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영통구 신복합청사 예산을 수원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9만 2천 매탄동 주민 여러분의 숙원 사업인 영통구 신 복합청사 관련 예산을 수원시 2023~2026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것을 수원시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영통‧광교‧매탄권역별 문화복지시설 건립내역을 비교 언급하면서 “매탄권역에는 매탄다목적체육관 하나밖에 없다”며 “현재 영통구 내에서 매탄동만 불합리할 정도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영통구 신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빗발치는 매탄동 주민의 요구에 수원시는 영통구 신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한 적도 있으나 결과적으로 주민께 실망만 남겼다”며 지난해 영통구 청사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검토수립 용역 계약이 해지된 것을 언급했다. 배 의원은 “시장님께서 100일 전 영통구청사 및 구민회관 복합청사 추진 공약을 내걸고 당선되셨는데,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 인수위원회 백서에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서호천·영화천의 근본적이고 발전적인 정비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8월 수원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드러난 서호천·영화천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서호천·영화천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 대책 수립을 촉구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2021년 시에서 추진한 ‘서호천 산책로 개선사업’을 언급하면서 “여러 환경단체에서 수량이 많은 서호천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 하천이 범람하고 빠른 유속으로 인해 시설물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설계변경 등을 통해 하천 양쪽 산책로가 아닌 한쪽에만 산책로를 만들어 물의 흐름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시는 환경단체의 의견을 묵살한 채 양쪽 산책로를 조성하는 공사를 강행했고, 그 결과 서호천 산책로는 완공된 지 9개월 만에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조 의원은 “서호천에는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된 물을 상류로 보내 하천에 물이 마르는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7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시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전수 설치 및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 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엘리베이터 미설치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교통약자의 소외감과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의 어려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수원시 관내 44곳의 행정복지센터 중 13곳이 엘리베이터가 없다”며 “행정복지센터는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모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와 영유아는 이용에 불편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당장 이전이나 신축 계획이 없는 행정복지센터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주변에 행정복지센터 외에는 문화시설이 전무한 입북동 등에 2023년 우선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윤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에서 농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4일간 진행한 제3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3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청소년재단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푸른숲 책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등 5건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3조 3,597억원에서 12건의 사업비 52억 7801만원 삭감 및 2건의 사업 1억 5천만원 증액 조정돼 수정 의결됐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의 상임위를 변경하는 사‧보임 건은 가결 처리되어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복지안전위원회로 변경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윤경선 의원, 조문경 의원과 배지환 의원이 나섰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한 행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용인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영차고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산안 2건,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결산안 3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3건, 보고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66회 제1차 정례회는 9월 15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6일 각 상임위별 조례안, 동의안 등 심사, 19일 제2차 본회의, 20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사, 27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30일 제3차 본회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 힘, 남양주7)과 정경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교육시설 과장에게 남양주시 퇴계원중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퇴계원중학교는 2021년 7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 학교로 확정되어 2021년 11월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검토를 마친 상태이다. 그리고 2022년 9월 실시 협약을 체결하여 2024년 8월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진희 교육시설 과장은 “단계별 공사계획을 세워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퇴계원중학교 학생들의 좋은 학습 환경을 위해 건축 배치 계획 등 꼼꼼히 살펴보며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병길·정경자 의원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하루빨리 퇴계원중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혁신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이 내용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강투무르 툽덴도르찌 몽골 환경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몽골의 환경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청정대기 국제포럼’(9월 5~7일) 참석차 한국을 찾은 강투무르 툽덴도르찌(Gantomor Tuvdendorj) 차관은 6일 오후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과 환담했다. 툽덴도르찌 차관은 “몽골 사막에 지난 10년 동안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해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몽골은 국토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21년부터 ‘10억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수원시가 조림 전문가 교류에 협력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시민의 숲 조성 사업이 잘 진행되고, 몽골에 도움이 돼서 다행”이라며 “수원시와 몽골이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ha 넓이(10
6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김영기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과 고천가구역·고천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따른 고천초등학교의 이전 신설의 진행사항 및 추가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안전 펜스 및 방음판넬, 통학로 유도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이전 신설 공사 기간 동안 학생들의 주 통행로와 공사차량의 운행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기의원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공백 없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의 대책을 고민하고 논의할 자리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기의원은 다음 달 24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이르 미르자예프(Zoir Mirzayev)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타슈켄트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구나 경제 규모 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활발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신뢰성이 높은 파트너,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슈켄트 경제특구에 사업체 상호 방문,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 양측에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과거 부총리 시설 우즈베키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깊은 관계를 맺었고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협력방안을 실무자 단계부터 적극 추진하고 제가 부총리 때 우즈벡과 나눴던 우정, 협력을 경기도지사로서 계속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경제‧투자, 정보기술(IT), 보건의료, 문화산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4곳(실버스테이트요양원, 수어통역센터, 일심다함께돌봄센터, 충훈부지역아동센터)을 위문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하여 음경택 부의장, 김경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곽동윤 의원, 허원구 의원, 이동훈 의원, 김도현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선제적으로 어려움을 찾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 추석도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우선되는 연휴가 되겠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공급하는 행복주택 15,616 세대 중 21% 즉 5세대 중 1곳이 26㎡(7평)인 것으로 확인됐다. 26㎡ 미만은 전형적인 원룸형태로 1인 가구(청년, 대학생 등)대상이다. 문제는 행복주택의 초소형 평수의 경우 장기 미임대 물량이 높다는 것이다. 2021년 말 기준 공공임대주택 유형 중 6개월 이상 장기미임대 물량 비중은 행복주택이 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중 10-20㎡미만. 20-30㎡의 경우 공가율이 각각 13.8%와 8.4%로 10세대 중 1세대가 비어있는 셈이다. 국토부는 ‘2021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을 통해 행복주택의 미임대 사유 중 하나로 ‘소형평형 위주의 공급’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지만 올 하반기(2022년)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경우에도 20%넘게 초소형 평수로 공급했다. 홍기원 의원은 “초소형 평수는 미분양 되거나 장기 미임대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무작정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기계적 공급이 아니라 정확한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수요맞춤형’공급 정책이 필요할 때”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일 시민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며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을 필두로 ‘지역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내년도 지역화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견해 또는 주제어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 이어가는 방식이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최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지역화폐 사용 UP 골목상권 웃음 UP’이라는 주제어로 챌린지 사진을 게시하며 “처음도 끝도 민생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가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앞서 발표한 지역화폐 지원 삭감안에 유감을 표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난해 안양사랑페이 일반 발행 규모는 총 1408억원으로 2018년 108억에서 급성장해왔다. 또 안양사랑페이 매출(카드형 기준) 상위 업종은 ▲일반한식 ▲슈퍼마켓 ▲농축수산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안산시청에서 살인미수 뺑소니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 이민수 씨(43)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전직 수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청 수구팀 감독을 맡고 있는 이민수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경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흰색 카니발차량에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도주하는 차량을 보고 음주운전임을 직감한 이 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한 뒤 사고차량을 뒤쫓았다. 10여 분 간 이어진 추격전 끝에 사고차량은 인천광역시 중구의 한 고등학교에 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된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이 쫓던 용의자로, 동승한 여성을 목 조르고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하던 중 이 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용기와 희생정신으로 살인미수 뺑소니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민수 씨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생각에 답이 있다. 시민과의 소통에서 지혜를 얻고, 답을 찾아 용인특례시의 변화 이끌어 내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8개 읍·면·동 순회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이 시장은 6일 기흥구 구갈동·상하동과 처인구 삼가동을 끝으로 지난달 8일 시작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 시장은 한 달여 기간 동안 7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지역발전에 관한 건의 등을 경청하고, 이 시장의 생각과 시정비전, 지역발전구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버스노선 및 배차간격 개선부터 처인구청 청사 신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문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정비, 여성안심귀갓길 로고젝트 확대, 버스기사를 위한 화장실 설치 등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만도 200여 건. 이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며,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약속했다. 경강선 연장, 국지도 23호선 보정~공세 구간 지하화, 용인종합운동장 개발, 용서고속도로 교통체증 해소, 고기교 확장 등 용인시의 중요 현안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자신의 구상과 추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6일 정 시장은 송선영, 이계철, 임채덕, 김상수, 김상균 화성시의원과 함께 봉담읍 소재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시와 군은 태풍 ‘힌남노’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시장은 “언제나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월 30일 군포시에 위치한 아사랑어린이집 현장을 찾아가서 외국인 자녀 보육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효숙의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경기도 공무원, 군포시 공무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유미영회장대행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이함께 하여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여건에 관한 심도깊은 논의를 개진하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먼저 언어로 인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환경 적응이 굉장히 힘든 상황이고 부모 또한 자녀를 보육하는데 있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는 외국인 아동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끌어왔지만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정책에 대한 수정과 제고가 필요해 보이고 외국인 자녀의 교육기회 평등권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확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효숙 의원은 “외국인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와 협력하여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지구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민생탐방에는 지역위원장인 홍기원 국회의원과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이종원·최재영·이윤하·김명숙 평택시의원, 김래현 여성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통복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 서정리시장 및 송탄상공인회를 찾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악화일로인 경제상황과 지역화폐 정부예산 전액 삭감,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많은 우려가 된다”며 “지역경제를 위해 우리동네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평택지구대, 송탄지구대, 서정지구대를 찾아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당면 사항을 청취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평택이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지구대에서 담당하는 인구도 많아지고, 환경과 업무도 다양해져 일선 지구대원들의 고충이 크다”며 “연휴 기간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주시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역 민생탐방을 함께한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경제노동위원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소상공인의 버팀목인 지역화폐 예산 7천억 전액삭감에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5일 제2차 본회의로 지난달 26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안극수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 서희경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등이 진행됐으며 총 2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였다.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 총 규모 3조 6,563억 3,161만 4천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565억 257만 9천원이 증액되었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전국에 폭풍우를 동반하며 오늘 새벽 남부지방을 관통하였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경제가 어려운데 태풍까지 겹쳐 서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검소하면서도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폐회사를 마쳤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준배 의원(이매동,삼평동)은 성남시의회 위상 정립에 대해 피력하고, ‘민생경제 대책’의 강구를 촉구하였다. 6일 이준배 의원은 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는 개원 전부터 갈등과 대립, 파행을 겪었었으며, 여·야 원 구성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가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는 일도 벌어졌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석 점거 방지 등 질서유지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의,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성남시의회가 위상 정립을 통해 의회 선진화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음으로,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성남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하였고,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성남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경기도 주최/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소부장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반도체 산업 도약을 위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반도체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제품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산업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시장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책 마련과 예산 편성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반도체 핵심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경쟁력을 갖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도와 도의회를 비롯하여 산학연 유관기관 및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시·군 관계자 등 백여명이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