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직접 참석해 구청사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잔디광장에서는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수원지역 최다 회원수(33만 명)를 보유한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가 주관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나플나플’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지난 5일 발표한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향력 있는 민간 행사를 유치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이 이사 간 뒤로 이 지역 상권이 많이 힘든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래서 한번 와 보고 싶었다. (와서 보니)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도민과 농민 모두에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후 행사장을 돌아보며 떡, 샤인머스캣, 쿠키, 호박잎, 고구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지역 농가 28팀, 지역 소상공인과 여성 창업자 32팀이 참가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식가공품, 수공예 제품을 판매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군포2동, 대야동, 송부동))은 20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시청각실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대야동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주민자치회, 둔속번영회, 대야동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군포신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장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의원은 “수리산은 다양한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이 분포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지만 도로, 도시가스 등 인근 지역의 기반시설들이 낙후되어 숙박 및 편의시설과 같은 관광 인프라가 미흡하다”라며 “체험형 관광상품과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어 수리산의 관광유형을 단순히 잠시 머물다 떠나는 ‘경유형’에서 ‘체류형’으로 도약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공원 조성이 예정된 반월천을 이용하여 수리산과 반월호수를 연계하고 유인력이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면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라며 정책을 제안했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2022년 부천 기업인의 날 기념식, 제16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등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오전 10시에는 김포 로그밸리에서 개최된 2022년 부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4년 만에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의회는 시와 함께 부천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 1시에는 제26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리는 부천 중앙공원을 찾았다. ‘평생학습, 일상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동아리에서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최성운 의장은 “이번 축제에 60개가 넘는 동아리가 함께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서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동기부여도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는 평생학습 도시답게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조례를 제정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 의회에서
수원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4기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당연직(수원시 기획조정실장·도시정책실장)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9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공공갈등관리 대상 사업, 공공갈등 영향분석 실시 여부, 공공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심의·자문한다. 수원시는 2016년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했고, 2018년에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공공갈등 관리 매뉴얼’을 제작·배부한 바 있다. ‘수원형 참 쉬운 갈등관리 매뉴얼’은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관리 방향·체계,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 맞춤형 갈등조정 방법 등 갈등의 예방·해결 절차를 제시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시민 배심법정’ 등을 운영하며 집단 지성의 현명함을 여러 차례 입증해왔고, 자원회수시설 관련 갈등도 공론화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공공갈등 관리심의위원회가 우리 시의 갈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2팀(벌터온·환경동아리 하늘숲)이 2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각각 사랑마을상(경기도지사상)·함께마을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을 주제로 열린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마을공동체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시·군 20개 팀이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했고, 현장 평가를 거쳐 시상 순위(도지사상·도의회 의장상 등)를 정했다. 수원에서는 ‘벌터온(권선구 서둔동)’, ‘환경동아리 하늘숲(영통구 매탄3동)’ 2팀이 활동 사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벌터온(ON)’은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아동돌봄 시설을 조성하고,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동돌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맞벌이 부부들이 제시한 공교육 활성화 방안과 자발적으로 운영한 다채로운 돌봄 프로그램(학습·나들이·텃밭 활동 등) 내용 등을 공유했다. ‘환경동아리 하늘숲’은 지속 가능한 환경 마을 만들기 사례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마을공동체 회원과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제작해 사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제279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21일 원스퀘어 철거현장과 동안구 제설 창고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이재현 위원장은 철거 현장에서 “안양역 앞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건축물이 드디어 철거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흉물스러운 건축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본 만큼 철거 후 부지 개발계획 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부분을 많이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철거공사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역 앞에 위치한 원스퀘어 건물은 1998년 공사를 중단한 이후 24년간 방치되어 있었으며, 지난 10월12일 해체공사 착공신고가 처리되어 2023년 4월 30일 완료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 도시건설위원회는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시장 인근의 제설 창고를 방문하여 동절기 시민들이 폭설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제설 장비들을 점검했다. 제설 창고를 살핀 이재현 위원장은 “지난 8월에 예기치 못한 폭우로 인해 우리시에 피해가 컸다”라며, “이상기후에 따른 기상이변이 많으므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제9대 군포시의회(의장 이길호)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시의회는 ‘군포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등 7건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을 누리집(gunpocouncil.go.kr)을 통해 입법예고 했다. 이 중 ‘군포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신금자 의원 대표 발의)’, ‘군포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과 관련해 시의회는 입법예고 전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여론을 수렴했다. 먼저 신금자 의원은 20일 ‘군포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포럼’을 주관, 서재경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서재경 연구교수의 발제와 군포문화재단 및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센터 관계자의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신 의원은 “군포시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안정 도모를 지원해 장애예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포럼 및 조례 발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귀근 의원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 군포지역 생활지원사 단체(북부권) 임원진과 군포시 사회복지과 실무자 등의 의견을 듣는 동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경기교육정책토론회’ 일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평생교육, 대안교육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가 10월 20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토론회 좌장으로서, 대안교육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평생교육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정책 방안의 논의를 이끌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은 메타버스의 영역이 단순 게임이나 가상현실 체험에서 나아가, 실제 사회·문화적 활동이 가능하여 에듀테크의 중심으로 대두되는 현황을 제시하였다. 이에 경기 봉담고등학교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국제 영어 스피치 페스티벌 개최와 ‘게더타운’ 및 ‘줌’ 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한 김포 장기초교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이철규 교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수업 형태를 넘어, 무한한 진로와 직업 세계를 만들고 있다"며 "수업 방법의 전환뿐만 아니라 창의·융합·미래 인재 교육을 위한 무한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그에 따른 확대 방안과 윤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영진 경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은 '서른 살 신도시, 다시 태어나다! 재정비 정책토론회'가 20일(목) 14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준공 후 30년이 도래한 평촌 신도시를 중심으로 1기 신도시의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재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는 “합리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하여 안전진단 규제 완화와 사업절차의 통합 및 간소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사업성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이나 스마트빌리지 조성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특례법이 제정되어야 하며, 경기도는 특례법에 기반한 계획수립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하여 “리모델링과 재건축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나 재건축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다소 아쉽다”며 “리모델링사업 시장이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21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9회 안양시 기부의 날, 홍보 핫스팟’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3일 “나눔 한 걸음, 희망 두 걸음”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 행사 중 하나로, 홍보 핫스팟에 참여해 “나에게 기부란 또는 나눔이란○○이다“라는 문구를 종이에 작성해 트러스에 부착함으로 시민들의 기부 인식을 제고 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병일 의장은 ”나에게 나눔이란 사랑입니다“라는 문구를 작성한 뒤, “코로나19와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일상 속 기부 챌린지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부행사는 10.17(월)부터 11.5(토)까지 3주 동안 안양시 관내에서 펼쳐지며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다양한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며, 31개동이 모금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자체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시정질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는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며 집행부가 추진해 온 시정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집중했다. 21일 오전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하며 집행부에 건전한 재정운용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할 조사위원회로 도시건설위원회가 결정됐다.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선임 의원 ‘시립의료원에 대하여’, △박은미 의원 ‘25년째 표류하고 있는 구미동 하수종말 처리장 조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20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가족센터 조성심 센터장, 이사숙 사무국장과 파주시가족센터의 운영 현황과 사업 관련하여 정담회를 실시했다. 파주시가족센터 조성심 센터장은 "파주시 가정기능 강화를 위한 통합적, 다각적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2월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파주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영유아 아이돌봄서비스부터 다문화, 북한 이탈주민 가족의 안정적 정착, 가족 갈등 완화, 가족 폭력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예산 마련, 여성보건용품지원사업 등 여성과 취약계층뿐 아니라 파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관심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파주시가족센터 세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향후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며,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광명동초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민 의원은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광명동초등학교 학생들과 1일 도의원 체험, 모의의회 체험, 퀴즈풀이 등을 함께 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광명동초등학교 5학년 1반 소속 2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경기도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청취한 후 도의원 선서를 하고 1일 도의원이 되어 ‘동물실험 폐지’에 관한 찬반토론을 진행하며 지방의회를 몸소 체험하였다. 최민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학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를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20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과 강상원 장학사와 함께 파주시 운정신도시 지역 교육 현안 관련하여 논의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과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지역 내 과밀학급 문제로 인한 학군 조정 및 학교 신설의 필요성, 통학하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을 위한 해결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지확보 및 건설비용 등으로 인해 학교 신설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통학버스 동승자 탑승 의무 확대 시행으로 내년부터 운정신도시 지역 통학버스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운정신도시 학교 신설 문제는 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시급한 문제이며, 학군 조정을 통해 과밀학급 문제와 통학 거리 문제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편의로 운정신도시 개교 연기, 학교 신설 난항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 피해를 학생과 학부모가 받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이 좌장을 맡은 '읍․면․동 법적지위 변경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1일(금)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동에서 읍․면으로 법적지위를 전환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현 의원은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던 시대에는 읍․면이 동으로 승격하는 것이 주요했으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걱정하게 된 현재에는 동 지역의 읍․면으로의 격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동이 읍․면으로 전환되면, 농어촌 특례가 적용될 수 있어 지역에 혜택이 있을 수 있다. 안산 대부동은 그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정현 의원은 “지역의 실정에 맞게 동 지역이 읍․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가 관련 논의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동이 읍․면으로 전환되는 요건이 법적으로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읍․면․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골목상권 파주 상인연합회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이용욱 의원을 비롯하여 윤준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김학규 연풍상인회장, 윤성민 당동리상가번영회 총무가 배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상인회 골목형 상점가 등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 비해 골목상권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잔존한 현실을 짚으며 조례개정을 통해 파주시내 골목상권 상인회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사례를 설명하며 “파주시 골목상권 상인회도 충분히 골목형 상점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적절한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내로 파주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파주 골목상권 관련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파주 골목상권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파주시 소상공인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좌장을 맡은「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현황과 운영방향 모색」정책토론회가 10월 20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상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노동조합·노동이사·노사협의회로 산업별 노사관계에 기반한 노동 참여 제도인데,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이해관계자가 서로 견제하여 전략적 의사결정과 경영활동이 이루어진다고 제언했다. 이에 노동이사의 정체성·관계·활동과 더불어, 불가능한 임금 협상 상황처럼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태생적 한계와 이사회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공공기관 지배구조의 특징을 언급하며, 노동이사 선출 절차 등 제도 관련 쟁점을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사례를 제시하며, 노동이사의 역할과 책임·노동조합과 관계·활동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강식 전(前) 경기도의회 의원은 노동이사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덕이동 뻥 뚫린 대중교통 사업’ 실무 담당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김완규 도의원을 비롯하여 박경태 고양특례시 버스정책과장과 정현석 고양특례시 버스노선팀장, 송이섭 고양상담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88-A·B 노선과 명성운수 66번 계통분리에 관한 내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뻥 뚫린 대중교통 사업’은 지난 18일 열린 덕이동 주민총회에서 높은 찬성률로 가결된 만큼 덕이동 마을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사업이다. 김완규 도의원은 “이번 실무 담당자 정담회를 시작으로 덕이동 주민들의 숙원 교통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숙원을 적극 해결하고, 고양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이 20일(목)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대회’에 참석하여 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계일 위원장은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와 함께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였다. 안계일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주변 이웃에게 우리의 부족했던 손과 눈길을 대신 내준 적십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적십자 여러분들의 따듯한 봉사 정신에 큰 기대와 앞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 이어 “오늘은 경기도 대한적십자 봉사원분들의 화합의 날이다. 즐겁게 즐기고 새롭게 단결하여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봉사의 나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이소영 국회의원,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윤성호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등을 비롯하여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2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 시설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합리적인 근무시간 기준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 초·중·고 시설미화원, 도교육청 노사협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근무조건 및 환경, 강도 높은 노동 등을 포함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따라 방안을 탐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은 “학교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미화원의 근무시간을 대변기·소변기 세척시간으로 계산하다보니, 학교 현장에서는 높은 노동강도와 저임금의 결과를 초래했다”며, “학교면적 뿐만 아니라 학생 수까지 고려한 합리적인 근무시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학교마다 상이한 추가 청소구역 설정, 휴게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고, 재계약을 위해 실시하는 체력검증이 강화되어 고용단절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고 전달했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시설미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학교에서 직접 고용하는 채용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