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에 수원 광교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시범 운행한다. 수원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가 열리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중앙역, 홍재교삼거리, 센트럴파크로사거리에 이르는 3.2km 노선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율주행차량 5대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 단위로 운행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으로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먼저 자율주행 차량에 실시간으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신호등 정보를 수집하면 악천후나 장애물 등으로 인해 신호정보를 수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자율주행차량에 실시간으로 정확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자율주행차량은 구축된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도로의 차선과 표지판까지 반영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6일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방역의 시작을 알리고, 방역 차량의 안전 운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이 참석했다. 방역단은 오는 5월부터 문산읍 시내와 방역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상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문산읍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문산읍에서도 지역 내 봉사활동의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28일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실버대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후원 ‘시니어 문화예술교육-인생은 즐거워’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얻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나무 도마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우선 나무 도마의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자신만의 글귀 또는 이름을 새긴 뒤 천연 오일로 마감 처리했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도마를 소개하며, 서로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예체험 강사인 정주미 파주위드샤 대표는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실버대원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공예체험이 실버경찰대 대원과 어르신들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길 바라며,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마을신문 ‘이달의 운정’ 개시를 앞두고, 이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 기자단을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주민 기자단 모집은 자치 기반 콘텐츠 생산을 통해 지역 내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주민 누구나 마을의 소식을 직접 기록하는 참여형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운정3동 주민 누구나(청소년 포함)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약 10명 내외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기사 1편당 소정의 취재 원고료도 지급된다. 기사의 주요 주제는 ▲이달의 운정 사람(주민 인터뷰) ▲동네소식(행사, 분과 활동 등) ▲생활정보(공공서비스 등) 등이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목소리를 담는 마을신문 실험을 본격화하고, 향후 민간 교육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교육 및 기자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윤재 운정3동 주민차지회 기획홍보 분과장은 “이번 마을신문 사업은 주민이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회 우리쌀 이용 분과는 4월 25일 ‘사랑의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우리쌀 이용 분과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실에 모여 삼색 경단을 직접 만들어 파주보육원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파주시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 농업과 농촌 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토요리, 천연염색, 우리쌀 이용 등 분과별 연구회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목찬숙 우리쌀 이용 분과 회장은 “전달된 떡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회원분들과 지속적인 지역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총 6회차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네이버 블로그라는 홍보 매체를 통한 기업 이야기(브랜드 스토리) 구축 방법, 핵심어(키워드) 설정 및 검색 최적화(SEO) 전략,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창업 초기 단계부터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전략 수립 ▲짧은 동영상 제작을 통한 디지털 브랜딩 강화 ▲사회적 가치 체계 관리 ▲상권 분석을 통한 창업 아이템 구체화 ▲사회적 금융 활용 전략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자신의 아이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는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4주간 ‘청년 취향저격-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대 청년 심리‧정서 문제 및 대응방안 연구’에 따르면 청년 전체의 7% 정도가 심한 우울증 상태에 있고, 8.6%가 심한 불안을 경험한다고 한다. 또한, 청년의 22.9%가 최근 6개월 이내 자살생각을 경험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에서는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한 청년들이 향기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천연 숙면 아로마 ▲향기로 불안 해소하기 ▲행복 향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4주간 진행했다. 진행은 김은하 아로마세러피스트(국제임상아로마협회 수석 강사)가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에 우울감이랑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었는데 좋은 향기를 맡으면서 기분 전환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가 많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파주시는 개별주택 2만 2,536호에 대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완료했으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전화·방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이의 신청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에서 ‘민원-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 2,440단지의 16만 3,270호도 같은 기간 같은 방법으로 가격확인 및 이의신청 가능하며, 파주시로 제출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으로 이첩되어 처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5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체험 행사 ‘디엠지(DMZ) 히어로 키즈 – 총알펜을 완성하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목적홀(DMZ SPACE)에서 진행되며, 디엠지(DMZ)의 역사적 의미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유료 체험인 ‘나만의 총알펜 만들기’다. 기존에는 단체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인기 콘텐츠로,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개인 고객에게도 특별 개방된다. 참가자는 총알 모양의 펜을 직접 조립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각인한 뒤, 전용 상자에 포장하고 사진촬영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체험은 현장 신청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특별한 무료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디엠지(DMZ) 멸종위기 동물 컬러링북 색칠하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소인 탑승권 보유자)를 대상으로 색칠하기 책을 무료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31만 4,332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 대비 2.23% 상승했다. 올해 공시지가 소폭 상승은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수도권제2순환도로 ‘파주~양주’ 일부 개통 등 교통 접근성 개선과 운정3지구 개발 등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파주시 부동산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4월 29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성평등 파주’에서 이통장연합회 회원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를 단순한 개인 간 거래가 아닌, 사회적·구조적 폭력으로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성매매의 현실과 구조, 피해자의 인권 등의 내용을 다루며 성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강의,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등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냈다. 교육 참여자 중 한 명은 “성매매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단순히 ‘나쁜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을 구조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라며 “앞으로 내 주변에서도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여행길 걷기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0 이내면 ‘만족’으로 판정하며,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60기관이 참여했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난 2024년 2월에 참여한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도 11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결과에서도 제출한 12개 항목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족사마이드(Zoxamide, 살균제)의 경우 ‘0.0‘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소비자들에게 파주시 농산물이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농업인에게는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시민과 인근 공공기관(우체국, 등기소 등),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성 향상과 주차 공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정1(159면), 운정3(175면) 임시공영주차장 대규모 정비에 나선다. 이번 주차장 정비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장기 방치 차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료화를 통해 운정1 주차장(2급지), 운정3 주차장(1급지) 요금을 적용하여 주차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는 약 한 달간 임시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개선 공사에 돌입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대규모 정비를 마친 후 6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7월 중 주차장 유료화가 실시된다. 시는 그간 협소한 주차면으로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확장형 주차면을 도입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의 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차장 내 노후화된 바닥면은 쇄석 포설을 통해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비가 올 때 발생하는 배수 문제나 차량 진입 시의 불편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임시 폐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30일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정창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실효성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저출생 및 인구 불균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출생축하금 확대(첫째 10만 원→100만 원, 둘째 30만 원→200만 원, 셋째 100만 원→300만 원) 지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자유로휴게소 파주시 이관을 둘러싸고 파주시와 경기도, 각 기관의 입장 차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분쟁이 2025년 4월 18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로 해결됐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의결사항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는 자유로휴게소(주유소 포함) 건물을 무상양여한다. ▲파주시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을 이행하고 경기도는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동의하고, 도로구역변경 결정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협조한다. ▲경기도는 토지의 이용(휴게소)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없고 부당이득, 임료 등 명목에 관계없이 토지를 도로 부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할 수 없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체결한 자유로휴게소 위수탁 계약에 따라 경기도(위탁자) 지위를 승계하고, 경기도는 위 계약에 따른 임대보증금을 파주시에 지급한다. 이번 의결 결정으로 파주시는 자유로휴게소에 대한 도로관리청 지위를 회복해 도로의 관리‧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그간 파주시, 경기도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주심위원 주재로 5차례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각 기관의 주장 및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각 기관의 입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교육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안산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는 대표적인 향토 특색 음식 문화사업이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평일반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저염장 만드는 법을 교육했다. 또한 지난 4월 12일에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가족반을 운영해 저염 된장과 포도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저염 전통 장 기술을 전파해 건강한 밥상 문화가 시민들 일상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5월 1일부터 한달간 ‘양성평등 시민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과 일상 속 실천 수준을 확인하고, 정책 개선 필요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뤄진다. 설문 항목은 ▲가정과 직장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인식 ▲성차별 개선 필요 분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수요 등 총 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문은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거나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수집된 결과는 향후 안산시 양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성평등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문제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납세자는 5월 말까지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하며,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말까지 신고할 수 있다. 납세 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이동해 원클릭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신고 기간(5월 1일~6월 2일) 안산시청 통합민원실(제2별관 1층)이나 안산세무서·동안산세무서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한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나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 대상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서 5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들은 안내문에 기재된 방법에 따라 세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가 인정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 6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챗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다년간 기업과 대학 등의 취업 교육을 진행했던 유현옥 강사가 나서 실제 채용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 탐색 방법과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대비 자료 정리 노하우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청년의 진로·취업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오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5년 안산청년페어’ 등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인턴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취업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 정비에 나섰다. 이날 축제의 메인인 안산문화광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지나다니는 중앙역과 고잔역 주변, 녹지대와 공영주차장 등 관리가 어려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정비가 진행됐다. 정비 이후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기꺼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 마음에 안산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