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에 대한 정의를 정립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방성환 의원(국민의힘, 성남5,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코로나19 이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비해 금전적인 부담이 적고 관리가 용이하며 천연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반려식물은 과거 화초로만 인식되었던 식물에 ‘반려’라는 개념을 합친 신조어로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처럼 키우는 것과 같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재배를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식집사, 풀멍, 플랜테리어 등 반려식물에 관한 신조어가 생겨나고, 반려식물 전용 호텔 및 병원이 등장하며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이라는 개념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려식물에 관한 법적 근거 부재로 정의가 불명확함은 물론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인 상황이었다. 본 조례안은 ▲반려식물에 관하여 정의하고 ▲반려식물의 재배 활성화 및 반려식물산업 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아 기관 간 친선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다르항올도 의장이 염종현 의장을 공식 초청하고, 현직 도의원 전원의 경기도 방문의사를 밝히는 등 협력 의지를 적극 표명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염 의장은 지난 8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나산바트 의장의 사절 자격으로 의회를 방문한 강바트 건칙수렝(Ganbat Gonchigsuren) 전(前) 다르항올도 의원과 몽골 최대 보험회사인 ‘몽골 다트갈(Mongol Daatgal)’의 에르덴 볼강(Erden Bulgan) 대표, 부의장 재임 당시 양 기관의 우호협력 체결에 앞장 선 임채호 전 의원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백승기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바트 전 의원은 나산바트 의장의 공식 서한문을 염 의장에게 전달하며 유창한 한국어로 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관계를 증진하자는 의사를 밝혔다. 서한문에 담긴 주요 요청사항은 ▲협력 강화 및 지속을 위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수) 진행된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영농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과 인식개선 등을 요구했다. 안전관리실은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 활동 추진계획에 대해 민생범죄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오염, 생명존중, 먹거리 안전, 자연보호, 생활안전 등 일상생활 속에 큰 영향을 미치는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이서영 의원은 “환경오염 불법행위와 관련하여, 경기도에 영농 농가가 많은데 농촌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된 영농 폐비닐이 많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동집하장과 민간위탁 수거사업자를 통해 수거한 영농 폐비닐은 전체 발생량의 62.5% 수준이고, 나머지는 땅에 묻거나 불법 소각을 한다”며, “집하장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버리기 귀찮다는 이유 등으로 불법 소각을 하는데, 이는 대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영농 폐비닐 소각 과정에서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휘발성 유기물 화합물, 블랙카본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8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회사(議會史) 편찬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의회사 출판을 위한 준비작업이 20여 년 만에 재개됨에 따라 경기도의회사는 물론 지방자치사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현삼 위원장, 이지훈 부위원장, 정하용 의원(용인5)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과업개요 및 수행계획, 기본계획, 추진일정 등의 순으로 보고받은 뒤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실시된 ‘지방자치 70년 경기도의회사 연구용역’ 결과를 보강해 지방의회 역사를 재조명하고 의회사를 새롭게 편찬해야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구용역 수행 기간은 1월 30일부터 4월 29일까지며 ‘경기도의회사 자료조사’, ‘의회 및 관계자 심층인터뷰’,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등 기초자료 조사와 연구 및 실태조사가 병행 진행된다. 과업 주요내용은 ▲의회사 편찬의 목표와 단계별 추진방안 마련 ▲경기도의회사 편찬 목차 및 범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8일(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경기도의회 의정발전에 헌신하고 도민의 안전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됐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박명숙, 윤종영, 이서영 의원이 선정됐으며,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이상원, 이기인, 유경현, 정동혁 의원이 선정되어 총 7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숙 의원(국힘, 양평1)은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점검강화와 전 도민 방독면 보급 검토를 요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윤종영 의원(국힘, 연천)은 일선 소방서의 갑질 사건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으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국힘, 비례)은 소방안전을 위한 조기 안전교육과 인권 침해와 차별행위 예방을 위한 체감형 도민 인권교육을 당부하는 등 도민 안전과 인권 의식 향상에 노력했다. 의정활동 우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이 지난 6일 경기도의회에서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 이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장 등과 「4차산업중심 경기도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Kick-off 회의를 주재하였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해 ‘2023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이용욱 의원의 제안으로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됨으로서 추진될 수 있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북부지역 산업현황 분석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실태를 파악하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에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의 밑그림을 그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본 회의 서두에서 경기북부는 저임금 일자리, 저부가 가치 산업이 중심이 되어 경기남부와의 경제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바, 빅3 산업인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산업 육성의 중요참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아울러 이용욱 의원은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 지역균형발전의 최종적 목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이다”라고 밝히며, “경기북도의 분도에 대한 우려와 부정적 인식이 많지만, 분도 후 경기북도와 경기남도가 대등한 관계에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2019년,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면서 평소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조례안에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과 조례의 용어를 통일하고, 경기도가 운영 중인 경기청정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근 하와이 해안에서 발견된 죽은 고래 뱃속에서 통발, 어망, 낚싯줄, 그물망 등 어구와 비닐봉지 등 해양 쓰레기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해양 쓰레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경각심을 갖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도 해양폐기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도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4일 열리는 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실시간으로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것을 파악하고, 특정지역에 유동인구가 과도하게 밀집되면,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이 이뤄져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제 365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제안한 내용이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각종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영역에 존재하는 데이터의 수집 및 융·복합과 분산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의 통합 관리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비상 상황에 따른 장애 예방 및 재해 복구체계를 갖추려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이다. 전 의원은 “작년 10월 29일 발생한 군중 밀집 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전 의원은 “군중 밀집은 물론 감염병, 자연재해 등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뿌리산업의 범위를 금속소재 중심의 6대 공정기술에 한정하지 않고 차세대 공정기술 등을 추가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뿌리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 등을 위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려는 개정 조례안이다. 홍원길 의원은 뿌리산업은 제조업 성장과 혁신의 공통 기반산업이지만, 내수 의존성이 높고 예전의 생산방식을 고수하면서 정체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뿌리기술’과 ‘뿌리산업’을 재정의하고, 뿌리기업의 첨단화·자동화 및 환경친화적 기업으로의 전환 사업 추진 근거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신소재, 경량화 및 친환경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술공정을 반영하고, 친환경, 스마트화 등 공정방식을 개선함으로써 뿌리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새마을회 회장단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서영숙·최연숙 부회장, 윤선옥 사무처장, 허경남 행정지원부장, 배태용 운동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새마을회는 ‘라오스 국제협력사업 지속 추진’, ‘새마을지도자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조례 제·개정’ 등과 관련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송 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안이 많다”라며 “의회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진행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 의장은 “오늘 정담회 자리가 헛되지 않도록 요청사항에 대해 잘 살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및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31개 시·군 55개 읍·면·동 조직에 총 26만7,588명(지도자 2만1,747명, 회원 24만5,841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굿바이 코로나 방역사업’, ‘3R 자원재활용 수집운동’, ‘생태하천 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회장 안계일 위원장)는 7일(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사회변화(사회안전, 팬데믹, 기후변화 등)에 따라 새로운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경기도 자원봉사단체의 역할 재정립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재까지의 연구 내용 등을 점검하고자 개최되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한국청년학회 회장)는 “기존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연구와 차별화된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심도 깊은 FGI 인터뷰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분석하여 바람직한 조례 제ㆍ개정안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연구회 회장인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최근 자원봉사 패러다임이 양적 위주 성장에서 시민적 자율성에 기반한 공공성 가치 중심의 일상적 자원봉사로 변하고 있는 만큼,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적 제안을 도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수원3)은 7일(화) ‘임기제 장학사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동두천1),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서혜정 정책기획관, 임기제 장학사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임기제 장학사들은 임기제 장학사 경력을 교감 승진 경력에 반영해줄 것, 교사 전직 후 2년 간 전문직 시험 응시제한을 폐지할 것, 평가를 통해 전문성이 인정된 임기제 장학사들이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것, 전문직 제도 개선 TF에 임기제장학사를 참여 시킬 것, 2024년부터는 임기제장학사 제도를 폐지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들은 임기제 장학사들의 입장을 신중히 고려해보겠다고 답했고,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임기제 장학사들이 축적한 전문성이 사장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TF에 이들을 참여시킬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지역언론협의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광명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김정호 의원(국민의 힘, 광명1),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 유종상 의원(더민주, 광명3),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 조희선(국민의 힘, 비례)과 광명지역언론협의회 대표(회장 허정규) 및 협의회 회원(9개사) 등이 참석했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 대표는 “11대 광명지역 도의원 5분의 경기도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 면서 먼저 “경기도와 광명시의 매칭 사업 예산확보 및 지역 주요 현안사업 중심의 사업지원을 위한 도의원과 광명시와의 소통의 필요성” 등을 질의했다. 광명지역 도의원은 한목소리로 “광명시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 등의 도비확보를 위한 사전 설명 및 예산 확보된 사업에 대해 진행 사항 등의 소통이 부족하다” 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는 6일(월)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이철규 전문위원은 중간보고에서 그 동안 조사한 최근 5년간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방안 및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관한 선행연구 검토,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 관련기관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자료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1월 위기학생 원스톱 대안마련 정책 공청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초등전담 지원센터ㆍ학교폭력 지원센터ㆍ교육활동 부적응 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대안교육은 물론 치유까지 병행할 수 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의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지난 1월에 이어 제2차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의 경기가든 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정원조성팀에서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안산시 상록구 선진안길 80-13) 경기가든 조성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보고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하여 경기가든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보고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에서 공모사업에서 현지 주민의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 진입도로 확보 등에 대하여 주민과의 논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에,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조성될 경기가든과 관련하여, 안산시 관리 구거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 새로운 출입구를 도로부서 등과 협의하여 신설하는 것, 공모사업에서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김동규 의원은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의 경우 쓰레기매립지로 주변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감내하였기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효율적인 도유재산 관리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 과장을 포함한 경기도와 연천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정담회는 도유재산을 위임관리하고 있는 연천군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천군이 위임 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의 규모는 약 32만㎡로 연천군 공무원 인력수준에 비해 관리 규모가 큰 편이다. 윤 의원은 연천군의 열악한 재정사정을 인식하여 2023년도 본예산 심의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보조금을 1억3천5백만원 증액하였으며, 이에 경기도는 연천군을 포함한 보조금이 필요한 시군에 사업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 후 연천군에 배치하여 무단점유 해소, 도 공무원 보조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이 위임관리하고 있는 도유재산이 상당량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군 공무원은 부서당 1~2명으로 열악한 조건임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의 소중한 재산인 공유재산에 대해 도와 군의 특별한 관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및 고양시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과 고양 신원초등학교의 돌봄 교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신원초등학교는 과밀학급과 돌봄 수요를 충당할 학교 시설 부족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날 고양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과 임충신 팀장은 돌봄 교실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통해 돌봄 유휴 교실 확보와 초등보육전담사 추가 증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미정 평생교육과장도 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애 의원은 "신원초는 과밀학급으로 인해 돌봄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해 학교 밖 시설에 의지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었다"며 "학교 내에서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 필요할 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담당자들과 만나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과 관련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경기도 택시업계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택시 이용자들이 많지 않아 지난 2019년에 요금 인상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택시노동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어왔다”며 "택시업계의 정상화 및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서 경기도 택시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동영 의원은 "현재 택시업계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며 경기도민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사항이니,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 담당국과도 집중적으로 협의해보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 산나물 축제 및 관내 행사 축제 선정과정 문의에 따른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민원인은 “20년도부터 매년 양평 관내 행사 축제 공모사업에 지원, 22년도에도 산나물 축제 등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나 진행 과정에 따른 입찰 기간 공지 및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발생, 문제점 확인 절차를 파악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해 선정되지 못함에 매우 아쉬웠었다"면서 "23년 양평 관내 행사 축제 공모사업 선정과정 및 절차 등을 제대로 확인하여 ’23년도 공모 지원사업'에 준비 및 참고하려고 한다”는 민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입찰 기간 및 선정 심사 공정성과 양평 인력 창출에 따른 고용 비율 등을 정확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분명하게 양평 관련 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공버스과 담당자들과 만나 남양주시 오남읍 교통편 불편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영 의원은 “오남읍을 지나쳐가는 경기도 광역 버스들이 오남역을 교차해가지 않아 오남읍 주민들이 교통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하며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공공버스과 과장은 “오남읍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양주시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협의해보겠다”라고 말하며, 후에 해당 현장을 자세히 돌아보며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