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선8기 역점 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인 ▲국가 주도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도시철도 1호선(경원선) 증편 ▲'수도권 제2순환(파주~포천)고속도로' 양주 덕정IC 추가 램프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원희룡 장관과의 만남은 지난해 7월과 9월, 올해 6월 9일에 이어 벌써 4번째 만남으로, 이날 만남에는 김성원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12월 철도건설기금을 설치하는 등 시 자체적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소홀함 없이 준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결실은 국토교통부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면서 “70년 넘도록 시 면적의 절반을 미군에게 내어주어 제대로 된 기회조차 획득하지 못한 동두천에 새로운 기회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국토교통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동두천시가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을 잘 알고 있으며, GTX-C 연장 등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30일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개최된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대곡-소사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며, 임기 내 서해안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시 강서구(김포공항역)를 지나 경기도 부천시까지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으로, 그간 단절됐던 부천시와 고양시가 연결되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이 1회 환승만으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서해선(송산~홍성), 신안산선(송산~원시) 등 연계사업이 오는 2025년 중에 모두 개통하면 경기도 고양시에서 충청남도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서해안 철도축이 새롭게 완성되어 국토의 서부권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잇는 대곡-소사선 개통을 축하하며, 대곡- 소사선 개통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드린 수도권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비 대응태세 긴급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해 많은 비와 태풍,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세우고, 만일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복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재난은 서민이나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고통을 주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의 주인공 의사 ‘리외’를 예로 들며 “소설 속 의사 ‘리외’는 문제 해결의 본질은 성실함이며, 성실함은 ‘직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라며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 소방관의 본질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가 바로 소방관이며, 저 역시 소방에 신뢰와 믿음,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라며, 열악한 소방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을 ‘투자’ ‘기후’ ‘글로벌’ ‘청년’ ‘돌봄’ 5개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현재진행형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민선8기 출범 후 1년여 동안 약 10조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반도체 소부장 제조와 미래연구소 집중 유치에 성공하며 반도체 장비사 세계 1~4위(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에이에스엠엘, 램리서치, 도쿄 일렉트론)의 연구소가 모두 경기도에 터를 닦게 됐다. 도는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세계 1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미국) 연구개발센터와 세계 1위 전력반도체 기업 온세미(미국) 신소재 첨단 연구 및 제조시설을 유치(1조 4천억 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토와 해양, 환경, 과기부 차관으로 내정된 대통령실 비서관들과 만나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처리해 나가면서 약탈적인 이권카르텔을 발견하면 과감하게 맞서 싸워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오전 지난 1년여 간 근무했던 대통령실을 떠나는 내정자들을 격려하면서 대통령은 “정당한 보상으로 얻어지는 권리와 지위가 아닌, 끼리끼리 카르텔을 구축해 획득한 이권은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다. 이를 깨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이자 국민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이런 카르텔을 제대로 보지 않고 외면하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내 봐야 다 허무맹랑한 소리밖에 안된다. 이권 카르텔들이 달려들어 정책을 무너뜨리고 실제 집행되는 과정에서 엉뚱한 짓을 하게 돼 있다. 공직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카르텔을 잘 주시하라. 부당하고 불법적인 카르텔을 깨고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부패한 이권카르텔은 늘 겉은 그럴듯하게 포장돼 있다. 이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파주시는 6월 28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2024년도 국비사업 확보 계획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당정협의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확보 계획을 중점 논의했고, 지난 5월 국회 의결된 평화경제특구법에 따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을 위한 방안 등 시정 주요 현안과 문제에 대해서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 도약을 이뤄나갈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구 국회의원에 감사를 전하고,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면서, “국비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동력인 만큼 지역 숙원사업이 이뤄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3~’27년 중기재정운용 및 ‘24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금번 회의는 작년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지난 1년간 재정운용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도 집권 3년차 국정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1세션에서는 경제부총리가 ’24년 예산편성 및 중기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민간보조금, 저출산, 지역균형발전 관련 지출구조조정 및 재정지원방식 개편 등 재정혁신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2세션에서는 3대 중점 투자 분야(국방, R&D, 복지)와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ODA 등 재정투자 방향에 대해 참석자간 토론이 이어졌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1년간 이전 정부의 무분별한 방만재정을 건전재정 기조로 확실하게 전환했다. 지난 정부에서만 400조 원이 급증한 국가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포퓰리즘적 현금성 예산을 대폭 축소하여 역대 최대규모인 24조 원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진정한 사회적 약자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정부에서 치솟는 국가채무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가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에너지전환&기업RE100 분과 회의를 열고 ‘산업단지 RE100’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그래도 경기도가 있어서 희망이다’,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산업단지 RE100을 추진하는 모든 과정과 기준을 하나부터 열까지 투명하게 공개해달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RE100’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붕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시설 등을 설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경기도는 기관 간 협의·조정, 인허가 및 행정 절자 지원, 부지발굴 홍보 지원 등을 ▲공모로 선정된 투자사는 설비 투자·관리를 통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구축 등을 ▲RE100 기업은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구입 역할 등을 담당한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지급, 지붕 무상교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지원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8일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오늘 기념행사는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수호를 위해 헌신해온 한국자유총연맹의 창립 제69주년을 기념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가번영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이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은 1999년 김대중 前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대통령은 이번 기념행사에서 구대원 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부회장, 류명선 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 부회장 등 18명에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기념 퍼포먼스에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자유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등 우리가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올바른 역사관과 책임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자유민주주의 보편가치 공유국가들과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 왔다며, 이것은 보수·진보의 문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도 중소기업의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진출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경기도대표단은 1일부터 5일까지 인도에서 라즈가티 간디 추모공원,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Expo Centre) 건설 현장, 인도 전자정보통신부·상공부, 삼성전자 노이다 연구소 등을 방문하고, 5일부터 7일까지 태국에서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 개막식, 방콕시청,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본부, UNEP(유엔환경계획) 아태사무소 등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도 대표단은 3일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를 찾아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전시 면적 30만㎡(코엑스의 6.25배)의 인도 최대규모 전시장으로 인도 정부의 핵심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프로젝트다. 아시아 5위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중국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함께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차질 없는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성과로는 ▲시민중심 소통행정 실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시청 빙상단 재창단 ▲산림치유원 담금센터 착공 ▲반다비 체육센터 준공 ▲경로당 힐링의자 보급 ▲장애인보호자 쉼&힐링센터 개소 ▲대학생 주거비 장학금 신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액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준공 ▲철도건설기금 조성 등을 꼽았다. 이어 향후 계획으로는 70년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시민이 감내해야 했던 ‘특별한 희생’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에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동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7일 오후, 양자과학기술 분야 주요 석학과 미래세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를 주재하면서, 양자과학기술이 가져올 미래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 지난 1월 스위스 연방공대 양자 석학과의 대화에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대도약 원년을 선포한 바 있다. ‘대한민국 퀀텀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대화는 우리나라가 양자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양자 석학들과 함께 양자과학기술 분야의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퀀텀 전문가, 법률·회계·비즈니스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개발하고 성과를 공유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물리 공간인 퀀텀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퀀텀 기술의 막강한 파급력을 고려할 때 지난주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제시한 디지털 윤리 원칙 및 규범이 퀀텀기술에도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화 종료 후 윤 대통령은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2023 퀀텀코리아 행사에 전시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에서 부족한 부분이 팹리스다. 경기도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면서 “그곳에 팹리스와 관련된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판교 이외에도 경기도 여러 곳에서 이런 팹리스 및 전후방 산업 집적단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내 팹리스 기업 144개 사 가운데 51%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유치하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 밖에도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용수나 전력 등 기반 시설 설치 시 최선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 규칙 조속 제정 등 현안사업 해결과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요청에 나섰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강훈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확정되면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구하고자 마련됐다. 고 부시장은 먼저 국회세종의사당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국회 규칙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막식이 세종시에서 열리는 만큼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타당성 재조사 조기 통과와 적정 건립비 반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글로벌센터 건립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 3곳 반영 ▲세종시 제2컨벤션시설 건립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심의에 적극 대응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꼭 필요한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 동북부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 동북부지역 공공의료원 건립에 대한 타당성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이종구(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 전 질병관리본부장)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현황과 의료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동북부 의료체계는 심각한 사안이다. 단순히 북부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할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의료인력 수급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공공의료원이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큰 병원과 관계는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의료 체계를 만들고 의료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지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치를 포함해 동북부의료체계 전반에 대해서 고민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1, 2부지사가 모두 오는 회의가 거의 없는데 오늘은 다 오셨다. 이 회의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공공의료원에 대해서는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가 장마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마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라며 “시․군별 철저한 사전 준비로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난취약계층 1대 1 대피전담 인력을 지정해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내 침수발생 시 즉시 대피를 유도하고, 장애인가구,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세대 및 취약계층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경보 및 대피 지원 체계 등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빗물받이 및 배수 관로의 배수를 방해하는 담배꽁초, 쓰레기와 낙엽 등을 제거하고 둔치주차장, 세월교, 지하차도 등 차단시설(펌프시설)의 작동 여부 점검을 철저히 준비하도록 시․군에 통보했다.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 철저한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빠른 복구 및 구호 지원을 목표로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도는 위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번 시작을 해보자”라며 “제가 이번 달로 취임한 지 1년이 된다. 앞으로 3년 남았는데, 이 회의를 36번 하면 한번 회의 때마다 (문제를) 두건씩만 시정해도 70건 이상이 시정될 거다. 이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문화를 바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임신・출산 분야 자유토론과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확산 ▲둘째희망플러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위기 임산부 핫라인 등에 대한 주제 토론을 이어갔다. 위원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가족 친화 경영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이윤과 성과를 창출하려는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6월 26일 시청에서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은 현장진행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했다. 국내 최초로 1기신도시특별법을 요구했던 하은호 시장은 노후도시재정비특별법의 입법을 얻어낸 것을 취임 1주년 가장 큰 성과로 들었다. 민선8기 군포시정은 변화와 소통 그리고 혁신의 나날들이었다. -금정역 통합개발안에 대해 남북부역사 개량사업과 연계 추진하라는 국토부의 회신을 받았다. 취임 첫 결재로 주거지원TF를 만든 군포시는 전국 최초 리모델링 표준규약안을 제시하는 등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의 30년 숙원이었던 산본천 복원에 정부 지원약속을 받아냈다.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 재정비 구역지정을 통해 공업지역 재편을 시작했다. 남부기술교육원 인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며 함백산추모공원은 9월경부터 군포시민들이 이용할수 있게 됐다. 하시장은 “철도와 47번 국도 지하화가 실현되어야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숙제와 더불어 군포시의 공간을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견 말미에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시장실을 정문옆으로 옮기고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2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함께 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발전을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 논의와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이 벌써 1년이 됐다.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5년간 착공하지 못했던 2호선 트램 착공 현실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지정, 우주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 방위사업청 이전 및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대기업 유치 등 많은 성과를 냈다. 그동안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설명한 지역 현안 및 국비사업이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지도부의 각별한 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열고 도민과 만난다. 경기도는 맞손토크 참가자 1천400명을 7월 10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이해 경기도 인구 1천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천400명과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와 딸 박민하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함께 사회를 맡고 가수 백지영·스윗소로우, 국악 연주가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부터 현장에서 직접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이동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31개 시·군 전역을 1대의 트럭과 1대의 버스가 각각 경기북부, 남부를 돌며 민원과 ‘도지사에게 바라는 점’ 등을 접수하고 있다. ‘파란31 맞손카페’에서 도민이 작성한 의견은 22일 ‘한여름밤 맞손토크’ 개최 시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되