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9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 의원으로 재직시절부터 지역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개방의 필요성을 말하고, 지자체에게는 지역 생활체육 증진에 학교 시설을 활용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성을 강조해왔으며, 올해 각 기관의 협조하에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 날 업무협약은 시흥 관내 학교 52교와 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시흥체육회4개 기관이 맺었으며 시흥시청은 개방교에 대한 예산지원을, 시흥시체육회는 학교와 동호회를 연결하여 시설 사용에 발생하는 시설 관리 문제를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학교가 시설 개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개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학교들이 시설 개방에 참여하여 지역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며, “앞으로도 지자체, 교육청,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시설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최근 고양시 공공노동조합연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대리운전노동조합 등 도내 다양한 노동단체들과 만남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은 이화전기공업(주) 노동조합 위원장 및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상임부위원장 출신으로 노동계를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만큼 노동자들의 권리 구제와 차별적 처우 개선 등을 위한 광폭 횡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2일(월) 개최된 고양시 공공노동조합연대 간담회에서는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 21개소의 노동복지회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고양시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특례시 수준에 걸맞는 노동자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으려면 조속한 노동복지회관 건립이 필요한 만큼, 고양시와 경기도는 물론 국회의원 등과 협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3일(화) 열린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공무원 수 증원, 업무효율성을 위한 실국 재배치, 구청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29일(월), 광주 곤지암 도자기 공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9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시흥 거모동에 개교할 특수학교에 대해 설립 추진현황 보고 및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갖은 후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장애부모연대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타 지역 특수학교의 시설과 인프라를 공유하며, 시흥 특수학교에 필요한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장애부모연대 시흥지부 박희량 대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시 학생들의 진로교육 등 고용 확대를 요청”하며, “직업교육시 바리스타 외에도 다양한 교육과 추후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이 필요하다” 건의하였다. 시흥교육지원청 조동주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에 귀기울이겠다” 말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9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박경란 사무관 등 관계자와 함께 파주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과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파주지역 내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한 해결방안 ▲파주교육지원청 시설 노후화와 시설 부족에 따른 개선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논의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파주교육지원청 이관)등 진행 관련 사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개교 연기에 따른 통학 거리 문제와 난개발로 인하여 통학 안전이 취약하고 도보 여건 및 대중교통 이용이 열악한 학교가 많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31개 시·군 중 42년이 경과한 파주시교육지원청사가 제일 노후화 됐다며 건물에 수많은 크랙 등 건물 안전성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학생 수 증가에 따른 2국 단위 개편에 따른 업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사 신축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의왕지역 학교를 방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과 함께 24일과 25일 양일간 의왕시 관내 왕곡초, 의왕초, 모락중, 의왕고, 우성고, 모락고 등 6개교를 찾아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학교운영 현황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각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환경을 둘러보는 한편, 8월 초에 내린 폭우로 침수피해와 누수는 없는지 학교시설을 점검했다. 김옥순 도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은 학생들의 학업의욕고취 및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교육청과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폭우로 인해 누수와 옹벽이 무너져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경우도 있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하게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류영신 행정과장, 김봉연 대외협력팀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 경기북부 의정부지역내 학교 현안에 대해 파악·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해소 방안 및 학교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이인규 의원은 “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의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한다. 학교 문제로 인한 지역내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소통하고 지원해 달라”면서 “경기도의회에서는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신도시 지역의 학교 배정, 신설 등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부모, 학생 및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득하는 등 일방적인 교육행정이 아닌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한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관내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응지원사업, 특별교부금 사업 등의 신청 현황을 점검하며 시급한 환경개선 사업을 함께 살피며 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제55보병사단, 용인동·서부경찰서 등이 이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7월 25~26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공공기관, 군부대, 안보단체, 노인회 등 총 10곳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 기관·단체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각 부서에 기관·단체와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시는 55사단이 건의한 방범 CCTV 설치와 용인동·서부경찰서가 건의한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에 관한 내용을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방범 CCTV는 3대대 입구(처인구 운학등)에 설치하고, CCTV 설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방범 사각지대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정신질환자 보호조치와 관련해서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을 위해 경기도가 시범운영하고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에 관내 정신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또 24시간 대처할 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해
지난25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재단’)의 남양주 이전 관련하여 이동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 재단 측 이동규 실장은 “재정적 문제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남양주시와의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유호준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과 공공기관 경기북부 이전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흔들림 없이 남양주 이전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재단 측에 변함없는 남양주 이전을 주문했다. 유호준 의원은 업무 보고 마무리 직후 공공기관 경기 북부 이전 관련해서 경기북도 신설 추진을 이유로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 도의원들간에 협력을 통해서 흔들림 없는 경기도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북부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남양주 이전은 지난해 5월 이재명 전 지사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3차 공공기관 이전을 발표하며 결정되었던 사안으로 규제등급 상위지역, 입지 현황, 업무연관성, 교통인프라 및 접근성을 포함해서 1차로 2019년 12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성남제일초교 옹벽 및 지반 균열 현장을 방문해 교장, 교감 등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학부모와 함께 얘기를 나누었다. 성남제일초등학교는 주변 옹벽, 지반 균열 등 안전상의 문제로 병설 유치원 포함 약 200여 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신 시장은 별관동을 비롯해 석축에 대해 근본적 해결방안을 강구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에 전면 개축하도록 건의했으며, 또한, 국토부 및 LH에 재개발 공사에 따라 발생한 석축 균열 등에 대해 원인자부담 차원에서 전면 검토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해당 학교의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축 및 임시수업공간에 대한 방법 및 비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시장도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 보조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균열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대응할 것이며, 학생들 수업에 대해 주변 학교와의 협조, 모듈러 임시교실 운영 등 관계자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전면 재건축 또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하남2)은 29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학교 교육 환경’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부초·중, 덕풍초 학부모회 회장과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동부초⋅덕풍초 관계자는 어린이놀이터 시설물 교체와 조경공사(전정 작업), 학교 후문 전봇대 이설 외 옥상 방수공사 등에 관한 개선 사항을 요청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동부중에서는 보건실 환경개선공사, 계단 미끄럼방지, 방송실 현대화 공사, 본관동 방수공사와 학교 지킴이실 확장공사 등이 건의했다. 이에 김성수 의원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도 교육청 및 하남시와 협력을 통해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는 제3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위원회 소관부서의 주요 사업지인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시 환경국장과 시설 운영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불가결한 시설이다. 다만, 악취로 인해 주변 시민들이 고충을 겪을 수 있으니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건조하여 사료화 하는 시설로 고색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원회수시설은 생활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영통동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유종상(더민주, 광명3)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김정호(국민의 힘, 광명1), 최민(더민주, 광명2), 김용성(더민주, 광명4), 조희선(국민의 힘, 비례) 의원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노조 화영운수지부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도내 자동차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버스준공영제 사업의 필요성과 버스운수업 현황 및 주요쟁점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경기지역노조 화영운수지부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확대시행의 필요성으로 ▲외곽지 도민의 교통이용권 악화 등으로 교통문제 해결 및 이동권 보장 ▲ 민간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의 한계 ▲장시간 노동 및 저임금의 열악한 근로 조건 등으로 버스준공영제 전면확대 시행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버스노조 관계자는 “현재 도내 광역버스만 준공영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일반 시내외버스 1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워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이혜원 의원, 양평군청 관계자, 다회용기 제안관계자가 참석하여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돌려받는법,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법, 다회용기 사용 촉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의원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김해시를 방문 견학을 추진하여,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소비자 측면, 가맹점 측면, 지자체 측면 등 활용방안과 QR코드 다회용기 활용방안 대해 다시 한번 논의하는 시간을 갖자”라고 전하였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등), 제거(CCUS*)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개념이다. 즉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이 0’이 되게 하는 것으로, 이에 탄소 중립을 ‘넷-제로(Net-Zero)’라 부른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주택단지 공사로 인한 조망권 피해’ 민원 관련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은 “2020년 주택단지 공사 관련 선 주민들의 조망권 피해로 양평군에 민원을 접수하여, 설계변경 후 공사추진(현재 공사 중지 중)이라는 문서를 받았고, 실제 공사가 중지되었고, 설계변경 내용 등 적극적인 협조 관계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전달된 내용이 없이 지난 3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었고, 양평군에 민원을 재신청하였으나, 민원사항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민원인이 받은 공문과 정보공개 요구를 통해 받은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민원인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명확히 제시되어 있고, 그 과정의 시행 여부가 검토되어야 하며, 현실태 파악을 위해 관련 부서에 자료 요청 및 추진 현황을 파악하여 민원사항을 점검 및 검토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성남시의회는 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본회의장 의장석이나 위원회 위원장석 점거를 금지하는 등의 질서유지를 강화하는 회의규칙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삼평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규칙개정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에서 통과되었다.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장 의장석 또는 위원회 회의장 위원장석 점거’를 금지하는 규정과 질서유지 위반사항에 대해 의장, 위원장의 제재 권한을 명문화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그리하여 질서를 유지하기가 곤란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회의를 중지하거나 산회를 선포할 수 있으며 시장, 그 밖의 집행부 공무원이 7가지 위반행위를 할 경우에도 당일의 회의에서 발언을 금지하거나 회의장에서 퇴장시킬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준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의장석 점거나 위원장석 점거 등 의회 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막말이나 욕설 등으로 의회 위신을 손상시키는 행위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지방자치 부활 3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는 선진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장석 점거는 가장 최근인 7월 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이사 김효진, 김경희 전 도의원(고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및 전시공간 마련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김경희 전 도의원(고양)은 “발달장애인들이 예술작품을 창작 전시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상설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경기도에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지원 조례(2020.12.8 제정)를 근거한 고양시에 활동 및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등록과 지원, 운영에 있어 자문과 필요시 조례 개정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발달장애인 개선에 관해 지난 10대 도의회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경기도형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전국 최초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팀을 만들게 되었다”며 사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관련 부처와의 협의가 필요해 보이며, 경기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활동지원 조례를 파악하고 지원 근거안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적 격차를 줄여나가
6개월 이상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행복주택 공가율이 20%를 넘긴 곳도 있었다. 5집 중 1집 꼴이 빈집으로 방치돼 있는 셈이다. 면적이 작은 세대를 통합해 전용면적을 넓히고, 지역별로 수요에 맞는 공급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 평택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6개월 이상 장기 미임대 상태인 공공임대주택은 올해 6월 말 기준 3.5%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임대율은 2018년 1.2%에서 2019년 1.6%, 2020년 2.3%, 2021년 3.1%로 매년 증가해 왔다. 공공임대주택 유형별로는 행복주택의 장기 미임대 비율이 높았다. 2017년 4.4%였던 미임대율은 2021년 8.7%, 2022년 6월 9.1%로 점차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22.2%, 경남 19.9%, 충남 19.0%, 전남 12.3% 등 순으로 미임대율이 높았다. 빈집이 많은 이유로는 좁은 면적과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꼽힌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2021년 결산 보고서’에서 관리호수 100호 이상의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단지 중 장기 미임대율 상위 5개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저녁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차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로서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기를 전달받았다. 신 시장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성남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기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행사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성남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총 25개의 종목에 선수 302명, 임원 75명이 참여했으며 종합 3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26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센터에서 동탄2 지역 내 중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대표와 「교육현안 소통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신미숙 의원은 “고입을 앞둔 동탄 소재 중학생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동탄 소재 중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신미숙 도의원을 비롯하여 박세원·김태형 도의원, 전성균·김종복·김성수·김영수·배정수 화성시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중등교육지원과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 중등교육지원과장, 평생교육건강과장이 배석해 동탄목동중·서연중·이산중·청계중·화성세정중·동탄중·다원중·치동중·청림중·방교중·한백중 등 11개 중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학부모대표단은 동탄 소재 고등학교 과밀학급문제, 고교평준화, 급식예산 추경 문제 등 각 학교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성토했다. 특히 과밀학급에 대해 모듈러교실 설치, 실습실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과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이하 경공노총)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도내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아트센터 노조 관계자와 경공노총 위원장 등 9명이 참석하여 기탄없는 대화를 나눴다. 경공노총은 ▲경기도 공공기관 ‘노사정협의회’ 설치 ▲경기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도 공공기관 기능 전문화 및 재조정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현안 ▲전환노동자 처우 현실화 및 제도 개선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관심을 촉구했다. 경공노총 김종우 의장은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에서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자리가 정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각종 지원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공기관 노동자들을 격려하며, “공공기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