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의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3년 추진사업 성과평가와 함께 2024년 전반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기관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관 간 벽을 넘어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코리아 신윤관 위원장이 ‘ESG에 대한 역사적 맥락부터 중요 이슈 및 기업사례’를 발제했으며, 향후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통합회의에 참석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으며, 요즘 화두가 되는 ESG에 대한 발제를 통해 노사민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소통, 공유, 협의, 협업의 평택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올해 중장년 일자리 및 직업계고 청소년들의 취업 문제와 산업안전 관련 홍보에 집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2024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편집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고, 3호선 원당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입주자격은 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지식서비스, 신산업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이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제공받는다. 또한 입주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 간담회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및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진흥원 및 K-Startup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평가를 거쳐 2024년 4월 중 입주하게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월 21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를 만나 최근 기업이 앞 다투어 입주하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미국 관련 기업들의 투자 동향정보를 공유했다. 김 청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LS그룹, LG화학 등 유수기업의 투자가 계속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라면서, “새만금이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기업 최적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800여개 회원사와 30여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전문적인 네트워크에 관심을 보이며, 한국에 투자하고자 하는 세계적(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힘썼다. 김 청장은 “지난해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 실적의 훈풍이 이어지도록 금년에는 산업단지를 포함하여 관광분야와 수변도시에 대해서도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청장과 제임스 김 회장은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 등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지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2월 21일 연천군 왕징면과 미산면 주민 130여명을 초청하여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청소년 중심의 통일체험 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하여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청 연수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미래체험관 등 시설 견학에 이어 북한 인권영화 ‘비욘드 유토피아’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연수가 끝나고 왕징면 주민 권영분씨는 “한반도통일미레센터가 연천군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와서 직접 보니 통일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하면서 특히 “탈북한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서 북한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아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산면 주민 임관빈씨는 “‘비욘드 유토피아’를 보고나니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라는 점을 알게 됐다. 연천군에도 탈북민들이 몇 분 살고 계신데 좀 더 잘해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연달아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실현의 밑바탕이 될 시의 ‘기업유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기업유치 3호 ㈜바이오간솔루션…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첫걸음 시는 1월 새해 첫 기업유치로 바이오 혁신기업 ‘㈜바이오간솔루션’(대표 김진회)과 ‘첨단 바이오 산업 육성과 바이오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시가 국내 유수의 제약 바이오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결과다. ㈜바이오간솔루션은 이종 장기 이식을 위한 면역결핍 돼지(메디피그)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기업 대표인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김진회 교수는 글로벌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이종 간(間) 장기 분야 최고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21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산업진흥원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창업과 혁신기업의 도시로 도약해 세계 강소 도시와 협력과 경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산업진흥원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8개 사업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5개 사업 ▲혁신기업 투자를 위한 판교 유니콘 펀드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4차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데이터, 로봇 등 ICT 산업의 육성을 위한 12개 사업 ▲스마트헬스케어, 의료데이터 등 바이오헬스 육성을 위한 9개 사업 ▲성남게임문화축제(GXG 2024)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11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해외 진출과 지역 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사업들을 확대·개편한다. 작년 미 플러턴시에 개관한 K-SBC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작년 43개 사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0개 사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오는 29일 ‘2024년 1차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 거주자가 그 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거나 높이는 산업이다. 농업(1차), 제조(2차), 서비스(3차)를 연계하는 ‘6차산업’으로도 불린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2024년 사업계획,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및 추진전략 등을 주제로 지원센터 담당자와 외부전문위원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지자체 담당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6차산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 사항은 농수산마케팅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반려동물용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펫푸드, 펫용품 등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상용화, 판로개척, 산업전환 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별로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 비용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비용 및 컨설팅 비용 ▲산업전환을 위한 시제품 디자인 개발 비용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업력 3년 이상의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 9시부터 3월 15일 18시까지로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61개사를 지원해 매출증대 31억 원, 고용 창출 24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상용화 부문에 선정된 R사의 경우 매출액이 11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외 시장개척을 통한 글로벌 수출증진과 지역경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21일 오후 3시 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는 중소기업 성장 전략 전문가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기찬 교수는 세계중소기업학회장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경제자문회의 경제혁신분과 의장을 역임하기도 한 국내 경영학계의 최고 권위자이다. 이번 특강에서 김기찬 교수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 동향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성남시의 지원 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강 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는 벤처기업수, 기업부설연구소수 및 중소기업의 특허 출원·등록 건수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도시이며, 게임·콘텐츠 등 첨단산업의 허브 도시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성남시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와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K-Food+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K-Food+ 수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추진한 결과, K-Food+ 수출은 대외여건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① 농식품 수출 8년 연속 성장, ② 스마트팜 대형 수주 등 전후방산업 수출 기반 마련, ③ 한-인니 정상회담 계기 할랄시장 진출기반 마련 등 의미 있는 성과로 수출 전략산업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도약하는 K-Food+’를 비전으로 삼고, 올해 K-Food+ 135억불, ’27년까지 230억불을 수출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를 운영하며 논의된 개선과제들과 현장의 의견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또한, 농식품부는 지난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부처 협업과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수출활성화를 위해 부처 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이하 안양과천상의)에서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의 주관으로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답변했다. 최 시장은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가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국내 벤처투자 및 기금(펀드)결성 동향을 20일 발표했다. 해당 동향은 2023년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던 「혁신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벤처투자회사 등과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의 실적을 모두 포함한다. 2023년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주요 동향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세계(글로벌) 시장 대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달러 환산시 2023년 국내 벤처투자 규모는 코로나19 이전(2020년)보다 22% 증가했지만, 미국(1% 감소) · 유럽(4% 증가) 등은 2020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각국 벤처투자는 유동성 확대 등으로 이례적으로 급증했던 2021~2022년 대비로는 줄었으나, 한국 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두 번째, 국내 벤처투자 규모(10.9조원)는 2021~2022년 제외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2008년(1.2조원) 이후 연평균 16% 늘면서 중장기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간 투자액은 10.9조원으로 코로나19 이전 최고치(2020년, 8.1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시책에 대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기도 지원사업(30분), 수출입 지원사업(30분), 기업자금지원(30분),'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30분) 등 총 120분 동안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혁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원사업은 물론 기업에 필요한 자금지원 등에 대해 설명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접수된 내용 중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많으니 많은 분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개인 핸드폰과 개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하고 있으니 작은 불편도 모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기근 조달청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소속기관 첫 행보로 20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조달품질원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달품질원의 공공조달 품질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고, 조달 교육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육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 청장은 “정부조달의 품질관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하고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며, “불량ㆍ부실물자가 영원히 공공조달시장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안전관리물자를 확대 지정(257개→270개)하고, 안전이슈 발생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발생 즉시 대응하는 ‘긴급품질대응반’을 차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달전문인력 양성의 핵심을 맡고 있는 공공조달역량개발원에 대해서는 “금년에는 조달공무원 역량강화 뿐 아니라 해외조달시장 개척의 첨병이 될 수 있는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에서는 “조달품질원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은 고품질 공공조달을 위한 인프라 중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북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함께 지역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민과 공익단체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함께 설립한 중간 지원조직이다. 도민들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도민의 참여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소재중소기업과 공익단체와의 각종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작년의 경우 ‘(주)한국미라클피플사(기업)’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포천센터(단체)’가 연합해 지역 내 저수지 정화 활동을 벌이고, ‘폼이니(기업)’에서 생산되고 남은 실을 지원받은 ‘양주 YMCA(단체)’가 자원 순환장터에서 팔찌를 만들었던 사례가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2월 2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3월 18일까지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용인, 화성, 시흥, 파주, 부천, 이천, 평택, 안성, 과천, 여주 등 11개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7천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 기업은 최대 3천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이다. 올해부터 선정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진단평가 및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비경제적 부문에 대한 가치 평가를 강화했다. 선정기업 간 상호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 운영 등 사후관리도 확대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신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경기도 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경기도 내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9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지원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년 1월 27일 50인 미만 중소·영세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어 중소기업의 재해예방 역량 향상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 차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총력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개최됐다. 장관, 이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간부들과 양 기관의 전국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최초의 사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대재해 감축에 양 기관이 혼연일체로 매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안전행정에 의기투합하는 자리였다. 이정식 장관은 「산업안전대진단」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직접 점검하는 것을 필두로, 앞으로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지원 선언문」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완수, ▲자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19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재정집행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핵심 간부진과 함께 `24년 국토교통 재정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 계획을 논의했다. 최근 건설시장은 공사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침체되어있고 민간투자도 위축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집행 관리대상,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집행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참석자들은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안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국토교통부는 `24년 신속집행 관리대상 56조원(예산 22.1조, 기금 33.9조)중 상반기 34조를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올해 첫 비상경제장관회의(1.15)에서 발표했던 ‘SOC 사업 신속 집행계획’에 따라 도로‧철도‧항공 등 주요 SOC 사업에 6월까지 65%(12.4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장관은 회의를 마치며 “침체된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관행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모바일·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관련한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하고, 세비야 등 스페인 주요 도시와의 국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시 대표단 6명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한다. 이 시장은 MWC에서 펼쳐지는 첨단산업 신기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세비야 시를 찾아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 이와 함께 빌바오, 바르셀로나 등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바르셀로나 컨벤션 기업인 NEBEXT에서는 컨벤션·MICE 산업 관련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계획이다. 이 시장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대 최대 규모의 ‘Horeca(Hotel, Restaurant, Cafe)’ 산업 박람회인 ‘HIP(Hospitality Innovation Planet)’ 참관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KOTRA 마드리드무역관, 주스페인 한국 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해 용인시 기업의 현지 진출과 스페인 지방정부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미래걱정 없는 인생다모작 설계를 위해 중장년 교육-취·창업 연계 원스톱 플랫폼 남양주 GO 4060!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장년 생애 주기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 제공해 교육 자체에만 국한하지 않고 교육 이수 후 인생 후반기 삶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수료식을 활성화하며, 사회 활동 참여 확대 및 성공사례 스토리북 제작 등 사후 관리에 중점을 둔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평생학습포털을 고도화해 중장년을 위한 진로탐색 및 컨설팅 기반의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많은 시민들이 인생다모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중장년의 진로 컨설팅부터 은퇴 전후 설계까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인생다모작학교, 단기간 상시수요 있는 분야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 중심의 ▲N+생활기술학교, 에너지·전기설비·용접·시설관리사 등 소규모 사업장 필수 교육 및 전문자격 교육의 ▲한국폴리텍 남양주 기술교육센터, 시민 누구나 함께 평생학습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