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민주, 화성5)은 지난 19일(월) 도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방안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장, 아동돌봄과 아동권리팀장,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사무국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1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 의원은 “최근 발생한 자립준비청년이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소식의 원인이 등록금, 기숙사비 등 경제적 빈곤이 주된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겪는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주거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여러 주거지원 계획이 마련되고 있으나 청년들의 상급학교 진학 여부를 알 수 없어 시기 및 위치 등에 따른 공공임대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하는 등 일부 문제점이 존재한다”며 “청년 맞춤형 상담센터를 설치하여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복지와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자립
“스카우트 활동은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육체적 ․ 정신적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19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경기남부연맹 김봉집 부연맹장 등과 스카우트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스카우트는 173개국 4천만 명이 활동 중인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로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 도민들이 스카우트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건강 유지는 물론, 자기를 계발하고 알찬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제도적 ․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봉집 부연맹장은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세계청소년축제 잼버리’에 경기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평소 스카우트의 저변 인구 확대와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최종현 위원장에게 한국스카우트연맹 평생회원 증서를 전달했다.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의왕시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김태정, 61세)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를 19일 오전 10시에 공개 개최했다. 이번 청문회는 지난 2020년 12월 의왕시와 의욍시의회가 체결한‘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에 따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게 됐다. 위원회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고, 모든 의원들은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질문을 통하여 확인하는 등 후보자 검증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청문회 위원장인 김태흥 의원은 “이번 청문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검증에 노력하여 주신 의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사업은 물론 문화·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비록 이번 청문회가 법적 구속력이 없고 임용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의왕시장이 한다고 하지만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후보자도 다시 한번 도시공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부천4)는 19일 도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교육기획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서혜정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김송미 교육정책국장, 전성화 교육과정국장을 비롯하여 소관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공약 사업 반영, 법적·의무적 경비 반영, 필수사업비 부족분 및 현안사항 등 반영, 지방채 상환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등이 편성 주요내용이다. 황진희 위원장은 “오늘 사전 설명을 통해 올해 첫 추경예산 편성 기본 방향에 대한 이해와 예산 심의의 효율성을 기하게 됐다” 며 “추후 상임위 차원의 심도있는예산심의를 통해 정책과 예산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었는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최선을 다해 심의하겠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진행되는 제363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기간에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9일(월)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분야별 안전(소방, 교통·여성·청소년, 재난)을 주제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안전 정책을 담당하는 소방재난본부, 안전관리실,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안전 정책을 청취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입법사항과 예산 확보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정 의원은 “안전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지만 여러 부서에 나뉘어 안전에 대한 정책이 집행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종합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방적 안전 관리 대책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과 재난 안전은 겨울철 그 피해가 더욱 크다”고 언급하며 “겨울이 오기 전에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를 시작으로 분야별로 정책 정담회를 개최해 정책 발굴과 현장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인 군포시의회가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과 더불어 대야미역(전철 4호선) 개량 사업 추진을 성사해 달라고 시에 요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자로 나서 5천113호를 건설하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올해 3월 토지 보상이 끝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한 의원은 해당 지구 인근 도로의 차선 확장뿐만 아니라 신호체계 변경, 주차장 면적 확대까지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관련 업무 주관 부서인 군포시 미래도시과에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야지구가 준공되면 1만2천여명의 주민이 입주하는데, 대표적 대중교통인 대야미역(전철) 노후 시설 개량 사업도 교통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예상되는 대야지구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신경원 의원(부의장) 역시 대야미역 개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LH가 대야미역 개량이나 주차장 확장 등 시의 요구 수용을 어려워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타개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황재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기흥구 분구 등에 대해 질문했다. 황 의원은 용인시가 3개 구청으로 조직을 개편했을 당시인 2005년만 해도 인구 22만이었던 기흥구는 2022년 7월 말 기준 인구 44만 3000명의 도시로 급성장했고, 인구의 증가는 곧 그에 필요한 행정력의 증가를 뜻하기에 분구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상황으로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에 복합 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 추진 중인 만큼 인구 50만도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9년 용인시정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기흥구는 처인구와 수지구에 비해 행정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수지구와 비교하면 행정수요가 2배 이상 많은 상황으로 현행 행정체제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민원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데 있어 한계가 있음을 나타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 등에 대해 질문했다. 신 의원은 시장은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기흥역세권 내 중학교 신설은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요구해 왔고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시장 후보,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신 의원 역시 주민들과 약속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현재 기흥역세권1구역에만 6300여 세대가 거주하고 민간개발 예정으로 알려진 기흥역세권2구역에는 앞으로 2000세대가 넘게 입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중학교 신설 없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흥역세권 내 유일한 학교인 한얼초등학교는 저학년으로 갈수록 학급 과밀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크고 작은 건널목을 지나 매일같이 위험한 통학 환경에 노출되는 학생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터미널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 및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행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현 터미널은 1992년도에 공영 개시되어 72개 노선에 1일 272대, 1284회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객은 2200여 명으로 용인시 버스 이용객 26만 2000여 명 대비 0.84%가 이용하고 있으며, 국도 42호선과 45호선이 고가도로 하부에서 교차하는 불안전한 결절지점으로 면적이 협소하고 터미널 출구에서 시청 방향으로 좌회전 시 위빙구간이 발생하고, 30m 간격 교통신호 체계로 본선 정체 현상을 초래하며 택시의 경우는 먼 마평사거리에서 유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가도로 하부에서 회전하는 교차로 형성으로 교각과 고가 상판의 그림자로 시거가 불량하여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현충탑 계단 입구에서 고가 옆 내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사전, 사후 재난 방지 대책과 배수관로 재정비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동천동 일대는 500mm 이상의 폭우로 시 추산 38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실제 집계되지 않은 것과 간접적인 피해까지 합산하면 용인시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0년에도 집중호우로 백암, 원삼면 일대의 농경지 침수, 지방도 318호선의 도로 유실 등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그때마다 재발 방지를 외쳤으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예견된 인재라고 주장하며, 용인시에 폭우 예보가 있거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저수지, 하천, 도로 등에 대한 정비와 준설 작업 등 피해 방지와 최소화를 위한 예방 대책, 복구 대처계획 등이 마련되어 있는지와 이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용인문화도시 사업의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독려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문화도시란 문화예술·문화산업·관광·전통·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도시를 뜻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종적으로 문화도시로 지정한 지자체는 향후 5년에 걸쳐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5차 문화도시 지정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4일에 현장 검토를 마치고 현재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집행부와 추진단이 해온 노력은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그 과정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용인시 문화도시 사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시장실에서 관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 우수 학생 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상을 받은 학생은 고현욱(강남대), 김태형(단국대). 이소원(루터대), 강진구(명지대), 정주은(용인예술과학대), 정우영(한국외대) 박명화(칼빈대) 등 9명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대학에 용인학을 교양 강좌로 개설, 운영해 왔다. 지자체가 관내 대학에 지역학 강좌를 개설한 것은 경기도에선 최초, 전국에선 천안에 이어 두 번째다. 강좌는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칼빈대 등 9개 대학에 개설돼 있으며 매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한다. 각 대학이 학사를 운영하고 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15주간 용인의 역사, 문화, 경제, 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에 대해 배우고 관내 명소 현지답사 등을 한다. 지난 2017년 6개 대학과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 등이 편찬위원회를 꾸려 공통교재를 만든 데 이어 지난해 용인시정연구원이 기존 교재를 일신해 교재를 재발간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이 17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장터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에 참석해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내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알리는 등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농촌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 농촌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항상 농업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4-H경기도본부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도민에게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지난 17~18일 이틀간 수원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도민에게 홍보 및 판매하고, 버스킹, 마술쇼, 곡물 그림 그리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9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이하 경기예총) 김용수 회장을 만나 경기도 문화예술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예총 권고섭 수석부회장과 유명종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김 회장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회복해야 할 때지만, 예산 실링이 5년 여 동안 동결된데다 기존의 지원예산 일부가 소멸하거나 삭감되면서 어려움이 크다”라며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공간 마련,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시 지역별 문화축전 동시 진행 등 저예산 정책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는 만큼 의회의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염 의장은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해 경기도 재정 여건이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경기도 예술인을 지원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야 한다는 데 적극 공감한다”라며 “의장으로서 경기예총은 물론 소관 상임위, 집행부와 거듭 소통하며 경기도 문화예술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9일 개성공단의 다양한 성과를 조명한 전시 ‘공감, 개성 잇는 개성공단 전시회’를 관람했다. 경기도청 광교청사 2층 도청홍보전시관에서 이날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 평화협력의 필요성을 알리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했다. 염 의장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화가의 그림과 개성공단 남북 노동자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관람한 뒤, 의회 1층에 위치한 의정관 ‘경기마루’에서 진행 중인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촉행사에 참석해 생산품을 구입하고, 관계자와 간단한 담소를 나눴다. 염 의장은 “도의원으로서 지난 10대 의회에서 남북교류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남북관계 경색 상황에서 남북교류협력 재개의 단초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마련할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공직자와의 소통에 나서면서 공직사회에 새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정 시장은 19일 8, 9급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삶을 바꾸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앞서 지난 15일 고위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엔 젊은 공직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200만 대도시로의 준비를 위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좋은 정책을 추진하는 공직자에게는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할 것”이라며, “행정이 먼저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더 나은 삶으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YBM연수원에서 열린 적극행정 공감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에 17~18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양한 문화 행사들로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최대호 시장은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이 모여 함께하는 모습에서 소중한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며 “최근 단절과 고립의 시간을 견뎌낸 시민에게 안양 곳곳을 다시 행복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제4회 안양보육박람회와 제3회 청년축제 ‘안양랜드’가 개최됐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보육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평촌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최 시장이 청년정책위원회을 비롯한 청년참여기구의 대표 4인으로부터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청년특별시장’으로 위촉되는 깜짝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청년특별시장으로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안양종합운동장과 안양실내빙상장에는 시민들의 응원과 승리의 환호가 가득 울려 퍼졌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에서 한국이 연장전까지 투지를 발휘, 3대 2 승리를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로 접수된 “프랜차이즈 본사와 지역의 가맹점 분쟁” 관련 지역구 주민의 고충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원인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 계약 해지시 본사의 일방적인 벌점부과는 불공정 행위라고 생각하지만 딱히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고민하던중 유영일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안양상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어렵고 힘드셨을 텐데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오늘 논의된 고충 민원내용에 대해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하여 민원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안양시청 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등 시의원들은 17일 1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 「2022년 화성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제정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내빈들과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청년들의 권익 개선을 위해 노력한 청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화성청년선언문’ 낭독 등이 있었다. 이어 2부 기획공연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청년의 삶과 꿈을 표현한‘청년 예술가 공연’이 진행되었고, 행사 마무리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전하는 가수 이석훈이‘힐링 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야외 분수대 앞 광장에서는 화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화청제(화성에서 꽃피우는 청년축제)’가 열려 문화·예술공연, 청년 드림마켓,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이벤트, 청년정책 홍보 등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김경희 의장은 기념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오늘 기념식에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곁에 있는 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청년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청년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예산 지원을 통한 단기적인 혜택이 아니라 기회”라며 “일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업할 기회, 사랑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성세대나 기득권의 틀을 깨고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두 가지 약속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들이 상상력과 용기를 갖고 틀을 깨는 노력을 하기를 부탁드리며, 이에 맞춰 경기도부터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약속으로 김 지사는 “한 달에 최소 하루를 정해서 청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 북부 청년이 있다면 제가 북부로 가겠다”며 “정기적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수시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듣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로 총 215명의 청년(만 19~39세)이 참여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