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9일(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지부장 박태원)가 주최한 ‘전세사기 근절 자정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최근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세입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피해자분들에 대한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대해 공공임대주택 긴급 이사 지원비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기금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앞서 임차인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공인중개사협회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주택임차인의 피해 사전 차단 등 도민의 재산보호와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 연구회(회장 이은주(국민의힘, 구리2, 교육행정위원회))’는 11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역할강화 및 활성화 방안(집행부에 대한 재정운영 견제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법 연구회 이은주 회장,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기획재정위원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인구 예산분석팀장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이창균, 김윤태 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치분권 확대에 따른 자치단체 재정운영 자율성 강화에 대응하여 지방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재정운영 견제기능 강화 마련이다. 연구회 회장인 이은주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등 자치분권 확대에 따른 경기도의 재정운영에 있어 의회의 견제 기능 및 역할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해법마련이 될수 있는 각종 정책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이창균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재정통제 현황 및 문제점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1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우선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재 택시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고 있다. 오늘 토론회에서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된 사항이 경기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이 좌장으로 진행하였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6일(목) 오후,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방과 후 활동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위법 및 경기도 조례가 없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온 방과 후 활동과 관련해 정윤경 의원이 마련한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윤경 의원은 “방과 후 활동은 1996년 시작된 이래 지역 내 보편적 교육복지 실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방안 제시, 저출생 대안 중 하나로 우리 사회 주요한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지난 20년간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또한 "방과 후 강사의 계약 형태는 근로계약이 아닌 위수탁계약으로 계약은 1년 이내, 총 계약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공모 절차를 다시 실시해야 하는 등 방과 후 활동 종사자들이 처해있는 열악한 환경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조례안의 제안 이유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조혁진 한국노동연구원 교수는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6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진학 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3월 24일 양주시의회 이지연 의원이 주최한 ‘특수학교 학부모와의 정담회’에서 자녀의 특수학교 진학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을 토로한 학부모의 심경을 듣고 마련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정담회에서는 ▲특수학교 입학 학생 수 대비 학교·학급수 부족 문제 ▲특수학급 지원 교사 부족 문제 ▲경계성 장애 학생에 대한 교육 정책 ▲비장애 형제 학생의 일반학교 입학 문제 등이 다루어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측은 “몸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아동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그 부담을 대부분 부모가 감당해야 하고 장애아동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비장애인 아이들과 같은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늦게 마련해 죄송스럽다”며 “장애인 당사자로서, 그리고 학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학교 학부모님들의 마음에 공감한다”고 밝혔
지난 3월 30일(목),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 농정해양위원회)의 주관으로 화성시 자체 추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단가 인하를 위한 정담회가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화성시 경제환경부위원장인 위영란 시의원과 경기도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팀장,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급식사업국 팀장 및 화성시 농식품유통과 관련자등 15명이 함께 했다. 화성시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과 판로 확보, 농가소득 증대 및 높은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학교급식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나 화성시 자체 추진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단가가 경기도와 인근의 수원시나 용인시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 학교급식 자체 공급 市(지원대상): 화성시(관내 친환경+ 관내 일반), 성남시(관내외 친환경), 용인시(관내외 친환경+관내일반), 고양시(관내외 친환경+관내일반) ※ ‘22년 화성시 자체 농산물 공급현황: 관내 683톤(42%), 관외 939톤(58%) 화성시 학교급식 영양교사 대표는 "식재료인 감자를 예를 들며 용인지역 학교 급식재료로 10개를 받을 때 화성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구리1, 도시환경위원회)이 4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침체된 택시 산업의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현종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며, 교통전문가와 택시회사 대표자는 물론 노동조합에서도 토론자로 참석한다. 경기도의 택시행정 관계자도 토론자로 참석하며, 전문가 2명이 ‘택시 산업 침체 원인과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5명의 토론자가 각각의 관점에서 토론에 임하게 된다. 토론회를 준비한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택시 산업의 침체는 업계와 택시 노동자는 물론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불만을 사고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토론회인 만큼 도는 물론 도의회와 시군 차원에서도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대책과 대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택시업계 관계자는 물론 택시 노동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뜨겁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학생 도박 중독 예방 방안 모색 토론회>가 4월 4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한국사회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였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실태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권 교수는 “청소년 도박의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은 경제적 기반이 약해서 발생한 재정적 피해를 사채이용이나 학교폭력, 절도 등을 통해 처리할 가능성이 높아 성인에 비해 더 위험한 상황이다”고 밝히면서 “예방 교육 등을 통한 교육당국 및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경훈 센터장(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17개 시도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예방 교육 참여나 예산편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 관련부서들의 관심과 독려, 일선학교 교직원의 인식 증진을 위한 직무연수, 권고 수준의 도박 예방교육 조례를 의무조항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대표단을 직접 접견하고, 보건·교육·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기관 간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tulga) 도의원, 주르다가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조성환 교육기획부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장, 김종석 사무처장, 백승기 비서실장을 비롯해 부의장 재임 당시 양 기관의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임채호 전 의원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산바트 의장은 친선교류 10년을 맞아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보건·교육·농업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 요청사항은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장비·기계 투자 협조▲교사 교환 프로그램 통한 상호협업 구축 ▲지방학교를 위한 현대 기술장비 및 물품지원 ▲도서관 및 한국어 센터 건립 ▲농업분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이 지난 4일(화) 입장문을 통해 현재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경기도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에 우려를 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 등 공공부문의 시범사업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정부의 ‘발달장애인 평생돌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시적(7일)으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연이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한 장애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의 현실화였으며 24시간 활동 지원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변화”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구체적인 사업 안내에는 기존의 장애인거주시설도 긴급돌봄센터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경기도 또한 보건복지부와 같은 관점에서 수행기관 공모를 마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이러한 공모가 “김동연 지사가 후보 시절 제시한 ‘장애인 소득과 일자리의 안정적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4일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 추세에 발맞춰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합의제형 감사시스템 도입 의지를 피력해 왔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염종현 의장이 현행 독임제 감사기구의 실질적 한계를 지적하고, 경기도형 합의제 감사기구 도입을 제안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돼왔었다. 경기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감사제도의 성과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형 감사위원회 도입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경기도형 감사위원회를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책을 모색한다는 게 도의회의 의도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조승현 교수(전북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최종보고회에서 그 동안 조사한 10개 시․도별 감사위원회의 운영실태 비교 분석, 선진국의 내부감사제도 사례분석, 합의제형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운영 체계 및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 후, 운영조례에 대한 기초 대안을 발표했다.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독립적이고 전문성이 보장되는 감사제도 확립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해님달님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작은도서관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담당자들도 참석하였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 일상에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나 코로나19를 거치며 작은도서관 운영이 많은 제약을 받았고, 재정의 어려움으로 도와 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이 감축되면서 작년에만 110곳이 폐관하는 등의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에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 등에 대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였으며,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의 1~2차 정담회를 통해 제안된 내용을 반영한 「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하였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는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특화 문화사업, 종사자 교육,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개최 등의 지원을 확충하고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연구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4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 25개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78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첫 의회교실은 시흥 송운초등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하여 1일 청소년 도의원으로서 ‘소년법과 촉법소년’에 대한 자유발언 및 ‘동물실험 폐지’ 관련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현 의원(더민주, 시흥5)은 학생들의 모의의회 체험 과정을 지켜 보고, ‘도의원과의 대화’에서 도의원이 하는 일과 본회의 안건처리 방법 등에 대해 평소 학생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그중 의원 생활을 하며 힘든 일은 무엇이냐는 학생의 질문에 정해진 근무시간 없이 “수시로 발생되는 지역 현안을 돌봐야 하는 고충도 있지만 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가치있고 사명감이 생겨 좋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코로나의 여파로 현장체험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의회교실 진행 및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의 모의의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티에프 위원회’ 일정 중 안성병원 및 이천병원 현장방문을 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안성병원 현장방문은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의 현황보고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임승관 병원장은 안성병원의 신축 이후 병원규모확장에 따른 직원확충, 병원운영상황, 병원환자현황, 지역주민의 의료기관 이용실태, 병원재정현황, 병원수익증대방안 등에 대하여 상세히 보고하였다. ‘경기도의료원 병원 운영 정상화 TF 운영위원회’ 김동규 위원장과 황세주 위원은 병원 업무보고 후 병원 시설 현장 라운딩을 하였다. 김동규 위원장은 병원 체계 등을 포함하여 병원장이 생각하는 병원변화의 필요에 대하여 가감없이 테스크포스 위원회 회의에서 이야기를 해주길 청하였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전체 병원에 대하여 환자수 감소에 따른 유휴직원의 업무현황에 대하여 자료요구를 하였다. 황세주 위원은 경기도의료원 직원 채용의 경직성으로 인하여 정규직원의 업무상의 어려움에 대한 부분, 직원의 주인의식 등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였다. 오후 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3일(월) 경기도의회 북부 분원 상임위원실에서 경기도 특수목적고 현황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였다. 오석규 의원은 북부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특수목적고등학교(이하 특목고) 수요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육고등학교, 마이스터고, 과학고등학교 등 특목고 설립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인규 의원은 개정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2025.03.01. 시행된다면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보장 등 학습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2023년 교육부의 특목고 관련 정책이 조속히 결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과 이인규 의원은 “특수목적고 설립에 대한 어려움에는 공감하지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현시점에 북부지역 교육 다양성 확보와 균형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4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문화원 이준용 원장과 지역 향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연천문화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경과에 대해 윤 의원에게 질의 및 확인하면서 각 시·군 문화원 및 향교 연합회 활동에 대한 의견과 연천 지역 향토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 및 추진, 예산확보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문화원장은 “얼마전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연천마을축제 아미산울어리 예를 들면서 지역내 관광명소인 재인폭포에서 줄타기 공연등을 실시하자”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윤 의원은“원장님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잘 알겠다. 앞으로 연천문화원 및 연천향교에서 계획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확인하여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곧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여 다시 심도 있는 토의를 하자”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 진행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군 문화행사 및 단체를 조직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벤처창업 관계자들과 도내 남북 지역 격차 해소를 통해 벤처창업 육성을 강화하고 창업혁신공간 조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 경제과학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기 양주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의 접근성이 어려워 남부지역의 편중 문제로 이어지는 벤처창업계의 수혜를 얻지 못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 8대 도시 시·군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산업 집중 육성 ▲ 인근 대학 부지를 연계하여 관학연 공동 개발 ▲ 장기무상 임대를 통한 유휴 공공시설 활용 등 다양한 계획안을 제시하며,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를 공공소유 형태의 장기‧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창업혁신공간’을 단계적으로 통합하여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8대 도시 권역별 주변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영봉 위원장은 2년 전부터 관심을 보여왔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더민주, 군포1)은 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와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지역 도의원과 개최했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 및 주거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 건립, 의료취약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확충, 교통혼잡·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확포장 등 안성시 소관 현안 12건에 대하여 합동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도의회와 시·군의 협치를 통한 지역현안을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양운석 의원은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개시가 확정됐지만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심야시간대 이용객 증가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따라 8200번(안성-수원), 8201번(안성-성남), 8202번(안성-화성 동탄)의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이 필요하다”며 교통 불편 사항의 의견을 제시했다. 박명수 의원은 “축산농가 지역의 가축분뇨에 의한 악취 및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축산 폐수처리시설 건립으로 안성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산부인과 감소가 출산율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으로 출산율 제고 및 인프라 회복을 위해 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4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과 접견회」에 참석했다. 접견회에는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다르항올도의회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etulga) 다르항올도의원, 주르가다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이 참석했으며, 몽골 다르항올도의회와의 양해각서 갱신 관련 사항, 불용소방차 무상 양여 관련 사항, 보건·교육·농업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보건의료인 연수, X-ray·초음파 장비·소방차 지원 등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몽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몽골 다르항올도의회 관계자 분들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님, 임채호 전 경기도 정무수석님 등 10년 전 mou 체결과 오늘 접견회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회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 황진희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조성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5일(수)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재난종합 체험동에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 할 수 있는 차량전복, 지진, 태풍 등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재난안전체험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 안계일 위원장은 “자연친화적 야외 체험 시설을 구축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준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구성한 것은 경기도에서도 고려해봄 직하다”고 언급했으며, “시ㆍ도 119안전체험관 간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체험관의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소방안전체험관 확대 설치 등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신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안전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체험관 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김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