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순국일(3월 26일)을 추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보훈단체, 부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념사, 누베스 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념사에 앞서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산불 위험지역에 계신 주민과 소방대원의 안전을 기원하고,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하루빨리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념사에서 “부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최선을 다해 예우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이 깃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부천시민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근공원은 지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28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 및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26일)·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55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진행된다. 기념식은 해군 출신 배우 하도권과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헌정공연, 서해수호 55영웅 다시 부르기(REMEMBER 55), 기념사, 다짐 영상, 군가 합창, 추모 비행 순으로 50분간 거행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즐거워~ 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봄날의 정오음악회’ 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단순한 열람 중심의 도서관이 아니라 공연, 보드게임, 만화, DVD,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만여 명의 도민이 북카페를 찾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플라워 포토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일 정오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봄날의 정오음악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전국적 산불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예정된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행사 중 개막식과 각종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의 취소를 결정했다. 이천시는 당초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막식, 각종 공연, 노래자랑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긴급한 상황 속에서 소방·안전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축제 기간 백사면 일대의 산수유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전시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화재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방문객들께서는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아름다운 봄날,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자연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KTV 국민방송의 유튜브 '아이러브아이' 채널이 구독자 10만 명(3월 21일)을 달성했다. 이로써 정부 기관 유일 10만 이상 구독자 8개 채널 보유라는 성장을 일궈냈다. KTV는 채널 개편* 이후, 저출생 극복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아이좋아', 행복한 다둥이 육아 일상을 소개하는 '다둥이가족 행복일기',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아이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젊은 세대들이 육아와 결혼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특성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유튜브'아이러브아이' 채널은 결혼, 출산, 임신 및 육아를 중심으로 정부의 육아 관련 지원 제도, 생활 밀착형 정보 등 자녀와 부모가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이의 사랑스럽고 특별한 순간을 담은 영상공모 이벤트 '아이러브 샷'을 계속 진행하며 국민 친화적 채널로 한 발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KTV 이은우 원장은 “KTV 아이러브아이 채널은 젊은 세대가 결혼과 육아 부담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행정기관의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 용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일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기에 도입된 일본식 한자어, 외국어 등에 대한 국민 불편을 인지하고 이들을 적극 개선해 왔다. 어려운 일본식 한자어인 ‘대합실’을 ‘맞이방’으로,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한 ‘아이피(IP)’를 ‘지식 재산’으로 바꾸는 등 기관별로 의미 있는 노력을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현행 '국어기본법'상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이 의무가 아니며,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어려운 정책용어 개선에 대해서는 각 기관의 자체적인 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정부 정책이나 법률 용어 등에 외국어 등 어려운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용어 표준화협의회 구성 및 연 1회 이상 개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의 국제조화 등을 위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 서울에서 제55차 코덱스(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CCFA5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는 코덱스에서 가장 가장 규모가 큰 분과위원회로 매년 전 세계 식품안전 규제 전문가들이 모여 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글로벌 식품안전 기준을 논의한다. 이번 ‘CCFA55’는 우리나라와 중국이 공동의장국으로서 함께 개최하며, 55개 회원국 대표단, 28개 국제기구, 국내·외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위원회에서 식품첨가물의 국제기준 설정과 식품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논의를 주도하는 등 글로벌 식품규제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식품 업계가 직접 참여하고 전통 식품인 고추장에 사용되는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등 식품첨가물의 국제규격 등재와 세포배양식품 안전성 평가 지침 개발 등 산업에 영향이 큰 사항을 주요 의제로 다뤄 우수한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먼저 사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저녁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며 맞이하는 첫 번째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이 식전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이어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저녁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찾아 함께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의 첫 걸음을 시민과 함께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21일 오전, 캐나다전투기념비(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는 한국-캐나다 공동 창작뮤지컬 ‘링크(R:LINK)’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양국 청년 예술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한국 소년과 캐나다 군사의 우정과 평화 지키는 연대 담아, 양국에서 공연 예정 한국 한양대학교와 캐나다 서스캐처원 대학교(University of Saskatchewan), 카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 캐나다 원주민 대학교(First Nations University of Canada) 등 양국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은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캐나다군의 가평 전투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링크’를 함께 제작한다. 전쟁 당시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임진강 위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겼던 캐나다군의 실화에 착안해 한국 소년 석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던 캐나다 군사 데이비드가 가평의 언 강을 아이스하키장(Rink) 삼아 우정을 나누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연대(Link)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간은 다리 중앙부에 위치한 ‘프러포즈존’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찔하고 짜릿한(?) 출렁다리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남한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바닥 연출은 발 아래 불투명한 유리를 밟으면 투명하게 변하여 마치 깨질 듯한 착시를 일으켜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는 심리학에서 알려진‘흔들다리 효과’를 연상시키는데, 두려움이나 긴장된 상황에서 함께한 상대에게 더 강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현상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동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두 손을 꼭 잡게 되고, 이를 통해 연인들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5월 1일 공식 개통을 앞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자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원하게 뻗은 자전거 길과 산책로를 자랑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한 외국인 방한객의 국내여행 불안 심리 해소 차원에서 지난 12일부터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을 출시, 무료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다 안전한 도내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시한 이번 보험은 경기도 관광 중 시위와 같은 사회재난 및 상해를 입은 경우에 한해 보장한다. 경기도를 여행하는 외국인(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 제외)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치료비(1인당 100만원 한도) ▲재난진단위로금(감염병 제외/1인당 30만원 한도) ▲상해진단위로금(교통사고 제외/1인당 10만원) 등이다. 특히, 도와 공사는 외국인들이 손쉽게 이번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응대 서비스가 가능한 ‘경기도 여행 외국인 안전보험 콜센터’도 운영중이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등 5개사가 공동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는 외국인 유치 확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화성’2기 단원을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첫 선을 보인 꿈의 무용단 ‘화성’은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어린이 현대 무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춤을 통해 자유로운 자기 표현을 경험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총 30명으로, 이 중 과반수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전액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동 창작 과정과 공연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서 서류 결과는 4월 3일에 발표되며, 워크숍과 인터뷰는 4월 6일, 최종 선발 공고는 4월 10일에 이루어진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단원은 11월 말 반석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며, 중장기 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재단은 작년에 이어 아동 무용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0일, 웹소설 분야 표준계약서 제정안 3종을 고시했다. 문체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창작자와 제작사, 플랫폼, 학계 등 웹소설 생태계 구성원이 함께한 ‘웹소설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이번 제정안을 마련했다.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사, 학계 ‘상생협약’ 체결 후속 조치로 표준계약서 제정안 마련 지난 ’23년 9월 웹소설 창작자-제작사-플랫폼 간 소통창구 마련 필요성에 따라 출범한 ‘웹소설 상생협의체’에서는 총 12차례의 본회의와 창작자 사전회의를 통해 웹소설 온라인 불법유통 대응 방안, 웹소설 표준식별체계 개발 등 업계 주요 현안과 표준계약서에 담아야 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그 결실로 11개 협·단체 임원진 등과 함께 ’24년 4월 ‘웹소설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하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웹소설 표준계약서 제정안을 마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유관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계약 자동갱신 시 해지권, 휴재권, 매출 관련 정보제공, 계약 내용 설명의무 등 공정 계약 체결에 필요한 상호 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와 공동으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개최한 정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전시실 등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 표현 방법과 도구 탐구, 구성 후 작품 작업의 순서로 운영되며‘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책 속의 어떤 한 문장’, ‘미술관을 산책하며 만난 어떤 그림의 느낌’ 등 나만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본다. 총 18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과 캘리그라피를 사랑하거나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8회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아트펜세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3월 20일부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19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임원진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이·취임사 △축사 및 감사패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이선희 전임 회장, 문영미 사무국장, 유소연 가정분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선희 전임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신임 회장이 그 뜻을 이어받아 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보육의 질적 향상과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신임 회장은 “우리 남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오랫동안 보육과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가치를 이어받아, 유보통합의 기조 속에서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심곡(深谷)서원에서 열린 춘계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개혁 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학포 양팽손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춘계향사를 지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식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영민 수지구청장, 이건술 심곡서원 원장, 정암 선생과 학포 선생의 후손들, 유림, 문정중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에 위치한 구 퓨전문화관광홍보관(호국로 1314)을 ‘청년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은성공기획단’을 모집한다. 작은성공기획단은 청년문화공간을 청년들이 가진 잠재력과 콘텐츠를 실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한 단체로, 20명 내외로 구성되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기획단은 ▲공간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대화와 산책 모임 등을 진행하는 ‘청년 커뮤니티 살롱’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꿈을 콘텐츠로 만드는 ‘20쪽 독립 출판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문화공간에서 청년들이 이용자를 넘어, 공간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위촉장과 활동증명서 발급 ▲유휴 공간에서 개인 기획안 운영 기회 제공 ▲5월 예정인 공간기획단 우선 선발 기회 부여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다. 이번 모집은 ‘청년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창의적인 시도가 자유롭게 이뤄지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는 물론, 청년 주도의 새로운 공간 운영 모델이 구축될 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의 [ ]을(를) 바꾸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총 상금 400만원의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 참여할 영상을 공모한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조명하는 영화제로 전국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의 일상 속 정책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나의 [ ]을(를) 바꿔준 청년정책 경험담’ 또는 ‘나의 [ ]을(를) 바꿔줄 청년정책’이며, 제출 영상의 형식은 29초~59초 이하의 숏폼 영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본인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용인59초청년숏폼영화제 #용인시청년e랑)와 함께 공모전 참여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응모 서식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선정한 후, 관객 투표를 포함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3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3월 26일, 문화주간은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은 3.1 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 인증샷 찰칵!〉 포토존을 3월 31일까지 로비에서 운영한다. 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1919년 당시 독립운동가의 모형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 #경기도박물관 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를 하면 '태극기보자기'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초등학생 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는 상설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경기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를 제공하고 있다. AR게임 방식으로 스마트 전시해설사 '뮤호'와 함께 경기도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관련된 10가지 미션을 풀어보며 상설전시를 감상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2025년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아나운서 이금희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4월 19일 첫 무대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개최 시 호응이 높아 앙코르 공연으로 꾸며졌다.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21일에 '탄생 450주년 바흐와 헨델의 ‘서로 다른 인생‘'이라는 두 명의 거장 음악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9월 20일 세 번째는 '가을의 영화음악 – 인간관계'라는 주제의 앙코르 공연으로, 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OST와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