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축분뇨퇴비 집중 살포 기간(봄 3~4월, 가을 10~11월)을 안내하면서 농경지에 살포되는 가축분뇨 퇴비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악취로 인한 도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당부했다. 가축분뇨 퇴비는 가축분뇨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냄새가 줄어든 양질의 퇴비로 변환된 것을 말한다.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메탄과 암모니아 등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화학비료 사용을 대체하면서 최종적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사료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를 사용한 토지보다 우수한 토양 환경을 만들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가축분뇨 퇴비는 이러한 장점이 있지만, 퇴비 살포 직후 발생하는 냄새가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경기도는 ▲생산관리 ▲살포관리 ▲사후관리 등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생산관리를 위해서 축산농가에 퇴비생산 악취저감장비를 지원하고 축산환경 매니저를 통한 축산농가 품질ㆍ악취관리 교육을 매해 실시하고 있다. 살포관리를 위해서는 퇴비부숙도 기준준수 및 퇴비유통 전문조직 육성으로 전문성을 향상시켜 살포과정에서 발생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08개 단지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공동주택관리 감사는 2013년 경기도가 최초 도입했고, 2014년 법제화 후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여건 조성과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도는 2018년부터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감사결과 심의 제도를 실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원감사는 전체 입주자 등 2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실시하는 감사로, 시군을 통한 수요조사로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기획감사는 주제를 선정해 취약분야를 발굴하는 감사로 시군과 동시에 실시한다. 올해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하는 사업자 선정절차 적정여부, 장기수선계획의 이행과 장기수선충당금 사용의 적정성 등에 대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는 경기도 직접 20개 단지, 시군 88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감사와 함께 법령 위반 예방 활동도 진행한다. 도는 주요 감사 지적사례에 대해 매년 사례집을 만들어 시군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하고 있다.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 방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위반 사례와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승강기 제조·수입업체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승강기 및 부품을 판매·대여하거나 설치할 목적으로 제조·수입하는 업체로, 해당 법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등록 및 관리하고 있다. 이번 안내문은 경기도에 등록된 118개 승강기 제조·수입업체에 발송됐다. 경기도는 안내문을 통해 ▲변경, 폐업·휴업 신고 철저 ▲등록기준 충족 ▲사후관리 의무 이행 ▲승강기 및 부품의 안전인증 등 ‘승강기 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주요 위반 사례와 처분기준을 안내했다. 도는 매년 도내 모든 승강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2개 업체에 대해 사업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1개 업체에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는 향후 분기마다 안내문을 발송해 등록 업체들이 법령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1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 A씨는 ‘○○편의점’ 가맹점을 운영하던 중 인근에 ‘△△편의점’이 출점하며 매출 하락에 시달리다 적자까지 보게 됐다.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워진 A씨는 가맹본부에 중도해지를 요청했는데, 가맹본부는 과다한 금액의 중도해지 위약금을 청구했다. 이에 A씨는 경기도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고, 담당 조사관의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위약금을 감면받아 합의로 종결됐다. #2. B씨는 ‘가맹점’을 운영하기 위해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영업 시작전 가맹본부와 신뢰관계가 무너져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가맹본부는 B씨가 납부한 가맹금을 위약금으로 처리하겠다고 맞섰다. 이에 B씨는 가맹본부가 가맹계약 체결 14일 전에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 등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가맹금 전액을 돌려달라고 경기도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다. 적극적인 경기도의 조정 끝에 B씨는 가맹금을 전액 반환받아 합의로 종결됐다. 경기도는 가맹점사업자와 가맹본부 간 중도해지 관련 분쟁에 대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위약금이 감면되도록 적극적인 조정을 하고 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원부자재값 상승, 매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지역 청년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익해봄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공익해봄 프로젝트’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공익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프로젝트 실현에 필요한 역량교육캠프, 멘토링 등 교육과 팀당 최대 230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과정의 80%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39세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주제로 팀 단위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익해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4월 1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개인 또는 팀은 4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손준혁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청년들이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공익활동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4월 18일까지 도시계획, 공간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는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등을 심의·자문하며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 및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공간디자인, 제품디자인, 조경, 건축, 실내건축 등 총 6개다. 선정된 위원들은 2025년 6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심의 및 자문을 통해 경기도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별 관련 분야 대학교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술사·건축사로서 실무경력 5년 이상인 자 등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연구소의 연구책임자급 전문가나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청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제출 서류는 공개모집 지원서, 위원회 활동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는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환경을 탐사하고,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독도 수호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로 독도 홍보영상 제작 활동을 수행한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55명씩 총 2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남부권(6월 2일~5일)은 수원시, 동부권(6월 17일~20일)은 광주시, 북부권(9월 2일~5일)은 의정부시, 서부권(9월 22일~25일)은 광명시에서 출발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07년~2012년 출생 청소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기도 청소년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활동 제안서 등의 필수서류를 작성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4월과 7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참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또는 공유·협업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이다.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이 경기도에 위치해야 하고,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개소당 최대 10억 원이며,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융자 금리는 고정금리 2.0%가 적용되며, 상환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 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금은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 및 설비 구매 등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자산 확보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도는 투명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기도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심사에서 우선순위 기업을 선정한 후, 총예산 40억 원 범위에서 금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1일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참여기구다. 올해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 109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공식 임기는 12월 31일까지이며,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 메시지 퍼포먼스,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선출했으며, 이들은 각 분과장과 함께 운영진으로서 올해 활동을 이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수동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도의원,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수동 배드민턴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표창장 및 공로상 수여 △이임사 △협회 인준서 전달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곽태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김영근 회장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동배드민턴장이 노후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철거하게 됐으나, 배드민턴장을 새로 건립하는 동안 동호인분들이 운동하실 수 있는 대체부지를 마련하는 데 저희 남양주시의회는 관계부서와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화도․수동․조안 지역은 남양주시 전체 면적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각종 중복 규제로 인해 남양주시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았을 때 시설이 낙후되고 기본 인프라조차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또한“남양주시는 상수원 관리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ㆍ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기반 정책 활용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실태 평가에서 90.75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94.00점을 획득하며 시도교육청 평균(88.3점, 76.1점)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률,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분석·정책 활용 실적 등 20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4.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평균 보다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 정책 적용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데이터 품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안양시가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주민의 면담이 이뤄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21일 오후 4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문소연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대표 등 연현마을 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4일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2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함에 따라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아스콘 및 레미콘 공장에 인접해 악취와 대기오염, 소음, 분진 등으로 장기간 고통받던 연현초, 연현중 학생을 비롯한 연현마을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한 문 대표는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2심을 승소로 이끈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안양시는 연현공원 조성 관련 소송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최 시장은 “이번 소송 승소가 연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일산업개발 측의 상고에 대비해 소송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소송 종결 시점에 맞춰 신속하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3일, 고색산업단지 내 축구장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 및 수원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관계자, 체육계 인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요즘 남녀노소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지만, 시니어, 장애인, 여성, 유소년을 위한 체육대회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경기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분들을 위한 체육대회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 속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과 팬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이재식 의장이 참석해 시즌 시작을 축하하고 KT위즈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긴 기다림 끝에 다시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이렇게 많은 팬 여러분과 함께 홈 개막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KT 위즈가 올 시즌 목표인 우승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MICE)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MICE)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아시아 신만구(Asia New Bay Area)에는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뮤직센터, 가오슝 전시장이 들어선 5G AIoT 혁신단지가 조성돼 있다. 2020년 취임한 천치마이 시장은 친환경·기술·문화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고양시는 가오슝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2013년 가오슝시로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초청장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초청장을 발신했고, 2018년에는 가오슝 대표단이 고양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2일 화도 배드민턴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상기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화도 배드민턴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인준서 전달 △취임사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그간 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상훈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시는 석창희 회장님의 취임도 축하드린다”며 “화도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데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님과 이상기 의원님, 전혜연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구 의원님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려면 우리의 자산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화도․수동․조안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제대로 된 자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팔당 상수원 관리 지역 규제로 인한 우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2일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 정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지회장과 가족봉사단 회원 등 150여 명이 등이 참석했으며,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조 의장은“오늘 가족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봉사단 회원분들과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지회 회원분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의회도 저를 포함한 의원 21명이 바르게살기운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조직한 모임으로,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주 등 50여 가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경기도담뜰’(경기융합타운 광장)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민을 중심으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융합타운에 조성된 광장인 경기도담뜰 준공식에서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 주요 기관들이 서로의 경계를 넘어 도민을 위해 한뜻으로 협력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라며 “그 중심부에 경기도담뜰이 자리 잡은 것처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도 도민을 중심에 두고 더 가깝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뜰이라는 의미처럼 경기도담뜰이 도민 여러분 누구나 편하게 찾는 소통의 장이자,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면적 1만1,226㎡ 규모의 경기도담뜰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등 경기융합타운 내 주요 기관들을 연결하는 중심 광장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비상계엄 사태 이후 주요 외국 지도자들에게 서한을 보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미국내 교류협력 관계에 있는 주지사들을 대상으로 또 한번 ‘서한 외교’에 나섰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국 유타, 버지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워싱턴, 뉴욕, 아칸소 등 미국 내 교류 10개 지역 주지사와 샌디에이고 시장, 전 미국 국가경제위원회장인 게리콘 IBM 부회장 등에게 편지를 보내 민감국가 지정에 대한 관심과, 양 지역 교류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지에서 민감국가 목록에 한국이 포함된 일을 언급하며 “양 정부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한이 우리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문제가 신속히 해결될 것이라고 믿으며, 주지사님께서 관심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경기도는 한국 경제 및 산업 중심지로 반도체, 생명공학, 재생에너지, 첨단 제조업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다수의 미국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주정부와의 경제·기술 파트너십은 확고한 신뢰와 상호 이익을 통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융복합 업무단지 경기융합타운에 마련된 도민소통 광장 ‘경기도담뜰’이 문을 열고 일반에 공개됐다. 경기도는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6개 입주기관 대표와 도민 3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도담뜰 준공식을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곳은 경기도의 행정과 경제, 교육의 중심이다. 그 광장의 뜰을 이제 도민 여러분들께 돌려드리는 아주 뜻깊은 날”이라며 “도담뜰은 1,420만 도민 여러분들이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뜰이다.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서 교육과 경제, 그 밖의 많은 것들이 어우러진 사람 중심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정치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있고 경제도 어렵다. 민생도 어려운 시기다. 빠른 시간 내에 이와 같은 것을 극복하리라고 믿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훌훌 털어버리고 즐거운 봄날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강물처럼 흐르는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그 중심에 도민 여러분들과 사람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입주 기관들이 힘을 합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