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화랑유원지에서 ‘공공형어린이집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500여 명의 원아와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어린이들의 특별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고르고 장터에서 장난감과 도서, 신발 등을 구입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개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사진 촬영,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나눔축제에서 나온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사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올바른 소비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재사용 물품으로 바자회를 진행해 아이들이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단원구 초지동 원포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동료 간 화합을 도모하는 ’안산시 환경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산시 소속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함께 풍선기둥 세우기, 족구, 지구공 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환경 공무직은 “그간 코로나19로 동료들과 함께 모이는 데 제약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충전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열악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깨끗한 안산시를 위해 소임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등 공무직 분들게 언제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무 여건 및 처우 개선 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사동골목상인회가 지난 3일 감골시민홀에서 ‘사동 골목상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3월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320여 개 골목상권 중 사동골목 상권이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추진됐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 ▲디자인개선 ▲스토리텔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라이트 스테이션, 협궤열차 테마 간판 등 상권 환경개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스티벌 및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력 강화 등 사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올해 말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사동골목상권상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박홍규 사동골목상권상인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상권도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KT 위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시민들과 함께 선수단 환영 카퍼레이드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일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플레이오프 KT 위즈 대 NC 다이노스의 5차전 경기를 관람하고 “2연패 뒤 3연승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KT 위즈는 NC 다이노스에게 2대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3대2로 역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됐다. KT 위즈는 한국시리즈에서 LG트윈스와 최종 우승을 놓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한편,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준결승 플레이오프 MVP로 손동혁 선수가, 데일리 MVP로는 김민혁 선수가 선정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3년 제5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가 지난 4일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의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고, 오후 6시부터는 김장훈 밴드, 원셋(1set), 태권도 등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내빈, 시민 2만여 명이 참석해 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터치버튼 세리머니와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자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화려한 불꽃이 조명 등 레이저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으며, 하늘을 날아오르는 불새 연출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특히, 운정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1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축제에 앞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상식에서 8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와 대회 종합우승,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게 트로피를 건냈고, 챔피언을 거머쥔 선수와 팀원들을 축하했다. 지난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7개월여의 기간 동안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을 이어왔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는 화려한 경주를 보기 위한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이 운집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지난 4월 22일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8월 19일엔 수도권 도시 최초로 ‘나이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5라운드가 열렸다. 이어 지난 4일과 5일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7‧8라운드가 진행됐다. ‘나이트레이스’에는 2만 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7‧8라운드에는 2만 270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상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김홍도미술관에서 ‘제24회 단원미술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업적을 기리고 예술혼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안산시 대표 전시행사로 다양한 장르와 기법과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미술제는 총 228명의 작가가 응모해 각 분야 전문가의 1·2차 심사과정을 거쳐 안산시 거주 작가 1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결과 대상은 최지현 작가가 선정됐으며, 메인작품 ‘평면’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색 덩어리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 동식물들처럼 본인을 감추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유사함을 표현했다. 또한, 전시회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 작가상에는 한상미 작가가 선정됐다. 미술제에 선정된 11명의 작가에게는 전시지원금으로 각각 200만 원이 지원되며, 대상작가에게는 3천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민근 시장은 “최지현 작가를 비롯해 선정 작가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단원미술제가 훌륭한 작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미술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지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의 대표 축제로 수원화성 일대에서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한 ‘2023 수원화성 힐링폴링’의 4개 축제가 4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올해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시민참여 중심의 성과를 돌아봤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성과보고회 ‘축제의 기록, 시민의 기억’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9월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10월 첫 주말인 7~9일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0월6일부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4개 축제를 43일간 진행했다. 축제별로는 수원화성문화제 약 19만여명,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약 17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17개 프로그램과 창룡문을 빛으로 물들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도 일평균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 모두가 시민이 참여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기획하는 축제로 발전하면서 풍성함이 더해졌다. 2300여명이 참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바둑의 날 기념식 및 2023 KB국민은행 의정부 수담(手談)'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 수담은 바둑 행사로 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을 기념해 (재)한국기원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의정부시와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수담(手談)이란 직역하면 ‘손으로 나누는 대화’라는 뜻으로 바둑의 또 다른 말이다. 의정부 수담의 메인 행사인 다면기 행사에서는 프로 바둑 기사 125명, 일반인 1,000여 명이 참가해 프로 바둑 기사와 일반인의 1 대 8 지도 대국을 통해 수담을 나눴다. 그 외 프로기사 사인회, 바둑 관련 전시회, 사진전, 체험 이벤트 등 바둑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 바둑의 개척자 故 조남철 국수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이 함께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 바둑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일 용인아르피아 대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스포츠지원사업단배 유소년 꿈나무 축구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축구 주인공을 꿈꾸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처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축구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한 대한스포츠지원단에 감사하고, 더 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으로 구성된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팀 2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외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용인특례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행복선원’이 주최한 대한불교조계종 ‘행복선원 맹리골 솔바람 축제’에서 시민들에게 노래를 선사하고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행복선원은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인 약사여래불을 봉행한 ‘약사전’ 건립 3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행복선원 신도 4명으로 구성된 ‘솔바람 합창단’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행복선원 약사전에 모신 약사여래는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로 알고 있는데 이 축제가 사람들의 마음에 난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선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행사를 열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선원’은 출가자와 재가 불자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신도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승병준 행복선원 신도회장은 “약사전 준공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에 이상일 시장께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문화원 문화아카데미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의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별 강연에 최고위 과정 수강생과 문화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지구촌에서 가장 역동적인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큰 도시로 성장했다. 하지만 인구 108만 명의 규모의 도시임에도 서울에 종속된 베드타운으로 알려져 있는 등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케이(K)-콘텐츠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씨제이(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400억원 규모의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사업과 3,2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국제적인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실천 전략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의 축제가 ‘통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그동안 분산돼 열렸던 소규모 축제들을 콘텐츠별로 묶어 규모있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통합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축제를 8개로 통합했고, 통합된 축제에 총 1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공공기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축제의 본질을 극대화한 ‘통합축제’가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의 힘”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한 ‘통합축제’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9월부터 매년 열리던 소규모의 축제들을 유사성을 기준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형식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 본질을 추구하기로 하면서 통합화·테마화·스토리화를 통한 전략적 축제로 선택과 집중키로 한 것이다. 엄진섭 부시장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축제건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시각을 전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축제 성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까지 김포에서는 9월에 ‘김포예술제’와 ‘한가위추석축제’, ‘통진두레놀이’가 각각 열렸다. 다만 규모가 작고 기간 및 장소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3일 오전 10시 40분 삼덕공원에서 ‘10년의 나눔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열 번째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송우련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성대 리베라 응원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 영상으로 10년 동안 기부의 날 활동을 돌아보며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와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4. 기부의 날 선포식 ▲2015. 기부문화 강연 ▲2016. 나눔 문화 공모전 ▲2017. 기부 모금 특별 방송 ▲2018. 기부축제 ▲2019. 땡큐콘서트 ▲2020.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2021. 홍보핫스팟 운영 및 기부인식조사 ▲2022. 기부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로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2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햇사레더줌밴드와 육군 제7기동군단 군악대, 복지관 공연봉사단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지역 공연봉사단체들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미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지금이 청춘이 DAY’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5곳과 함께 노인이라는 특정 대상을 초월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13개를 운영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겨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고려시대 외교가 서희(徐熙. 942-998)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2023년 장위공(章威公) 서희 선생학술회의를 11월 6일 오후 1시 30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학회 관계자, 서원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21세기 동아시아가 10세기 서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윤명철 사마르칸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 등 3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좌장으로 김보광 가천대학교 교수, 홍현희 국민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서희 선생의 업적과 가르침이 현대 동아시아의 발전과 함께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희 선생은 이천에서 태어나시어 18세에 과거에 급제하고, 태보내사령에까지 오르셨던 문신으로써, 서기 993년 거란 침입 시 단신으로 적장 소손녕과 담판하여 위태롭던 나라를 구해냈으며, 우리나라의 영토에서 여진족을 몰아내고 강동 8성을 쌓아 고려의 영토를 압록강까지 넓혀 놓으신 우리 역사에 길이 빛나는 훌륭한 지략가이자 외교가이시다. 이번 학술회의는 서희에 대한 국내 우수한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강의와 발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28회 용인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지역 조합장과 농업인 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자리가 늘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농축산물 소비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림프스킨병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등 용인의 농축산물이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업 발전과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금석(식량작물 부문), 성백용(원예·특작 부문), 허철회(축산 부문), 이해석(청년농업인 부문), 박종례(여성농업인 부문)씨 등 5명이 농업인대상을 받았다. 올 한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이숙영(포곡읍), 윤석기 씨(모현읍) 등 31명은 용인특례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와 함께 11월 3일 오후 2시에 라마다서울신도림 호텔에서 ‘제97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점자가 더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점자로 여는 희망, 새로운 도전’으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중도시각장애인이 한글 점자를 통해 희망을 얻고 자신의 꿈을 키우고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 포상,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관한 콘텐츠를 통해 점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서포터스 시상 등을 진행한다. 한글 점자 발전 유공자로는 ▴점자도서 제작과 점자 교육, 점자 홍보 등에 기여한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의 석정은 사무국장,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 보급 등에 힘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양정훈 대리, ▴점자명함 제작·보급, 점자 민원 안내 책자 제작 등에 기여한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 김세희 관장이 선정돼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글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6점식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1926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적재조사 및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각 5명을 신규로 위촉하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지적, 법학 분야의 교수,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해 전문지식을 가진 인원으로 구성했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심의 등 적극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토지 경계 분쟁이 줄어들고 토지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흔쾌히 승낙하여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적 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2일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도로 ‘연천201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천201호선은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총 연장 L=1.54km 2차선으로 2019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달 준공됐다. 연천201호선 구축으로 옥산1리부터 SOC실증연구센터(도시계획도로), 국도3호선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마을 주민의 안전 및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관리감독에 힘쓸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름답고 상징적인 옥산리 농어촌도로를 개설하는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들과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 준공일보다 6개월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주민 이동 편의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