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일(목)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경기도 관내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전문건설업체 등록수 현황만 보더라도 약 1만 업체, 전국 대비 약 19%임을 설명하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명분으로 지역업체를 확대를 독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정책은 부족하다”며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위한 도차원 정책 마련, 주계약자 공동도급 적용 발주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 활성화 및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TF팀 운영 등을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페이퍼컴퍼니 방지를 위한 사전단속의 과도한 조사로 인하여 지역업체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행정부담을 가중시키고 불만이 가중되는 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정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8월 29일과 31일 양일간 소관 부서인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7일과 19일 진행한 현장방문에 이은 의정활동으로 청년스테이션, 연꽃테마파크, 목감동 로컬푸드 직매장, 곤충전시체험관(벅스리움),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센터(남부)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9일 청년스테이션을 둘러본 위원들은 청년들만의 공간으로서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콘텐츠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박소영 위원은 “기혼 청년, 자녀가 있는 청년 등 보다 넓은 계층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하고 “빠르게 변화는 청년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 청년스테이션이 청년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경 위원은 “평일보다는 주말에 청년스테이션 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주말에 휴관하는 점이 아쉽다”고 말하며 “휴관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볼 것”을 제안했다. 연꽃테마파
정승현 도의원(안산시4, 기획재정위),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은 31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흥지역 학교 행정실장 14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학교 행정실 운영에 관한 법령이 없어 실무를 하는데 발생하는 애로점과 학교 업무 증가로 인해 행정실이 겪는 고충에 대해 토론하고, 각 학교 행정실장들이 학교 행정실 운영에 따른 크고 작은 고충들을 이야기하며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정승현 도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오늘 논의한 사항들이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487-9556, 고잔2길 16 4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성수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 이채명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관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신보는 이 자리에서 “신용보증제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사업성 및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신용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용보증기관이 신용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보증을 서주는 제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직 및 인원, 안양지점 주요업무 추진실적, 안양시 출연금, 특례보증금 현황 보고와 함께 코로나 이후 경기둔화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폐업 및 재창업 등으로 보증수요가 지속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양시에 출연금 확대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성수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 이채명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 소상공인 들이 손실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일수 있다면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1일(목),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 고용안전 선제대응 지원센터는 경기도-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하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원권 섬유제조업 新르네상스를 위한 고용안정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것으로,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전환을 위해 기업 지원, 교육 훈련 등을 수행함으로서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제조업 혁신 견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전국 섬유산업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며 최대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최근 사회적 변화 및 기업환경 악화 등으로 섬유분야 전문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고용안정 선제대응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전환을 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 추진이 이루어지면서 경기도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산업 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 날 열린 경기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부위원장(국민의힘, 남양주7), 김태희 의
경기도는 최근 실시한 정책수석과 기회경기수석 채용에서 각각 김남수, 강권찬 전 청와대 비서관이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2005~2006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며 사회조정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2015년 충청남도 노동특보를 거쳐 2018년~2021년 ㈜케이에스드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2019~2021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상황실과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21~2022년 시민참여비서관을 지냈다. 도지사 직속 2급 상당의 정책수석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에서 신설된 3급 상당 기회경기수석은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 정책 발굴과 공약이행 성과관리를 위한 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데 있어 다양한 주체의 도정 참여와 의견 수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1,390만 경기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를 ‘기회의 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경기도청에서 민선8기 새롭게 구성되는 정책 자문기구인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에 강성천 위원장 등 11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11명의 위원들은 분야별 경기도 중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뿐 아니라 실질적인 참여를 하며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도는 혁신·도민소통 등 전문분야별로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위원장) 강성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부위원장/인권·도민소통 분야) 이영주 서울대 인권상담소장 ▲(노동 분야)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국제정치/경제 분야) 김남국 고려대 정치학과 교수 ▲(ESG/사회혁신경제 분야) 김정태 사회적기업 임팩트투자사 MYSC 대표 ▲(혁신/농업/바이오 분야) 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과학기술/4차산업 분야) 박현욱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부동산·주택 정책 분야)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지방자치 분야) 이성 전 서울 구로구청장 ▲(벤처/스타트업 분야)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문화/예술 분야) 최선영 창작그룹 비기자 대표이다. 도정자문위원회는 도정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 힘, 남양주7)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주차관리과 담당자로부터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의 추진 배경은 퇴계원읍 주차난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 퇴계원중학교에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신청하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학교복합시설법(약칭)(21.3.)」 시행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차장 단독설치 법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주차관리과 엄승호 과장은 “퇴계원중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신공법(TOP-DOWN 공법)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하며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며 남양주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이에 이병길 의원은 구체적인 사업 일정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남양주시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남양주시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서 언제라도 남양주시 도의원으로서 앞장서 목소리를 낼 것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안철수 국회의원과 만나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과 위례삼동선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3일에 예정된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2차 점검에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활동인구 추가반영 등의 내용이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위례~삼동선 사업 역시 2023년 상반기에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위례삼동선은 2021년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성남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위한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에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심곡(深谷)서원 추계 향사에 참석해 정암 조광조 선생의 정신을 기렸다.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사적 제530호인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의 지지를 바탕으로 도학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정암 조광조(1482~1519) 선생과 학포 양팽손(1488~1545) 선생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심곡서원은 1650년(효종 1년)에 조광조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는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 향사는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며 음식을 바쳐 정성을 표현하는 의식이다. 이 시장은 심곡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삶과 업적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정암 선생은 나랏일을 자기 집 일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다. 정암의 개혁 정신을 우리 시대에 맞게 잘 이어받아야 한다”며 “용인특례시 공직자들도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자신의 일인 듯 여겨서 최선을 다해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추계향사를 보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문정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 이 시장은 “전
고준호 의원(국힘, 파주1)은 9월 1일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관련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나 경제성(B/C)이 낮아 현재로서는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사업 제안자인 현대건설과 국토교통부는 추가 방안 마련에 착수해 수정·보완한 민자사업 제안서를 다시 제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파주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건설교통위원으로서 현안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국토교통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 결정했다고 고시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대전 이전 관련 예산을 210억 원 편성하여 부분 이전을 진행한 뒤 2027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라 밝혔다. 과천에 입주한 지 6년도 지나지 않은 방위사업청을 아무런 후속 대책없이 또다시 이전시키는 데 대해 시로서는 더욱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2005년 이후 과천시에 대한 지원 대책이 없는 정부의 일방적인 청사 추가 이전 결정으로 과천시 지역 민심이 동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초 방위사업청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던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방사청 이전 발표를 철회할 수 없다면 2027년 방위사업청 이전이 완료되기 전에 더 영향력 있는 중앙기관 입주를 확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방사청 이전에 따른 상권침체 우려에 대해 “시 내부적으로는 지난 8월 원도심 상권활력을 위한 ‘과천시 민・관 상생협약’을 체결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의 대상지(60억 사업비)로 공모 신청하는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생업기반을 살리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1일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이찬용 위원장과 김은경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7명의 의원들이 4개 소위원회로 나눠 구성됐다. 수원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 2조 8,775원보다 4,822억원이 증가된 3조 3,597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재확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편성됐다. 수원특례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결특위는 소위원회별 심사 및 계수조정 등 본격적인 심의를 거쳐 오는 5일 제3차 회의에서 총괄의결 한 후, 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한다. 이찬용 위원장은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해 세밀하게 심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예결특위 소위원회 구성 현황 제1소위원회 : 최원용 위원장·김미경·박영태·최정헌 의원 제2소위원회 : 이대선 위원장·국미순·김경례·현경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8월 31일(수) 화성소방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현안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성 지역 재난 대응 및 구조 등 현안을 점검하고, 소방행정과 재난대응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먼저 화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서 현황 및 신축 청사 진행사항 등을 보고받고, 소방차량 및 구조장비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훈련 시연을 참관하고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소방재난본부로 이동하여 6층 브리핑룸에서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 받고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을 후 5층 지휘센터에 방문하여 실제 시스템이 운영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안계일 위원장은 “소방행정과 재난대응 과정을 이해하고, 대원들의 고충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항상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안전행정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현장 방문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는 9월 1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양성 평등한 사회실현과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2022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주제는 ‘양성평등, 기회평등 경기를 말하다’로 ‘양성이 평등한 기회수도 경기 실현’으로, 소셜방송 LIVE 경기(live. gg. go.kr)를 통해 송출되며, 1부_기념식 및 ‘경기도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묻고 답하기’로 전문가와 경기도청 직원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는 2부_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이날의 행사를 축하하고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평택2)은 “양성이 평등하고 조화롭게 서로 어울릴 때 우리 사회가 균형있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에 본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와 공감대가 도내 곳곳으로 확산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 바란다”며 영상 메세지를 전했다. 아울러 “양성이 평등한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제도를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시지부 업무추진 현황청취 및 발전방향 모색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이익을 증진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의 현 주소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자 한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전석훈 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시지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성남지점 주요업무 추진실적, ▲성남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성남시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신보의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지원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석훈 의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성남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섬세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신보의 정책혜택대상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으로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고 체감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경기신보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은 31일(수) 경기도 버스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현재 도내 버스업계 현황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버스노동자 인근지역 대비 노동조건의 격차, 도내 운전인력 유출, 기종점 화장실 부재 및 공영차고지 부족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 관계자는 “경기도 민영제 노선의 버스노동자의 월 평균임금은 경기도 준공영제 대비 81~90%, 서울버스 대비 70~77%, 인천버스 대비 72~79%정도 수준이다”라며 “민영제 노선의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해 많은 운전인력이 인근지역으로 근무지를 변경하며, 도내 1일 2교대제를 위한 절대적 운전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는 지적과 함께 버스준공영제 전면확대 시행,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홍근 도의원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해당 노선에 대한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 필요에도 불구하고, 노동조건의 격차로 인한 인력 유출은 도민 교통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며 “장시간운전·저임금구조가 개선되어 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3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양시 송포5통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 탄원서 및 서명지 제출 등 정담회를 가졌다. 고양시 송포5통에 위치한 도촌마을은 50가구 남짓이 모여 취락지구를 이루는 동네이며, 최근 자유로 차량 통행량 증가로 소음과 비산먼지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완규 의원은 “창문을 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며, 오늘 정담회를 통해 도촌 주민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정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정담회에는 김완규 도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고양시정 김현아 위원장, 신현철 고양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정윤채 송포동장 및 윤현철 송포5통장이 배석한 가운데 자유로 노후 방음벽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김완규 의원 1호 사업으로 방음벽 개선공사를 결정했다. 이날 윤현철 통장으로부터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 탄원서 및 서명지를 전달받은 김완규 의원은 “도촌마을 50세대 가구원은 소수이며 정치적 약자이기 때문에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불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기남부국제공항이 건설되면 화성시 남서 지역에 고속도로·철도·공항 배후도시 등 인프라가 확충되고, 군공항이 있던 종전부지에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건설해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9월 중 확대간부회의’ 중 소통경연 강사로 나선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기 남부권은 인구가 760만 명에 이르는 거대한 생활경제권이지만 인근에 국제공항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또 경기 남부권에 삼성·LG·SK하이닉스 등 고부가가치 기업이 밀집해 있는데, 수출 물자를 원활하게 운송하기 위해 국제공항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립 예정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궁평항, 민속촌, 에버랜드, 수원화성, 남한산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으로 경기남부국제공항을 ‘흑자 공항’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종전부지에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선도국가로 나아갈 기반이 되는 전략 첨단산업을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김진표 의장은 “종전부지 인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연구개발 단지 등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고, 향남제약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1일(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노동상담소 설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서현옥·김선영·이용호 의원, 도 노동권익센터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경기 남부에 도 지원 평택 노동상담소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과 경기도 전역으로 노동상담소를 확대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는 대기업·중소기업, 산업단지, 항만 등으로 노동자가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법률상담 및 인권 보호를 위한 노동상담소가 없다”며 현 실태를 언급하고 “경제 중심축이 남부로 점차 이동함에 따라 평택에 남부 거점 노동상담소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은 “경기 남부 평택 노동상담소 설치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으로 노동상담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취약노동자의 노동권이 보호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노동자들의 인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도가 선제적으로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호 의원은 “현재 도비 지원으로 운영 중인 북부 노동상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