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도시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됐으며 ▲함줄도시농업공원,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이음텃밭 등 3개의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도시 텃밭 사례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는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형 텃밭 운영 방식 및 녹색 공간 활용 사례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한 옥상 텃밭 운영 모델을, 이음텃밭에서는 공동체 기반의 도시농업 실천 방식 및 주민 간의 유대 강화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도시 텃밭 현장 사례를 접하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장호원에서 농업용 드론 시연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AI)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약제 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노즐 분무 장치를 활용하여 최적 방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밭작물 안정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밭작물 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은 ▲논이용 이모작 작부체계보급 시범 ▲이상기상 대응 밭작물 안정생산 기반조성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AI)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으로 3개소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배수 관리 및 재해에 대응한 현장 기술 지도와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성 해소와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마을백사면협의회는 6월 12일, 백사면 관내 현방3리 검바위공원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효(孝) 사상을 실천하고 평소 마을 발전에 이바지해 온 관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백사면 마을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백사면남녀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유대를 강화한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마상철 회장과 임병은 부녀총회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봉사,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벤치마킹을 떠났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모가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공동체 활동의 장을 만들고 주민자치 활동의 원동력을 마련해 온 춘천혁신센터에서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모가면주민자치회가 방문한 곳은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사업으로 우수사례가 된 ‘새삶스런 벤치’ 사업을 진행했던 곳으로 현재는 ‘커먼즈필드 춘천’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활동과 자치활동의 메카로 쓰이고 있다. 박정환 센터장의 설명으로 지난 우수사례에서 지역공동체와의 화합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쓰임새를 만들어 낸 공동 작업의 과정을 들을 수 있었으며, 가구로 새롭게 태어난 폐플라스틱에서 마을 환경 활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커먼즈 필드 춘천’ 공간에서 우리 동네 청소년을 위해 운영이 가능한 ‘맡겨놓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정자2동 일대 골목길과 주요 보행로에서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지구로운 정자2동’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로운 정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돌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와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 후 골목과 인근 거리가 한층 말끔해졌으며, 함께 걷고 거리를 정화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마을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가꾸고, 바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구로운 정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플로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을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망포역상가번영회, KT·G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통2동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망포역 담배꽁초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협업을 통한 사업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 상생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통하여 더욱 깨끗한 영통2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영통지구대와 협력하여‘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응훈련은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폭언 폭행 등 위협 상황 대처 ▲사전 고지 후 녹음 ‧ 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에 인계 등 일련의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모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대비해 침착한 대응력을 기르고 민원실 내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경찰 합동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12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쾌적한'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탄3동'걷고 싶은 거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 사잇길을 주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탄3동 내 사잇길 7개소를 마을단체별로 분양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담배꽁초 등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구 주변 나뭇가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황미연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매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사잇길이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한 매탄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2일, 매탄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녹화 사전 고지 및 관련 장비 사용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순차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민원실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매탄지구대와의 협조체계를 통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 35개소가 대상이며, 영통구 전 지역 위반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존치기간 만료 가설건축물의 존치 여부 ▲최초 축초 신고 내용(건축주, 구조, 용도, 면적)과 동일 여부 확인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법을 위반한 가설건축물에 대해 자진철거 사전통지 안내와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건축주가 존치를 원할 경우 연장 신고 유도를 통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이번 가설건축물 정비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건축법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며, 분기마다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관내 가설건축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사회복무요원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행복하고 활기찬 사기진작 복무환경을 위해 전시회 관람과 호수공원 일대를 산책하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이연주 학예연구사와 함께 ‘아워세트’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과 마주한 경험과 상상을 나누는 ‘나만의 부캐만들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후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인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 등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전시회 관람, 플로깅,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와 같은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감성을 넘어 아트테크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특강 시즌1'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트테크: 미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재테크의 흐름 속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예술 작품이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는 배경과 전략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식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특강이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재테크 정보까지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와 생활밀착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연천IC 연결도로 개설공사’와 관련, 연천IC교 시공을 위해 연천읍 옥산리 354-3번지 일원에 국도 3호선 우회도로(왕복 4차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16일부터 연천IC교 시공이 완료될 때까지 약 6개월이다. 연천군은 차량 통행에 따른 안전을 위해 콘크리트 방호벽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환경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우회도로 운영기간에 주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사)대한지리학회와 ‘미래전략 분야 정책 자문강화 및 연구·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훈 지리연구소장, 최진무 AI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맞춰 미래 전략 지원 시스템 마련, 정책 의제 발굴에 필요한 학제 간 연구 맟 실증적 정책 제언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대한지리학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학술단체로 다양한 연구 경험과 각계각층 전문 회원을 활용해 기후 위기 및 인구 변화(소멸), 인공지능(AI) 시대 도래, 남북 협력 사업,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접경 지역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분석 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천군 미래 전략 분야에 있어 △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 및 연구·협력 △관련 지식기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협력 △ 전문가 채널 참여 지원 및 컨설팅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미래전략 정책 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해 갈 예정이며 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향후 신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민관협력 기반의 복지체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전곡역앞에서 출발한 견학단은 군수와 군의원들의 격려인사를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주시 단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해 주신 교육연찬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사례, 실질적인 운영방법,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 일정으로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여 지역탐방시간을 가졌으며 소금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지역활성화와 관광자원 연계사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협의체 활동에 있어 지역 자원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읍면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능동적인 참여에 큰 자극을 받았다”며 “선진지 견학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에서는 6월 12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해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며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가구가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여 반찬봉사를 계획했으며, 금일은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닭볶음탕과 비타민이 가득한 호박볶음을 조리하여 전달했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16회 진행되며 매회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22가구에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 박정숙 회장은 “매회 반찬 봉사마다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입맛에 맞는 반찬을 조리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최근 군 장병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도박, 마약류 접근, 금융사기 피해 등 사회문제의 예방 및 청년 병사의 건전한 금융생활과 사회적 복귀 준비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금융안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5보병사단 의무대대를 시작으로 전 군부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1인 가구 및 청년 대상 건강·생활 안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폐쇄적인 군 복무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금융·심리적 취약성 문제를 예방하고, 병사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군부대 내 일정에 맞춰 1~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군 내부에서 증가하는 온라인 도박과 마약 등 중독성 고위험 행동에 대한 예방 교육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안전교육으로 기획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금융사기와 더불어 최근 병영 내 온라인 도박, 마약류 유입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장병 개개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인 행동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병사들이 정보 부족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 김덕현 연천군수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업무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읍면 주민자치회장,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특히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토론이 활발히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재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한계, 주민 참여 저조, 운영 예산의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행정과 주민자치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연천읍에 위치한 ‘컴포즈커피 연천차탄리점’을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관련 활동과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 신고 등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연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맹점은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1호 지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여러 사례 공유를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오는 ‘통큰세일’을 앞두고, 6월 1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수 나눔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류2동 전체가 힘을 모아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사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생수 나눔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을 제공하며, ‘통큰세일’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상인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시민들에게 생수를 건네며 “곧 열릴 통큰세일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진선 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곧 열릴 ‘통큰세일’행사는 단순한 세일을 넘어, 지역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세류2동 전체의 노력”이라며, “이번 생수 나눔 홍보 행사도 그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상인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