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만 1천여 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 가운데 참석 대상자 1만 명을 선정해 10월 10일 신청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4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를 열기로 하고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었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 피해로 한 차례 연기했었다. 7월 행사 당시에는 맞손토크에 2만여 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이번 맞손토크에서는 사전 접수된 도민 의견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우수 경기도민 시상이 이뤄지고 주민 참여형 공연과 함께 가수 박정현, 다비치, 드림위드앙상블 등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지난 7월 한차례 연기에도 불구하고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노인의 날을 맞이해 김포지역 어르신과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주관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사업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기여자들 15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경로의식을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체육대회 및 한궁대회가 열렸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김포시가 70만 도시를 바라볼 수 있었다. 지역 발전의 근간인 어르신들께서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김포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문화와 체육에 더욱 쉽게 접근하실 수 있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추고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설치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가 오는 14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 찾아온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로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교감하며 활동하는 장애물 경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나도 슈퍼스타’ ▲반려견 ‘기다려 미션’ 등이 진행되며,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동반 캐리커쳐 체험, 견생네컷 등 12가지 체험장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퀴즈를 풀며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펫티켓 OX 퀴즈’, 이학범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한 반려생활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스포츠(어질리티) 놀이터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위생정책과(동물보호팀 031-8045-5423)에 문의하면 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된 ‘2023 한글날 문화행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주시 세종대왕릉 일원에서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인 9일에만 2만여 명이 방문, 행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내 한글 관련 체험, 공연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 잡았다. 여주를 대표하는 한글 도자기 체험은 준비한 전량 소진됐고 특히 9일에만 1,500명이상이 체험을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여주시 예술단체로 구성된 공연은 신재실 앞에서 진행 세종대왕릉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한글날은 ‘세종대왕 여주를 품다’라는 주제로 EBS와 어린이뮤지컬과 만국견문록 스페셜 녹화를 진행, 10월 9일 하루만에 2만여 명의 가족 단위의 시민ㆍ관광객이 방문, 세종대왕릉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관계자는 십여년만에 이렇게 방문객이 많은 적은 처음이라면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개최한 제4회 도자문화마켓이 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덕평자연휴게소 4개의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도자문화마켓 행사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용기내어 바꾸자’를 주제로 플라스틱, 일회용 식기 대신 친환경 도자기 사용을 독려하고, 이천 도자기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각 행사장별 상인회가 기획한 도자기 세일 판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연휴기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진행된 쎄쎄쎄페스타(쎄라믹 쎄게 쎄일하는 페스타)는 도자기 개수와 상관없이 바구니에 가득 담아도 바구니 가격(소 15,000원, 중 20,000원 대 30,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예스파크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며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또한, 사기막골도예촌에서는 도자기 사은행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된‘나만의 도자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SINTEX 전시장(수원과학대학교)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및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꾸려 각 기업의 전시품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는 EV6와 EV9를 선보인다. 또한, UAM 기체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볼트라인은 ‘1인승 기체 스카일라’를 전시하고,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포엔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인‘배터리 재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17개국의 5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투자상담회에서는 관내 유망기업 10여 개사가 국내 유명 VC를 대상으로 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10월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24. 1. 19. 개막)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한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진종오, 이상화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등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하며,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강원2024’ 홍보대사도 함께한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성화로에 점화된다. 점화 행사에는 박지원, 이종원, 양승주, 윤서진, 소재환 선수 5명과 홍보대사 윤성빈 선수가 참여한다. 특히 전국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봅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9일 ‘2023 흥선동 흥마당 축제’가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2017년 권역동제 실시로 가능2동과 가능3동이 ‘흥선동’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된 지 6주년이자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근현대사 격변의 중심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했던 원도심의 상징인 흥선동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페이스페인팅, 복고의상 체험,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과 커피, 분식 등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관내 경민고 고등학생 동아리의 태권도 시범, 흥선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정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아울러, 초청가수인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과 의정부가 낳은 가수 ‘신비’의 열띤 축하 무대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벌였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흥선동 통합 6주년, 시 승격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8일 KB스타즈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와 의정부 연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함께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생활체육대회다. 배구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 문화 조성,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 대회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총 50개 팀, 8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체육관과 의정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우승의 영예는 진관중학교(여중부), 여의도중학교(남중부), 경기영상과학고(여고부), KB스타즈 남고부(남고부) 팀이 차지했다. 준우승팀과 3위 팀에게도 메달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그 외에 최우수선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우수심판상 등이 수여됐다. 7일 개회식에 시구자로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시민 공모를 통해 탄생한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를 10월 6일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목소리로 첫 선을 보였다. 의정부시 시민의 노래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의정부시의 문화와 비전을 시민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부터 2달간 작사 공모를 실시해 총 132개 작품 중 의정부 시민 박주헌 씨가 응모한 작품을 뽑았다. 이후 공고된 가사를 통해 7월부터 2달간 작곡 공모를 진행해 57개 참가작 중 의정부 시민 최성한 씨의 작품을 선정했다. 의정부에 거주, 재학‧재직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노래라는 취지를 살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인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시민합창단이 시민 화합을 기원하며 제창해 의미를 더했다. 안종성 시민소통담당관은 “의정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곡이 완성됐다는 점에서 전문 작사,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한 것보다 그 뜻이 특별하게 여겨진다”며, “앞으로 꾸준히 제창해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0일 여주시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추진했다. 여주시는 작년 말 ‘어르신 친화 도시’ WHO 승인을 받았고, 올해 5대영역 9대목표를 계획하여 어르신이 살고 싶은 여주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 친화도시 세대공감 연극 '당신이 선물이야'를 기획하여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39명의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했고, 여주시장(이충우), 여주시의회 의장(정병관)을 비롯 의원들과 경찰서장(남우철), 소방서장(유재홍) 등 기관단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제27회 노인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희생과 땀방울의 은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10일 파주읍 이비에스(EBS) 연풍길에서 ‘연다라풍년 캐릭터 골목 축제’를 개최했다. ‘연다라풍년’ 행사는 파주읍 연풍리 주민협의체 ‘연풍다움’, ‘공방협의체’, ‘상인회’ 등 연풍길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골목 축제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축제가 열리고 있다. 특히, 본 10월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한국방송교육공사(EBS)에서 주관한 ‘연풍경원 가을 축제’가 열렸다. ‘연풍경원’에서 ▲보물찾기 ▲전통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팔씨름 ▲딱지치기 대회가 열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연풍길 골목에서 공연과 골목 행진이 진행되어 아이들이 등장인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각종 공방 체험관 △만화영화 상영관도 열렸다. 또한 행사를 주관하는 연풍다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동네 어르신 노래자랑’을 열어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풍길 주민들이 땀 흘려 준비한 이번 축제가 참여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0일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열고, 수원시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 공연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건축 분야 각계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동진 교수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 해외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소개하고, 수원시가 가진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토크 패널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 주서령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교수(한국주거학회 회장)가 참여했다. 사회는 수원시 총괄 계획가인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맡았다. 이들은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수원의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또 ▲잠재력·다핵화된 도시공간에서 지속 가능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근)는 지난 6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은) 주관으로 관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상차림을 시민들에게 대접했으며,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김치 등 먹거리 및 물품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약 4년여 만에 개최한 바자회를 위해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복희 회장은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넘치는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는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1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에 은계호수공원 개방 이후 1만여 명의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커피콩을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하는 커피문화 축제는 부스 행사, 대회 행사, 공연행사로 구성됐다. 부스 행사는 세계 커피 농장, 커피문화 체험, 로컬카페, 커피 예술 마켓 등이 진행됐다. 카메룬, 케냐, 코스타리카, 파푸아뉴기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미얀마, 라오스, 필리핀 등 커피 생산국의 농장들이 참여해 해당 국가의 커피를 시연하고, 해당 국가의 커피문화를 소개했다. 이 중 에티오피아에서 온 바리스타가 에티오피아 전통 방식의 커피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커피 아티스트 유사랑 화백이 커피로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서 커피박을 사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시흥시를 대표하는 로스터리 카페 10곳이 참여해 커피 시연을 선보였다. 공연행사는 문화예술과 협업해 이뤄졌다. 시흥시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펄시스터지의 ‘커피 한 잔’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였다. 은계호수공원에서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컬러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10일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 관련 25개 부서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상협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강연회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강연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정책 이행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 위원장을 특별 초청해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김 위원장께 특별히 강연 요청을 드렸다”라며 “김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녹색성장위원회 녹생성장기획단장을 했고 2020년에는 제주연구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번 정부에서는 탄녹위 민간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으로 2050년까지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특강을 통해 많은 지혜와 영감을 얻어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에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말 지방정부기후적응선포식에서 이 시장을 만나 강연 요청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왔다”며 “기후정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걷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2023 고양특례시 전국 걷기대회’가 지난 7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23 고양특례시 전국 걷기대회’는 전국의 시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이로움을 알리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대회는 5㎞와 25㎞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이 발급됐다. 또한 걷기 대회 후에는 기념 공연과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대회가 걷기연맹의 슬로건인 ‘두 다리가 의사다’라는 말처럼, 걷기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가 생활체육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께서 즐겁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오전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맞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후 국내에서 신탁통치반대운동에 참여했고, 1946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한인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장섰다.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자 남북통일촉진협의회를 결성했으며, 통일조선신문을 창간하여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한글사랑과 조선문화운동 실천을 기억하는 문화행사가 지난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생가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원, 내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577돌 한글날 민세 한글사랑 기념식, 안재홍 생가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 수호에 힘쓰셨고, 조선어 표준어사전 사정위원으로도 활동하시다가 1942년 10월 일제가 날조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9번째 옥고를 치르셨다. 또한, 민세 안재홍 선생은 위당 정인보 선생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집 '여유당 전서'를 간행하며 조선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조선학운동에 힘쓴 인물이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안재홍 선생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민 1천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10월 6일 오후 7시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민철‧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주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특별히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국외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시바타시의 이토 준이치 부시장과 미야자키 미츠로 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는 이 뜻깊은 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함께 자리해 주신 내빈과 수상자,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열린 이곳은 의정부의 지명 유래가 된 태조‧태종 상봉 전설이 있는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곳이다. 태조와 태종의 화해를 통해 갈등이 해소된 것과 같이 시민들과 유기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