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 보건복지위원회)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가 2일 14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승민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의미 있는 삶, 그리고 경기도형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명준 ㈜한마음희망나눔센터 대표는 “발달장애인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사회적 경제를 통한 발달장애인 돌봄체계사업의 고도화,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한 사회적가치실현 등이 중요하다”면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구축의 민간자본유치 필요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안종탁 플래닛스토리(주) 대표는 “건강한 생활과 문화권 보장,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자부담으로 공정한 기회 확대, 사회통합형 연계 운영, 자립강화 프로그램, 수준 높은 관리체계와 역량있는 통합기관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수원7)는 4일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 도입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의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인 당사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에서는 윤재영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의 내용을 살펴보고 해당 정책이 가져올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교수와 김수한 착한기술융합사회 이사장,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제도신설변경협의지원단장, 이정주 전(前)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센터장,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장애인기회소득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가 타 지자체보다 앞서가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가 장애인기회소득”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는 장애인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4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여 화훼신품종 등을 둘러보고 경기도농업기술원 홍보관 및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된 이래로 올해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였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곽미숙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함께하였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화훼신품종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세계 화훼 산업의 동향을 살피고 경기도 화훼산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경기도 농업기술원 홍보관 및 전시관을 방문하여 경기도에서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속 연구기관인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를 방문하여 선인장, 다육식물 및 난류의 신품종 개발 현황과 재배기술, 상품화 기술연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대안교육의 사례연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교육 개설, 지난 2일 대안교육 기관인 새음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의원맞춤형교육은 교육의 다양성 측면에서 시작된 대안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국교육의 본질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립학교에서 IB교육이나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토론식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증진 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탐구하는 교육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오늘 방문한 '새음학교'는 입시교육과 경쟁보다는 행복을 추구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고 있었다” 며 “우리 경기교육도 지식을 축적하여 사회에 적응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 교육행정위원회)이 5월 3일(수) 오후 2시 위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하남·위례 대통합 발전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원영재 기후변화실천연대 대표는 위례동의 사업계획이 적절한지 재검토해야 하며, 사업의 타당성도 재조사하여 대안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교통수요와 지역 민감도도 고려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병로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는 남한산성 및 송파대로의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위례지역의 의의를 설명하였고, 발전의 정당성을 강조하였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이창근 (사)KOVACA 한국지역발전센터 대표는 경기도의 철도망 대응과 산업이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편익에 대한 분석과 기회비용에 대한 비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김광석 남한산성 세계유산 발전 시민모임 대표는 하남시의 남한산성 지하철 연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는 27일(목) 전세피해 관련 대책 등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긴급히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화성시와 구리시에서 전세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으로부터 ‘경기도 전세피해 관련 대책’과 ‘도-GH 신규 공공주택지구 참여 검토’ 관련 보고를 받고 토론을 전개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화성과 구리지역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의 범죄가 발생했는데 그 피해가 부동산 경험이 적은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등 20~30대 젊은 층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히면서 ‘전세피해에 대한 정확한 현안 판단과 대응’을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새정부의 지방공공기관 부채비율 감축관리 정책방향에 따라 공사채 승인은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조정되리라 판단되기에, 국가 대규모 사업 참여에 앞서 GH 부채관리에 대한 자구 노력이 필요하고, 진행 중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철저한 관리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더불어민주당·시흥4)는 28일(금) 제368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최근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호흡곤란 지옥철’ 사태를 빚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건설교통위원회는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있어 탑승객이 가장 많은 구래역을 방문해 김포골드라인을 시승한 다음, 관제실과 차량기지 등 운영시설을 살펴보며 운영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종배 위원장은 “열차 증편, 버스 노선 및 전용차로 확대, DRT 버스, 리버 버스 도입 등 서둘러 미봉책을 쏟아내기 보다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의회와 도·시가 숙의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 현장방문에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 부위원장, 김동영·김동희·오준환·이영주·이홍근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과 조치형 철도운영과장, 김포시 서승수 철도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 꽃박람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정부에서 시행할 예정인 납품대금 연동제의 조기 정착 기반을 조성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내 위·수탁기업 간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규정을 마련하려는 제정 조례안으로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 정의, 도지사의 책무와 기본계획 수립,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실시, 우수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자문·심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근거 규정이 담겨있다. 이재영 의원은 “정부는 상생협력법을 개정하고 오는 10월부터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의무와 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나, 법안은 적용 제외 요건을 두고 있고 재위탁 거래 연동에 관한 구체적 규정이 없어 일부 사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조례를 통해 계약기간 및 납품대금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대금 연동제에 참여하는 모든 위수탁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품대금 연동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비자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주민의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시책, 공공요금 등을 자문ㆍ심의ㆍ조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위촉 위원의 요건을 기존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의원’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완화하려는 개정조례안이다. 본 조례는 경기도 조직개편 및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해 공정경제과 소관 업무가 2023년 1월 공정국에서 경제투자실로 이체됨에 따라 당초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현행 경제노동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된 것으로 위촉위원의 요건을 변경할 필요가 제기됐다. 이에 김규창 의원은 “위촉위원을 단순히 소속 상임위원회 의원으로 한정하지 않고 전체 의원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정책 자문·심의 기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정에 따른 기대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이 27일(목)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평판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한국시민기자협회,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등이 주관한 대한민국평판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과 협치 기반 마련,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생정책 실행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표로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늘 수상한 대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고 하는 채찍으로 알겠다”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도민들이 민생을 살피고, 희망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TF가 27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특위 구성 결의안 상정하지 않은 채로 파행한 운영위원회에 각성을 촉구했다. TF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지난 13일 특위 출범 이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착수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래 2주 만이다. TF는 이번 회기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의 회의 파행으로 특위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지 못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조속한 심의·의결을 거듭 요청했다. 이날 TF 소속 오석규(더민주, 의정부4)·박재용(더민주, 비례)·이인규(더민주, 동두천1)·조성환(더민주, 파주2)·고은정(더민주, 고양10)·명재성(더민주, 고양5) 의원은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142명 의원이 서명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 결의안’을 상정도 하지 않은 운영위원회는 각성하라’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TF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142명이라는 유례없이 많은 동료 의원께서 서명해 줬음에도 운영위 회의 파행으로 안건 심의는커녕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라며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직은 시기상조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김태형 위원장(경기도의원, 화성5, 도시환경위원회)이 25일(화) 동탄1동 행복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민주 화성을 지역위원회 – 화성시 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전세사기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화성 을지역위원장인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시을),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도당 관계자 및 화성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 및 이경선 주거복지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모색했다. 최근 화성시 동탄 일대에서는 오피스텔 등 296채를 소유한 장모·박모씨 부부가 파산하면서 전세사기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이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 중에 임차인만 263명에 이른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 동탄 신도시뿐 아니라 인근의 병점, 수원 등에서도 전세사기 피해 접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탄 일대 피해 주택의 경우 근저당이 설정이 없지만 집값 하락으로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역전세가 발생하여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세 피해 발생 우려 대상 실태 조사,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지도점검, 강제퇴거 예정 임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4일(월)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가칭 경기도 녹색은행 설립’을 강조하였다 이날 유 위원장은 “지난 4월 11일 심의 의결한,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도 정책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3기 신도시 조성 및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새로이 건설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그린에너지 녹색건축물 조성”과 “공공기관의 RE100 실천 솔선수범” 및 “녹색투자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을 줄이고 녹색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재원조달을 경기도 기후대응 기금을 넘어 장기적으로 가칭 ‘경기도 녹색은행’ 설립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유 위원장은 “RE100 실천을 위해서는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와 도민추진단의 혁신적 활동이 중요하고 예산과 조례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유호준 도의원과 이택수 도의원이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5)는 국토교통부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칭)」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한 건의안을 21일 제36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용인 남사읍에 들어설 예정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3월 15일 정부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산업강점에 기반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및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입하여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과 연구기관 등 150여 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국가산단 조성계획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하던 기존의 추진방식을 탈피하여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입지를 제안하고 이를 평가하여 후보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고려하고 지역갈등 관련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도민(道民) 친화적인 공기업인 GH의 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1일(금)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최승용) 주최 ‘제33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다”며 주택관리사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정비 등 제도 보완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관련 등 주택관리사의 사기앙양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효율적 관리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금)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 자전거도로에서 보행자,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통행 확보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 대형차량과의 충돌위험 등 자전거 통행 위험지역을 조사하고 정비·개선 계획을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시 포함 △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에게 공공자전거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형진 의원은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개인형 이동장치가 자전거도로에서 통행이 가능해져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행 상 안전을 도모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도지사의 책무에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통행확보를 위한 시책을 마련·시행하도록했다”면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자전거 통행위험지역에 대한 조사를 통한 자전거도로 정비·개선도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공공자전거 이용 시 이용요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기능성 양잠산업은 친환경 농업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련 산업 및 농가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체계적인 육성 및 농가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에는 지원계획, 잠종 구입 및 농가에 대한 지원사업,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 양잠인의 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만식 의원은 “국내 양잠산업은 역사가 깊을 뿐만 아니라 1970년대에는 세계 3대 잠사 생산국이었을 정도로 전 세계에 위상을 떨쳤던 적이 있었지만, 경제 성장, 도시화, 공업화 등으로 인해 현재는 과거의 기반을 거의 잃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양잠산업은 과거의 단순 입기만 하는 양잠이 아니라 오디, 뽕잎 등을 활용한 화장품, 와인, 차 등 다양한 기능성 양잠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변화한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를 통과했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 등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활동 및 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경감 및 질환관리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치유농업 관련 기반 구축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2021년 상위법 제정·시행에 따라 전부개정된 현행 조례가 치유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운영상 미비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 체계적인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조문을 신설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을 구체화하고, ▲치유농업서비스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에 주요 사업을 명시하며, ▲치유농업 관련 의사결정을 위하여 경기도 치유농업위원회 설치 등에 대하여 규정하였고, ▲경기도 치유농업센터 설치 및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힘, 안양5)는 20일(목) 군포시 수리산도립공원을 찾아 도립공원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으로부터 군포시 수리산도립공원 주요현안을 듣고 참석자 모두의 토론이 있었다. 종합토론 후에는 납덕골과 제1주차장 사업지 등 탐방객 이용 활성화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도립공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휴식 공간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인근 거주민에게는 또다른 고통이 수반된다. 오늘 주민께서 건의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 확보 등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이어서 이선구 부위원장은 “지역현안 정책투어는 지역주민이 중심이다, 도 정책은 지역주민의 고충 등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도민 중심 정책수립의 대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군포 출신 성기황 의원은 “위원회 지역현안 정책투어 장소로 수리산도립공원을 찾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집입도로와 공용주차장 확보 등 도립공원 이용
경기도의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지역구인 고양특례시의 고봉산둘레길 입구 안곡습지공원 주변에 대규모 공원화 조성사업과 함께 지역명소가 될 ‘황토길’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택수 의원은 19일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안곡습지공원 주변 공원화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고봉산 입구에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이 있으나 그동안 방치된 느낌이었다”며 “경기도에서 14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공원의 명소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1차로 5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중산동 1715번지 일대 공공시설용지 약 1만3400㎡에 주민편의시설과 수목식재, 황토길 조성 등에 5월중 착공,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 2차로 9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인접한 안곡습지공원(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일원)과 소개울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정비 및 황토길 조성사업을 진행해 ‘맨발걷기 둘레길’ 명소를 만들기로 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지역구 엄성은 시의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안곡습지와 소개울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