 도시공사 상임감사가, 총괄간사에 최종은 전 안산시의회 사무국장이, 대변인에 박현규 안산학연구원 기획위원장이 임명됐다. 3개 분과 중 미래비전위원회는 서권영 위원장과 장욱희, 염정우, 노윤숙 위원이, 시민행복위원회는 박상호 위원장과 방운제, 조홍래, 권태익 위원이, 지속가능위원회는 원호식 위원장과 문인수, 박상우, 이옥례 위원 등이 임명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기능·예산 현황 파악, 시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의 의지와 시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 및 목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민선8기 군포시의 시정 청사진을 작성할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6월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시장직 인수위는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에 앞서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시정 인수를 지원하면서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시장직 인수위 사무실은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 마련됐으며, 6월 9일 오전 간소한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위촉장 수여와 인수위원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이날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토대로 정체된 도시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 시민들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든든한 원동력이다. 인수위원들께서 시민들의 바람을 잘 헤아려서 미래지향적인 시정 청사진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하 당선인은 ”금정역 복합환승센터와 재건축, 리모델링, 재개발 등 주요 시정사업에 대해서는 임기가 시작하자마자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 세밀히 다듬어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장에 이은규 전 안양대 총장을 위촉했으며, 인수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와 행정전문가, 일반시민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인수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지역 농정현안의 국비 확보를 위하여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아산시가 추진하는 핵심현안의 사업설명과 조속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된 현안사업으로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 추진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으로 국비 지원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앞으로도 시정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하여 건의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여 국비 확보의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시정구상을 뒷받침할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민선8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춘)는 이날 오전 위원 위촉식과 함께 인수위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이천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각계분야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내달 20일까지 41일간 민선8기 이천시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설정하는 등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이천의 밑그림을 그려낼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김경희 당선인과 송석준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수위 출범을 축하했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종춘 전 이천시 자치행정국장, 부위원장에는 이현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임명됐으며, 15명의 위원이 전문분야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위원은 △박수영 전 경기도 분권담당관 △정중석 전 인천광역시 일자리정책국장 △김종필 이천시 초중고 운영위원장협의회장 △엄기화 전 이천시청 자치행정국장 △황충연 전 이천시청 자지행정과장 △송계화 이천시 자원봉사협의회장 △이정호 이천문화원이사 △신미정 서울대 도시설계공학 박사 △문병무 이천시 소규모재해영향평가위원 △양승룡 여
민선 8기 아산시장직 인수위(위원장 김동회)인 ‘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산시 실옥동 유신빌딩 7층에 마련된 ‘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는 위원 15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40일간의 활동을 통해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할 미래 그랜드 비전을 만들게 된다. 이날 인수위 출범식에는 이명수 의원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등 각급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는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함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달라”며 “저는 시민이 계시는 현장에서, 위원들은 정책 설계를 통해, 공직자들은 그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발휘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 자치로 새로운 아산 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회 인수위원장은 ”겸손과 포용 자세로 토론과 소통을 통해 책임있는 자세로 위원회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당선인이 시민들게 약속한 아산의 백년 미래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수위는 시정목표와 중점과제등을 제시하고, 당선인이 시정을 신속히 파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의 국립현충원을 찾아 '故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동연 당선인은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평생을 민주화와 여권 신장을 위해서 헌신하신 분이다."라며 이희호 여사의 업적을 기렸고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자 왔다."라며 추도식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기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여사님의 민주화와 여권신장과 같은 문제를 받들면서 도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하며 향후 도정 운영에 있어 이희호 여사의 민주화 정신과 여권신장 철학을 받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주시 민선8기 시정을 이끌어 갈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15명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시정혁신분과 ▲복지문화분과 ▲균형발전분과 ▲경제일자리분과 등 4개 분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에 김상헌 전 경기도의원, 부위원장에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을 선임했다. 간사는 박환찬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확정됐다. 시정혁신분과는 설진충 사회복지사, 김완영 경기정책연구원 상임이사,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 센터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복지문화분과는 방채영 서정대학교 외래교수, 김명근 경기복지권익상담연구소 대표, 한희숙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순오 사)양주시미술협회지부장이 맡는다. 균형발전분과는 윤동식 제5기 양주시정책자문위원, 김한호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김종안 전 7호선 유치 양주범시민연대 대표가 위원이 참여한다. 경제일자리분과는 이푸른 사)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이규건 서정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에 더해 인수위 내 별도로 정책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및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공급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올해 시흥시는 지난해 대비 약 76% 감소한 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가뭄으로 인한 시름을 앓고 있다. 이처럼 강수량 부족으로 관내 일부 지역의 모내기가 지연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임 시장은 7일 농작물 ‘가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8일에는 가뭄 대응 추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날 바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매화동 502-4번지에서 이뤄진 가뭄 현장 방문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와 현장 농업인 3명이 참석했다. 영농 현장 곳곳을 살피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임 시장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농민들의 시름을 달랬다. 또한, 임 시장은 모내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용수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책 실행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회가 13일(월) 출범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 15명 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에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 부위원장에 황성태 전 경기부지사가 내정되었고, 나머지 인수위원 인선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인수위원장으로 내정된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은 경기도 기조실장.경제실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등 중앙과 지방정부의 주요 요직을 두루 지낸 정통관료 출신이다. 황준기 인수위원장 내정자는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와 가까운 사이이고, 경기도와 중앙정부 행정관료들로부터 능력과 덕망을 모두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이외에 110만 용인특례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잘 수렴하기 위해 3~4개의 TF와 자문위원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가평군의회(의장 배영식)는 7일 가평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대 가평군의회의 원활한 개원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당선인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으며, 의원 배지 전달, 의원 등록 및 겸직 신고 안내, 주요 현안일정 및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배영식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제9대 가평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어느 때보다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9대 가평군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가평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의회는 7월 1일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회 개원과 원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는 강민숙(가선거구), 최원중(가선거구), 김경수(나선거구), 김종성(나선거구), 양재성(다선거구), 최정용(다선거구), 이진옥(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됐다.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구리2)은 8일 하나뿐인 지구(Only the Earth)라는 주제로 개최된 구리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고자 개최됐으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구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기념식은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시장, 시의원,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 및 공무원에게 환경유공 표창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창열 의원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지 27주년이 되는 해이며 세계환경의 날 50주년이기도 하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민
평택↔강남 간 대중교통(광역급행형(M버스)·직행좌석형(광역버스))의 운행 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원 의원실(평택갑, 국토위)에 따르면 국토부가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광역버스 운행거리 기준을 일부 완화하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광역버스 운행노선 기준은 행정구역간 경계로부터 50킬로미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로 제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률적인 운행기준으로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킬로미터를 초과하지만 운행시간이 단축되는 노선을 운행할 수 없어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평택(비전/동삭)↔강남행인 6600번 버스의 경우 50킬로미터 규정 때문에 가까운 송탄IC를 이용하지 못하고 교통체증이 심한 오산IC까지 가서 고속도로를 진입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노선으로만 운행되고 있었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작년 6월 백승근 위원장(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을 만나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이용하여 운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우 운행 기준 50킬로미터를 초과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적용 방안을 제안했고, 국토부는 홍기원 의원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관련업 종사자 협의, 법제처 검토를 거쳐 개정안을 마련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최우선사업으로 ‘자살예방’과 ‘철도사업 우선 추진’을 꼽았다. 정 당선인은 8일 인수위원회 업무추진을 위해 화성시민대학에 설치 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 참석해 임종철 화성시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권역별, 분야별 공약사항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정 당선인은 “화성시청 공무원의 의사를 존중하고 공무원을 신뢰한다”라는 말로 회의를 열며 “정무직을 최소화하고 개방형 직위도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직 공무원 배치하겠다”고 인력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는 국장, 과장, 팀장이 시장과 함께 논의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확충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당선인은 “더 이상 우리 시에서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생활고를 격고 있는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핫라인을 준비해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당선인의 이 같은 주문은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로 발전한 데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통계를 살펴보면 경기도 내 일평균 자살자는 8.5명, 화성시의 경우 1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충남 도정 인수위 명칭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 정하고 준비위원장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내정했다. 준비위원회 구성은 기획조정분과, 경제산업분과, 복지안전분과, 문화환경분과, 국토해양농업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누고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발전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김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창수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 당협위원장,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환택 전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내정했다. 김 당선인은 준비위 위원 선임은 금명간 매듭지을 예정이며, 위원 구성은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도정 비전과 목표를 담아낼 수 있는 전문가 위주의 완전 실무형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도정 인수위는 점령군이 아니며, 도정을 감사하는 성격도 아니라는 측면에서 인수위 명칭 대신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로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오로지 충남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계승할 정책은 계승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명실상부한 ‘힘쎈 충남’을 만드는데 모든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힘센 충남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특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