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연구회는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치스피치, 리더의 말”이라는 주제로 국회방송 앵커인 신동진 아나운서를 초청해 의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여야를 불문하고 의원 4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조직 내 감정 상하지 않게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방법 ▲리더의 말 ▲내 삶을 바꾸기 위한 말하기 연습 등 세 개의 섹션으로 2시간 30분 동안 휴식 없이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에서 신동진 앵커는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상대가 무엇을 듣는가가 중요하다」란 말이 있듯이, 상대를 중심에 두고 하는 진정성 있는 스피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인은 국민을 중심에 두고 섬김의 스피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기획하고 주최한 이은주 의원은 “정치인인 도의원 스스로도 자신의 정치스피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도민을 중심에 둔 섬김의 스피치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지방자치법연구회는 앞으로도 자치분권시대가 요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김재균 위원장)는 12일(목)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수탁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국가와 시·도 지역 간 그리고 경기도 지역 간의 발생 빈도와 피해유형을 분석하여 ‘경기도의 선제적 정책 및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어 왔다. 김재균 회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본 연구회의 연구용역 결과는 조례 제·개정의 기초자료로써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 및 정책의 토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하며, “연구 결과에 경기도 31개 시군에 평준화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체제 구축방안 및 시도별 편차 없이 형평성 있는 사후관리 지원 방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민주, 평택2)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과 김효정 의정지원팀장, 최명순 정책지원팀장 및 실무진, 연구 수행을 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과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문제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홍순탁 위원장, 황선우 사무처장, 공병삼 중앙 홍보국장, 노영재 경기본부 부위원장 등 12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장 비서실 소속 장동권 재난안전비서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미지급 초과근무수당과 관련한 문제점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선우 사무처장은 “2009년 11~12월 사이 전국 대다수 시·도 소방본부에서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집단소송을 진행했으나, 당시 경기도소방본부는 경기도와 제소 전 화해하고, 타 시·도 소송 결과에 따라 지급을 이행키로 했다”라며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 등으로 종결됨에 따라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미지급 수당에 대한 지급을 완료했거나 할 예정이지만, 유독 경기도만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배경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소방관에 대한 미지급 수당의 규모가 원금과 이자를 합쳐 530억 원을 넘어섰으며 지급이 되지 않으면서 이자가 늘어나고 있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6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지역화폐 운영관계자와 ‘23년도 지역화폐 예산 현황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점검하는 정담회 시간을 갖었다. 이날 정담회는 작년 11월 경기도지역화폐 시군별 현황 점검 정담회 진행 후 중간 점검으로 ▲예산 현황 ▲국비확보 현황 및 집행방안 ▲농민·농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지역화폐 발생 지원사업 보조 비율 ▲읍·면별 사용규모 격차 관련 등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지역화폐 운영관계자는 농민·농촌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개선 사항으로 기존 연매출 10억이상 또는 대규모점포인 경우에 해당되어 농·축협에서 농민·농촌 기본소득으로 결제가 불가하였으나, 이를 변경 농자재(비료, 농약, 종자, 비닐 등)와 면세유를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협에서 농민·농촌 기본소득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 농민 지역화폐 사용 편의를 고려하여 정책수당 사용처 확대를 설명하였다. 읍·면별 사용규모 격차 관련 지역화폐의 발행권자는 시장·군수로, 기초지자체는 지역화폐 사용권역의 최소단위로 운영중임, 지역화폐 사용규모를 읍·면 단위로 제한하여 형평성을 도모하고자 할 경우 사용자의 선택권과 가
경기도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도로교통환경국 유한호 국장, 안양시청관계자와 함께 예술공원고가차도 철거 민원사항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유한호 국장은 예술공원고가차도 철거 관련해서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에 따르면, 철거 후 서비스 수준 감소와 이용 가능한 우회도로가 없어 교통혼잡이 크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경제성, 시설물 노후도, 평면교차로 접속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월곶~판교 복선전철, GTX-C,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교통 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지하철이용객이 많게 되면, 교통혼잡이 덜해 예술공원고가차도 철거 관련해서 재검토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고가도로 존치로 지역 주민들은 매일 소음과 교통혼잡으로 인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철거 관련하여 재검토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476-8480,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22년 12월 24일에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협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 조직위원회는 양우식 의원을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의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대상’은 청소년 관련 교육, 문화,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양우식 의원은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으로서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도-도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발전된 협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지난해 도와 의회를 아우르는 모든 주체가 ‘여야정 협의체’라는 협치의 큰 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틀을 마련한 만큼, 올해 더 발전된 모습의 협치로 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함께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며 최선을 다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넘어 자치분권의 발전된 미래, 바람직한 지방시대의 모범을 세우게 될 것”이라며 “새해를 함께 여는 이 자리가 도민께 희망을 드리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의회 여야와 집행부가 이견을 극복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조직개편안도 잘 승인됐다”라면서 “도민을 위해 여와 야를 뛰어넘고 의회와 집행부를 뛰어넘어서 함께 나가자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
경기도의 진정한 주인이신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직무대행 김정호 의원입니다. 혼란과 분열의 2022년을 뒤로 하고 안정과 통합을 위한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2년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경기도민들께서 윤석열 대통령을 선택하신 뜻깊은 해였습니다. 이 나라와 경기도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도록 정상적인 나라를 바라는 국민들의 소중한 뜻이 반영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민들의 바램처럼 수년 동안 기울어졌던 운동장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한 시간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정상적인 삶, 경제,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도민들의 열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 이해하고 더 포용하며 정상화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도민들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의장, 남종섭 대표의원과 함께 보다 나은 도민 중심의 경기도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소통하겠습니다. 무너진 방역시스템, 안전시스템, 안보시스템, 복지시스템 등 모든 것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힘 78인 도의원님들과 함께 반이 찬 물잔을 앞에 두고
존경하는 1,39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롭고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2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로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건과 큰 변화가 있었던 해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에 더해 두 번의 선거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정치와 행정도 새롭게 변모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법의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혼란과 위험이 가중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고(高)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격화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진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경기도민께서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여야 동수의 의석을 주셨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서 그것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남종섭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년 계묘년 토끼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도민 분들이 지혜롭고 슬기로운 토끼처럼 경제위기를 잘 헤쳐 나가길 소망합니다. 돌이켜 보면 2022년은 도민들에게 매우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경기도에 새로운 지방정부가 들어섰고,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로 도민의 기대를 안고 제11대 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여․야 동수 구도로 원구성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대화와 양보를 통해 마침내 여․야․정 협의체가 출범하여 소통과 협치를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 과정에서 원칙을 굳건하게 지키면서도 야당과의 대화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2023년이 더욱 중요합니다. 경제연구 기관들과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희망이 돼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78명 의원 한명 한명이 마부
존경하는 110만 용인특례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용인특례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시민의 뜻에 따라 당선된 32명의 의원은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면서 ‘바람직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개원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두 번의 정례회와 세 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60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두 차례의 추경 예산안과 2023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면서 시의 살림살이를 살피고,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였습니다.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입법 및 정책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24억 6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매탄동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4억 6천만 원, 매여울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10억 원, 매화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10억 원으로 구성되었다. 최 위원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시 정), 수원시 및 경기도와 꾸준히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현 위원장은 “CCTV 설치와 성능개선은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며 매탄동의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역시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구를 다니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들도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덕분에 건의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매탄동 발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합쳤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매탄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도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9억 원을 확보했다. 박명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일죽면 족구장 정비공사를 위한 9억 원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구교천, 죽산천)을 위한 10억 원으로 2건이다. ‘일죽면 족구장 정비공사’ 정책사업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현재 족구장을 돔구장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내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9억 원 중 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 밖에도 ‘죽산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과 주민 생활 개선 등을 위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되어 주민 편익 증진과 불편사항이 해소될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도의원(더민주, 비례)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황세주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건립 사업을 계획·추진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안성시 장애인 수는 1만 1천여명으로 안성시 전체인구의 약 5%이고, 장애인의 돌봄과 재활·자립을 위한 장애인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장애인시설 인프라 확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된 사용처로 인해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던 농민기본소득이 내년부터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다. 지난 21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농민기본소득의 농·축협 등 사용처 확대의 건이 가결된 것이다.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대규모 점포와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데, 여기에 농업인, 농촌 지역에서 이용률이 높은 농·축협 하나로마트가 포함되어있었다. 하지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대표로 지역화폐 심의위원으로 참석하여 농민기본소득의 사용처 확대를 주장했고, 긴 시간 이어진 회의 끝에 안건이 가결된 것이다. 평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여야 구분 없이 농민기본소득이 농업인들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은 농·축협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본회의 도정질문과 상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의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그 결과로 내년부터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은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생협에서도 사용 가능해진 것이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이를 환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28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유병진 명지대 총장과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최종현(더민주, 수원7)·이영희(국힘, 용인1)·정하용(국힘, 용인5) 의원 및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명지대 선정원 부총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임승빈 지방행정학 주임교수, 유기석 지방행정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을 포함한 참석 도의원 전원은 명지대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문으로, 지방자치와 대학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도의원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도의회 소속 교육생에 대한 등록금 60% 감면 지원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하며, 협약의 해지·변경 등의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염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만큼, 의원들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교육기획위원회)은 '광동2리 광복동길(중로 3-10호선외) 도로개설공사 사업'에 대하여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동2리 광복동길 도로개설공사 사업은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146-2 ~ 13-21번지 일원에 길이 1,238m, 폭 12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유영두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장월평천 산책로는 덕이동, 가좌동, 송포동을 가로지르는 장월평천에 조성한 숲길로, 폭이 좁아 차량·농기계 등의 통행 시 보행자와의 사고 위험이 높고 노후화로 인하여 파손이 심한 상태였다. 장월평천 산책로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주민들은 김완규 위원장에게 산책로 정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김완규 위원장은 장월평천 산책로 정비를 위하여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부서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바, 본 산책로 정비를 위한 15억 5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교부금을 통해 장월평천 산책로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면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되며 및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김완규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덕이동, 송포동, 가좌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됨에 개인적으로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가 많은 말씀을 귀 기울여 듣겠다”는 소감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9일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농협 손기을 조합장을 비롯한 농업인 12명을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초대하여 교류의 장을 열었다. 경북 영주시 안정농협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인삼, 사과 등의 품질관리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상호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원회실을 시작으로 본회의장, 수원컨벤션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등을 방문하여 경기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느끼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차담회를 진행하며 경기도와 경북 영주시 간 특화 농업 기술을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오수 의원은 각 기관 방문 진행과 소개를 통해 농업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지역 특화 기술 및 신품종 개발 교류 등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지난 27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관계자, 호계1동 지역구 주민과 함께 지상변압기 설치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구 주민은 진우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추진 관련에 있어 지상변압기 설치 할 자리를 마련해줬으면 하는 건의와 함께 지난번 호계 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우·오수 분류식화 사업 진행 사항에 대해 문의를 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진우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추진 관련에 있어 민원인의 의견이 잘 반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우·오수 분류식화 사업은 2020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타당성 조사, 실시설계, 국비신청, 조례 개정을 통한 주민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 사업은 2021년 기본설계 및 단계별로 시행하여 2023년 착공예정이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6)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지역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더욱더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