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31일(수)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정담회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강화 방안 및 주택화재 시 지원 대책 등을 논의 했다. 이 부위원장은 “작년에 제정된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강화 방안 마련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택화재 시 재난취약계층의 피해는 일반 가구에 비해 상당하며, 그 피해 복구는 더욱 어려운게 현실이다”고 밝히며, “재난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도 내 재난취약계층 약 45만가구 가량으로 파악되며,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31일(수), 의원실에서 경기도 장애인일자리팀 및 장애인시설팀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원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관련하여 「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촉진 직업재활 지원 조례」에 따른 훈련수당 지급, 직업훈련교사 배치 기준 완화,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에 위치한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15명의 훈련장애인이 활동하는 곳으로, 장애인들의 중증도가 높아 1명의 직업훈련교사로는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원활한 훈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배치기준이 완화되어야 하고, 임대료 인상 등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시설을 이전해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강일희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직업훈련교사 배치 등은 관련 기준을 검토한 후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희망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 환경에 적응하려는 훈련
김철진 도의원(더민주, 안산7)은 30일 경기도의회 문체위 집행부 공공기관 주요사업 설명회에 참석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예산편성 방향 및 사업 진행 과정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안산시 문화·체육·관광분야 예산에 집중질의를 하였다 김 의원은 “코로나 이후 축소 운영된 경기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확대와 더불어 김홍도 축제와 관련하여 김홍도상설풍속촌 조성사업으로 안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15회까지 진행된 안산 상록수영화제 도비가 중단된 사유를 점검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에 대하여 31개 각 시군의 처우개선의 내용과 금액의 편차가 크니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처우개선에 경기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고 제안했다. 또한 “시민 프로축구단과 시민구단이 경기침체에 따른 후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시민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도민들의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가 30일 우중에도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MTV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소관 주요사업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서명범, 이건섭 위원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월곶 미래탑 철거 요청 민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월곶포구 미래탑 공원을 찾았다. 지난 1997년 건립 후 2015년 리모델링을 거친 월곶 미래탑과 관련해 월곶지역 고층화 등 도시환경 변화로 인한 랜드마크로서의 기능 상실, 행사 개최 시 광장 활용의 장애, 햇빛 반사로 인한 인근 상점 간판 훼손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시에서는 월곶미래탑 존치여부를 두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어 월곶동 해안가 일대를 걸으며 파손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아트벤치를 살펴본 위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철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건섭 위원은 “무엇보다 월곶은 포구로서의 기능은 상실했지만 관광지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현장에 동행한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오이도로 자리를 옮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 지사의 서산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도정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상생․협력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서산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서산시의회에 방문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본 행사장인 서산시 문화회관으로 향했다. ‘충남의 힘찬도약! 도지사 김태흠은 반드시 합니다’란 슬로건과 함께 열린 서산시민과의 대화는 충남도 정책기획관의 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이 시장의 환영사와 김 지사의 인사말씀 및 서산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남내륙철도 등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산외곽도로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조기 착공,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등 서산시 주요 사업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공통 현안 사업인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들어 첫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간담회에 앞서 시민안전과로부터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 및 복구현황과 침수피해지원, 주요도로를 비롯한 주택침수 대응 및 향후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근본적인 원인 파악을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시흥시가 출연한 비영리 공익법인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조직 구축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허가 동의안,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을 민간에 위탁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민간위탁 동의안,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조정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시흥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의원들은 관계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주자(상가앞) 우선주차 시간제사업과 도로변 청소 통합관리, 성립전 예산 운영 현황 보고에 이어 대야·신천권 나눔주차장 조성사업 현안, 고향사랑기부제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경기도의회 도의원들과 직접 만나 경기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현장형 도민 소통창구이자 지역발전 논의의 장이다. 현재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있는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가 9월 1일 운정 지역 야당역사 인근으로 이전하고, 9월 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조성환 도의원(민주, 파주2), 도의원(민주, 파주3)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의 운정 지역 이전으로 지역민이 더 편리하게 상담소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도민과 지역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파주지역 현안 의견을 수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031-941-8189, 야당동 1066-3, 5층)는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정현 도의원(안산시8, 기획재정위)은 30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의회 이대구 의원, 경기도안산교육청 학교행정지원과장, 교육시설과장, 재무관리과장, 안산양지초등학교 운영위원 등과 안산양지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관련하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산양지초등학교 체육관은 21년 1월에 추진되어 23년 3월 준공 예정으로 다음 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정현 의원은 체육관 증축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된 원인과 1층 주차장 진입로 안전 문제 등을 함께 논의하였고 교육청과 학교운영위원회가 서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가장 원만한 합의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현 도의원은 “체육관 착공이 예정보다 늦어져 현재 6학년 학생들이 체육관을 이용하지 못하고 졸업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며 “체육관 건립이 완료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고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487-9556, 고잔2길 16 4층)는 평일 10:
지난 8월 3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군포시 소재 온누리청소년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남부자립지원관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8월 침수피해를 입은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점검하였다. 이번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에는 정윤경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청 이화진평생교육국장 및 이문교청소년과장과 군포시 엄경화청소년・청년정책과장 및 홍헌숙청소년팀장이 동행하였다. 온누리청소년센터에는 ‘경기남부자립지원관’(2층)과 ‘군포시하나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사무실(1층) 및 쉼터 생활관(3층)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8월 폭우 때 1층 쉼터 사무공간 전반에 침수가 발생하여 조속한 복구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김형근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장(군포시하나로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겸직)으로부터 우선 경기남부자립지원관의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심층 보고를 받은 이후, 1층 쉼터의 침수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였다. 침수피해 현장에서 정윤경 의원은, 청소년보호시설인 만큼 사무공간의 빠른 피해복구를 통해 쉼터의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애로 사항이 없는지 복구작업이 한창인 쉼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만나 재건축매입임대 입주자 갱신 계약 체결 방식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유호준 의원은 현재 남양주 고양 등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여러 재건축매입임대 주택 입주자들이 계약 갱신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임대센터가 위치한 오산까지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거론하며, 이를 위해서는 입주자들이 하루의 생업을 포기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대안으로 고양 사업단이나 남양주 사업단 같은 GH 지역 사업단 또는 각 지역에 주택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대규모 단지와 연계해서 가능한 권역 내에서 계약을 갱신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GH 박세원 주택관리처장은 현재 GH 전자계약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어 개발이 완료되는 2023년부터는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갱신계약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며, 현재는 입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장기전세 갱신 계약 시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나, 입주자 추가대출 등으로 입금 확인 및 계약서를 즉시 필요로 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오산 센터 방문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한 뒤, 제시하신 대안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30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보상부 및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보상 관련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정담회에서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사업지역 주변 시세를 반영하여 감정평가가 이루어지길 요청하였다. GH 용인보상부 담당자는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관련 법률과 감정평가에 따라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윤재영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에게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와 소통을 통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주문하였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서 이루어질 계획으로 보상 대상은 토지 276만㎡(약3,400필지, 소유자 약1,600여명), 지장물 약3,300건에 달한다. 8월 중순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감정평가가 착수되어 10월초 완료될 예정이지만 보상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 「경기용인 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30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주관으로 경기지역 여성농업인 1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이옥배 도 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가사와 영농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은 농촌사회에서 농업은 물론 지역사회의 돌봄, 관리영역까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권익확보와 지위향상을 도모하며,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으로 복지농어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후계여성농업인, 후계농업인 부인 등으로 지난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3,000여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30일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자치 분권을 기원했다. 남 부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본격적인 지방시대 출발에 맞춰 자치와 분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넓히며, 지역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정책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은 다음 시대 대한민국을 이끈 시대정신이다. 이번 박람회가 자치분권의 이해를 높이고 각 지방의회와 행정기관 간 정책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 곽미숙 대표의원(국민의힘, 고양6),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가 주최하고 경인일보(대표이사 배상록)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방향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부천6)은 30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김병전 시의원, 안효식 시의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주차단속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상가주택 입주자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인은 “주차단속하는 CCTV로 인해 잠깐의 정차도 허용하지 않아 주변 상가의 입주자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따라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주차단속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희 의원은 “생계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주차단속 문제는 비단 어느 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바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2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지역상담소를 방문한 경기남부경찰청 공공안녕정보과 정의욱 정보관과 함께 전반적인 경기도 민생치안 현황에 대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정 정보관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은 방역치안과 민생치안 모두 소홀히 하지 않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의회와 도민들의 도움이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민생치안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성기황 의원은 “경기도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10:00~18:00)중이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8월 30일 문화체육관광국 등 집행부와 소관 공공기관에 대하여 2022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요사업은 하반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편성 방향과 사업 진행과정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주요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의회-집행부 간 정책공유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예산규모, 재원별 비중, 출연금 현황 등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문화종무과, 콘텐츠정책과 등 6개 부서와 1개 사업소,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 9개 공공기관의 주요사업 보고가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취약계층 문화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기반조성 확대 등 문화예술 부문과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시설 확충 등 체육분야, 차별없는 관광환경 조성 등 관광분야의 2022년도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23년도 목표와 발전방향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점사업 발굴과 공공기관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하여 중앙부처와 문체국 자체 공모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집행부와 공공기관에서는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의원이 경기도의회 남양주 상담소에서 경기도 공원녹지과 도시녹지팀으로부터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쌈지공원, 무장애나눔길, 무장애통합놀이터 등 주요 사업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업무보고는 유호준 의원이 지난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공원녹지과 소관의 주요 업무 중 특별히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보고를 요청해 이뤄졌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보고를 받고 “쌈지공원 등 도시녹지 사업이 도내 구도심의 슬럼화 등을 막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기후변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도시녹지 사업이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누리놀이터는 2022년에 남양주시 등 20개 시군 24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쌈지공원의 경우 23개 시군 5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유호준 의원은 무장애나눔길과 무장애통합놀이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무장애나눔길과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우리 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남양주를 포함해 더 다양한 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8월 30일 문화체육관광국 등 집행부와 소관 공공기관에 대하여 2022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요사업은 하반기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편성 방향과 사업 진행과정 등 전반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주요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의회-집행부 간 정책공유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예산규모, 재원별 비중, 출연금 현황 등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문화종무과, 콘텐츠정책과 등 6개 부서와 1개 사업소,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 9개 공공기관의 주요사업 보고가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취약계층 문화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기반조성 확대 등 문화예술 부문과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시설 확충 등 체육분야, 차별없는 관광환경 조성 등 관광분야의 2022년도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23년도 목표와 발전방향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점사업 발굴과 공공기관의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하여 중앙부처와 문체국 자체 공모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영봉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하면서 “공공기관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 주차구획에 비·햇빛 가리개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하고,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2조제2호에 따라 정비하여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30퍼센트 할인이던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이 50퍼센트로 확대 할인 적용된다. 김동은 의원은“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정비해 시민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70회 임시회 중인 30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례안은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에 비·햇빛 가리개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 규정과 두 자녀 가정의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