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후 첫 번째 정례조례를 진행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송파를 구현할 혁신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서 구청장은 이를 위한 공직자의 마음자세 변화를 강조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을 예고했다. 송파구는 6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구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례를 실시했다. 온라인으로도 현장을 생중계하여 민원 업무를 위하여 동주민센터 등 사무실에 머물렀던 직원들도 정례조례에 함께할 수 있었다. 서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하며, “공직은 엄중한 자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가 지켜야 할 8대 의무와 절대 해서는 안 될 4대 금지의무가 지방공무원법에 규정되어 있음을 상기시켰다. 공직자가 엄수해야 하는 8대 의무란 ①법령준수 의무 ②성실 의무 ③복종의 의무 ④친절의 의무 ⑤공정의 의무 ⑥비밀엄수의 의무 ⑦청렴의 의무 ⑧품위유지의 의무이고 4대 금지의무란 ①직장이탈 금지 ②영리 업무 및 겸직 금지 ③정치운동 금지 ④집단행동 금지이다. 서 구청장은 “위 의무를 저버리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주권자인 국민이 바로 피해를 입게 된다.”면서, 공직자 스스로가 직무에 대해 자존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은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시장‧의정회장‧학생대표 축사,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수원특례시의회를 이끌 김기정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5선이라는 풍부한 정치 경험과 지혜로 의원들과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시민들에게 제12대 전반기 의회의 의정방향을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1995년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으로 대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있었고, 2003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04년 「미군이전평택지원법」제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국제학교 유치로 대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19년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재정자율성, 조직 확대 등 자치 강화로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이제 민선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날 평택 발전사를 설명했다. 이어서 50만 대도시를 넘어선 2022년 평택시의 현재는 다가올 100만 특례시 기반 완성 최적의 시기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의 조화와 균형으로 도시발전
6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광장에서 철3사랑회가 주관한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김정미 광명시의원, 손대홍 철3사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위기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200대의 선풍기가 전달된다. 철3사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김장나눔, 사랑의 쌀 전달, 장학금 후원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오경 의원은 “유가폭등과 물가상승으로 국민의 삶이 더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가 이웃을 돌보며 사랑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열과 성의를 다해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노력들이 많은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제3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12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장은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기획경제위원장은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동·인계동), 도시환경위원장에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 복지안전위원장에는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동·연무동)이 선출됐다. 이로써 의회는 지난 4일 전반기 의장에 김기정 의원, 부의장에 이재식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5일에는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이재형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이찬용 의원을 선임한 뒤 이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김기정 의장은 “오늘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전반기 원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며 “저를 비롯한 37명의 의원들은 원칙과 소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수원의 더 큰 미래를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중국 민간외교단체 차하얼(察哈爾)학회 한팡밍(韓方明) 회장과 경기도와 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한팡밍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만났다. 이 자리에는 박정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반도체 장비업체와 투자협약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을 만나고 왔는데 이어서 경기도와 중국의 협력관계를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명예 대사로 그동안 중국과 협력하는 데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관계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팡밍 회장은 “반도체 분야에 중국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협력 분야 중 하나”라며 “경기도는 한국 산업의 중심지이고 중요한 사업 분야의 핵심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와 중국 간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 방한할 때 중국의 많은 기업들과 같이 오겠다”고 화답했다. 차하얼학회는 중국 최초의 외교·국제관계 분야 싱크탱크로, 2009년 한팡밍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이 주도해 만든 단체다. 한팡밍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 명예 대사로 활동하고 있으
화성시가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17대, 제18대 봉담읍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옥양호 봉담노인회 분회장, 엄익성 봉담노인대학 학장, 김회철 도의원, 화성시의회 공영애,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송선영, 유재호, 위영란, 이계철 시의원, 이정희 지역개발사업소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임하는 김기용 봉담읍장은 "2년의 봉담읍 생활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게 해준 동료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소신껏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현안의 어려움을 함께 했던 봉담읍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부임하는 이규관 읍장은 화성군청 시절 경리과에서 함께 근무했다. 봉담읍장을 역임했고 또 봉담읍장으로 취임하기에 누구보다 봉담을 잘 아는 읍장님이다"며 "저 또한 봉담에 거주하는 봉담읍민 한사람으로 봉담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18대 이규관 봉담읍장은 "봉담읍장을 두 번 역임해서 큰 영광이다"며 "민선8기 정명근 시장님의 3대 시책과 5대비전을 도와 시민을 섬기고 봉담읍민을 받드는 마음으로 100만 시대의 우뚝서는 봉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는 개인의 자립은 물론 장애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발달장애인 난타공연단 ‘라온우리’ 부모 모임과 난타공연단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달장애인 난타공연단 라온우리는 10여 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며 “공연단이 그동안의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적으로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가지면서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직업 활동을 하는 것 이상의 많은 의미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문화 ‧ 예술 ‧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 며 “난타공연단 라온우리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공동 공약인 『소흘읍 주거단지 주차공간 추가확보 계획』을 통해 소흘읍 아파트단지와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김성남 의원은 7일 포천시 이재창 정책비서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비서는 심화되고 있는 소흘읍 주거단지 주차난 개선을 위해 △기존 공동주택 부대시설의 변경 △인근 자투리땅 및 나대지 주차장 조성 등 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성남 도의원은 “포천시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해당 부서 간 협업하여 추진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는 지난달 6일에 접수된 ‘주택 뒷산 절개지 산사태 발생 우려’ 민원사항을 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인은 “지난해까지 아무런 불편 없이 거주하여 살고 있었는데 타 재단에서 부지조성 공사를 하다 중단된 이후 우기 시 우수가 집으로 흐르고 해빙기 시 집과 인접한 사면 낙석 우려가 크다”며 민원을 접수하였다. 가평상담소 장기원상담관은 민원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가평군 산림과에 전달하였으며 관련부서에서는 민원인 주택 상단 임야 공사부지 내 우수가 주택으로 흐르지 않도록 사면에 토사 배수로 설치작업을 완료하였고, 주택과 접한 사면 내 낙석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 등은 자력으로 조치하여야 할 사항임을 민원인에게 설명하였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상담소에 접수된 민원을 살펴보며 민원사항에 대해 지속적 관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경우 정담회를 추진하여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입법·정책 관련 생활 불편사항에서 지역현안까지 폭넓게 상담하고 있다.
용인시가 7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시작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체육회장,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등 77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단절된 일상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어려웠던 체육계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다음달,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게 돼 기대와 설렘으로 가슴이 벅차 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경기도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남은 시간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이 시장은 “8월 25일 용인에서 뵙겠다”며 말을 마쳤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첫 대회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다음달 25~27일 용인시 전역에서 치러진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는 개회 전날인 24일 시의 대표적 역사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각 상임위원장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총무경제위원회·보사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 힘이 1명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채진기 의원, 부위원장은 장경술 의원이 선출됐고, 소속의원으로 김경숙·김주석·김보영·윤해동·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경제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박준모 의원, 부위원장은 강익수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 의원이 선임됐다. 보사환경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윤경숙 의원, 부위원장은 김보영 의원으로 결정됐다. 김정중·허원구·윤해동·곽동윤 의원이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장은 국민의 힘 이재현 의원, 부위원장은 조지영 의원으로 선임됐으며, 음경택·김주석·장경술·채진기·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배분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최병일 의장은 “각 교섭단체 및 의원 상호간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하게 원구성이 됨으로써,
경기도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의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장 선출과정에서 야기된 의원 간의 반목과 갈등을 마무리하고 시급히 다루어야 할 민생현안에 집중하고자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시의장의 직무를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직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진영의 함정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시의장 선출과정은 의원님들의 상식과 양심에 따른 합법적이고 정당한 결정이었다"며 일부 민주당의원들의 '정치 야합과 합의 파기' 주장을 일축했다. 또 그는 "의회주의에 반하는 정략적 합의로 되돌릴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이라며 "자치분권을 훼손하는 외부세력의 개입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 저는 저에게 맡겨주신 광주시의회 의장으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정의롭고 공정하게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집행부에 적극 협력할 것이며 시민의 공익을 위한 일이라면 철저히 견제하고 감시하겠다"며 "동고동락을 함께했던 민주당 동지들께 유감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히 의정활동에 복귀하셔서 민생현안 해결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4)은 6일(수) 제11대 의회 개원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의원 45명을 대상으로 고은정 기획수석이 사회를 맡아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선 의원을 역임했던 배수문 및 김현삼 전 의원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 노하우에 대한 경험을 초선의원들과 나누었다. 강의 시작에 앞서 남종섭 대표의원은 “초선의원님들께 의정 생활을 하시는데 선배 의원님들이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단은 의원님들께서 의정 생활을 열심히 해서 좋은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7, 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도 초선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하였다. 임종성 의원은 “정치란 사람과의 만남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필요한 조례나 정책들을 개발한다”면서 “오늘 대표단이 마련한 교육이 밑거름 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1강에 나선 배수문 전 도의원은 조례입법, 예산분석, 정책입안의 노하우를 초선의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안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개원 이래 첫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4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전반기 원(院) 구성을 마쳤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올해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이 독립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을 하면서 의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회 간에 협력이나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에 강성삼 의원을, 부의장에 박진희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지난 제8대 의회보다 의원정수 1명이 늘어난 10명의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
수원특례시의회는 4일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선출 및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기정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에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김기정 의장은 6·1지방선거 수원시의원 파선거구(영통2‧3동‧망포1‧2동)에서 당선된 5선 의원으로 11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카선거구(세류1‧2‧3동‧권선1동)에서 당선된 6선 의원으로 시의회 최다선이다. 이어 의회는 개원식을 열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개원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기정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료의원들과 함께 매 순간 멈춤 없이 시민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12대 의회에 한결같은 성원, 진심어린 격려와 참여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들의 회기 외 첫 공식 모임은 ‘공부’다. 개원 이후 평일 기준으로 둘째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 이번 모임에서 의원들은 의정활동 전략 수립, 조례안 발의 및 심사, 예산안 심사 방법, 행정사무감사 이해 등의 지식을 습득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의 기초․필수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한 이번 교육에는 시의회 입법고문(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길호 의장은 “세 번째 의원 활동 중인 의장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많은 교육이었다”며 “초선 의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 ‘시민이 바라는 군포시의회 의원 자격 갖추기’에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설정, 제반 지식 검토․분석 등에 유용한 정보를 배우는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제9대 의회 전반기 중 정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의회 수준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261회 임시회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일정 확정, 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7월 1일 성남 위례지구 공공주택개발사업(A2-6BL, A2-7BL)에 따른 위례 고운초 학생배치 여건 검토안과 위례 한빛중 교실 및 급식실 증축 관련해서 성남교육지원청 담당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 입주에 따라 2025학년도 최소 15실, 2027학년도 최대 23실 보통교실 부족이 예상된다. 위례 고운초 측은 증축 필요성은 동의하나, 통학구역 조정 검토를 통한 위례 고운초 증축범위를 축소해 달라는 사항이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증축 예상 위치 현장 여건 검토 결과, 건축한계선, 주차장 및 체육장 면적 부족 등에 따라 증축 실수 23실을 모두 확보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위례 한빛중의 경우 학교 측이 외부증축을 최소화하는 교사동 리모델링 추진을 요청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리모델링 방안 및 학생배치여건을 검토하여 학교 측과 수평 증축을 통한 교실 확보와 급식실 증축을 협의, 추진하고 있다. 위례 잔여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학생 약 1,098명을 모두 위례 고운초에서 수용하기에는 어렵고, 또한 급당 인원 증가로 과밀이 예측되므로 2025학년도
경기도의회 김일중의원(이천시1, 국민의힘), 허원의원(이천시2, 국민의힘)은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지역발전 도모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한목소리로 “주민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 재정분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갖고 일반현황, 주요업무, 재정관련 주요현황, 국·도비보조사업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일중의원, 허원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사업 분야별 지자체 순위지표 비교현황 통계자료 마련을 도에 건의하겠다. 향후 이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간 균형있는 예산 운용과 쓰임을 기대한다”와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해 이천시와 수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