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성인지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행정 인력과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1군’ 시·군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정책 추진 마련 등 정량평가와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도 ▲정책개선이행 노력도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한다. 올해는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1024개 과제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발굴부터 개선 계획 수립, 이행 보고까지 모든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든 부서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 점, 공직자 성인지 교육 이수율이 94%에 달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인지 정책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의 기본지표”라며 “시민의 삶을 성평등하게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88의원이 수원시에 쌀 3000㎏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가구와 아동양육시설 4개소에 쌀을 배분할 예정이다.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서울88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 가정과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 말했다. 서울88의원(팔달구 중부대로 44)은 지난해 12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쌀 1000kg를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 판매 수입을 새로운 부지에 들어설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 재원으로 적립한다. 수원시는 연간 80억 원 수준인 자원회수시설 소각열 판매 수입 전액을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 세입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비가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됨에 따라 향후 예산 부담에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해서다. 2025년 발생하는 소각열 판매 수입 가운데 올해 일반회계 지출액을 뺀 잔액(30억 원 내외 예상)을 우선 적립하고, 2026년부터 판매 수입 전액을 적립할 계획이다. 특별회계는 일반회계와 달리 특정 세입이 특정 사업에 쓰이도록 별도 운용하는 예산 계정이다. ‘폐기물 처리시설 특별회계’는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한 수입은 신규 자원회수시설 조성에 쓰는 게 합당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특별회계 적립 계획은 하반기 정례 추경 등을 거쳐 확정된다. 수원시자원회수시설은 시 전역에서 수거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로 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투표 참여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열고, 수원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4개교를 선정해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고, 관내 기업체에는 사전투표 장소를 홍보한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0여 개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 보장’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투표 독려 숏츠(짧은 영상)을 제작해 수원시 대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고3 학생(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해 첫 투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한다.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한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공직자 대상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도 진행한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중앙동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場)에서 놀장’ 팝업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로, 한국민속촌과 협업해 전통시장과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올해 첫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팝업 프로그램으로 관심과 호응을 모은 이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시가 운영 중인 ‘중앙동 스마트도시재생 유동인구 분석 시스템’에는 행사장을 찾은 유동인구가 총 2만 42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토요일 중앙시장의 평균 유동인구와 비교할 때 21.7% 증가한 숫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전시 및 홍보 ▲도시재생 백일장 ▲전통놀이 체험(딱지치기·공기놀이 등) ▲전통공예 체험(천연염색 손수건, 노리개 만들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어린이 플리마켓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또, 2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민속촌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를 제공했고, 도시재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관내 주요지역 3곳에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지구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단횡단이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죽전동 995-2 일원 등 3개소에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보도 턱 낮춤, 지장물 이설 등 주변 보행 환경도 함께 개선했다. 이 구간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설치 요청이 있었던 곳으로,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거쳐 설치가 확정됐다. 구는 교차로 내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와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현1동과 상현3동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차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전광판과 음성으로 경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수지구 내 총 40개소에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내 무단횡단과 차량의 정차·과속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죽전3동 꽃메교차로 등 4곳과 죽전1동 현암고교삼거리 1곳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꾸러미 지원, 건강상담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등이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확산되고 있다. 영덕2동, 찾아가는 건강상담 ‘건강길잡이’ 서비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길잡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특화사업으로, 간호직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건강길잡이 사업은 대상 가정의 방문과 함께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 영양 상담, 복약 지도, 정신건강 위기 조기 발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 필요 시 병원 연계와 복지자원 연계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혈압 약 복용 여부 확인, 혈당 이상 발견 시 병원 안내 등 실질적 조치가 이뤄졌고, 정서적 교감도 함께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몸도 마음도 살펴주는 방문이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27일부터 ‘興.化. 잊혀진 교실을 열다-개화기 흥화학교 이야기’ 기획전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흥화학교는 민영환 열사가 개항 이후 국가의 자주성과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선진기술과 학문 보급을 위해 1898년 설립한 사립학교다. 시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다 순국한 민영환 열사의 순국 120주기를 기념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으며, 민 열사가 설립한 ‘흥화학교’를 집중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선 용인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흥화학교 회계부(1906년 작성)와 진급증서, 졸업증서가 첫 공개된다. 이 유물은 2023년 10월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회계부에는 민영환 열사 순국 이후인 1906년 당시 학교 운영 내역이 담겨 있으며, 수입과 지출 내역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근대 교육 재정의 실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또, 진급증서와 졸업증서에는 교원 구성의 변화, 연호 표기 방식, 교과과정의 차이 등이 반영되어 있어 당시 교육 제도의 변천과 시대적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정비(안)엔 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등으로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하고, 신규 공원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기흥저수지, 이동저수지를 활용해 시를 상징하는 대표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담았다. 특색있는 테마 공원을 만들고자 시 대표 문화재인 처인성, 마성·지곡·신기 저수지, 임도 주변 숲길을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는 안도 포함됐다. 도시공원이 필요한 지역을 위해 근린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9개소, 소공원 2개소 등을 확충하는 내용을 반영했다. 또 1인당 공원녹지 확보 면적도 13.71㎡로 확대했다. 시는 공청회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 후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재정비 계획을 수립, 올해 내 승인을 목표로 경기도에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년 협치소통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강연에서 김 작가는 문학과 영화 등 다양한 이야기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이 있는 소통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대표작으로는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검은 꽃’ 등 다수의 작품으로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왔으며,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강연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 접수는 사전 신청 400명, 현장 접수 100명으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5월 21일부터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GTX-A 노선 구성역 5번 출구의 6월말 개통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20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용인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5번 출구 공사 진행 상황과 시민 이용 동선, 주변 교통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구성역 5번 출구와 인접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임시 보행로를 개설하고, 출구 인근에 82면 규모의 임시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시간대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 및 CCTV 설치도 확대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선 조정도 함께 추진된다. 구성역 5번 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9번(구성역오리역), 58번(구성역성복역)을 포함해 총 7개 노선이 정차하도록 조정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7일 관계기관들과 함께 사전회의를 개최해 5번 출구 개통에 대비한 임시보행로, 주차장, 버스 노선 확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를 AI·반도체,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로 특화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동백 창업지원센터를 바이오·헬스 특화센터로 설정하고, 바이오‧헬스 관련 우수한 기업을 유치‧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특화센터 인근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기술 자문,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연구 등의 지원과 함께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스마트 헬스케어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창업지원센터 본원엔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재 영덕·동백 센터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특화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각 센터엔 엑셀러레이팅(창업 초기 단계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 기업 발굴부터 멘토링과 투자 연계까지 전 주기적 성장을 지원한다. 6월부턴 동백 센터 특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운영사 공모와 특화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본원과 영덕 센터의 사용료를 ‘용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상 최저 요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이 지난 19일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 감염병 교육’을 받았다. 어르신 감염병 교육’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 감염병 대응팀에서 파견된 직원이 교육 진행을 맡았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에 대한 기초 정보 교육과 손 씻기 체험 등을 진행해 참여 어르신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야외 활동이 많은 우리 대원의 건강관리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및 인근 공원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청결 활동을 시행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규 특화사업인 ‘금촌사랑 희망건강온(ON)’을 실시한다. ‘금촌사랑 희망건강온(ON)’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기기를 지원해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공모사업인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총 15명으로, 대상자에게는 자동전자혈압계와 혈당측정기 등의 의료기기가 지원된다. 고기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와 1대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대상자들이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고위험군 발견 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복지서비스와의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특화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등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15일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황포돛배 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적성면의 특화사업인 ‘자가용 밀고 꽃구경 가자’의 일환으로, 황포돛배 타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 간 유대감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이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말벗 활동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의 진행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은 적성면 두지리 나루터에서 황포돛배에 탑승해 거북바위, 임진강적벽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며 풍경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밖에 나갈 일도 드물고, 나가봐야 옆집이나 경로당에 가는 게 전부인데, 황포돛배를 타며 임진강 주상절리도 관람하니 너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복지의 그늘에서 양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적성면은 현재 ‘자가용 밀고 꽃구경가자’, ‘적성면 취약계층 행복나눔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2가지 특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7~18일 서영대학교 서강관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센터 등록 급식소의 어린이와 학부모 총 50팀, 100명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활동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채소의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는 식생활 교육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추김치와 나박김치를 만들어 보는 김치 만들기 체험 ▲편식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튼튼마을 씨름왕 따봉이'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채소를 직접 자르고 섞어보는 김치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행사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참가자는 ‘매우 만족’의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체험이었다”라고 응답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하며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진 광고 문화를 정착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고품격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 파주시 간판문화학교 신스(since)2011’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파주시 간판문화학교는 광고물 및 옥외광고 산업 발전을 위한 의식 수준 향상과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수료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65명에 달한다. 이날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광고물 담당 공무원, 시민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학교장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의 개교 선언과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의 격려사로 교육이 시작됐다. 올해는 ▲옥외광고와 건축 ▲옥외광고와 디지털 문화 ▲옥외광고와 현장체험이라는 3가지 주제에 맞춰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송도미래길’을 걸으며 ‘트라이볼’ 등 주변의 특색 있는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인스파이어 리조트’로 이동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며 디지털 문화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품격은 도시의 주인이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떠나는 음악소풍’이 오는 24일 오후 2시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된다. 2023년 처음 개최한 찾아가는 음악회 ‘음악소풍’은 어린이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파주 시민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야외 음악회다. 올해는 2025년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무지개빛 하모니 ▲그 날을 위해 ▲평화의 세상 등 다수 곡을 선보이고, 소프라노 오지혜, 바리톤 조기훈이 ▲희망의 나라로 ▲그리운 금강산 등의 협연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순수하고 맑은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파주 시민들에게 감동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창단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정기연주회 개최, 각종 기념행사 참여, 청소년 음악교육 등을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20일 파주시청에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이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엽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장, 김현욱 운정6동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강의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학습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평생학습의 기반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의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운정6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심학고등학교의 교육 기반시설을 활용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정규강좌 13회, 열린강좌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도시로서 파주시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고품질 종자를 보급하고 지역에 맞는 새로운 소득 품종 발굴을 위하여 파주시 장단면 일대에 위치한 파주시작물실증시험포장 4.3헥타르(ha)에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먼저 채종포장에 파주시 대표 품종인 참드림, ‘24년부터 파주시 평화도시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전략작물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평원벼(평화米소),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여리향 품종을 재배하여 고품질 종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비교전시포장에는 경기17호 등 조생종 3품종과, 적진주2호 등 특수미 3품종을 재배하여 생육조사와 현장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 품종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 작물실증시험포장에서 생산한 참드림 등 4품종 12톤을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벼 정부보급종 종자 부족분 해결과 새로운 소득 품종을 제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파주쌀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