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관계자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을 비롯해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며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ESG 경영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기업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 중이다” 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과 사회 및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도 ESG 경영지원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박옥분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2일 경기도 유일의 사단인 육군수도군단 예하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일선 현장의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화성 소재 제51보병사단에서 류승민 사단장 및 간부장교 등 10여 명을 만나 사단의 주요업무와 역할을 전달받고, 국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대한민국 최전방에 위치한 제51보병사단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는 ‘전승부대(全勝部隊)’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경기도 서남지역 방위’, ‘해안경계’, ‘예비군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류승민 사단장은 “51보병사단은 완벽한 해안경계 작전태세와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국민의 군대로서 우리 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에서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염 의장은 군장병들의 노고에 재차 고마움을 표하며 격려금과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더민주, 오산1)은 12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학교 안전공제회 관계자들과 성호중․고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오산 소재 성호 중․고등학교 인근에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좁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통학차량과 학생들이 뒤엉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김미정 의원은 오산 성호 중․고등학교 통학에 따른 보다 면밀한 현장조사 실시를 요청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환경개선에 경기도학교 안전공제회의 적극적 협력과 자문을 요청했다. 그리고 학교사고 피해보상에서 더 나아가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으로까지 확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경기도학교 안전공제회 관계자는 성호 중․고등학교 물류센터 공사로 인해 학교주변이 혼잡하고, 불법유턴 등으로 사고 위험이 항시 존재하기에, 보다 면밀한 현장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미정 의원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오산 지역 관내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가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2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는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보고,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기범 의원, 김보석 의원,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극수 의원은 성남FC 후원금 모금, 서희경 의원은 성남시 재개발 및 율동공원, 박기범 의원은 위례 창곡천 수변공원, 김보석 의원은 1기 신도시 재건축, 김윤환 의원은 성남시 청년 정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정용한 의원,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이군수 의원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정용한 의원은 2013년 천마일화축구단 인수, 2014~2021년 성남FC 광고수입과 성과급 지급 심의위원회와 관련하여, 최현백 의원은 삼평동 641번지 기업 유치, 백현마이스 조성사업에 관련하여, 안광림 의원은 분당구보건소 이전 현황, 야탑동 222번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8건에 대하여,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 공무원 인사정책, 민선 8기 주요시책사업 재검
김윤환 성남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2일(수) 제275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희망도시 성남, 청년에겐 과연 희망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윤환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려거든 청년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신상진 시장의 취임사에는 청년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으며 공약이었던 청년도약적금 추가 인센티브 지원은 지켜지지 않았고 판교제2테크노밸리 근로자에 대한 교통비 지원도 중단되는 시정 정책을 지적했다. 이어 진심어린 청년들의 목소리가 성남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신상진 시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성남시 청년들이 성남에서 기회를 찾고, 참여권 보장으로 청년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두가지 제시했다. 첫째, 현존하는 청년참여기구의 권한을 확대하여 청년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둘째,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는 총괄적인 소통창구를 설치하여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청년지원 관련 사업 담당자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여야 한다며 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2일 오후 평택시 고덕면 소재 경기도 토종종자은행에서 ‘토종 벼 베기’를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김충범 농정해양국장 등 직원 20여 명은 이날 아롱벼, 백자광, 조동지, 자광도 등 24종의 토종 벼를 추수한 후 토종종자 전시실과 토종식물을 활용한 그린터널(건축물 또는 구조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공화 공법) 등을 살펴봤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이날 “기후, 환경과 식생활 변화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토종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토종식물을 활용한 도시텃밭이나 그린터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토종자원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아롱벼는 흑자색까락(벼나 보리에 있는 싸개 껍질이나 받침껍질의 끝부분이 자라서 털 모양이 된 것)으로 1990년대 고단백 품종 육종을 위해 활용된 적이 있으며, 백자광은 농부가 직접 선발한 재래종 벼로 흰색 까락에 현미색이 자색이다. 토종 벼는 현재 토종을 보존하고자 하는 소수 농가에 의해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종자관리소는 올해 아롱벼, 백자광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고자 품위있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경청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의 슬로건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향후 광주시의 남은 과제에 대한 해결과 광주시의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더욱 새로운 광주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광주시의회는 그동안 3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를 거치면서 2022년도 집행부의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 36건을 심사하고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의회 업무를 시작하였다. 특히, 의원 전원은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지역현안 챙기기 및 폭우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건의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주임록 의장 및 의원 일동은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의회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지난 100일을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주 의장은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ㆍ감시와 선진 의회 운영을 위해 항상 연구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가 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소관 기관 4곳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는 오는 17일 개회하는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소관 안건 중 2023년 각 기관 출연금 동의안과 2022년 제5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과 관련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있는 심사를 위함이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시흥기술지원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속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장곡청소년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기술지원센터와 시흥모빌리티기술지원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며 센터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춘호 위원장은 “현장을 알아야 안건을 좀 더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생각에 현장방문을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홍보대사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김성규·박성광·정은숙, 가수 신대철·동후, 성악가 정찬희, 아나운서 김수경 등 7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새로 위촉했다. 개그맨 김성규는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10년 이상 활동했으며,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 그룹 ‘용감한 녀석들’ 멤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정은숙은 SBS 1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법무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사회’ 등 각종 행사 MC로 활약 중이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1985년 시나위 1집 앨범으로 데뷔해 ‘크게 라디오를 켜고’, ‘멀어져 간 사람아’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작곡했다. 가수 동후는 1990년 그룹 피노키오 창단 멤버로 데뷔해 ‘널 사랑하는 이유’, ‘나보다 소중한 너’ 등을 노래했다. 성악가 정찬희는 국립오페라 합창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트컴퍼니 동행’ 대표를 맡고 있다. 아나운서 김수경은 MBC 라디
열린 의정을 매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오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수원9)의 지역민들과의 소통의정을 통한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광교아르데코 운영위원회 박정원 회장 등 지역민 8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산책로 개선 및 버스정거장 안내용 전광판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민원을 청취하던 이오수 의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확인할 것을 제안했으며 주민들은 반색을 표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지역내 학생들이 계단을 통해 등하교를 하고 있는 공원의 하부를 관통하는 보행용 터널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비용 및 법적 절차 등에 대해 관련 부서에 세부사항을 파악해 본 후 국비 확보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오수 의원은 방문한 주민들에게 "SNS 뿐만 아니라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직접 뛰어 다니며 지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지난 10월 5일(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조성환 의원은 제10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경기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전국 최초 대표발의 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 및 주민 복지, 경기도 여성가족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위한 입법활동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5분발언 및 도정질의를 통해 고교평준화, 입시제도, 학생자치, 장애학생 지원방안, 학부모활동 등 교육제도에 대한 공정성을 촉구하고,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 강화에 힘쓰는 등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도 대상 선정의 주요 이유가 되었다. 조성환 의원은 “의원으로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12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철도운영과, 부천시 교통국 국장과 철도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천시 7호선 운영협약 연장에 대해 업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희 의원은 현안으로 닥친 부천시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7호선 운영협약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고 그 문제로 인하여 부천시민의 발이 되는 7호선 운행이 최악의 상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관계기관 부서가 협력하고 협의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청 철도운영과 관계자는 “경기도는 면허권자의 입장으로 각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파악하고 최상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부천시 관계자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정확한 조건을 제시하면 부천시에서도 자세히 검토하고 적극 행정으로 진행하며 7호선 운행에 지장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각 기관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열심히 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 또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부천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부탁한다”라고 전하며 보고를 마쳤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연구회 회원과 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경기도 친환경농업 성과공유대회’를 12일 개최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도내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원과 상호교류를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신기술 현장실증 등 현장밀착형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인 연구 모임으로 육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회 최동근 사무국장이 친환경농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역할과 확대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구회의 현장밀착형 공동연구 성과와 연구추진방향이 소개되었으며 이어서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 연계 사례(홍산마늘)와 유기액비플랜트(양평), 보람찰벼(고양), 친환경 사과(연천) 등 농업인들의 현장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친환경농업 관계자들과 경기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토론자로 나선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은 “현장의 목소리를 근간으로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해야할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1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형 지역 농정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주제로 열린 2022 민관정연 연석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민관정연 연석회의는 경기농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정·연(민간, 경기도의회, 경기도 농업정책 부서, 연구자)이 함께 소통하고 협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제1차 경기농정 포럼은 △지역농정 거버넌스 경험과 과제(삼락농정위원회를 중심으로) △경기도형 지역농정 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해 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위원과 박미진 경기 먹거리연대 운영위원장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최만식 의원은 “농업은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지키며 경기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의 근간임을 강조하며, 이런 농업을 단순히 경제적 논리, 수치로만 바라본다면 식량 위기의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며 “이제는 농업·농촌을 식량안보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거론했다. 또한, “경기농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하는데, 형식적이고 일시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거
지난 민선 4기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 정책으로 학생 스스로의 도전과 꿈 실현을 지원해 호평을 받아왔던 ‘경기꿈의학교’가 경기도의 예산 지원 중단으로 내년도 사업추진에 큰 차질을 겪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2일 경기도가 도교육청의 ‘경기꿈의학교’ 사업에 대한 내년도 지원예산 전액을 삭감하기로 밝힌 것을 비판하며 꿈의학교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경기꿈의학교는 학교와 마을의 연대·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기반 마련을 통해 ‘학생 스스로 기획하며 도전과 성찰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시작됐다. 시행 초기에는 200개 학교 개설에 학생 9천여 명이 참여했었으나, 해마다 참여 학생과 학교 수도 꾸준히 늘어 올해는 2천 개가량 학교 개설에 학생 3만 1천여 명이 참여했고, 운영예산 또한 53억 원에서 197억 7천만 원으로 출범 초기에 비해 4배 가까이 규모가 늘어나기도 했다. 마을과의 연대를 통한 교육활동인 만큼 이 사업에는 경기도와 지자체가 함께 예산을 분담하고 있는데, 올해 예산 중 경기도는 52억 5천만 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은 12일 파주상담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파주지회 정부교 파주지회장과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현안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전교조 파주지회장은 퇴행 교육 반대, 질 높은 공교육, 교사 권리 보장 등 전교조 경기지부의 12대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파주시 교육 현안 관련 사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현안 및 문제 관련 사항을 경청하고 “오늘 정담회에서 제시된 사항은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도내 과밀학급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권에 관련된 시급한 문제이므로 대처방안 모색을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와 파주시의 교육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031-941-8189, 파주시 야당동 106
“장애인을 위한 정책 수립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가 더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합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가 주최하고 경기지장협 부설 장애인식개선교육원(원장 김현우, 이하 교육원)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했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제도나 지원사업이 하나 둘 더 생기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복잡 다양한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뜻하지 않게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생각과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우리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에게 남양주시 (가칭)별내4 중학교 신축공사 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별내4중학교 별내동 1039번지 상에 지상 4층, 연면적 10,949m² 규모로 2022년 11월 착공하여 2024년 2월 준공해 2024년 3월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진희 교육시설과장은 “(가칭)별내4중학교 신축공사는 학급 수 37학급(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으로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중학교의 과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미래 교육 및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에 적합한 다양하고 친환경적이며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복합형 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하며 “적기 개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공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식 의원은 “별내 지구 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적기에 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량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원 도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과 김일중 도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11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내외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 이천교육지원청 노교명 행정과장 등 3명, 조명철 위촉상담관이 참석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도지초교 등 7개 학교 증축에 대한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를 위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허원 도의원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다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을 비롯해 14개 읍면동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의 여러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지역현안 논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앞장서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원해결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소통 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저도 적극 동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