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16일(목) 고양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모델의 현실과 이에 따른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주거환경 실태와 개선 방향에 대해서 언급했다. 현재 열악한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현황과 각종 관련 법규 및 정책에 관해 소개했다. 특히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주거 실태를 조사하였는데, 여러 제안 및 정책적 검토사항을 언급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용기 한국치유농업진흥회 대표는 농번기 때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위한 용지 마련과 관리에 대해서 고민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 과장은 주거모델 정책도 좋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대등한 노사관계로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황인순 경기도 농업정책과 과장은 앞으로 외국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7일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발전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은 ▲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도차원의 역할 강조 ▲ 경기중앙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통합 추진 ▲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도민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지식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공공도서관 체계를 재정립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경기도 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에 걸맞은 경기북부지역의 이용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현재 착공한 ‘경기도서관’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공공도서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경기중앙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통합 추진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재탄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운영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제2의 성장동력의 기틀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경기도 공공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 임원들과 함께 광주교육발전과 학운협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도우 협의회장, 김희정 사무국장, 경화여중ㆍ초월중ㆍ광남중ㆍ초월고ㆍ역동초ㆍ태전초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도우 협의회장은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의 경계를 넘어 광주시 전체 운영위원회가 협력해야한다”며 학운협 활성화를 강조하고 광주교육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설명했다. 또한, 김희정 사무국장은 곤지암초교 등 관내 학교셔틀버스 유찰사례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실태, 학생배치에 대한 학부모 민원 등 광주시의 교육현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영두 의원은 “교육현안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논의
“용문∼홍천간 광역 철도망은 양평, 광주, 가평, 여주 등 경기 동부지역으로의 접근방법이 다양화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발의 한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촉구 건의안’ 이 7일 열린 제36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채택됐다. 건의안은 정부가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등 교통 소외지역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중간 정차역에 용문산역, 단월역, 청운역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양평군, 가평군 등 경기 동부지역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가 차원의 정책적 배려를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은 지방 대도시권 조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은 다수의 광역철도 노선이 건설되어 수도권 확산ㆍ발전에 큰 영향을 미쳐온 반면, 비수도권은 지방 도시권 내 이동을 지원하는 광역철도가 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6일(목)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 지원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이 교육가족의 의견수렴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고 긍정적인 조직개편 방향 모색에 나섰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좌장은 김기수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학술연구팀장의 발제와 최승학 경기교총 교권정책국장, 박진홍 새로운네트워크 경기지부 정책실장, 도승숙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 김윤경 경기도통합공무원노조 정책국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먼저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학술연구팀장은 주제발표에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의 변천 과정부터 조직개편의 개선방향을 제시한 연구서의 내용을 공개하고, “오늘의 토론회가 학교 지원성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 교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만큼 허심탄회하게 숙의하여 경기교육 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개편안을 말하는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75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의결됐다. 또한, 2022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이후, 박경희 의원,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 박명순 의원, 추선미 의원, 김보미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44건을 심사하게 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월 진행된 하반기 의정 연수는 제1차,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 및 결산 승인안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에 임하는 의원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의정 연수를 계기로 자료 분석과 숫자 등 구체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1차 정례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 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일(금) 제3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민ㆍ관ㆍ군 상생협력과 소멸위험에 따른 지원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접경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규제와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 및 분진으로 끊임없이 고통받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경기도 접경지역 시군과 국방부 상생 발전 협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원도가 국방부, 접경지역 5개군과 국장급 협의체를 구성한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국방부와 경기도 내 접경지역 3개 시군이 군사규제 완화, 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을 놓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연천군은 1983년 인구 8만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절반 수준인 4만2천여명에 불과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경기도 인구소멸위험 지역인 연천군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에게 연천군으로 주소지를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며, 부모의 심정으로 인구소멸위험지역인 연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민주, 광주2),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더민주, 비례),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더민주, 비례)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도시계획과 최경환 과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본 계획(안)은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 혁신도시, 광주’라는 미래상(시민계획단 회의 결과)을 가지고, 2020년 12월에 착수하여 2022년 8월 현재 경기도 승인신청 중에 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도시계획과장은 “광주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3.9%이다”며 “2040년 557천여명의 계획적인 인구수용을 위해서는 시가화(예정)용지 60여 ㎢의 가용토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도의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보고를 받은 유영두 의원은 “도로망 중심의 선형적인 개발에 따른 기반 시설의 부족과 주거·공장 혼재로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높다”, “비시가화지역에 대한 성장관리계획의 수립과 도로·학교 등 도시기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6일(목)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무실(수원시 구운동 소재)에서 경기도 택시교통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및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및 신기술 개발에 따른 자동차정비업 지원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작과 함께 이홍근 도의원은 “세계적으로 자동차산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패러다임 전환 기회 선점을 위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며 “변화에 따른 지역과 산업에 대한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피해 최소화 등 정의로운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만큼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으면 한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대구·충남·충북 등 각 지자체 조례를 통한 자동차정비업 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부·기업 차원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수밖에 없다”면서 “전기차 기술에 대한 정비업의 능동적·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교육 및 장비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도차원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7일(금) 개회된 성남시의회 본회의(제275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9월 19일 입법예고된 '성남형교육지원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안'을 반대했다. 먼저 성해련 의원은 “성남형 교육은 지난 9년간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을 슬로건으로 차별 없는 교육과 학생개인별 역량을 개발해 온 지역실정에 특화된 교육정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형교육지원단은 학교교육 및 청소년교육 현장을 오가며 지역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전문조직”으로서 “성남형교육지원단을 해체하면서 대체방식, 규모, 운영방법에 대한 대안 없이 현 청소년재단 내 팀 배치등 소극적인 정책으로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며 현 성남시의 교육정책을 비판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사인 교육주체와 의회와의 소통없이 집행부 독단으로 「성남형교육지원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안」입법예고를 강행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성해련 의원은“교육에는 여․야, 진보․보수 없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올바른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다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며 “성남에 맞는 좋은 교육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10월 5일 ‘시민의 날’을 맞아 시흥시를 위해 헌신하고 열정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시민대상 수상자를 축하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흥의 역사를 함께 써온 모든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단체장, 2022년 시민대상 수상자 및 역대 5년간 시민대상 수상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의원들은 ‘시흥의 오늘,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우리 시흥의 이야기가 담긴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시민대상 수상자 3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시흥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흥이 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상호간 친선 도모와 의정활동 의견교환을 위한 의원 합동 연수를 5~6일 양일간 안양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합동 연수로 양 시의회 간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소양 함양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1일차에는 개회식에 이어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인 정창수 초청 강사의 '슬기로운 의정생활'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의원 간담회 등으로 의정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수목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연구림인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 현장 견학을 통해 안양시를 알리는 등 내실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지금까지 강릉시의회와 함께한 상호 교류는 의원 역량 강화는 물론, 모범적인 의회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왔다"며 "최근 강릉시가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어 이번 국제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더 높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6일(금) 16시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집합건축물 분쟁 및 관리지원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화재나 재난 발생시 임차인 보호를 위한 집합건물 관리규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정동혁 의원은 “대부분 집합건물의 관리규약들이 임대인 위주로 되어있어 화재 발생시 임차인들이 보호를 받지 못해 분쟁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런 분쟁을 막기 위해 집합건물마다 관리규약 개선이 필요하고 도의 임차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위법의 제약으로 도에서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는 어려움이 있음을 잘 알지만 앞으로 경기도 화재 재난 발생시 임차인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깊게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 도시주택실 이은철 집합건축물관리팀장은 “현재 도에서 운영 중인 집합건물관리 지원단을 통해 관리규약 개정에 필요한 절차와 피해 보상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임대인 보호에 관련된 내용이 규약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관리규약 개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없지만 최대한 지원하도록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는 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필두로 15명의 회원(김태희, 최효숙, 정윤경, 김동규, 이병숙, 이채명, 김철진, 임창휘, 오지훈, 황세주, 김종배, 장윤정, 유종상, 김옥순)이 하나로 뭉쳐 향후 활동을 견고히 하고자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신임 사무총장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을 선출하였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고 국토와 관련한 현안에 대한 현지 확인과 연구를 통해 나라 사랑 기반 다지기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영토 주권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재추진을 비롯해, 독도의 날 기념 토론회 개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및 국토 사랑에 대한 헌신과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제10대 의회부터 신임회장으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경기도교육청 남북교류협력 위원으로 지난 5일(수) ‘2023년도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안’의 서면심의를 진행했다.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2015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남북한 학생 간 문화·예술·스포츠 교류와 남북 학교 간 자매결연을 비롯해 북한 학교에 다양한 교구·교재 등 교육비품, 북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북한 학생 및 학교 간 남북교육교류 추진을 통한 남북한 상호존중 및 평화정신 함양을 도모할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 본 기금은 남북교육교류 협력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고자 한 것인 만큼 남북한 교육기관 및 학생 간 교류를 중심으로 각종 교육복지와 관련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는 도청 및 도교육청의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 의결기관이기에 본 기금이 본래 조성된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며 도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의 범위는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6일(목)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공동대표단 및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아동복지시설 호봉제 도입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과 조항용 남양주연합회장, 박종기 광명연합회장, 조성훈 여주연합회장, 신미숙 양평연합회장, 김미숙 수원연합회장, 임천명 섬기는지역아동센터장, 김승민 흥덕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현재 사회복지시설과 도비를 지원받는 아동복지시설은 직급별 호봉제를 적용받는 반면, 지역아동센터와 같이 국비를 지원받는 아동복지시설은 최저임금 수준의 고정급을 받고 있어 종사자의 사기저하와 우수인력 유출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2023년부터 기본급 결정방식을 복지시설의 유형이나 운영주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호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달부터 시설별 종사자의 경력 및 호봉책정 등을 조사하여 필요한 추가 소요액을 내년 예산 편성시 반
전자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10월 06일(목)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도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등하굣길의 현실과 경기도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점산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원은 "어린이 통학용 자동차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서 제언했다. 지역별 관련 법 제도 현황을 언급하면서, 실제 어린이 통학버스의 규제는 점점 강화되었지만, 법 준수에 따른 인센티브가 없으며, 현재 아이들이 줄어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일반 운전자와 달리, 학부모 입장에는 관련 처벌이 약하다고 느껴지며, 다른 외국에 비해 범칙금이 약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련 지원사업은 물론, 경기도의 다른 교통지원사업과 연계가 부족하다"면서 "마찬가지로 경기도와 시청, 군수의 공동책무로 확대하고, 통행시간을 늘리는 등 지원사업의 책무와 지원 대상도 다양하게 범위를 확대하자며, 경기도의 다른 교통지원사업과 연계를 추진하고 통합 운영 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6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원 박순희 의원과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교의 부당한 운영 문제에 관련한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부분이 맞지 않아 교육공동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황진희 의원은 학부모들의 고충을 귀담아들으며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힘을 싣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학교 운영이나 현안을 세심하게 짚어봐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소리를 많이 들려주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부천상담소(032-625-8310, 부천시청 3층)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6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및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천아트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방명록에 ‘문화도시 부천의 새로운 심장, 부천아트센터의 준공을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뒤 시설을 둘러보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의 자랑스러운 상징이자 랜드마크로 기억될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문화 강자 부천시의 새로운 문화요람으로서 부천아트센터가 수도권과 경기 서부권의 클래식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부천4), 이선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부천2)을 비롯해 이재영(더민주, 부천3)·김광민(더민주, 부천5)·김동희(더민주, 부천6)·박상현(더민주, 부천8)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부천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아트센터는 부천시청 일원에 지상 5층, 지하2층, 연면적 26,400㎡ 규모로 오는 2023년 5월 개관한다. 센터에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304석 규모의 다목정 공연장, 10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5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자원순환 탈 플라스틱 활용 정책 방안 고찰’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채명 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하여 안양시에 ▲지역축제시 플라스틱 프리페어 축제 동시 추진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문화 만들기 ▲1회용 포장지·플라스틱 없는 가게 확산 ▲학교교육과 시민교육이 함께 탈 플라스틱 사회로 가기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자원순환 문제는 앞으로 미래세대, 우리 자녀들과 그 자녀들을 위한 장기적 과제”라고 말하며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 촉진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안양시 ‘자원순환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진행할 것”을 추가 제안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자원순환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 ‘환경윤리’와 ‘지속가능 발전’의 차원으로 이제 우리는 변화된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사)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ㆍ주관하여 ‘탈 플라스틱 3PR (Plastic Recycle, Reuse, Reduce) 홍보 활동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