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세대를 잇는 보훈공감’을 주제로 어린이 대상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5세 원아 30여 명과 6.25 참전용사가 함께 참여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한 헌화 체험을 시작으로 △보훈 영상 시청 △‘리멤버 1910’ 감옥 체험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활동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전달이 이뤄졌다. 아이들은 현충탑 헌화와 ‘리멤버 1910’ 역사 체험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옥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으로 우리나라 상징에 대해 배우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용감한 사람이 돼서 우리나라를 지킬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2025년 광명자치대학 운영을 본격화하며 시민 리더 양성에 나섰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광명자치대학’ 운영을 위한 학장·학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자치대학 학장)을 비롯해 5개 학과장과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광명자치대학의 비전과 교육철학,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학과 과정 구성과 향후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과장들은 올해 자치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천형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주도 프로젝트 기획 ▲현장 참여형 강의 확대 ▲지역 자원과의 연결성 강화 등을 제안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정원도시학과 ▲탄소중립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총 5개 학과로 구성한다. 각 학과는 ‘도시를 변화시키는 시민리더 양성’이라는 핵심 목표 아래, 광명시의 도시 비전과 밀접한 정책 분야를 주제로 다룬다. 2025년 광명자치대학 학습자 모집은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2차 성금 8천45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차 성금 모금은 광주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로 지정 기탁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 안동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총 1억 1천649만 원의 성금을 모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성금까지 총 1억 9천695만 원을 모금하는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시 한번 성금 모금을 추진하게 됐다”며 “두 차례에 걸친 성금에 담긴 광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양주시 도시텃밭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LF스퀘어 양주점 쇼핑몰의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틀텃밭을 조성하고, 4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12회 교육과정으로 격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쌈채소, 곤충매개 식물, 과채류 등 다양한 작물을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구의 생태순환을 배우며 탄소중립 운동도 실천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접근성이 좋은 쇼핑몰 내 텃밭 교육장이 마련돼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작물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채소를 직접 기르고 자연의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월 말 교육생 12명 선착순 모집에 55명 이상이 지원해 도심 내 텃밭을 가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텃밭 교육장을 협조해 주신 LF스퀘어 관계자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2일 남면주민자치회와 13일 회천농협에서 각각 장학금 1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 기금은 성적우수장학금, 면학장학금, 특기장학금, 지정기탁장학금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형규 남면주민자치회장은 “양주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학재단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서로 상생하며 재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영서 조합장은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의 인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남면주민자치회와 회천농협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들의 지원 덕분에 양주시 교육 여건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스러운 경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대접은 물론 담소를 나누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효(孝) 잔치’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3일 시장실에서 ‘제10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신설된 ‘걷고싶은도시국’이 사업 방향성과 전략을 명확히 설정하고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로2-61호선 도로개설 사업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성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 3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도로, 공원, 하천, 녹지 등 도시 공간 전반에 걸쳐 지난 3년간 진행한 주요 사업 성과와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과 일정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실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일상 곳곳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5월 13일 포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경기소방의 미래전략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소방공무원의 소양 증진과 조직의 미래비전 공유를 통해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소방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고 말한 뒤 “예방 중심의 안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소방조직 내부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적 뒷받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 전반에 반영돼야 진정한 안전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정책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단 한 치의 타협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의 소방 인프라 확충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명품에너지코리아는 2025년 5월 12일 복지관에서 ‘ESG 경영 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보호 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명품에너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을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박광민 대표는“이번 협약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최용석 관장은“민간 기업의 자원과 공공 복지의 경험이 결합되면 지역사회는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방문요양 전문기관인 더헤아림복지센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온 더헤아림복지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안희서 대표는 “기부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기관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더헤아림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헤아림복지센터는 회천2동을 중심으로 방문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문성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최근 사회적기업 ㈜양주돌봄센터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주돌봄센터는 회천지역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와 위탁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온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실천을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최화자 대표는 “작지만 의미 있는 기부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주신 ㈜양주돌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제2차 수원시 실무지원단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지원 계획과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실무부서 부서장, 수원컨벤션센터, ITS KOREA(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TS KOREA 관계자가 ‘수원 ITS 아태총회 준비 상황’을 발표한 후 수원시 각 부서장이 지원 계획·현황을 설명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실무지원단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실무지원단은 ▲시민 참여 ▲홍보·의전 ▲문화·관광 ▲수송·인력 ▲위생·안전·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 참여 분과에서는 퍼블릭 존(Public Zone), 드론 아트쇼, ITS 아이디어톤 대회, 퍼블릭 데이(Public Day) 등을 지원한다. 홍보·의전 분야는 언론·온라인·옥외·인쇄물 홍보와 고위급회의 초청자 의전을 지원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공연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150여 명은 13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 마중공원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장학금 후원부터 기수마다 이어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웃을 향한 나눔과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으로 좋은 도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최대호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 명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자녀교육, 진로 설계,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금융·진학·인문·ESG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강식의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자녀 금융 교육, 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기업가정신과 창업, 통계기반 학습전략,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등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의 개정 필요성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3월 31일 노인복지과와의 논의에서 조례 이행 현황과 지원사업을 점검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서성란 의원은 “웰다잉은 모든 도민에게 중요한 과제이며, 제도적 미비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4월 10일에는 민간기관인 호스피스코리아를 방문해 웰다잉 관련 사업 운영 실태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인력 부족과 예산 한계 등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성란 의원은 “현재 조례는 임종 준비 중심의 시각에 머물러 있어 생애전환기 그리고 삶의 마지막까지 아우르는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담아내기 어렵다”며, “이제는 ‘죽음을 준비하는 복지’에서 ‘삶을 준비하는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기본계획 수립, 관련 위원회 설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예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들과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축산물의 생산·유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경기도 내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남 의원은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정책은 경기도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축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더욱 강력한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일,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고, 이를 기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움누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는 2023년 배움누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장학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해당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과 함께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봉사단은 김치 전달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완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 역시“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은 2022년에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부자리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이천만오만육천원(₩20,056,000)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 지역 일대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고양시 일산동구 관내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이‘사랑의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정영주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모은 성금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금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제5기 PM 안전교육’을 5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법규 미준수, 사고 발생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월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5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개인형이동장치가 시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장치(PM)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