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2024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서비스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SK플래닛, LG유플러스, 플랫폼엘, 한화호텔&리조트,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들은 이번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 및 현장 실증을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4억 5천만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총 5개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수행 과제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 주제는 수요처가 제시한 총 5가지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형 증강현실(AR) 매장가이드 콘텐츠 구축 ▲인공지능 비디오 마스킹(AI블러, 영상에서 상표 등 자동 추출해서 블러처리하는 기술)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엘’ 인공지능 큐레이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4월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 사를 모집한다.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명칭과 내용을 바꾼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 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항목을 활용했으며, 기업은 총금액 1천만 원(자부담 20% 포함) 한도에서 ▲해외 마케팅 ▲국제 운송 ▲해외 규격 인증 등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3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도가 기업의 수출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가운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수출 프론티어 등 경기도 주요 인증 보유 기업을 선정 우대한다. 경기도 RE100사업, ESG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반도체 공유대학’의 교육과정에 소재분야 과정과 전문학사 과정을 새롭게 추가한다. ‘반도체 공유대학’은 대학별로 특화된 연구 장비 등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참여 기업 등이 공동 활용해 실습 위주의 반도체 관련 공공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경기대학교, 명지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등 총 3곳을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공유대학으로 선정해 공유대학 학부생, 취업준비생, 반도체 특성화고재학생,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실무형 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작년 한 해 동안 29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만 운영하던 공유대학을 반도체 소재 분야와 ‘전문학사’ 인력 대상 교육과정 등 총 2가지 과정을 추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소재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할 공유대학과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할 공유대학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대학을 주축으로 대학-기업으로 구성된 산-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대학, 전문대학은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며 반도체 실습 교육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큰터에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찾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와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과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 아이템 찾기 ▲창업 지원사업 안내 ▲선배 창업스토리 등을 다루며 다음달 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 또는 기존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과 사회서비스 분야로 이원화하여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오는 5월 7일에는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서 발표회가 열린다. 우수 팀들에게 창업자금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고 멘토단이 창업 성공까지 함께한다. 한편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사회적경제 관심군으로 지정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각종 정보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일 과천시와 군포시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먼저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현장에서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에게 과천시의 신속집행 현황 보고를 받고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활동지원 공간인 군포시 I-CAN 플랫폼 건립 사업 현장을 찾았다. 오 부지사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방정부재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으므로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매주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해 집행부진사업 점검 및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반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업별 공정과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0일 피자알볼로 목동 본점(서울시 양천구)을 방문하여 판매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피자알볼로는 ’23년 6월 15일부터 원부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원가절감 등을 통해 피자 전 제품에 대해 평균 4,000원 가격을 인하하여 판매 중이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2024년 2월 기준 외식 물가는 3.8%로 아직까지는 전체 물가를 상회하고 있으나, 피자알볼로 등과 같이 판매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는 외식업체들 덕분에 피자 등 외식 품목들의 물가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장에서 가진 소비자 ·외식 5개 단체장 등과의 간담회에서는 최근의 엄중한 물가 상황을 공유하고, 외식 물가의 하락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외식 단체에는 원가절감 등을 통한 가격 인상 요인 흡수 노력을, 소비자단체에는 적극적인 물가 감시를 통한 물가안정 기여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조속한 물가안정 확립을 위해서는 민․관 모두의 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 동해어업관리단 전용부두(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친환경 하이브리드 국가어업지도선(5척) 취항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기존의 노후된 어업지도선을 대체하여 불법어업 단속 역량과 선원, 단속 공무원 등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1,4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1년 9월부터 2년 5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이번 국가어업지도선 5척을 건조했다. 무궁화18호·19호는 남해어업관리단으로 배치되어 최남단인 한·일 중간해역을 전담하며, 무궁화20호·21호·22호는 동해어업관리단으로 배치되어 동해 최북단 조업-자제해역 및 동해퇴(대화퇴)를 전담하면서 불법어업 단속 현장의 최일선에서 우리 어선의 안정적인 조업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 단속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국가어업지도선들은 최대속력 17.5노트(32km/h) 이상 운항 가능하며, 최대 40노트(74km/h) 이상의 고속단정 2척 및 분사거리 150미터 방수포 등 어업지도장비와 함께, 어선 위치와 조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 현장 출동지도선간 상황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입주시설에서 방송·영상, 콘텐츠,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실로 빛마루 2개실, 타워1(남정7차) 1개실을 모집 중이다.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지식서비스(S/W, IT) 분야의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과 예비창업자이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한 기업은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 상의 입주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모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4월 중으로 입주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9일까지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고양드론앵커센터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업은 센터 입주 예정일 이전까지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항공(드론) 관련 기업·연구소·기관 등이며, 2개소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고양드론앵커센터 운영사무국을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드론앵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공간은 총 10실이다. 8실은 입주가 완료돼 드론관련업체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2실(22.61㎡, 23.93㎡)에 대한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드론 사업에 특화된 공간(실내비행장, 드론 실험실 등)을 제공하고,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참가 지원, 기업 홍보, 사업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초기단계의 프로그램을 지원)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서비스를 지원해 입주자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의 드론 전문 기업이 입주해 다각적으로 정보를 교류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일 안양시에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개소식을 열었다. 김현대 미래산업국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산학협력단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투자설명회와 함께 경기도가 미래 산업의 역점 분야로 지원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의 정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창업혁신공간은 지역 창업 거점 공간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全)주기 창업공간 조성, 혁신·신산업 분야 기업 발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곳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중점과제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비전으로 2026년까지 3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판교+20’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을 연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은 안양로 111번지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11~14층에 위치하며 연 면적 7,031㎡ 규모에 70개 스타트업 입주 공간과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사업체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공장등록업체)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우수 품질인증, 전시회 준비도 등 평가를 거쳐 12개 사업체 내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는 15개 사업체를 지원하여 2,539건 5,101백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전시회 후에는 1,968건, 638백만 원의 계약추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선정된 관내 29개 사업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차료는 사업주가 건물주에게 임차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 단위로 임차비용을 청구하면 서류 확인을 거쳐 이천시가 임차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임차료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선정된 21개 사업체에 대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함께 역시 인기가 많다. 분야별로는 기반시설개선 사업 1건, 노동환경개선 사업 3건, 작업환경개선 사업 17건 등 총 3개 분야 21건이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9~10월경에 사업공고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도내 R&D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업사업’ 등 2개 사업, 55개 과제에 총 82억 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개 사업, 45개 과제에 총 62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학·연의 기술협력을 촉진하고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경기도 소재 기업이나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9개 시군이 참여해 도비 40억 원과 시군비 8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총 48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분야 18개 과제 최대 1억 원, 시군 17개 과제는 참여 9개 시군에 위치한 경우 해당 시군에서 추가로 5천만 원을 지원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개 시군은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이천, 포천, 여주, 동두천, 가평 등이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 동안 1,052개 과제에 1천73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렉트릭, 아이솔라에너지․엔라이튼, 한국동서발전, 신성이엔지, 에넬엑스코리아․한국중부발전, DL에너지․삼천리자산운용, 케이씨솔라앤에너지 총 8곳을 투자사로 선정했다. 경기도 소재 기업이 협약 투자사를 통해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공사계획 신고 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45가지 사업 중 희망하는 사업 공모 시 해당 부서에 신청서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지원’을 위한 ‘K-콘텐츠 삼각편대(경기도, 대기업, 중소제작사) 출격을 개시한다. 도는 2024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대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대·중소 IP 상생 부문과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중소 IP 도약 부문이다. 대·중소 IP 상생 부문은 지원금은 16억 원으로 8개 내외 프로젝트를, 중소 IP 도약 부문의 지원금은 7억 2천만 원으로 4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참여 기업이 대폭 늘어났다. 국내 최정상급 지식재산권(IP) 기업은 5개 사→7개 사로 늘었으며, 별도의 유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년 경기도 공동활용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 사업 신청 기업을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을 통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45개 주관기관의 1,500여 개의 연구장비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가의 연구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플랫폼 검색을 통해 쉽게 필요 연구장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지만 기업에 대한 직접 사용료 지원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35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 활용 연구장비 사용료를 일부 지원한다. 벤처 또는 중소기업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에 있으면 어떤 기업이든 신청 가능하다. 연구장비 사용료 지원은 도 예산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신청 기업별 창업 현황 및 예산 소진율에 따라 장비 사용료의 70%~100%,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어촌 정착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 대상을 지난해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경기도 귀어귀촌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실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귀어 인구 대다수가 50대 이상인 점에 착안해 올해 청년 귀어인 유치 확대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젊고 유능한 신규어업인 유치와 귀어·귀촌 인구 확대, 어촌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올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 ▲귀어귀촌 홍보 강화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살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등 4개 분야 11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서 ‘귀어인의 집’을 마련, 어촌정착 초기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어업, 양식업 등을 배우는 귀어귀촌 희망자를 위한 이동식 주택 2채를 화성시에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어촌 정착지원을 위해 창업초기 청년어업인을 위한 정착지원금을 지난해 3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오디션을 통해 300명의 농어민을 선발해 3년간 재배기술 이전,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한다.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육상에서 김 양식을 하는 육상 스마트 김 사업을 내년부터 시험 연구하고 양식장 스마트 시스템 설치 등 어업에도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경기도의 중장기 농어업 발전 방안으로 ▲농어업소득 1번지 ▲친환경농업·동물복지 1번지 ▲농수산창업 1번지 ▲농어촌재생 1번지 등 4대 전략별 12대 핵심과제, 34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12대 핵심과제는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할 역점사업이다. 경기도는 34개 세부 사업에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2조 9,000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천명했다. 그는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 철도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강조했다. 이어 “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는 꼭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오늘 발표하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아니라1,400만 경기도민, 나아가 더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한 후 이를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19일, 씨제이(CJ)제일제당 영등포 공장을 방문해 밀가루 공급 및 가격 동향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서민 식탁의 주요 먹거리인 빵,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쓰이는 밀가루의 안정적 공급과 가격 안정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업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국제곡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하락효과를 소비자도 체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22년 곡물가격 상승기에 밀가루 가격 지원사업(546억원)을 추진하고, 올해 4,500억원 규모의 밀구매자금 융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제분업체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씨제이(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에서 추진하는 물가안정에 협조하여 가격인하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