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월 27일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에서 독립운동가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아 95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수흥 의사는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만주로 망명한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의 주만참의부에 가담, 무장항일투쟁에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독립운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는 등 항일활동을 벌이다 체포돼 사형을 선고받고 1929년 2월 27일 25세의 꽃다운 나이에 순국했다. 이 날 추모식은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의 주관으로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이수흥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이수흥의사의 약력 낭독, 기념사, 추모사, 헌시,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모식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이수흥 의사의 애국 정신을 이어받아 이천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은 봉사단체로 항일독립투사인 이수흥 의사의 민족을 위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매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인 2월 27일에 이수흥공원에서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봄(春), 민화를 그려 봄』 민화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인창도서관 상반기 ‘시민교양 성인 강좌’로, 한옥민화공방 '윤슬 작업실' 최윤정 대표를 초빙해 진행되며, 우리 전통 민화 속에 담긴 이야기들에 대해 학습하고 그림 속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면서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민화 강좌는 2개 클래스로, Ⓐ클래스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히 준비한 ‘청룡도’를, Ⓑ클래스는 봄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목화&유칼립투스도’를 민화 소재로 사용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원형 수틀에 액자형으로 완성해 가정에서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봄(春), 민화를 그려 봄』의 참여 신청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화 클래스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도서관 이용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4% 대비 2%포인트, 2021년 81% 대비 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 요구에 부합한 도서관 정책이 시민 만족도 상승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광명시민 1천35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이용자 요구분석, 정책사업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시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료실 도서 이용 서비스(92%)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80%) ▲도서관 시설 및 환경(90%) ▲도서관 서비스 전반(89%)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장서 보유(신간도서 확충 등) 만족도는 70%로 가장 낮게 조사되어 신속한 신간도서 구입, 도서 구입 예산 확보 등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도서관 이용 연령층은 40대(32%)가 가장 많았으며 20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천년고찰 청계사에서‘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유산(舊문화재)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과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하는 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의왕시는 ‘청계사이야기인쇄소’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도 문화재청 우수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 24일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경판학교’의 첫 수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경판학교’교육과정은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계사 소장 목판을 모티브로, 천자문, 법화경 등 경판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국가무형문화재인 각자장 이수자 선생이 직접 지도한다. 이날 교육은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홍보를 통해 타지역에서도 교육생들이 찾아올 정도로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청계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연중 진행될 예정이며, 녹음이 푸르른 5월에 청계사 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문화유산체험카페 ‘휴우’운영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청계사 신중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간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전시, 견학, 교육, 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 관련 조사 및 연구 수행 ▲근현대사 및 역대 대통령 관련 기록물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구축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포천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와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근현대사 자료의 공동 활용, 상호간 콘텐츠 개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사항 등에 적극 협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역사 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하는 곳으로, 소장품 중에는 포천과 관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제61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기총회 및 제25대․제26대 임원 이․취임식을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핵심 농업인 단체인 농촌지도자연합회는 고양 농업의 선도자로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핵심영농인의 역할 등 회원 상호간 정보 교환 등 활동을 해 왔다.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과학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자 위상 제고에 앞장서 온 25대 뒤를 이어 26대 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는 이 날 고양시 농업발전에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업신기술 등을 앞장서서 일하는 회원으로서 지역농산물 판로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일하는 선도농업인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 농업의 리더로서 과학영농기술을 시도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효석 이임회장은 “우애·봉사·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임하는 이제철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며, 다양한 대회 개최와 회원들의 훈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 협회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오수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장애인 골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조직력을 갖춘 능력 있는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아울러 "이제철 회장님과 오수정 회장님, 그리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가족 모두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꿈을 현실로 만들고, 더 나아가 고양시를 편안하고 따뜻한 도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 그리고 고양특례시장으로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외교사절 초청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개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에 3만 명 이상의 이주배경민이 거주하는 국가의 외교사절들을 초청한 소통의 장으로 김포시는 협의회 회장도시 자격으로 참석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소속 8곳 지방자치단체장들과 11개국 주한공관외교사절들이 참석해 이주민들의 정착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이민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 구성되어 현재 26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김포시는 22년 11월 7일에 회장도시로 선정되어 김병수 시장 중심으로 협의회 활동을 이끌고 있다. 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해 외국인주민 정책 현안 등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공동 모색 및 중앙부처 정책 제안 등 사회통합적 이주민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찬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소개, 의장도시 축사, 외교사절 대표 답사,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오찬을 통해 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 협력을 위한 ‘2024년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부회장, 동성교회 목사 김정현 부회장, 낙원교회 목사 이상훈 장로 및 안흥교회 목사 김원국 총무 등 23명이 참석했다. 정담회는 민선 8기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와 올해 시정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기독교연합회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동두천이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시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4년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3시 3차례 진행하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1층 실감 콘텐츠 설명 및 체험, 2층 6.25전쟁 참전국 주 전시실, 3층 영상실 및 이호왕 박사 기념관 등을 도슨트 설명과 함께 체험·관람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으나, 10인 이상 단체관람을 예약한 경우에는 별도 문의를 통해 도슨트를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2024년에도 진행한다”면서 “한국전쟁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마을기록관리 활성화와 기록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마을기록 아카이빙북‘일상이천점: 이천시기록관 마을기록인단 7기’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상이천점’은 이천시민의 일상을 2,000점 이상 무한히 보존하고자 하는 바람의 ‘일상이천점(日常二千點)’과 일상 아카이브(기록관)의 이천시 지점을 가정한 ‘일상이천점(日常利川店)’으로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5주간 실시한 마을기록인단 7기는 8명의 마을기록인이 참여하여 개인의 삶을 주제로 기억과 경험이 남은 장소의 사진과 영상 등 1,704점의 기록을 이천시기록관에 기증했다. 일상이천점은 마을기록인단 7기 운영 중 ▲아카데미 교육과정 ▲기록화 전략 수립 ▲기록화와 수집 ▲기록물 정리 ▲장소에 대한 기억과 경험의 기술(記述) 등 전 과정을 기록으로 보존(아카이빙)하여 마을기록 관리를 모르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한 책이며, 수집된 방대한 기록을 효율적으로 검색하기 위한 검색도구(카탈로그)이자 기록 자체를 볼 수 있는 도록과 같은 책이다. 일상이천점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12개 직능단체가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월 23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 ‘2024년 대화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화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윷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화동 각 직능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강화시키고 한 해의 풍요로움과 대화동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이영인 대화동장 등 대화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전통 윷놀이 대회를 즐겼다. 윷놀이 대회에서는 직능단체원이 한 팀을 이루어 한마음으로 다른 직능단체와의 정정당당한 승부를 보이며 여느 때보다 뜨겁고 활기찬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체육회와 안전보안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종 1등, 2등, 3등을 차지하며 타 단체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윷놀이 경기에 직접 참여하여 경기장의 열기를 체험하고 통장단이 손수 만든 뜨끈한 국밥을 함께 맛보며 주민들과 소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고봉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2024년 고봉동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척사대회에는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윷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 가득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왔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통해 화합하기 위해 행사추진에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넉넉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호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하는 일이 다 잘 이루어지기를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체육회는 지난 24일 퇴계원읍 다목적회관에서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퇴계원읍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여 개 팀이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퇴계원읍 체육회 및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행사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재권 회장은 “오늘 행사에 지역 어르신부터 청년,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화합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일패2통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주요 내빈,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 간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행사기금과 물품을 모아 전통문화를 치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윷놀이 잔치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열정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더불어 공동체를 지탱해주는 힘의 근원이다.”라며 “마음속에 풍성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고,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변화와 적응에 마주해야 하는 양정동 주민들의 아픔에 깊게 공감하고, 어려운 선택을 위한 결의와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디테크타워에서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23명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이들은 과천시가 운영하는 50플러스센터의 특화교육 ‘나는 과천시 강사다’를 수료하고, 현재 강사로 활동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보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참석자들로부터 활동 현황과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 소감 등에 대해 듣고,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참석자는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던 시기에, 과천시에서 마련해 준 교육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생활의 활력이 커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소한 50플러스센터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 마련과 사회공헌 연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50플러스 특화교육인 ‘나는 과천시 강사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교양, 건강, 안전 등 각자의 분야에 맞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각 전문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를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고양특례시 4-H연합회 제57대·5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농업인단체 4-H연합회를 격려하기 위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수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으로 구성 된 고양특례시 4-H연합회 조윤하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단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양시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취임한 제58대 조윤하 회장이 이끄는 4-H연합회가 고양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시민과 함께하는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해 이동환 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접수됐던 직소민원 중 ▲행주동 14통 경로당 신축 요청 ▲벽제목암지구 관련 사안 ▲장항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건축 허가 사안에 대해 시민과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간의 고충들을 토로하고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특히 현장 방문 등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시민은“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님 이하 관계 부서에서 다각적인 검토 등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다”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대원 2동이 지난 23일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층 중앙정원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원동 분동(分洞) 후 대원 2동 단체연합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 앞으로 발전해나갈 대원 2동의 모습을 기대하며 동 주민,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원 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떡, 순살닭강정 등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대원 2동 단체연합은 “앞으로 대원2동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원 2동이 새롭게 시작하며 각 단체가 연합하여 개최하게 된 이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윷놀이와 먹거리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