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AI 시대, 경기도의회가 디지털 의정으로 새 길을 열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의 목소리에는 변화와 도약의 의지가 담겨 있었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명을 ‘경기도의회 디지털 의정 조례’로 바꾸고, 데이터 기반·효율성·투명성·참여 확대·안전성 확보 등 5대 기본 원칙을 명문화해 의정활동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제도화했다. 정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디지털 기술은 의회의 생산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넓히는 핵심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정보화위원회가 단순한 정책 심의에 그쳐 변화된 환경을 따라가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의정활동 전 과정에 디지털 기반을 갖추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년간 직접 정보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느낀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조항을 담았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기록 관리의 체계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의 책임성 없는 예산 감액 추진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버스 정류소 설치·법인택시 보험 지원 등 교통 현안에 대해 도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한 책임 있는 집행을 촉구했다. 먼저 허원 위원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및 지원 예산 약 265억 원 감액과 관련해 “금년 사업 실적이 97% 달성됐다면, 남은 예산은 연내에 집행해야 한다”며 “올해 써야 할 돈을 내년으로 미루면 본예산에 감액분까지 더해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도민도, 건설교통위원회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 지원 예산 120억 원 삭감 문제에 대해서도 “성과연동 평가에서 A·B·C 등급만 지원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매년 예산이 100% 소진됐다”며, “D·E·F 등급 업체가 존재했다면 일부 미지급이 있었어야 한다. 집행 내역과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문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통국의 프리미엄버스 개통 지연과 감회 운행으로 인한 예산 감액 문제와, 명칭·디자인 변경 추진에 따른 행정 낭비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성란 의원은 “신규 5개 노선의 개통 지연과 일부 지역의 감회 운영은 단순한 일정 차질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와 경기도 모두의 사업 준비·관리 실패의 결과”라며, “이로 인해 프리미엄버스 도입이 절실한 지역은 도입과 예산 배정의 기회마저 상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는 프리미엄버스 개통 지연과 감회 운행이 발생한 지역을 예산 배정과 평가 과정에서 후순위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의왕은 판교·서현까지 프리미엄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출퇴근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내손동 주민들은 출근 시간에 판교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안양까지 역행해야 하고, 이마저도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프리미엄버스 명칭 변경에 대해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식에서 보건복지위원장에 공식 임명됐다. 김 의원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고, 도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김완규 의원은 “오늘 저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보건복지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더 큰 헌신과 봉사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앞으로라는 구호처럼 우리 지역과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개정, 경기도 구강건강 증진 조례 제정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선도적으로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당 차원의 보건·복지 정책 방향을 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생각한다. 그동안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정책의 빈틈을 찾아내고, 예산과 제도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2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열린 '병원-의료기기 기업 핸즈온 네트워킹(2차) 행사'에 참석, 경기도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개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의료진의 생생한 피드백을 받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AI 기술의 발달로 의료기기 개발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추후 행사에 참여하는 병원 기관을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했다. 그는 "단순히 시제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병원과 기업을 연결하고 의료진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평소 새로운 의료기기를 직접 접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로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필요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용진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격과 선정 절차, 과거 이력 전반을 두루 검증했다. 유영일 의원은 “김 후보자가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이어온 점은 존경할 만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주택·도시 분야의 업무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GH 사장 후보자로 선정된 데 대해 “과거 김동연 도지사의 선거를 보좌한 이력이 작용한 보은인사는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원경위를 묻는 과정에서 “사장 공고를 보고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인지, 김 지사 측의 권유나 개입이 있었던 것은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특히 지원서류에 도지사 인수위원회 경력을 포함한 점을 두고는 “지원 절차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사장 공석 기간 중 주변에서 지원 권유는 있었으나, 김 지사측의 권유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도덕성 검증도 이어졌다. 유 의원은 김 후보자가 김 지사 선거 캠프와 인수위 활동 당시 고가의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2일(금)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임명으로 박 의원은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도와 당무 전반을 지원하며,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전략 수립과 조직 관리 등 주요 역할을 맡게 된다. 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입성하면서 전⋅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개발, 주거안정 및 기후위기, 생태계 회복 등에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도민을 대표해 정책과 예산 심의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쌓아온 바 있다. 박명수 의원은 “내란정당몰이로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적 상황 속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명을 통해 박 의원은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경기도의 발전과 국민의힘의 정치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할 때,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핵심기술을 우선 적용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서울시는 녹색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 ▲건물 단열 기술(패시브) ▲고효율 전기·기계 기술(액티브) ▲태양광·태양열·지열 기술(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건축물 3대 핵심 신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어, 시범사업이 특허와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게 되며, ▲건축물 에너지 요구량 최소화 ▲건축 설비 에너지 소비량 최소화 ▲신재생에너지 생산 증가 등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개정안으로 서울시가 기후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무원 사칭 사기범들이 이제는 시의회 직원 지위를 도용하기 시작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공지를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최근 지역 건설업자 K 씨는 “2026년도에 시의원 사무실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라, 견적 산출 등 예산 작업이 필요하니 시의회 앞에서 만나자”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이때 공무원 사칭 사기범은 군포시의회 로고 등이 새겨진 명함 이미지를 K 씨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며 신분 증명을 꾀했다. 이후 K 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만남을 준비하던 중 약속 당일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 명함 속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이상함을 깨닫고, 시의회 사무실로 전화 문의한 후에 사기 시도임을 확인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귀근 의장은 “공무원 사칭 사기는 중소․영세 사업자들에게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시민 간 신뢰를 흔드는 매우 심각한 범죄”라며 “경찰이 광역이나 전국 단위의 적극적인 공조 수사를 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9월 12일에 열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관련 산업‧윤리‧교육 분야의 제정조례안 3건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3건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안'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서울시가 AI 산업 전반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인공지능산업 집적단지 등 인프라 확충, 스타트업 지원 및 산학연 공동연구 확대, 전문 인력 양성과 글로벌 교류 협력 등을 규정하여 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AI 기술의 활용 과정에서 안전성·공정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AI 윤리 기본계획 수립, 윤리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 가이드라인 수립 등을 규정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윤리적 AI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월 12일, 학익여자고등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운영 방식과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미추홀구의회 본회의장 및 세미나실에서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를 수강하고, 역할을 분담해 모의의회를 직접 운영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전경애 의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다졌다. 전경애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제16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함께 자리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금세 치열해질 수 있지만, 오늘은 승패보다도 다 같이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팀별 풋살 경기를 펼치며 권선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화동 새빛만남’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 의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사업 계획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영화동이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국가시범지구 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사업은 수원의 미래를 견인할 큰 힘이자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주민총회와 제8회 화도읍 뻔뻔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영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에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예산 감액과 현장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추경안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예산 100억 원 가운데 40억 4,940만 원이 감액 편성됐다. 이는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조정된 금액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에어컨ㆍ냉장고 등 필수 물품을 보급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에도 에어컨과 냉장고 등 필수 물품이 제때 전달되지 못해 현장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 3월에 1차 모집을 마친 경로당에도 아직 물품이 지급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예상보다 많은 경로당이 신청해 전수 실사와 심의에 시간이 걸렸고, 조달청 행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형 돌봄통합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아동에서 노인, 장애인, 이주민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체계가 더욱 절실하다”며 “돌봄의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배 의장은 이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는 공공과 민간, 나아가 마을공동체의 협력 속에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성만의 돌봄모델이 한층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형 돌봄 통합체계 구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의 연대와 협력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금)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개정안은 개인정보 보호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이 제출한 출연계획 및 사무위탁 동의안 총 41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위원들은 위탁 사무의 타당성, 절차적 적정성, 수탁기관의 전문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위탁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지역 간 형평성과 수요 반영 부족, △ 성과보고서의 자료 구성의 미흡, △위탁 사무의 절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GH의 급증하는 부채 문제와 ESG 경영 혁신 방향을 집중 질의하며 GH의 재정건전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GH의 부채가 2020년 5조 1,976억 원에서 2024년 15조 3,536억 원으로 195% 이상 급증하고, 부채비율 또한 124%에서 285%로 2배 이상 증가했다”며,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에 따른 부채 증가 급증이라 하더라도 현재의 부채비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GH의 5개년 ‘재무부채관리계획’에 따르면, 이자부 금융부채는 2024년 9조 6,790억 원에서 2028년 19조 9,859억 원으로 증가하고, 비금융부채를 포함한 전체 부채는 27조 6,877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김태희 의원은 “민간자본 참여 확대와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운영을 통한 자금조달 다변화, 자구 노력 강화 등 구체적 부채 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GH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이 대표로 발의한 수도권남부 광역교통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건의안'이 12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50.7km 규모의 대형 광역철도 사업이다. 최근 실시된 용역에서 경제성 평가(B/C)가 1.2로 나타나 사업 타당성을 확고히 했으며, 완공 시 약 420만 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광역 이동권을 제공, 수도권 남부 전역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남부는 최근 인구 급증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광역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 철도 및 도로망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로 인해 출퇴근길 교통체증, 장거리 통행 시간 증가, 생활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 도의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했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수도권 남부의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직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9월 12일 제31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기간 동안 28건의 구두질문 등 총 88건의 구정질문이 이루어졌으며,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정정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충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등 안건을 심사하고 10일에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 미래복지위원회는 어울림플라자 건설 현장, 도시교통위원회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216억 5,242만원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어르신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등에 사용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치경찰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