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김광수 위원장, 충공회지회 이창숙 비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단체협약은 지난 2023년 10월 교섭 개시 이후 약 2년간 총 38차의 실무교섭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노사 양측은 고용안정과 복지 증진 등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요구안에 대해 성실하게 논의를 이어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수 체계 개선 ▲정년일 명확화 ▲휴직 인정 범위 확대 ▲노조 활동 보장 ▲인사원칙 신설 등 노동조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들이 포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우리 교육 현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학교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약이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충남 교육의 경쟁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4일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현장소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책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숙련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우수건설인 포상 및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지곡면 오토밸리에 소재한 ㈜포메탈과 ㈜삼기를 방문해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포메탈은 산업기계, 자동차, 로봇, 방위산업,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단조정밀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자동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삼기는 4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주요 고용 창출 기업이다. 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각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과 산업 인프라 및 교통 여건 개선 등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성연중학교 통학로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성연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교직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어느새 2학기가 중반에 접어들었고, 추석을 전후한 긴 연휴를 지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더 큰 관심과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세우고자 이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학생들의 등굣길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폈고, “서산의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서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14일 시장실에서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조성배 서천군지부장, 이근욱 보령시지부장, 김석규 보령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조남일 서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시 농축협 임직원은 서천군에 2,130만 원을, 서천군 농축협 임직원은 보령시에 1,7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석규 보령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보령과 서천 농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기부가 농촌 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상호 교차기부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기부금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서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는 3년 연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4일, 서산 성연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성연중학교 학생 자치회와 학부모희를 비롯해 교직원,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통학로에서 현수막과 팻말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또래 친구들과 자녀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과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군정 혁신에 기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플랫폼‘소통24’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상하수도 사업소 ▲복지증진과 ▲ 보건행정과 3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력, 해저관로 매설 구간 단축 및 상수관로 공동 활용을 통해 2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복지증진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관리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했다. 보건행정과는 저소득 고령 여성 대상 암 검진 지원과 이동검진 확대를 통해 검진 수검률을 크게 높이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각 부서의 창의적인 노력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로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3기 공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이 함께 장애인 정책 현안 해결에 나서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단체장과 복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는 △공주시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 현황 △공주시 장애인복지 5개년 계획 진행 상황 △각 기관·단체 및 복지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 제9조와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 법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보전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알릴 핵심 인프라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약 171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며, 2026년 11월 준공·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생태·문화·역사를 다루는 상설전시관 ▲갯벌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태교육실 ▲유부도의 사계를 담은 실감 영상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 실감 영상실은 360도 벽면을 적용해 서천갯벌의 대자연을 몰입형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4층 휴게 라운지는 투명한 외관으로 송림 숲과 갯벌 조망을 극대화했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서천갯벌에 서식하는 동식물도 소개할 예정이다. 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해설사 기반의 교육·탐조·홍보 거점이 마련돼 지역 해양생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의 원인이었던 노성면 읍내리 노후 축사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노후 돈사 6동과 퇴비사 3동, 부속시설 2동 등 난개발된 축사 시설을 철거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비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는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공동체 공간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정비와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과 정주 여건을 조성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논산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정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발맞춰 ‘살기 좋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간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고, 아이들과 가족,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원아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체험부스, 탄소중립 바자회 등이 운영됐으며, 행사 운영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도 참여해 소속기관을 홍보하고 원아들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마음 큰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학부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센터 사업을 홍보했으며, 현장에서는 식생활 방문교육에 활용되는 교구를 전시하고, 교육 활동지와 친환경 부직포 가방을 배부했다. 명소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플러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배움을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평생학습도시 청양의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시화·수기)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 작품 전시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로 이어졌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퓨저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휴대전화 스트랩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이 운영돼 현장을 찾은 군민들이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군민 모두가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가 수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비전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림사지 오층 석탑과 강당을 함께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구성한 ‘빛의 탑, 격동’과 ‘빛의 강당’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림사지박물관 외벽을 캔버스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사비화원’과 사비백제의 산수무늬를 모티브로 만든 ‘빛의문양 · 빛놀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이번 행사는 조태현 총감독의 지휘 아래 청각적·시각적 요소의 완성도를 높여 관람객이 미디어아트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 등 국가유산에 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미디어아트로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와 손을 맞잡고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부여군청에서 ‘부여 밤 활용 신메뉴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여 밤 활용 신메뉴 개발 및 판매 홍보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부여군 명칭·로고 활용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컴포즈커피는 부여 밤을 원재료로 활용한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컴포즈커피는 전국 3천여 매장에서 ‘부여 밤’ 신메뉴 홍보를 일괄 전개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단위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가수 김조한과 메타코미디클럽 소속 피식대학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만든 뮤직비디오 콘셉트의 콘텐츠를 10월 말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부여 밤 메뉴 출시 기념 판촉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지역 상생 모델을 실질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 최대의 밤 생산지인 부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군청에서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크로토신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2002년 충청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내 주요 도시인 크로토신시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간 협력망을 확대하고 교류의 다양성과 다각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방 외교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나탈리아 로바코프스카 크로토신시장, 크지스토프 마니스타 크로토신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 공무원과 기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상호 소개 ▲협정서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2년에 걸친 대화와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혀왔으며,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교육·문화·관광·체육 분야 교류와 ▲농업·경제 분야 등 산업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부여군은 기존의 아시아 지역 중심의 문화교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폴란드의 중부 유럽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럽 내 교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에서 농업회사법인 지에이치내츄럴㈜과 10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동 투자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미리 지에이치내츄럴㈜ 대표 등 6개 시군, 21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에이치내츄럴㈜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총 105억 원을 투자해 해미면 내 24,183㎡ 면적의 부지와 폐공장 매입, 확장한다. 이어, 기존 직원 26명과 함께 본사를 서산으로 이전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가 본격화되면 144억 원의 생산 효과와 60억 원의 부가가치, 82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된 지에이치내츄럴㈜은 효율적인 제조공정과 완벽한 품질관리에 더해 효과적인 물류시스템을 갖춰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 환경관리센터 주변 9개 마을의 화합과 공동 번영을 위한 주민화합공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태안군은 지난 13일 태안읍 산후리 222번지에 새로 조성된 주민화합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9개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화합공원은 태안읍 삭선2·3·4·5·8리와 산후1·2리, 어은1·2리 등 환경관리센터 주변 9개 마을 주민들을 위한 휴식·여가 공간으로, 군은 센터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공원을 건립키로 하고 총 10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돌입해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 1500㎡ 면적에 상징조형물과 정자, 체력단련시설 5개소 등이 설치됐으며, 이밖에 파고라와 의자, 나무, 경관조명, 징검다리 등이 함께 조성돼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화합공원이 환경관리센터 9개 주변마을의 화합과 상생, 그리고 태안의 번영을 상징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남을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과 주요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생산유통 통합조직은 생산자조직과 유통조직의 통합으로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결합하여 물량의 규모화와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와 유통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조직으로, 농식품부에서는 산지유통의 핵심주체로 통합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산지유통 정책 적극 대응, 홍성군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해 추진한 전문품목(딸기, 마늘) 농가조직화, 농협과의 정책 공감대 형성 및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 협의 결과, 향후 로드맵 등을 보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무한 경쟁의 유통 환경에서 농산물 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농산물 마케팅을 할 통합조직이 꼭 필요하다”라며, “농업인들의 염원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선양소주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라벨 소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선양소주의 윤승진 서부지점장, 신겨레 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했으며, 선양소주는 이번 축제를 기념해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사 소주브랜드 ‘선양 린’에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제품 약 20만 병을 유통하여 축제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바비큐 요리와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21개 기업으로부터 45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한민석 웨이비스 대표이사 등 21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2028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30만여㎡의 부지에 총 4448억 원을 투자,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타지역에서 충남으로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할 경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316명이다. 구체적으로 천안 테크노파크산단에는 경기도에 있는 무기 고주파 반도체 업체인 웨이비스가 352억원을 투자해 9399㎡의 부지에, 화장품 제조 업체인 라피끄가 233억 원을 들여 4654㎡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각각 이전하기로 했다. 아이엘은 15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수신면 개별 입지 4423㎡에 차량용 LED 공장을 증설하고, 항공용 부품 업체인 에스엠테크는 200억 원을 투자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