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은 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박찬용 한국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장과 친환경 농산물 지원 확대,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 필요성과 향후 계획 등 안산의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안산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 필요성 관련해서는 농산물 가공에 참여할 품종 선정과 농가 협의, 농산물 잉여 현황 실태 조사, 농산물 센터 건립 위치·규모·사업비·운영방식, 농산물 센터 선진지 방문, 연구용역비 확보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태희 도의원은 “최근 집중적인 수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안산시장과 경기도의원 간담회에서도 요청하였다.”며, “앞으로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 추진과 선진농업 현장방문 등 안산 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방안 마련과 예산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도의원은 그동안 ▲대부도 포도 활성화 방안, ▲농업 발전 종합계획 수립 필요, ▲블루베리 묘목 교체사업 지원,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 정책, ▲화성시와 용인시 농산물 가공센터 현장 방문 등 안산의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힘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5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2023년 학교환경개선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박명숙, 이혜원 의원은 먼저 양평군에서 추진중인 5,736세대 아파트 개발사업에 따른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학교 증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양평교육지원청은 2023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 사업(12개 초·중·고등학교 대상)에 18억 8천만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보고하였고 이에 박명숙,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학생들과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의하고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일, 연천상담소에서 맑은물관리사업소(소장 오형근)관계자들과 연천군 미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하우배수지 증설 외 배수관로 개량 사업」은 공정률, 진척도 등을 검토한 결과 22년 12월 준공예정이다”. 현재 “미산면 주민들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한 마무리 단계로 22년도 예산을 신청하였으나 도비(1,047 백만원)가 미교부 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께 협조를 요청 한다”고 했다. 이에 윤 의원은 경기도수자원본부(본부장 이재영)에 사실관계 및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수자원본부장을 통해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장에게 진행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연천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당초 환경부에서 2020년도에 경기도로 이양 변경(6,518백만원)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총사업비 4,630백만원(도비 3,241백만원, 군비 1,389백만원)규모로 축소시켜 2023. 1월에 준공예정인 사업이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5일 오전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공정하고 혁신적인 인사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달 말 마무리 된 제11대 의회사무처 첫 인사에 대해 ‘조직적 안정을 취한 인사’라고 평하며 향후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염 의장은 “원 구성이 늦어진 탓에 기존에 정리된 안정적 기조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라며 “이제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화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공정성과 조직의 혁신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의회사무처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공서열과 더불어 업무 성과와 조직에 대한 헌신 등을 폭넓게 고려해 인사하겠으며 인사권 독립에 따른 급격한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법이나 방법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의원이 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때에 따라서는 견인하는 역할을 의회사무처 직원이 해 줘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17개 의회를 선도하며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께서 헌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은 지난 2일 경기관광공사 유대열 본부장 등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파주시의회 예산특별위원장 손형배 의원과 함께 경기관광공사 DMZ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 신영균 DMZ팀장은 경기관광공사의 전반적인 업무상황과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구별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임진각 모험활동시설 조성, DMZ RUN, DMZ 팸투어,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관리 운영 등 파주지역의 임진각과 DMZ 관련 사업 추진현황 등을 심도 있게 보고하며, 경기관광공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와 파주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와 파주시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기관광공사의 노력을 잘 이해하고 있다. 특히 파주시 임진각, DMZ 관련 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대표 관광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이 큰 만큼 사업 추진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예산특별위원장 손형배 의원도 경기관광공사의 요청에 긍정적 검토를 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신면 궁평항을 찾아 선박·어선·어망 등 수산시설은 안전하게 인양되어 고정되어 있는지, 선박과 어선의 입출항 통제는 통보가 되었는지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피해가 발생한 사강시장을 찾아 재차 피해가 없도록 담당부서에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공사현장, 저지대 등 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에 대해서도 미리 점검하고,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2일 태풍 대비 재난안전대책회의 이후 4일까지 45개 부서 및 28개 읍면동 그리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태풍 대비 중에 있으며, 5일 오전 태풍 대비, 미비점 등 논의를 위해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추가 진행하여 태풍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중점 관리사항 및 실‧국‧소별 대처 계획을 점검하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회의에서 태풍 예상 진로 및 기상 전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 부서별 사전 점검을 통해 재해 취약지에 대한 대비는 물론,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은 재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미리 살필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특히 “성남은 지난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나, 그 피해 정도와 관계없이 주택 침수 시 세대당 200만원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행정안전부에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상향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산사태와 급경사지, 탄천, 침수 우려 도로 등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 활동 강화, 태풍 대비 수방 자재와 장비 점검 등 사전 관리 철저와 함께 긴급재난문자 송출 등의 대시민 홍보를 통해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일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차 평택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관내 기업인연합회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함께 관내 기업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금리 인상, 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등 경제여건의 악화로 많은 관내 기업들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평택시의회-평택시-기업인이 함께 뜻을 모아 관내 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사립유치원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이관우 부의장, 교육청소년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사립유치원과 관련하여 유치원 운영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립유치원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외국인 등록자 자녀 유아학비 지원, 시보조금 교재교구비 인상, 교사처우개선비 지원, 식판세척사업 요청 등 다방면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명숙 의원은 “평택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형평성 있고 차별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사립유치원 운영 상 애로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수지구 성복천 수질오염 행위 신속히 조사해 관련 법에 따라 강력 조치하고, 고발 등도 검토하라“고 담당 부서에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이날 수지구 성복천이 오염된 것 같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오전 11시부터 구청에 접수됐다. 이상일 시장도 한 시민에게 제보를 받아 제보한 시민과 즉시 연락을 취한 후, 수지구 담당부서에 바로 현장을 나가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12시 21분경 인근 한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굴착 행위 중 침사지 용수를 우수관을 통해 성복천으로 방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상류 30m와 하류 50m의 하천수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다. 구는 우선 공사업체에 성복천에 가라앉아 있는 돌가루, 물고기 사체 등을 청소할 것을 지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오염도 검사 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에 가장 강력한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물환경보전법은 공공 수역에 일정 기준 이상의 토사를 유출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하천을 오염시키는 범법 행위는 용납될 수 없으며 향후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2일 처인구 이동읍에서 제44차 정례회의를 열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윤원균 회장과 김경희 부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윤원균 신임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6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돌봄 종사자들의 헌신에 부합하는 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일 경기도의회에서 민노총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 한지희 부지부장, 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김학균 본부장,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 노인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경기도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저 출생 ․ 고령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돌봄 노동은 우리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노동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에 대한 인정과 합당한 처우에는 인색한 것이 사실이다” 며 “특히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생활지원사 등 돌봄 종사자들은 감염의 위험 속에서도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왔다” 고 말했다. 이어, “돌봄 노동은 아동 ․ 노인 ․ 장애인 등의 성장과 건강, 일상생활을 돕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노동이다. 돌봄 노동자가 합당한 처우를 받고 행복하게 일할 때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 며 “1
신계용 과천시장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역 내에 다양한 현안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연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실수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만큼 실수를 크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공무원에 대한 표창, 겨울철 자연재난 대처 우수기관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8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직원들을 위한 문화 공연으로 바리톤 임덕수, 소프라노 박은우의 뮤지컬 갈라 공연도 선보였다. 과천시는 연내에 한 차례 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탁구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했다.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그간 노력한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출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제12회 경기도종합장애인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도민의 심부름꾼이자 대변자로서 도민 건강권 보호와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해야할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자칫 1,390만 경기도민의 공공의료 마비 사태를 부를 수 있었던 경기도의료원 총파업 사태 해결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도민대표이자 중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노조는 인력확충, 수익성 위주 경영평가 폐지, 공공의료 확대 강화 위한 실질적 대화기구 구성 등을 요구해왔다. 노조는 지난 9월 1일을 총파업일로 예고하고 도 집행부와 교섭을 벌여왔다. 황세주, 이혜원 의원은 지난 8월 초부터 노조와 함께 경영평가 개선안과 정원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참여하여, 경기도의료원 현안과 파업사태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황세주 의원은 “의료인력의 확충과 공공의료기관의 확대는 공적 예산의 아낌없는 지원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보장될 때 경기도민들이 어디에 살던 의료 불균형을 느끼지 않고 비슷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며 “공공의료는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가장 기초적 사회 안전망이다. 경기도의료원의 인력 확충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 힘, 수원10)은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한국엄마 손맛 배우기” 강좌에 참석해 김옥자 수원시 새마을부녀회장, 이해자 세류1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 부녀회 회원들과 수원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송편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의 “한국엄마 손맛 배우기” 강좌는 가족, 친구를 떠나 남편의 나라에 온 이주여성들이 강좌를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며 우리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녀회장들이 이주여성들의 멘토로,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도 해주고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등 정서적으로 지원해 주는 새마을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이애형 의원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한국엄마 손맛 배우기” 강좌에 참여한 이주여성 30여명과 송편을 만들고 출신 국가의 문화와 결혼생활의 애환에 대한 담소를 나누며, “이주여성들이 언어, 취업 등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엄마 손맛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와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와 함께 경기리츠1호 사업인 다산신도시 진건 B-1BL 지금 A-2BL의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08월30일와 09월01일 이틀 진행된 현장점검은 GH 오준호 주거사업본부 본부장(직무대행)과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함께했으며 GH로부터는 해당 두 단지의 사업시행방식에 대한 설명을 시공사인 태영건설 측으로부터는 시공에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GH에서 출자한 경기리츠1호에서 공급하는 이 사업은 GH에서 리츠방식으로 시행한 첫 주택공급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성공 여부에 경기도와 GH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에 있어서도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서울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마감재를 그대로 사용했고, 조경과 놀이터 등 외부 공동시설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점검 및 현장방문에서 “GH에서 리츠 출자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택공급에 나섰는데, 좋은 성과가 생긴 것 같아서 바람직하다.”며 리츠 출자 방식의 사업시행에 관심을 나타냈고, 주민들이 입주한 뒤에도 정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하자 점검에 나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2022 경기도 민주시민교육포럼_경기도 민주시민교육 톺아보기’ 에 참석하여 도의원으로서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쟁점 및 과제’에 대한 기조 강연에 이어 ‘민주시민교육의 정치적 공정성・중립성 확보 방안’, ‘경기도 시군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정윤경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민주주의 제도가 아니라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춘 시민이기에, 민주주의의 화신인 민주시민의 육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경기도의회 제10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교 민주시민교육 사업추진에 있어 교육의 중립성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체감하였던 부분을 회고하며, 민주시민교육의 성장을 저해하는 담론인 ‘정치적 공정성 및 중립성 확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상위법의 제정을 통하여 교육의 목적과 정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사업의 범위, 기본계획 수립, 민주시민교육 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을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보개면 신장리 이장, 부녀회장 그리고 마을 관계자가 참석해 ‘보개면 신장리 도로공사’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보개면 신장리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민원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담회에서 보개면 신장리 관계자는 도로공사 과정에서 진입도로 차단과 신장리 진입로 개선·신설도로 신호체계 변경 등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 안전문제와 차량 진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도로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과 위험함이 초래하고 있음을 말하며 효율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은 이와 관련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고민 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함께 강구해 보자”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 031-673-5220, 보개원삼로 1/ 서우빌딩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여가활동 지원 대상인 사회적약자의 범위에 18세 미만의 아동도 포함하여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8월 31일 입법예고 하였다. 황 부위원장은 조례 개정이유에서 “조례의 상위법인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약자에 18세 미만의 아동을 추가하여 청소년과 아동의 여가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장기간의 학습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을 포함한 아동에게 문화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의 권리 보장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은 “청소년과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면서 “이러한 여가활동은 성장기 청소년과 아동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에 매우 중요하며, 복지차원의 지원으로 확대해야한다” 고 밝혔다. 한편, 황 부위원장이 대표발의 예정인 「경기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며, 오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