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6월 22일(수)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황진희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이 2021년 7월 제정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근거하던 기존 조문을 정비하고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지방보조사업을 수행하려는 자의 예산 계상, △ 지방보조사업자 공모, △ 법령 위반 등에 따른 교부결정 취소, △ 중요재산의 보고 및 공시, △ 신고 포상금 지급절차, △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 지방보조사업 내역의 공시 등이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 개정으로 지방보조금의 규모, 다양성 및 복합성 등에 부합하는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방보조금의 적정한 지급과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개정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6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6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본 조례안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문화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것으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에서 2021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1월24일까지 진행한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여 도출되었다. 정윤경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현장에 도입된 디지털원격교육을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의와 환경 구축을 제안하였고, 또한, 문화예술교육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명시하여 문화예술교육 분야가 품고 있던 교육의 불평등성을 극복하는 기제를 제공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였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의, △학교문화예술교육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어회화전문강사 인력풀 운영 조례안」이 6월 22일(수)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 제도는 지난 2009년 정부의 ‘영어공교육 완성 실천방안’에 따라 초등영어 수업시수 확대 및 중등 수준별 영어 이동수업 확대에 따라 추가로 늘어나는 수업을 담당할 인력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그러나 단기간의 정원 및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정규 영어교원의 증원이 아닌 기간제 근로계약 형태를 취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한 고용불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최대 계약기간인 4년마다 대량 실직 사태를 겪고 있는 이들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교육부장관에게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두 차례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계획’의 후속 조치로 발표된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의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방안’에서 현재의 교원 양성·선발 체제의 예외를 인정함으로써 교육현장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영어회화전문강사를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자발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위(Wee) 센터 운영 조례안」이 6월 22일(수)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김은주 의원은 “국가에서는 학생 위기상담·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위기요인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학생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인 ‘위(Wee)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왔고, 경기도교육청 또한 25개 교육지원청에 위(Wee)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면서 “위(Wee) 센터가 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종합적인 학생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 상황 속에서 범죄나 성폭력과 같은 개인적 위기, 빈곤·부모의 이혼 등 가정적 위기, 학습부진 및 학업중단 등 교육적 위기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위기상담·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8년 국가 차원에서 학교폭력·학업 중단 등 다양한 위기요인들로부터 우리 모두가 학생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 ‘위(Wee) 프로젝트’가 시행되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정책 공약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한다. 인수위가 여론 조사를 통해 정책 공약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묻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선거 기간 중 도민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한 관심과 기대․우선순위 등에 대한 여론 수렴을 통해 도민들의 뜻이 최대한 도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김 당선자의 가치 철학이 반영됐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동연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여쭙니다’라는 제목으로 당선인 정책 공약에 대한 도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여론 조사는 크게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 ‘도민 생활을 바꾸는 공약’ 등 2개 항목으로, 각 항목은 ▲가장 관심이 가는 공약 ▲실현된다면 가장 기대가 되는 공약 ▲가장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약 등을 묻는 3개 질문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약속한 주요 공약을 선별해 여론조사 질문을 구성했으며 도민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큰 규모의 공약은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으로, 소소하지만 체감도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용인 발전을 위한 대통령실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당선인은 이 수석 등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윤석열 중앙정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메모리·시스템 반도체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허브”라며, “용인특례시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과 용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다음달 착공준비를 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여러차례 밝힌 윤 대통령께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의 415만㎡(126만평) 부지에 반도체와 소부장 관련 팹(Fab) 4개동이 건설되는 곳이며, SK하이닉스 이천 반도체 공장의 8배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 당선인은 “기흥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연구소 등이 있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인사분야에서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도지사 비서실장을 도청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내부 공모는 민선 경기도정 사상 처음이다. 김 당선인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청 공직자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다. 선거캠프에서 함께했던 분이 아니라 도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비서실장 공모 배경으로 “도정과 도의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저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비서실장 직급의 도청 공무원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 비서실장에 맞는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저와 함께 도민을 위해 헌신할 자세를 갖춘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은 그동안 민선 7기 마지막을 제외하고 대부분 퇴직공무원 또는 외부 인사가 맡았으며, 내부 공모를 통한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회원 10명은 지난 20일 용인민속5일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백 시장에게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해온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김이근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시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 버틸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용인시와 백군기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감사패는 전통시장을 위해 그간 시가 펼쳐온 정책에 칭찬을 하는 의미가 있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이 서로 상생하며, 용인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상인회는 이날 백군기 시장과 함께 김진건 회장
경기도지사 공관이 도민과의 소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기존 경기도지사 공관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다양한 도민들과의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공관 활용과 관련해 경기도민들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은 1967년에 건축된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김 당선인측은 이와 같은 공간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건물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는 한편, 도 행사와 정례적인 도민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당선인 측은 “당선인이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주기적으로 학생들과 만났던 브라운 백 미팅과 같은 형태로 경기도 내 청년, 대학생, 농민, 취약계층 등 다양한 도민들을 만날 것”이라며 “도지사 공관은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2015년부터 2년여 간 아주대 총장 재임시절, 총장 집무실을 학생들과의 소통 장소로 활용한 바 있다.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에 20여 명 정도의 재학생이 대화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 20일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부터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강심원 과장, 김재홍 평화교육담당사무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추진 보고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연구용역을 통해 학교 평화통일 교육의 올바른 정책 방향과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조례 개정안을 제안하는 등 평소 평화통일교육과 센터 건립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정윤경 위원장은 파주에 건립되는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터는 지리적, 상징적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거점 기관이 될 것이라며 “접경지역과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평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교육센터가 미래 평화통일 시대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밝혔다. ‘(가칭) 경기 평화·통일교육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정승현 위원장(민주당, 안산4))는 17일(금)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사방안 연구(배치와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정승현 회장 및 회원, 이계삼 사무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사무처 인사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인 한국행정학회 김정인 교수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김정인 교수는 “중간보고 이후 정책전문가 심층면접 분석 등의 방법으로 경기도의회 인사운영 계획을 분석하고 적절한 인사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연구결과를 통한 정책 제안으로 △경기도의회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력개발 및 배치 방안 △의회사무처 공무원 교육 훈련 방안 △정책지원관 배치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관리 규정의 개정 △경기도의회 공무원 교육훈련 조례(가칭)의 제정 등이 제안되었다. 그리고 본 연구는 또한 이러한 정책 제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으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적체, 예산확보 문제, 정책지원관과 다른 공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선출된 곽미숙 당선인(고양6)는 경기도의회 의장 선출은 현행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순리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일각에 떠도는 소문처럼, 며칠 남지 않은 제360회 정례회 회기 내에 자당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개정을 감행하려는 시도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표명한 것이다. 현행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에는 의장선거 시 1, 2차 투표와 결선 투표를 거치고도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연장자의 당선을 규정하고 있다. 이를 갑작스레 바꾸려고 시도하는 것은 당리당략에 따라 정해진 규칙을 바꾸려는 것으로 향후 양당 간의 합리적 경쟁과 협조를 시작부터 파괴하는 만행일 것이다. 곽 당선인은 만일 의장선거가 순리대로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제11대 의회 원구성을 위한 모든 협상은 중단되고 의회는 파행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곽 당선인은 여야의 의원 구성에서 불균형이 심했던 10대 의회와 달리 11대 의회는 양당이 78석으로 동수를 이루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모든 의정활동에 당 소속 의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임하겠
김성제 의왕시장 당선인과의 인터뷰! 본 인터뷰는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있는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6월20일 대면,서면을 통해 진행됐다. 질문 1 : 국민의힘으로 입당해 우여곡절 끝에 승리하셨는데 당선 소감은? 먼저, 제가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시장이 되어 시민여러분께 보답 드리겠습니다. 이번 저의 승리는 17만 의왕시민들의 정치교체 열망이 함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7기 민주당 시장의 지난 4년 멈춰버린 의왕시의 발전 시계를 다시 돌려달라는 시민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제가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던 때처럼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달라는 염원이 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의왕시민과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 저는 시민들께 의왕시를 미국의 어바인(Irvine)시처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민선 8기 시장으로서 시민과 약속한 명품도시를 완성할 것입니다. 질문 2 : 4년 만에 다시 잡은 의왕 號를 어떻게 이끌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언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共存)’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지난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에 참석해 방명록에 ‘장애와 차별을 넘어 이해와 공감으로 키우는 더 큰 희망,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끝난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에서 장애인 배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극에 담아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음을 느꼈다”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선 자주 만나 더욱 자주 만나고, 많이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행사에는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장애인과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라며 “많은 이들이 다 같이 어울리는 이 귀한 시간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신동진 경기도협회장, 변승일 중앙회장을 비롯해 청각·언어 장애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제2대 노동이사로 황현영 대리(정책사업실 성평등교육사업팀)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황 노동이사는 2014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전신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입사해 경영기획팀, 정책사업실 등에서 인사·노무·복무 및 성인지교육 운영 등을 수행했다. 임기는 6월 8일부터 2024년 6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재단 주요 경영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이사회 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신임 황현영 노동이사는 “균형 있게 재단 임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노사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선임직 이사를 맡아 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 산하 공사·공단 및 정원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 1명을 두도록 하고 있다. 재단은 의무 도입기관은 아니지만, 노사협력 및 상생 취지에 부응해 2020년 노동이사제를 신설,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자를 도에 임명 제청했다. 재단 제1대 노동이사는 노경혜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으로, 2020년 3월 2일부터 2년간 활동했다.
성남시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17일 신상진 당선인이 오는 30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직접 제보를 받겠다고 밝혔다. 정책제안이나 제보 하려는 시민들은 누구나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된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에 글을 쓰거나 공개된 이메일 주소로 메시지를 보내면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 당선인에게 보낸 메시지는 ▲절대 비공개 ▲제보자 신분보장 ▲당선인만 확인 등의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취급되고, 성남시 정상화와 향후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당선인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메일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보다 나은 성남을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시정이 효도하는 아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박경귀 당선인은 15일 노인지도자 양성과정 순회교육,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을 찾았다. 노인지도자 양성과정 순회교육을 찾은 박 당선인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신 아산 시민들을 위해 협치와 상생을 바탕으로 국정, 도정, 시정이 잘 연결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복지돌보미 운영, 노인일자리 강화 등을 통해 시정이 효도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큰절로 교육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찾은 박 당선인은 “아산시를 아름답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시는 여러분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활동이 곧 시정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저와 함께 새로운 시정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7대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상헌, 이하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창구인 “시민이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민 소통창구인 ‘시민이 양주시장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는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의 시정철학인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렴하는 ‘청의(聽意) 행정’ 구현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민선8기 정책제안과 ▲시정슬로건 아이디어 공모 게시판으로 운영된다. 정책 제안분야는 ▲기획·조정, ▲산업·경제, ▲건설·안전, ▲문화·복지, ▲농업·환경이며 시정 슬로건은 민선 8기 양주시가 추진해 나갈 비전을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으로 구호화해 15자 내외로 표현하면 된다. 인수위는 온라인 소통 창구에 접수된 시민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해 민선8기 핵심 시정과제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민선8기 정책과 시정 슬로건을 제안하면 된다. 김상헌 위원장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당선인의 철학에 부합하는 정책개발을 위해서는 인수위와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소통창구
방 당선인과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틀간 부서별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대안 및 방향을 제시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성공적인 민선 8기 출범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안으로 행정자치국은 행정혁신을 통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조직문화 혁신전략 수립과 합리적인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복지교육국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과 아동·청소년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광주시 통합도시계획수립을 요구했으며 광주시 최대현안인 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교통 환승체계 및 천변 도로와 순환도로망을 연결하는 스파이더 라인(Spider’s Web Line) 조기 구축을 주문했다. 방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 등 행정혁신으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일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24일부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16일(목)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경기도민의 평생교육권 실현을 보장하는데 있어 ‘경기도 내 평생학습자의 디지털 평생학습 환경 조성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민주, 성남2), 김용성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 유영호 의원(더민주, 용인6),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 장태환 의원(더민주, 의왕2), 백현종 의원(국민의 힘, 구리1),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과 연구 수행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경기도 평생교육과 김동철 온라인평생교육팀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재관 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어 책임연구자인 송지훈 교수는 최종보고회에서 그동안 조사한 경기도 평생교육 현황 및 장애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평생교육 실무자 심층인터뷰 및 경기도 평생교육의 기(旣)학습자와 잠재학습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합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