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쓴 공로로 ‘2022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박 소장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시흥시보건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항상 현장에서 앞장서 보건 행정을 진두지휘했다. WHO, AFHC 건강도시어워드 4관왕, KHCP 건강도시 대상, 국토교통부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 2021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등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보건소의 역량과 수준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20년 1월부터는 시흥시 코로나19 현장 일선에서 적극 대응을 펼쳤으며, 주말과 공휴일, 명절 연휴에도 늘 현장을 지키며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예방접종, 환자이송 및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펼쳐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설문식 기초역학조사 시스템을 자체개발해 활용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 최다 발생 시기에도 환자 누락 없이 대응할 수 있었고, 이는 질병청 확진자 조사서 개발과 보급에 영향을 주며 전국 보건소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그밖에도 관내 종합병원들과의 협업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4일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 ‘6월 열린 회의’를 통해 민선 7기의 지난 성과를 되짚어보고, 성공적인 민선 8기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닻을 올렸다. 열린 회의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각 국ㆍ과장, 19개 동장이 함께한 가운데, 코로나19 실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우선, 지난 2년 4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공유한 데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2년 코로나19 유공 정부 포상’ 대상자인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에 포장을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부서별 민선 7기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마련돼, 57만 대도시 진입과 함께 ‘K-골든코스트를 품은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함께 달려온 각 행정 시책을 돌아봤다. 특히 ▲K-골든코스트 구축을 비롯해 ▲지역경제 버팀목 시흥화폐 시루 유통 ▲ 11만여 개 일자리 창출 ▲매화역 확정을 비롯한 신안산선·경강선 개통으로 체계적인 광역교통 구축 ▲시흥도시공사 설립 통한 개발 주권 확보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치과병원 설립 확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등의 굵직한 성과와 더불어, 이를 통해 인정받은 매니페
용인시가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갖고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 백군기 용인시장과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표창, 참전유공자의 다짐 낭독,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시민 보훈의식 함양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백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배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아산 대표 명소인 외암민속마을에서 시민들을 만나 한바탕 잔치를 함께 즐겼다. 박경귀 당선인은 24일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문화재 야행’ 행사에 참여했다. ‘선비, 외암마을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진행된 최초의 야간 행사로, 박 당선인은 시민들과 함께 강정만들기, 전통등 만들기, 국악 버스킹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 당선인은 이규정 외암민속마을 보존회장 등과 함께 건재고택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본 뒤 “외암마을에 자주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밤에 보니 새롭고 더 아름답다”고 감탄했다. 박 당선인은 아이와 함께 산책 중인 가족에게 다가가 “밤이 되니 바람이 선선해 걷기 좋지 않으냐”고 인사한 뒤 아이와 함께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다음 행사에 추가되면 좋을 것 같은 프로그램이나 편의시설이 있는지 의견을 묻기도 했다. 마을 주민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박 당선인은 “외암민속마을은 전통 가옥에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계신 살아있는 역사문화공간이기에 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면서 “우리 전통을 계승·발전시켜주시고, 오늘 이렇게 아름답고 뜻깊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
가평군의회는 6월 24일(금) 16시에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3건(조례안 21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8대 가평군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인「가평군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평군수가 제출한「가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등 조례안 19건,「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세제지원을 위한 지방세(사업소분 주민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그러나,「가평군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2021. 12.31. 시행 2022. 6.22.)으로 시․군․구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처우개선위원회를 두도록 함에 따라 법의 취지에 맞추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규정하는 것으로,「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가평군유기동물보호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하여 부동의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하였다. 한편, 오늘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 24일 민선 8기 시장 공약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분과별로 현안 및 공약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정혁신분과(위원장 박정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인플레이션 여파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의견을 청취하고자 상동소재 치킨집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방문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복지민생분과(위원장 이상희)는 정책당사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약을 보강하고자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스마트경로당, 온빛가득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 및 이용자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미래성장분과(위원장 모무기)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집적지구로 조성될 부천영상문화단지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쓰레기 소각장 이전과 시설 지하화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및 굴포하수처리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이번 현장소통 활동에 앞서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실사구시 철학으로 민선 8기에 당면한 부천시의 현안을 잘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해법을 찾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2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찾아 나라를 지키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꽃다운 삶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당선인과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및 각 보훈단체 지회장,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모범보훈 가족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준 회장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전장에서 사려져 간 전우들과 전장에서 돌아와 남은 생을 다하고 먼저 떠나간 나의 전우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며 “후세들이 전쟁이라는 아픈 과거를 바로 알고 교훈으로 삼아 미래를 지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우리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죽음을 무릅쓰고 나섰던 자유의 전사들에게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모두가 존중받고, 미래세대가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 나설 수 있는 문화가 이어지는 새로운 아산을 앞장서서
고양시의회사무국(국장 권지선)은 6월 2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과 의회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해 제9대 고양시의회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선인간 상견례, 의원배지 및 신분증 교부 등이 있었으며 지방의회운영, 의사일정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사항도 안내되었다. 제9대 고양시의회는 7월 1일 10시에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단 선출 후 개원식을 가지며 이어서 각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 원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6월 1일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로 34명이 선출되었으며 삼선이상 의원 4명, 재선의원 8명, 초선의원 22명이고, 남성 의원 17명, 여성의원 17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임기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우석 의원)가 코로나19 극복 이후 발생할 환경·복지·교육 등 분야별 과제와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의 안내 책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책방향’를 발간했다. 위원회는 24일 오전 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책자 발간 등 위원회 주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위원회 소속 김우석 위원장(더민주, 포천1), 조성환 부위원장(더민주, 파주1)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진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회가 경기도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한 덕분에 정책방향 안내 서적을 발간하는 등의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라면서 “선도적 정책발굴에 매진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원회가 내놓은 ‘미래사회 솔루션’이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유용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가 발간한 책자에는 기후환경, 보건복지, 지역경제, 교육, 기획재정,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별 핵심과제 36개가 담겼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 에너지화를 통한 자원재활용 활성화 ▲복지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초마련 ▲관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숙)는 지난 폭우로 인하여 토사 유출이 발생한 비산동 168-5번지 일원 민원현장을 24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숙 위원장, 정덕남 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토사 유출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배수로가 좁고 막혀있어서 폭우로 인해 토사 유출이 생긴 것 같다”며, 배수로 시설 점검을 통하여 해당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시 관계부서에서는 “해당부지는 수자원공사 소유지로, 공사와 협의하여 토사 유출이 재발하지 않도록 배수로 준설 등 시설을 점검 보수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김경숙 위원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평년대비 비가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관내 등산로 주변 배수로 준설 등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여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 관련 부서에서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경기도 교육청 학교급식협력 관계자와 면담을 가지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 중 체육관 1동을 신축함에 따라 급식실 사업비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이를 도 교육청의 2022년 추가경정예산이나 2023년 본예산에 포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회룡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급식인원 대비 조리실이 협소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미세먼지 문제해결이 필요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4,980백만원 중 체육관 사업비 1,768백만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이영봉 의원은 “위생적인 급식제공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자체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고, 본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봉 의원은 “식당이 협소해서 교실에서 배식이 이루어지는 등 위생관리가 어렵고, 이에 따른 배식과 관련한 종사자의 업무강도가 높기 때문에 시설 개선 사업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은 23일 저녁 10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시설물 및 덕보교 현장점검을 했다. 신 부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 및 교량 시설물 파손 여부 ▲옥외간판 등 낙하위험물 ▲고정상태 불량으로 인한 전도위험 ▲교량 배수로 및 도로 빗물받이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매년 장마철이 되기 전 미리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장마 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취약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하남시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24시간 재난대응체제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며 “장마 시 위험시설 출입통제, 도로 시설물 현장점검,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욱호 부시장은 1986년 안성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30일 명예퇴직한다.
한정동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엄기원)는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지원과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회장 김윤환)의 주관으로 열린 제50회 한정동아동문학상의 동시부문 수상작에 박방희 시인의 시집 『달 빵』과 동화부문 김경옥 작가의 『세 장의 욕망 카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정동아동문학상은 동요 ‘따오기’로 널리 알려진 시흥시 목감동의 대표적인 문화인물인 아동문학가 백민 한정동 선생의 아동문학정신을 기려 제정하는 시상제도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5월 시흥시와 협약을 통해 시흥시가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문학상 행사 전반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한정동아동문학상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등단 10년 이상 된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동시집 31권, 동화집 18권이 응모돼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8권을 지난 3일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박방희, 김경옥 작가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장 김완기 아동문학가는 심사평에서 “박방희 시인의 동시집 『달 빵』은 동심과 시심이 잘 융합된 시로 함축과 절제를 통한 시적 긴장감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가득하며, 시인 특유의 은유적인 기법과 표현으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2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화성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시설물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 소재 학교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화성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시설물에 대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이은주 의원을 비롯하여 화성시 교통건설과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이 배석하였으며, 구봉·기산·벌말·병점·서경·송화·안화·태안초등학교 및 기산·병점·안화·진안중학교 학부모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안팎의 스쿨존과 시설물 관련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화성시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대표단 23명은 각 학교가 당면한 어린이보호구역과 교내시설물 문제에 대해 성토하며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 학교앞 불법주정차 단속, 안전펜스 추가설치 등을 요구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그간 어린이보호구역과 교내시
성남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임종순)는 23일 오전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인수위원 전원이 모여 신상진 당선인에게 중간성과를 보고하는 회의를 가졌다. 중간성과 점검회의는 분과위원장별로 대표보고를 하고 인수위원들이 당선인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당선인은 "나는 취임하면 전임시장들처럼 시민들 동향보고를 받는 것을 절대 하지않겠다. 지금껏 해왔듯이 발로 뛰면서 직접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겠다”고 천명했다. 신 당선인은 이어서 "시장실 문턱을 대폭 낮춰 시장과의 소통을 쉽게 하겠다”면서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성남거주 혹은 성남출신 저명인사들과의 만남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형식적인 만남보다는 조촐하고 깊이있는 모임을 만들어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당선인은 인수위원들에게는 공약과 관련해 실천가능한 것과 실천가능성이 부족한 것을 구분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취임하자마자 바로 실현할 수 있는 과제들과 중장기 과제들을 구분해 선정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종순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주문을 적극 실천할수 있도록 인수위 차원서 뒷받침하겠다고 보고했다. 신당선인은 회의를 마치면서 인수위원들의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약사항 이행점검과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태재고개, 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 개발사업지, 오포물류센터 등 12개소를 확인했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장을 방문한 방 당선자는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종합운동장의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주문했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중대물빛공원) 현장에서는 “태전·고산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태전IC 이용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차량 분산으로 국도 43·45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램프 조기 준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현장 방문에 이어 민선 8기 5대 시정목표와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2일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 학생 배치 여건에 따른 학교 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인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 성남시 최현백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미래국장, 기획경영과장, 대외협력과장 등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증축 건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판교대장초‧중통합학교는 2021년 6월 1일에 개교한 총 53학급(초등학교 36학급, 중학교 17학급) 규모로 설립된 학교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 34학급, 중학교 9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A10BL의 공급유형 방식(국민임대→신혼희망)의 갑작스러운 변경과 미입주 공공주택 블록으로 인하여 추가 학생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하기 위하여 보통교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올
23일(목)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은 어린이나 영유아가 통학버스에 승하차 시, 주정차금지 위반을 예외로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어린이통학차량은 어린이나 영유아가 승하차 시 통제가 어렵고 움직임이 느려 정차 시간이 지체되는 일이 빈번하여, 주정차금지 위반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계속되어 왔다. 작년 10월 21일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모든 차량이 주정차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안전표지를 설치한 구역에 한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주정차를 일정시간 허용하고 있지만, 어린이통학차량이 승하차하는 모든 구역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보니, 현장에선 차량 특성을 외면한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통학버스가 도로에 정차하여 어린이나 영유아가 탑승하거나 내리는 중을 표시하는 장치를 작동 중일 때, 주정차금지구역에서도 정차하거나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진석 의원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천편일률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주정차금지 위반은 개선되어야 한다.”며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현장에 맞게 적용되어야 한다. 민생을
학교운동부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운동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22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안설명에서 권정선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체육활동은 심각하게 위축되었고, 특히 학교운동부의 경우 잇단 해단으로 인해 학교체육마저 위축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고 지적하고, “2019년 당시 815개교에서 운영되었던 학교운동부는 이제 734개교에서만이 운영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 학교운동부가 고사되고 말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운동부의 창단을 지원하고 활성화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의 제정안은 학교운동부의 중장기 목표 및 육성에 관한 사항,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학교운동부 지원계획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광교청사 입주 기념 주민 정담회’를 개최해 경기융합타운 공사과정에서 일상적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주민 중심의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융합타운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공사 진행현황을 설명하고 불편 해소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장현국 의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의회가 지난 1월 24일 융합타운 입주기관 중 최초로 광교 신청사에서 공식업무를 시작한 이래 주민 대상의 정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현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로 인한 먼지, 소음, 교통체증 등의 불편을 겪으면서도 광교 신청사의 성공적 출발을 지원해준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담회를 추진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열려있는 ‘주민의 전당’으로서 도민과 항시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열린 정담회에는 장현국 의장과 최종현 의원, 이오수 도의원 당선인,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장미영·홍종철 수원시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광교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등 주민 단체 소속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