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남한산성 숭렬전 참봉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맞아 거리환경의 아름다움을 끌어올리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22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 이통장, 부녀회,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 등 여주시착한이웃협회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남한강변, 소양천변, 향교주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안전사고 없이 깨끗하게 수거하였으며, 대청소 행사와 함께 올바른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었다. 여주시는 이번 새 봄맞이 대청소 행사와 함께 9개 읍면에서 자체계획에 따라 시민 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여주시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깨끗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3월 22일에 여주시 도예명장과 도예기능장에 대한 현판식을 제1호 조병호 도예명장의 전시장인 ‘고성도예 달항아리갤러리’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도예발전을 위해 공헌한 도예명장 등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예명장, 도예기능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여주시에는 2006년부터 선정한 10명의 도예명장과 2명의 도예기능장이 있으며, 이 도예명장 등은 도예인 본연의 작품제작과 활발한 전시활동에 더해 여주도자기 홍보와 예비도예인의 유입을 위해 기․예능을 공개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등 도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런 도예명장 등의 활약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에서 지난해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선정 조례' 일부개정을 거쳐 현판을 수여하게 됐으며, 향후 선정되는 도예명장 등에 대해서도 현판을 제작하여 수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늘 사명감을 가지고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2024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유스타트(You, Sta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꿈누리카페 지점별 동아리 청소년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낭독, 각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연합발대식으로 2024년도 활동을 공식화한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자치 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주체적으로 관여해 청소년 중심의 운영을 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며, ‘청소년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발굴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 이슈 등에 대해 청소년 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율곡문화학당’이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2023년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방치된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율곡문화학당’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980㎡)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역주민, 학생, 예술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춰져있다. 율곡문화학당에서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파주 공유학교 프로그램, 교육청 학생 현장교육,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실과 전시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량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규제와 단속이 아닌 개개인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먹거리위원회·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 ▲접근성 강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폐기 환경 개선 ▲먹거리 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전략, 48개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028년까지의 먹거리 종합계획 실현을 위한 전략사업을 세밀히 검토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성균관유도회 양주시지부(회장 최흥범)가 24일 오전 정절사(은현면)에서 춘기 봉향제를 봉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춘기 정절사 봉향제’는 정절사에 봉안이 위패 된 고려말 충신 남을진 선생과 조견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거행하는 행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두 번째 丁자가 들어가는 날을 택하여 봉행해 온 데에서 비롯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과 양주향교 관계자, 남을진 및 조견 선생 후손과 유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제례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향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초헌관으로 아헌관의 윤창철 양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의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집례의 임병기 양주향교 의전장의, 해설의 이성미 양주향교 교화장의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 자리는 두 선생의 고귀한 뜻을 다시 되새겨 보고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기회”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이러한 뜻깊은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22일,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인 최초 2023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김혜순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김혜순 작가는 그리핀 시문학상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북미 시장에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 독자들이 김혜순 작가의 환상적인 시 세계에 매료되고 한국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김혜순 작가가 앞으로도 독창적인 작품 활동으로 오래 사랑받는 거장이 되시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김혜순 작가는 2019년 '죽음의 자서전'으로 그리핀 시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이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한국 문학계에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주최한 ‘제7회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이 3월 21일 의정부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한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올해 7번째를 맞게 됐다. 또한 매년 3월 문화원에서 개최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행사는 김동근 시장의 축사와 윤성현 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문화학교 수강생 등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수업내용을 공유하고, 전통 놀이를 함께 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문화 발전에 노고가 많은 의정부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학교는 시민 모두가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시 보조사업으로,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등 35개 강좌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3월 2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제4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리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구리시는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가 축하공연을 했는데,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자녀이기에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됐다. 2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인 ‘잠들지 않는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북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참여 유공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해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가보훈부가 개최한 보훈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 문자 메시지 서비스는 발송 가능한 글자 수가 45자 이내로 제한돼 정보전달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발송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은 도서반납, 연체정보, 희망도서 비치 안내, 예약도서 도착 안내 등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구리시 도서관’ 카카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각종 공지사항과 독서문화행사 안내 등 다양한 도서관 정보도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와 도서관이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발굴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2일 고양특례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북한의 경제 사회 실태 및 우리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김 장관은 지난 2월 발간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6천명이 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조사결과를 집대성하여 통일부가 최초로 공개한 것이다. 김 장관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배급제의 붕괴, 멉취선 기업소, 간부의 수탈, 빈부격차 등 북한의 실태를 소개했다. 북한 주민 사이에서 널리 퍼진 3대 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함께 사경제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우리 국민들이 북한 주민들이 직면한 경제 사회 실상과 변화상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유도하는 첫 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통일 및 대북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현직 장관으로서 고양특례시 공직자들을 향한 격려와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에서 공도읍 주민 및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채지 일원 1.33ha(약4,030평)에 백합나무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여 경관숲을 찾는 시민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관내53ha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식목행사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미세먼지저감 및 밀원수종인 백합나무가 과수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 및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 체험은 일반 300명, 재활 15명, 생활승마 15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재활승마 참가 비용은 시가 전액 지원하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32만원 가운데 9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4개소(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청초원승마장, 파밀리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재활(장애학생), 생활(사회공익) 승마체험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자동추첨이 이뤄지고 4월 9일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 대기자도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말과 친화될 수 있는 승마 기회 제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에서는‘제60회 도서관 주간(4. 12. ~ 4. 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 도서관주간이란 매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미도서관에서는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할 경우 연체상태를 해제하는 ▲봄격 연체탈출, 3권 이상 도서 대출 시 포춘쿠키를 제공하는 ▲독서명언‘포춘쿠키’뽑기, 과년도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듬북(BOOK) 드림(DREAM)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하여 과학실험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놀이를 통해 관련도서를 함께 탐색하는 ▲사이언스 북클럽(초등 저/고학년) 등의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 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상자이타워에 국공립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과천대로7길 65)을 개원하고, 22일 개원 기념행사를 가졌다. 개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시립 상상어린이집은 주식회사 과천상상피에프브이로부터 기부채납을 받아 조성한 공간으로, 연면적 382.93㎡에 0~2세 반 정원 35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으로 공보육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S3, S8 공동주택 단지에 입주 시기에 맞춰 올해 5월과 7월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S3 단지에 들어서는 과천시립 솔빛어린이집은 연면적 628.96㎡에 정원 92명 규모로 운영되며, S8 단지에 들어서는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에 정원 88명 규모로, 두 곳 모두 0~5세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양평군연합회 제19,20대 안윤영 회장의 이임식과 제21대 이상국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단체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군연합회 임원과 읍·면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6년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에 기여한 임원, 읍·면 회장들에 대한 공로패, 감사패,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으며 기 전달식, 이임사, 취임사, 축사가 이어졌다. 안윤영 이임회장은 2018년부터 6년간 역임하며 역량강화 및 현지연찬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온힘을 기울여 왔으며 친환경농업대학 총동회장, 과수연구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신임 이상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과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21일 백학면 두일리 학마을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두일리 장터에서 연천지역의 첫 만세운동이 있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문화원과 백학면주민자치회, 용맹한사람들의후예 주관으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및 연천군 주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만세 함성이 백학면 전역으로 울려퍼졌다. 행사는 연천문화원의 문화학교팀에서 식전 공연을 진행한 후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묵념, 만세삼창 및 만세행렬 재현으로 이뤄졌다. 약 400여명의 행렬이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부터 백학광장까지 약 200m를 행진하며 온 거리에 만세와 아리랑을 합창하며 행진했다. 태극기를 하늘에 휘날리며 1919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거리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은 “삼일운동 105주년을 기념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