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도시를 조성할 방안을 모색하는 ‘2023 문화도시 용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15분 도시의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도시개발 과정에서 환경과 교육, 문화 등 사회과학과 인문학 분야를 융합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프랑스 소르본대학 산하 연구기관인 ‘Chaire ETI’의 캐서린 걀(Catherine Gall) 이사와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서응교 단국대 빅데이터 정보원장, 김시범 국립안동대 한국문화산업대학원 교수, 송혜승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석해 도시계획에 대한 각자의 철학을 공유했다. 프랑스 ‘Chaire ETI’는 도시 내에서 시민이 필요한 시설에 접근하는 시간을 15분 이내(저밀도 지역의 경우 30분)로 한정해야 시민의 행복과 교육, 복지에 대한 혜택을 증진할 수 있다는 개념을 중심으로 도시계획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이상일 시장은 포럼에 앞서 캐서린 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11월 18일 설봉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2023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가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관내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천연 스카프, 천연광목침구, 흰민들레 가공품, 도자기 등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페이스페인팅, 매직파이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트램폴린, 마술, 기타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15시부터 18시까지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평등 골든벨은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조직문화 교육 후 교육 내용을 성평등 골든벨 퀴즈로 진행됐다. 양윤전 노무사(노무법인 서강)는 이날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가정과 사회에서 요구되는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성인지 개념, 양성평등 관련 용어 등을 복습하는 골든벨 서바이벌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최우수상은 자치행정과 장민희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갈산동 김민주 주무관, 장려상은 만안 건강증진과 권유나 주무관, 도로과 홍용준 주무관이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조직문화는 물론 정책 추진에 성인지가 필수로 검토되어야 하기에 공직자의 성인지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골든벨 퀴즈 문항과 해설을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00여명이 관내 결식 우려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톤을 직접 담갔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김장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 의지를 되새기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준비한 노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촘촘하게 살피며 복지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결식 우려 어르신 등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년사회화교육, 노인권익증진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일 평균 800명 이상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제3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웹툰융합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부천시민과 문학계 인사, 해외 문학창의도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인 비엣 타인 응우옌(Viet Thanh Nguyen) 작가와 김희용 번역가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수상작을 집필한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는 5천만 원, 김희용 번역가는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은 사회를 맡은 박혜진 아나운서가 문학상의 의의와 지향점을 소개하고 조용익 부천시장,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기념사와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수상작 ‘동조자(원제:The Sympathizer)’의 내용과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수상작 소개, 상패와 상금 수여식 순서로 진행됐다. 제3회 수상작인 ‘동조자’(민음사, 2018)는 심사위원회로부터 베트남 전쟁과 베트남 이민자들의 삶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본질을 꿰뚫고 있으며 화려하고 조직적인 언어와 구성으로 독자에게 생생한 체험을 전달해준다는 평을 받았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8일 평촌 파티엘하우스에서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은 안양의 유능한 인력을 활용해 교내 소외계층 및 진로 미결정 학생을 위한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교육청 공모에 선정돼 운영해왔다. 지난 5월 총 20시간의 멘토 양성 교육을 이수한 20명의 멘토는 6월에 개최한 발대식에서 30명의 멘티와 결연식을 가졌다. 이후 6개월간 15회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고, 8월에는 멘토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멘토링 보완을 위한 슈퍼비전 컨설팅 교육도 시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3년 진로 멘토링 운영 성과 보고와 대표 우수사례 및 소감 발표가 이뤄졌다. 또 멘토들은 멘토링을 진행하며 멘티의 진로 설계에 관해 함께 고민했던 과정 및 이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2024년 멘토링 운영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을 활용한 진로상담 전문 지원 체제를 구축해 안양시의 많은 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관내 중학생 29명과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캠프 ‘숲에서 찾는 미래’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캠프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사회적 발달 등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 및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 및 탐구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전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소개 및 홍보단(CALSIAN) 대학생들과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어 관악수목원을 탐방하며 숲 해설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숲의 효용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토피어리 만들기와 에코 손 발전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목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자연·환경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구리광장 및 돌다리사거리 일대에서 ‘2023 제1회 구리 빛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구리광장을 시작으로 돌다리사거리까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 경관길을 조성해 지금까지 구리시에 없었던 아름다운 빛의 광장과 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빛을 테마로 한 축제로 새로운 관광 자원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및 구성해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 감성 광장’을 주제로, 행사 구간에 ▲축제 감성 ▲빛 감성 ▲먹방 감성 ▲MBTI 감성 ▲감성 가든 등 다양한 감성 테마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광장 주변 나무들에 다채로운 빛을 입혀 추운 겨울에도 따스함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시민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캐릭터가 배치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주기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유채꽃, 코스모스 한강예술제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6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성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소통협치담당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과 교육 참석자 및 수료자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한 행사로, 지자체와 민간의 힘을 모으는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이들은 회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결과물을 도출하거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교육 시간 20시간 중 16시간 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 및 3급 민간자격검증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정의와 다양한 실전기법 등을 학습했다. 개인이 속한 모임, 공동체 내에서의 토론 문화 형성 외에도 안성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토론회와 공론장 또는 시민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 30명을 목표로 했던 교육과정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7일 킨텍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협력지구(클러스터) 실행방안’을 주제로 제37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지난 경제자유구역 시리즈 세미나에 이어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기회인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의 고양특례시 유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정연구원 김현호 원장을 비롯해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 고양정 이용우 국회의원,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국립암센터 김영우 연구소장은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 고양시에 구현하기’를 주제로 보스턴 케임브리지 클러스터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보스턴 코리아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현 방안과 더불어 국립암센터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지호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립암센터와 연계한 고양시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협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2023년 양평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기념식으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공연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좋은 양평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자분들을 위한 날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렇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나 기쁘다”면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서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우리 양평을 따뜻하게 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양평읍 주차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 개회, 내빈소개, 주민참여감독관 위촉,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군비48억 원, 도비20억 원, 한강수계 관리기금13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 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승강기 등을 포함하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진입로는 양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폐쇄하고 읍사무소 정문으로 차량 출입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타워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과 인근 주민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1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먼저 2023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위즈텍(대표 이삼해 씨),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로 문승숙 씨(대원동통장협의회), 선행 도민에 김주환 씨(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로 윤도규 씨((주)오산씨네마 CGV오산중앙), 안정근 씨(중앙동주민자치회)가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시민들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김숙희 씨, 김여정 씨, 김주현 씨(청안상회대표), 이헌준 씨(한신대학교), 정대진 씨(오산대학교), 조인상 씨(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김지훈 씨(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송하경 씨(오산교육재단), 이태운 씨(오산교육재단), 고혜란 씨, 정세환 씨((주)세우), 이복실 씨, 오연숙 씨(초동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산시 아동복지시설의 예담사랑의 집 아동들의 바이올린 공연, 매홀지역아동센터 리틀하모니의 우클렐레 공연, 박가람 씨의 바이올린 연주 등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1부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이권재 시장 기념사, 기념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아동학대 NO, 아동행복 YES’카드를 들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했다. 2부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교수가 특강에 나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박 교수는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유형 및 실태와 특성’을 주제로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을 짚어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와 안전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모든 아동은 우리 모두의 아동’이라는 마음으로 아동들의 웃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8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친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친선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최수종 이사장, 최범호 사무총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군청 소속 선수들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선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운동장을 누볐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교류 활동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종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국화전시회 등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천의 발전과 지역 홍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협회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 서로 윈윈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연천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한국 고대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양주시 승격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고대의 매성에서 현대의 양주까지’를 성황리 끝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대 양주를 주제로 양주 관내에 산재한 유적들의 변천과 성격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특히 1990년 창립되어 한국 고대의 문화와 역사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술단체인 “한국 고대학회”가 참여하여 학술 심포지엄의 품격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5일 태봉국 연호로 추정되는 목간이 양주대모산성에서 출토됐다는 보도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전문가 및 양주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양주시 문화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백종오 학회장의 개회사와 강수현 양주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인 ▲고고학적으로 본 양주와 정운용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인 ▲고대 매성에서 조선 양주로의 변천 과정’으로 포문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고구려의 한강 유역 진출과 양주(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38선 평화와 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중면사격장대책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영중면이장협의회, 영중면발전위원회, 영중면체육회, 영중농협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안보와 평화라는 이유로 70여 년간 특별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영중면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마을별 노래자랑을 비롯해 영중면주민자치회, 영중중학교, 포담초등학교, 5군단 군악대, 초대가수의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마을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영중면 20개 리 이장들의 개막식 입장과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행한 노래자랑은 축제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 영중면사격장대책위 박선철 위원장은 “영평사격장으로 고통받고 있는 면민들이 즐겁게 즐기며 마음의 휴식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사격장 군관련 범시민대책위 강태일 위원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후원하고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도시가 됐다. 지난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의 규제혁신 사례 중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시는 4년의 끈기로 이뤄낸 규제혁신 사례인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로 중소기업을 살리다’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집적법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 기업이 자사 생산 제품만 판매할 수 있고, 자사의 기술과 타사 제품을 융합한 ‘융복합제품’은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안양의 지식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지식산업센터에서 퇴거하거나 추가 자금을 들여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이전 시 주소지 변경등록 불가’ 규제로 인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생연1동 ‘전통 장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전통 장 사업 추진 현황,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시설내부관람, 메주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 장 사업장’은 생연1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2006년부터 운영돼 왔다. 전통 장 담그기와 관련해 지난 2월 준공됐고, 10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첫 시범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메주와 된장 등을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내 주민에게 고유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고, 널리 나아가 동두천을 대표하는 전통 장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개소식 행사를 시작으로 생연1동만의 특색 있는 전통 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전통 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첫 단추를 이제 막 끼웠다”라며 “주기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통 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친환경 걷기 생활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희망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왕곡천과 백운산 솔밭 길을 지나 다시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두발로 Day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탄소중립까지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으로 친환경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마지막 두발로 Day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