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줌시티 회의실에서‘군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소음대책지역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된다. 보상금은 종별 지급 기준(1인당 최저 월 3만원~최고 월 6만원)에 개인별 감액 기준(전입시기, 실거주일,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돼 연 1회 지급된다. 시는 올해 초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며 2025년 보상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심의에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소음대책지역 내 거주 주민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금액이 결정됐다. 고양시의 경우 고양비행장(G-113) 일대 화전동·대덕동 내 3종 구역이 대상이며 1인당 최고 월 3만원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국방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 대상자에게는 5월 말까지 보상금 결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이후 복구가 지연되고 사업 정상화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주민 불편 장기화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건의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 시장이 15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경유 5개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와 조기 복구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발생한 5-2공구 공사 현장 사고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사고 재발 방지와 안전한 공사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장(안산·광명·화성·안양·시흥)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시민·전문가 참여 정례화를 통한 투명성 강화 ▲'건설기술진흥법'및'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정부 특별관리·지원을 통한 조기 복구 ▲지자체 실무협의회 정례화 추진 ▲신안산선 전 구간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현재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났음에도 현장 복구와 철도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와 함께 신안산선 안전 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15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의 안전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한다. 이날 5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와 인근 주민 불편을 비롯해 시민 안전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건의문에는 ▲주요 공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정례화해 투명성 확보 ▲지자체가 관할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사고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특별관리와 지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5년 송죽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무단투기와 불법주차가 반복되는 지역에 나무화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정기적으로 추진한 환경 정화활동 과정에서 확인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과 평소 무단투기와 불법주차 민원 집중 발생 지역 중 3곳을 선정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과 연계하여 KTwiz 야구 관람객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평소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쓰레기 문제는 주민 모두가 올바른 의식을 확립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 개선과 쾌적한 마을환경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4일, ‘정자뜰’ 운영 5개 단체가 정자1동 청사 신축 예정 부지에 조성한 정자뜰에서 키운 상추와 쑥갓 등 농작물을 수확하여 정자1동 공유 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자1동은 2024년 10월 해당 부지에 주민들의 쉼터인 정원과 텃밭을 조성하고 ‘정자뜰’로 이름 붙인 후, 올해 2월 운영단체 공개모집을 통해 5개 단체를 선정하여 텃밭을 운영하는 등 주민 공유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뜰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은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경로당협의회가 그간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냉장고에 후원한 것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유휴지를 활용하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실을 맺게 돼 뿌듯하다”며, “정자뜰이 주민 휴식 공간이자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는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기관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상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의 회복과 보호를 위한 복지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지원은 물론, 아동학대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월 3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무료 상영과 함께 흥미로운 사전 마술 공연, 포토존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정기 상영회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의 두 번째 극장판인 '빵스타의 탄생'은 현실을 반영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해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풀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이다. 상영에 앞서 진행되는 마술쇼는 전문 마술사의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성면 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는 5월 13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뿌리 깊은 소나무를 ‘3.1운동항쟁지 기념비’ 주변에 식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나무 식재는 과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양성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립운동 참여가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역사적 유서가 깊은 곳이며, 특히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 출신인 고원근, 남진우의 주도 아래 양성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학생들 주도로 안성 최초의 만세운동이 울려 퍼진 바 있다. 이로 인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광복과 자유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늘 소나무 식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소나무를 식재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우리의 뿌리인 역사를 되새겼다. 한경선 위원장은 “이번 소나무 식재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과거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여 앞으로의 평화와 번영을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에 대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QR 서비스는 2025년 5월 15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주민등록 및 제증명 관련 서식 7종 ▲가족관계등록 관련 서식 6종 ▲외국인등록 관련 서식 5종 등 18종의 자주 사용되는 민원서식에 대해 작성 예시를 QR코드 형태로 제공한다. QR코드는 민원실 창구와 대기 공간에 배치되어, 민원인들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서류의 항목별 작성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시간을 절약하고, 더욱 정확하게 서류를 준비할 수 있게 되며, 민원 처리 대기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고령층 민원인 등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덕면은 향후에도 개정되는 서식을 신속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QR코드를 발굴해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14일 금광면 옥장리에 위치한 미륵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쌀 10kg 50포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으며 매년 형편이 어려운 금광면민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륵정사는 2022년, 2023년에도 금광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금광면 마을에 배포하여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축산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등 축산 관계자 15명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직자 중심의 청렴 실천을 넘어, 축산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민·관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선언 릴레이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와 축산단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공동체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공직자 개인의 윤리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고 지켜야 할 공동의 책이라는 인식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 개인의 소명이자,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약속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과 축산단체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사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박길호 팝 칼럼니스트와 국민 DJ 이숙영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POP과 클래식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예술 인문학으로 팝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을 떠날 예정이다. 강연은 국내 팝 인문학 분야의 권위자인 박길호 팝 칼럼리스트와 이숙영의 러브FM 진행자 이숙영 아나운서가 팝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감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한지연 피아니스트, 이한성 첼리스트, 김승리 소프라노, 하타 슈지 기타리스트, 노래하는 교수 ‘투프로’가 함께 출연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벼 등 5개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는 전체 가입농가 4,301ha 중 약 70%(3,059ha)에 해당하는 품목인 ‘벼’는 6월 2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벼보다 모내기 시기가 늦는 가루쌀은 가입기간을 별도로 설정해 7월 1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된 농업수입안정보험도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고구마 6월 5일까지, 옥수수 6월 13일까지이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과 중복가입이 불가하므로 두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저온, 호우, 대설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벼를 비롯한 품목별 재해보험 가입시기에 맞춰 보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4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김포 고촌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 관련 기관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했다.김종배 의원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지하철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건강권이 걸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 기관을 대상으로▲흡입매트 설치 역사 선정 기준▲흡입매트의 기술 신뢰성과 유지보수 체계 ▲효과 측정 방식 ▲ 기관 간 협조의 중요성▲ 운영비용 등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나지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고촌역과 운양역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고촌역과 운양역은 pm2.5(초미세먼지 농도) 초과일 수가 도내 26개 지하 역사 승강장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역사▲김포골드라인의 열차 혼잡도가 207%로 전국 최고 수준 ▲ 지자체 수요 조사 결과, 설치 의지 및 여건 충족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0년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서울시의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초미세먼지(pm2.5)를 평균 57.2%, 미세먼지(PM10)를 평균 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산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로당분회장 및 회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축사 ▲현판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산마을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활동이나 정보교류 등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결과 2024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성형(고령친화) 경로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를 진행했다. 신축된 지산마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모여 담소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소속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에어컨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에어컨 클리닝 지원 사업은 전문 업체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설치된 에어컨 내부의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정기적으로 제거 및 소독하고 위생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630개소보다 확대된 690개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인 어린이집에 전문 업체와 계약해 에어컨 내부 냉각핀 등에 쌓인 세균과 곰팡이를 완전히 분해·청소한 후 정산 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김령희 영유아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도 에어컨 클리닝 지원과 냉난방비 지원을 통해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3차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수립에 나선다.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은 양성평등기본법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 및 실시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향후 5개년(2026~2030) 동안 추진할 양성평등 정책의 기반이다. 시는 이달 ‘양성평등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화성특례시의 지역 여건과 성평등 정책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 추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정책 환경 및 사례 분석 ▲실·국 단위 성평등 실행 목표 설정 ▲전략과제 발굴 등 부서별 실천 가능한 여성친화적 정책 체계가 담긴 양성평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특례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양성평등 도시 구현을 위해 실제로 추진할 수 있는 실효성이 있는 사업이 계획에 담길 수 있도록 설문 및 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 및 의견 수렴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수립되는 양성평등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4일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은 ‘화성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5. 3. 17. 제정)에 근거해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정원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과 친환경 생태ㆍ문화도시, 직ㆍ주ㆍ락(職ㆍ住ㆍ樂) 도시 실현을 위해 수립하고자 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해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정원 속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한 목표와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정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와 현황 분석 ▲정원 정책 실행을 위한 기본구상 ▲단계별 사업계획 ▲정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시민 참여와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중점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모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주요 방향, 향후 계획 보고, 질의응답, 의견 교환 등이 진행됐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화성특례시, AI 교육에 9억 1,400만 원 집중 투자…시 자체 기획 사업으로 ‘화성 맞춤형’ AI 교육 추진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33개에 달하는 화성특례시의 AI 사업 중 교육 분야는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시의 AI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시민 양성’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고력 중심의 AI 융합교육 운영 지원 △AI 활용 교육 사업 △어린이를 위한 ‘맘대로 A+ 놀이터’ 조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대학 유치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교육과 관련된 4개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기획하고 시비로 운영하는 자체 추진 사업으로 시의 교육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 학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만 17세 이상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학교에서 바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내 고등학교와의 협조를 통해 사전에 신청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서 작성, 신원확인, 십지문채취 등 발급절차 전반을 현장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동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드는 효과가 예상된다. 팔달구 장은향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