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제19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입학식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권역실무자협의회, 청년농업인협의회 등 5개 협의회 구성원과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마을대학은 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총 5회차 과정으로 △소통하는 회의 기술 △타 시·군 협의회 운영 사례 특강 △법인의 특징과 유형 △사업계획서 기획 및 실무 교육 △사업계획서 공유 △선진지 견학 등 실제 마을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마을대학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모인 5개 협의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협의회의 운영 능력을 높이고 마을 발전에 기여해 주민 모두가 공동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9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제4회 서산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돼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 출전 선수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남자 개인전은 팔봉면 김주호 어르신, 여자 개인전은 인지면 박옥순 어르신이, 남자·여자 단체전은 모두 부석면팀이, 혼성전은 인지면팀이 종목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 각 경기에서 고루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부석면이 종합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남녀노소가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한궁은 재미도 있으며 어르신들의 집중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많은 어르신이 한궁과 같은 여가 활동으로 즐거운 노년 생활을 즐기길 바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 남부 떠이닌성(〃 롱안성), 북부 박닌성(옛 박장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MOU)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MOU에 따르면, 도와 후에시는 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 및 실무 교류를 촉진하고, 이를 위해 지휘부 및 공무원 상호 방문, 연수,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양 지방정부는 또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상호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 자료·정보 교환과 홍보 활동 등 문화 협력을 확대해 나아간다. 이와 함께 산업·무역·농업 등 경제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투자 유치와 경쟁력 제고, 무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공간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9일 공주시 행복누림 1층 마주침공간에서 시민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행사와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지난 6월 신관동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내에 연면적 1,041㎡(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의학생명관 ▲법과학수사관 ▲반려동물관 ▲항공체험관 ▲지역사회관 ▲인공지능관 ▲친환경관 등 7개 주제의 진로체험관과 ▲진로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분야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학습자 중심의 활동과 탐구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로교육센터 운영을 지속적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 디자인비(Design B)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비는 제27회 충남 우수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받은 수상금 2백만 원을 지난해 7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 주신 디자인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가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용석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회장, 서정운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 2백만 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식 후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등 40여 명은 동문근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공원 산책로와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고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욕석 회장, 서정운 위원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환경을 가꾸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와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故) 윤대영 중위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중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故) 윤대영 중위는 1952년 1월 4일 2사단 31연대에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 같은 해 11월 5일 전투 중에 전사했다. 당시 윤 대위의 공훈이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1954년 10월 15일 결정됐었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오랜 기간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故) 윤대영 중위의 조카사위 고기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서산시회 등 보훈단체가 전수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기영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베트남 제3의 도시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리 국민에게 친숙한 다낭시와 교류·협력 첫 단추를 끼웠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다낭시 청사에서 르엉 응우옌 민 찌엣 인민위원장을 만났다. 이번 접견은 충남과 다낭 간 상호 협력 여건을 살피고, 교류 기반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1992년 수교,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지난 30여 년간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성장과 번영을 이어왔다”며 “특히 다낭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은 관광지로 꼽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 지역내총생산(GRDP)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이 소재한 첨단 산업 도시이며, 다낭 호이안처럼 백제의 옛 수도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와 부여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기후위기에 대응해 충남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축산 등을 선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과 서산시·태안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토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예타 대응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국가해양생태공원 홍보영상 시청, 중간 보고,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재구상 및 정책성·경제성 논리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착수했으며, 1200억원 규모의 사업 재구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 및 해수부와 시군 의견수렴, 해외 선진사례 지역인 바덴해 실무자 자문을 통해 해양생태복원의 필요성 등을 적극 반영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해 왔다. 주요 차별화 전략은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세계자연 유산 등재로 해양공간의 가치제고와 사업추진의 법적근거 확보 △보전 비율의 상향으로 생물다양성 및 해양공간 보전 △해양보호생물 관리를 위한 이용사업 등이다. 보전 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하이트진로(주)’가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전국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8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하이트진로(주) 이민복 충청·강원권역장,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후원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가 부착된 제품 ‘참이슬’을 지난 8월 하순부터 출고해 20만 박스 총600만 병을 전국에 순차적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하이트진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왔으며, 그동안 매년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후원해 왔다. 이민복 권역장은 “대한민국 대표 軍 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글로벌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 준비에 계룡시가 총역량을 결집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명품축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인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계룡시에서 평화를 전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북녘 압록강 사람들의 삶을 담은 조천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조천현 작가는 지난 2008년부터 북·중 접경지역을 직접 취재하며 ‘압록강 뗏목군’의 일상을 비롯해 강가에서 뛰노는 아이들, 활기를 띠는 5일장, 설경 속 시골 마을 풍경 등 다양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곽재구 시인이 조작가의 사진에 직접 연필로 시를 써 내려가며 사진과 시가 결합된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軍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고, 전시를 통해 특별한 울림을 느끼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8월 28일 2025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 행사장에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울산·경남 지역에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 등에 기여한 서상찬 강남기계공업(주)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울산시민들은 서 회장에게 환호를 보냈다. 서 회장은 울산시에서 다년간 개최한 금산인삼 대도시 특별전 행사 관련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교류협력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서상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시장 상인들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8일 금산인삼약령시장회(대표 김귀성)는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상·하행선)에서 대대적인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매력을 전하기 위해 약초방향제와 함께 축제 안내 팸플릿을 전달하며 금산인삼약령시장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이에 앞서 8월 23일 금산수삼센터(대표 임문재)도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상·하행선)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휴가철과 주말을 맞아 금산을 찾는 관광객과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렸으며 축제 안내 홍보물과 함께 금산수삼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귀성 대표는 “축제 홍보를 위해 상인회가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찾는 분들에게 금산인삼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와 장애전담어린이집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아동 양육 보호자의 심리 보살핌과 급하지 않고 천천히 가는 양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영유아 및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자립을 위한 긍정적 양육 방법과 실생활 놀이·상호작용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강사로는 오치국 놀이치료사(오치국 양육코칭센터 대표)를 초청하여, 보호자의 심리 보살핌, 근거 기반의 아이 주도 놀이 실천, 상호작용 팁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들이 그동안 양육하면서 어려웠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공감하고 부모와 아이의 심리에 대한 질의응답,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 주도 놀이 방법의 피드백 시간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천천히 함께 성장하는 양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보호자로서 심리적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라온배움교실 컨설팅을 실시하여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 프로그램 운영 현황, 교재·교구 활용, 돌봄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또한 센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각 센터의 특성과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기초학습력 향상과 정서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는 학습과 돌봄을 아우르는 학생 성장 지원의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라온배움교실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학습·돌봄의 균형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관내 환경단체인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회원들이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논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찬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가 ‘한돈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는 지난해 11월에도 논산시청을 찾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28일 백제군사박물관 내에 조성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체험 교육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1층의 어린이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형 체험 공간 ‘AI 어드벤처’와, 2층의 관람객 누구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미래도시의 하루’ 등 2개 층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는 놀이와 AI 학습을 결합한 창의적 체험 시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미래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투자 중 가장 즐겁고 중요한 투자는 바로 아이들을 위한 투자”라며 “AI 상상놀이터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휴식의 공간이자, 미래 산업을 체험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서산 학생자치회 인성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서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및 임원 학생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국회 본회의장 참관 및 성일종 국회의원실 방문 ▲프로야구 경기(한화 vs 키움) 관람 ▲돈의문박물관마을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국회 본회의장을 직접 참관하면서 민주주의의 실제 작동 원리를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학생자치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선수들의 팀워크와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응원 문화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고 또래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자치회는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김종언)와 공주시 운영위원회(회장 임종섭)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에서 2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공주시 운영위원회에서 300만 원을 각각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탁식 이후에는 공주시 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차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건설업계 종사자들이 누구보다 수해 복구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는 만큼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추진됐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 공주시 운영위원회는 지난 2023년 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당시에도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복구 현장에 중장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에 앞장선 바 있다. 이와 함께 두 단체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청소년센터 행복누림에서 16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중 대표는 이날 교육에서 “고독사 예방은 무엇보다 이웃의 작은 변화를 빨리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최일선에서 사회적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장례행정복지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BS ‘김현정의 뉴스쇼’ 등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온 전문가다. 한편, 공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읍면 단위에 구축된 무보수 명예직 인적안전망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 새마을위원, 자원봉사자, 집배원, 부동산 중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