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이 4월 2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인구 100,003명을 달성하며 인구 10만 명을 다시 회복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성과는 공동주택 확충을 중심으로 한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 정책의 결과로 해석된다. 홍성군의 인구는 1960년 인구통계 시작 이래 1965년 15만 4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꾸준한 감소세로 1996년 10만 명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2012년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반등세에 들어서며 2017년에 10만 명을 돌파했지만, 정주기반 미흡 등의 이유로 2023년에는 9만 7천 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회복은 단기적 요인인 공동주택 입주 외에도 지역의 정주 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지역의 주거 매력도와 생활 인프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제됐기에 가능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인구 회복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홍성군은 지난 수년 간 출산율 하락,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복합적인 인구 위기를 맞아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미래를 밝히는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3일 시민소통위원회 하헌수 사무국장 가족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사)논산시새마을회에서 2백만 원,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민소통위원회 사무국장 가족은 관내에서 LPG충전소, 해오름한식디저트떡공방, EiE고려대어학원 충남논산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입의 일정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미래 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전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사단법인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중 2백만원은 장학금으로, 영남 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더불어 화지중앙시장상인회에서도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백만 원,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1백만 원 기탁했다. 화지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1월에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월 ‘읍면동 방문’당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각 사업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주민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사항은 도로 확·포장 공사, 어르신회관 신설, 호우 피해 대비 응급복구 공사 등 총 166건이다. 관련 부서에서는 건의사항별 현장확인을 거치는 것은 물론 건의자와 대면 또는 유선 방식으로 수차례 논의하며 사업의 수용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실시했다. 즉시 처리 가능한 15건에 대해서는 추진 완료됐으며, 배수로 준설, CCTV설치 등 88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 기관과의 협조 또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항이나 사업 효과성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 운영 또는 중·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유지에 대한 보상관련 법령 부재, 법령 요건 미충족, 안전 문제 등으로 수용 곤란한 14건에 대해서는 건의자를 만나 충분한 안내와 설명을 거쳐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대체 방안 등을 찾아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6월 중 건의사항 추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 출신 정치 거목 옥계 유진산 선생을 기리는 추모 51주기 추도식 및 강연회가 지난 28일 진산면 진산행복누리센터에서 개최됐다. 금산문화원과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유한열 전 국회의원, 정대철 전 국회의원,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 음악회, 강연회 등이 진행됐으며 정대철 전 국회의원이 ‘옥계 유진산 선생의 삶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선생의 생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을 조명하고 그 뜻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산군은 유진산 선생을 비롯한 지역 출신 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문화·역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정신문화 계승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장한 구내식당은 총 185석 규모로,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공간과 주방 공간을 확장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직원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 공간도 별도로 마련하여 효율적인 급식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직원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봉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돼 온 ‘간부 모시는 날’을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간부 모시는 날’은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에게 식사를 대접하거나 동행하는 관행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는 수직적 위계질서를 강화하고 직원 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대표적 불필요한 의전 사례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특히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부 모시는 날’ 관련 설문조사 결과, 여전히 일부 공직사회에 의전 중심 관행이 남아 있음을 확인한 데 따른 적극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상록 자치행정과장은 “간부 모시는 날은 위계 중심 문화를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는 대표적 구습”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자율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익명 신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Y-FARM EXPO)’에서 ‘귀농·귀촌 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귀농인의 집 운영과 주택 수리·신축 설계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난해에만 565세대 872명의 귀농귀촌 인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서천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1:1 맞춤형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 환경과 지역 특산물 및 가공품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 홍보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서천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시주거 제공,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더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하여 서천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면 마량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에서 1100년의 역사를 품은 특별기획전 '세퍼토라 전시회'를 개막했다.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100년 전 예멘에서 제작되어 디아스포라(흩어진 유대인 공동체)로 살아온 ‘일라나’ 가문의 두루마리 성경 '세퍼토라'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전시된 세퍼토라는 약 100년 전부터 이스라엘의 예멘 회당에서 실제 사용됐으며, 2018년 주앤바이블칼리지 김형종 박사에 의해 기증된 귀중한 유물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퍼토라'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을 한문, 한글 등 다양한 서체로 표현한 서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성경과 문화,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존중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물버들 생태체험 스테이 기반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봉선저수지 일원에 생태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감소와 관광 활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생태체험 숙박동(6호실) 조성 ▲부지정리 및 조경(2,684㎡) 등을 추진하며, 기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태체험 관광의 질적 향상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선저수지 주변의 내륙권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어업인에게 주거와 일자리, 지역사회 융화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년층 귀어 시 가장 큰 진입장벽인 주거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지는 마서면 송석리 504-1번지 외 3필지(7,790㎡)로, 가족형 및 단독형 주택 약 25호와 공동육아 보육시설이 포함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이 풍부한 공유수면에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어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인근에 학교, 보건진료소, 서천읍 소재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 청년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된 송석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8일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앞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론볼을 시작으로 골볼, 탁구,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5위를 목표로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며, 보령시는 17개 종목에 422명(선수 359명, 임원 및 보호자 63명)이 참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보령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방세에 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재정의 중요한 축이며, 지역의 자립성과 복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이야말로 납세자 권리보호의 첫걸음이다.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4월 1일 두마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제106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성료에 기여한 두마면 주민자치회 위원 4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선조의 소중한 얼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 행사 성공개최에 기여하신 유공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박미희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 계룡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응우 시장이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및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미희 회장은 지난해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계룡시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희 회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을 맡아오고 있고, 룩셈부르크 참전협회 회장, 유럽한인총연합회 감사직도 겸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11월엔 계룡시 해외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및 한국문화 보급,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활동 등으로 국기원, 외교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 바도 있어 앞으로 계룡시와의 대외 협력에도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국립 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박미희 회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6일 삽교호관광지에서‘2025-2026 당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의장,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과 관광두레 PD,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내빈과 당진시민 등 5만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포식은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꾸며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역 인사 10여 명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민간분야 인사 등이 무대에 올라 당진 방문의 해 슬로건인‘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 도시 당진’을 관광 비전으로 선포하며 1000만 관광객 유치를 향한 도전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5년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당진 관광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면서 “당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운영 ▲특색있는 관광 인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성환 시장 주재로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구조 변화, 기후 위기, 스마트 도시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중장기 전략사업을 사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총 109건의 부서별 미래 전략사업을 보고했으며, 경제, 농어업, 문화체육, 교육복지, 도시환경, 안전, 공공기관 유치 등 당진시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미래사업들을 바탕으로 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 연계 가능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와 행정‧재정적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고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당진의 미래를 바꾸는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반누리어린이집은 호반써밋시그니처3차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 56명,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은 영유아들의 적응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지역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19년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호반써밋시그니처 3차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10년간 어린이집 운영 공간 무상 사용, 단지 내 입주민 자녀를 7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현재 당진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1.1%(23개소)로, 전국 평균 24.7%(2025년 3월 기준)에는 못 미치나, 충남 평균 18.7%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엠이지발효연구원이 1,500만 원 상당의 보건용 마스크 7만 5천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성순 ㈜엠이지발효연구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엠이지발효연구원은 ‘지구환경을 푸르게 만들자’라는 주제로 토양·수질 개선제와 생활용 탍취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와 취약 계층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순 대표이사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는 시기에 주민 모두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 시장은 ‘다시 숨쉬는 아산경제, 돈이 돌게 하는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오는 6월 중 공식 출범시키고, 아산페이 확대 발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계, 유관기관 등 각계 대표들이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범시민 협력기구다. 오 시장은 “당초 4월 출범을 계획했지만, 조기 대선(6월 3일)과 일정이 겹쳐 부득이하게 6월로 연기하게 됐다”며, “출범 일정은 조정됐지만, 민생경제 회복 추진은 단 하루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아산페이 발행 규모 확대 및 개인 구매 한도 상향이다. 오는 5월부터 개인별 아산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1인당 보유 한도도 기존 100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CTN·교육타임즈로부터 총 500권, 5백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천년 미래를 위한 직언, 잠자는 학생은 깨워야 한다』로, 학생 개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 ▲경쟁력 있는 인재가 답이다 ▲자신의 등급을 높이자 ▲한계를 넘어서야 미래가 있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를 기증한 CTN은 2011년 설립된 인터넷 신문사로,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교육타임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충 1효 전국 백일장 대회’, ‘충남 유소년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체력 증진에 도모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귀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CTN·교육타임즈 가금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통해 충남의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쳐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