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일 동안구 비산3동 소재 내비산 입구 일원에서 산림 인접 2개 동(비산3동, 관양동)과 합동으로 관악산 산림보호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내비산 입구에 산불의 위험을 알리는 대형 산불예방 사진을 전시하고, 관악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 및 능선부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12개를 비치해 산불발생시 누구나 신속하게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산불방지 자동음성기기 및 문자방송기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아울러, 등산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관악산, 비봉산 일대에서는 홍보 드론을 운영하여 산불취약 사각지대 및 대형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황인섭 구청장은“급변하는 이상기후 및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산불재난 국가위기 상황에서 철저한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예방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4일 최근 경북지역 등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리더이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난해 강릉 산불 당시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신속하게 모금 활동을 전개해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주신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유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아파트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한 딸기잼 100병(50kg 상당)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지원 활동으로, 아파트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딸기잼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화도읍 아파트생활개선회는 매년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딸기잼은 회원들이 농산물 가공 교육을 이수하고 정성껏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딸기잼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래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경북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영양군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4,910만원을 보냈으며, 같은 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5톤 분량의 생활용품과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승현 회장은 "모금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매도시인 영양군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길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역시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들이 함께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 지원에 나섰다. 유옥자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그분들의 고통이 빠르게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과 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남시도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유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경상북도 영양군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대호 통장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성금 모금 운동에는 미사1동 6개 유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500만원이 모였다. 이번 성금은 유관단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정신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전대호 통장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질서 유지에도 총력을 다한다.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2025년 상반기 신규공직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 공렴(公廉) 다짐 선서식 △팔로워십 교육 △AI 활용 디자인씽킹 △남양주 시정 체크업 △시가 배우기 △인사·복무 제도 △청렴 교육 등 신규공직자의 공직가치 함양과 조직 적응을 위한 기초직무 역량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시작은 남양주의 정신적 뿌리인 정약용 선생의 ‘공렴’ 정신을 되새기는 선서식으로 꾸며졌다. 공렴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공직자의 최우선 핵심 가치로 강조한 공정(公正)함과 청렴(淸廉)함의 정신으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기준과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신규공직자‘공렴 선서식’에 참석해 신규공무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매화꽃과 시민을 섬기는 마음이 담긴 배지를 전달하며, 다산이 강조한 공직자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이어, 신규공직자들은 공렴 선서문을 낭독하며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 △공렴 사상 △실용적 개혁의 가치를 실천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따뜻한 봄날에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지역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평가 결과의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돌보고 섬기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든 등급 A를 달성하는 등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4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에스케이하이닉스로부터 재난 구호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 전달식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정상록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재난 구호 차량은 평상시 자원봉사 운영 및 관리에 활용되며, 재난 발생 시에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구호물자 운반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천시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호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천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에스케이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4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행정 기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통합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핵심판 선고 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경찰, 소방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한다. 통합대책반(총괄단장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방행정반, 민생안전반, 지역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치안·질서 유지, 시민 안전관리 대책도 추진한다. 각종 단체 집회에 따른 인파 밀집 상황을 관리하고, 현장을 점검한다. 경찰·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집회 신고 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의회가 9천306억여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서 및 증빙자료 등에 대한 검사를 9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의 군포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각종 첨부서류(보조금, 출자․출연 등의 보고서) 등을 점검하게 된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4일 세무․회계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시의원 2명(이길호․이훈미 의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올해 외부 민간 결산검사 위원은 시의회가 단독으로 추천,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결산에 대한 검사 효율성 향상을 위한 ‘군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이전과 달리 이해 당사자에 해당하는 집행부의 위원 추천을 지양한 것이다. 김귀근 의장은 “긴축 재정 시기에 지방정부의 예산 편성․집행 실태를 점검하는 결산검사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더 철저한 공정성을 요구하는 시대 변화에 맞게 제도 정비가 선행된 올해는 이전보다 실효성 있는 결산검사가 이뤄지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이달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에 나선다. 먼저 시는 4일 오전 10시 안양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의 장애인 및 직원, 생태하천과 직원, 하천 관리 기간제 근로자 등 20명이 참여해 학의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시는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고, 먹이사슬의 균형을 깨트려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 특히 넓은 지역으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아오츠카 등 기업을 비롯해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안양시시민정원사회, 해병대안양시전우회,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등 단체와 시민 약 400명이 제거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생물 다양성 보전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및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과 협업해 작업 시 생태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법률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지난해 대비 126명 확대하여 총 327명을 구축하고 4일 각급 교육 현장에 안내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 확대로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부터 보호받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방향에 맞춰 도교육청이 구성하고 있는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도내 교직원이 교육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법적 분쟁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인적 자원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법률 분야의 전문 변호사를 인력풀에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직원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은 ▲사건 수임을 전제로 한 법률 및 절차 등에 무료 법률상담 ▲교직원 개인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시 변호사별 심급당 수임료 상한가 1,000만 원 이내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역사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위해 뮤지컬 관람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 내 특수학교·일반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특수·일반 학교 학생이 역사적 체험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역사적 인물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 업적을 중심으로 한 창작 뮤지컬을 준비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특수·일반 학교 학생, 인솔 교사 등 420여 명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함께 나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정서를 함양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경기교육가족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에 따라 제 21대 대선 당선인 취임 시까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맡게 된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안정적 행정체계 유지와 시민 불안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보궐선거 준비 ▲예산편성 및 민생 안정 대책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공직선거법 준수사항 ▲주요사업 지속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통령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종합상황실 운영, 투표소 및 종사자 확보, 선거인명부 작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화성 뱃놀이 축제 등 주요 행사를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 추진해 시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민생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4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평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범시민 성금 모금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시의회 차원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영남 지역 초대형 산불 범시민 모금 운동에 평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전해져 피해 주민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2025학년도 1학기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7일 개강한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지역대학의 전문 인력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기관 단위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는 ‘나눔과학교실’과 주민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신청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창의과학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2025학년도 1학기에는 ‘놀이 속 과학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실험과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과학탐험 프로그램에 관내 많은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과학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면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가정에서 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에는 총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지난달 27일 개강해 오는 6월 말까지 8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도시농업 기초 과정 중 텃밭 재배 방법을 중심으로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채소 및 작물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한 작물 재배 기회도 가지면서 건전한 도시농업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 농업 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농업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더욱 관심 있게 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지역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지역안정대책반’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민생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별도의 조직을 운영해 삼성전자 관련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의사 집단행동, 가축 질병, 산불 등의 현안에 각 실국 중심으로 대응하고, 대통령의 부재로 지연될 수 있는 국책사업도 면밀히 검토해 지속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향후 치러질 대선과 관련해 선거사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정장선 시장은 “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도전행동(자해․타해)으로 인해 돌봄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사회참여 향상과 돌봄부담 완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공모와 선정절차를 거쳐 선정된 제공기관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도전행동이 심하고, 일상수행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에 심각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로 등록된 대상자로써, 서비스 이용 시간은 평일 낮시간에 한하여 최대 8시간, 월 최대 176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제공 서비스는 일상생활 훈련, 체조․음악 감상 등 취미활동, 긍정행동지원, 집중행동치료 등으로 이용자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맞춤형 서비스가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인력과 이용자를 1대1로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여야 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가족(보호자)과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